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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진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건(子建), 호는 추모재(追慕齋).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최진(崔璡)이고 아버지는 최이관(崔以官)이었다. 아들로는 최현위(崔玄暐), 최현휘(崔玄暉), 최현요(崔玄曜) 등이 있다. 최두칠(崔斗七)[1683~1756]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도덕심과 정의감이 강하였고 부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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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초명은 석규(錫奎), 자는 자관(子觀), 호는 국헌(菊軒). 충익공 조문택(曺文澤)의 후손으로 지정(池亭) 조상학(曺尙學)의 아들이다. 조석하(曺錫河)[1791~1859]는 진안군 마령면 송내리에서 태어났으나 1819년 완주군 비봉면 월곡리로 이사하여 살았다. 기상이 비범하여 어려서부터 호학의 기질이 있어서 가전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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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계곡 일대에 서식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슬을 상징하는 나무로 꽃이 활짝 피었을 때의 모양이 아름답다. 황금리 계곡을 중심으로 인근 산지에 자생하고 있다. 자귀나무는 3~5m 정도의 높이이며 가지는 드문드문 옆으로 길게 퍼지기도 한다. 7월에 15~20개의 꽃들이 우산 모양을 이루며 핀다. 꽃은 끝 부분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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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산리(紫山里)는 용담군 이동면 지역의 자하리(紫霞里)와 노산리(蘆山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동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자하리·송학리(松鶴里)·대평리(大坪里)의 일부와 일동면 노산리를 병합하여 자산리를 만들고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하였다. 서쪽은 고산 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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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 대야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당산제는 마을에서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대야 마을 당산제는 1995년에 부활되어 마을 도로 건너편 논 한가운데에 위치한 당산나무에서 모신다. 당산 제일은 산신제를 모시고 난 후인 음력 1월 3일 낮에 모신다. 자산리 대야 당산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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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 하노 마을에 있는 돌탑. 자산리 하노 돌탑은 마을 입구 왼편에 1기가 조성되어 있다. 돌탑은 원통형으로 특이하게 탑 윗돌에 다시 탑처럼 3개 돌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 저녁에 아주머니가 중심이 되어 탑제를 지낸다. 하노 마을은 동향면 소재지에서 안천 방향으로 국도 13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싸리재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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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 하노 마을에 있는 숲. 자산리 하노 마을은 금녕 김씨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산세가 마치 화로와 같아서 ‘노산(爐山)’이라고도 불린다. 과거에는 ‘뒤뜰’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자산리 하노 마을 숲은 골짜기에서 흘러오는 개천이 지나가는 마을 입구에 조성되었다. 자산리 하노 마을 숲은 느티나무 10그루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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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병자호란 이후 관직에서 은퇴하고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하였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긍구당(肯構堂). 양간공파에 공안공(恭安公) 김겸광(金謙光)의 후손으로 감찰공파 2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매곡(梅谷) 김충립(金忠立)이다. 김중정(金重鼎)[1602~1700]의 서울 황화방(皇華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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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옥천사에 배향된 고려 말 조선 초기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자수(自修), 호는 독곡(獨谷). 시호는 문경(文景). 할아버지는 판도 총랑 성군미(成君美)이고, 아버지는 부원군 성여완(成汝完)이다. 어머니는 밀직사지신사(密直司知申事) 나천부(羅天富)의 딸이다. 동생인 성석용(成石瑢)과 성석연(成石烟)은 각각 보문각 대제학(普文閣大提學)과 예조 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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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자순(自純), 호는 국사(菊史). 대호군을 지낸 전극례(全克禮)의 후손으로 증 숭정대부(崇政大夫) 전응호(全膺鎬)의 아들이다. 장인은 공주(公州) 이주경(李周璟)이다. 전창식(全昌寔)[?~?]은 일찍이 금곡(錦谷) 송내희(宋來熙)의 문하에서 글의 배워 학식이 매우 높았다. 병인양요(丙寅洋擾)가 일어나자 전창식은 의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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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자술(子述), 호는 오매당(寤寐堂). 아버지는 평장사(平章事) 민의공(敏懿公) 김사이(金思餌)이고 장인은 영의정(領議政) 황보인(皇甫仁)이다. 김만서(金晩緖)[1421~1495]는 1438년(세종 20)에 과거에 급제한 후 안렴사(按廉使)를 지내면서 균공법(均貢法)을 건의하였고, 『용비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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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Siniperca scherzeri]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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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전라북도 진안군은 전라북도 동북부에 있으며, 위도와 경도는 북위 35° 49′ 57″~35° 99′ 15″, 동경 127° 16′ 30″~127° 37′ 80″, 동서 길이는 27.3㎞, 남북 길이는 45.4㎞이고 면적은 789㎢이다. 한반도에서 서해안에 접한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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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 마을은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에 있는 자연 친화적인 마을이다.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에 자리 잡은 마을로 마을 입구에는 마을 숲이 조성되어 있다. 마을 숲 내에는 돌탑과 선돌이 비보 풍수적 역할을 하고 정월에 당산제를 지내는 마을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조화를 이르며 살아가는 마을이다. 1990년대 초반 무렵으로 생각된다. 서울 대학교를 사직하고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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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나타난 홍수, 가뭄, 냉해, 태풍 등에 의한 자연 현상으로 인한 재해. 진안군은 군의 가운데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금남 호남 정맥으로 인해 1,000m 이상의 산이 많이 있고, 서부는 노령산맥[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으로 둘러싸인 산지 지역이기 때문에 지형적인 요인에 의해 해마다 집중 호우에 의한 피해가 많으며, 높은 고도로 인한 냉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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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에 있었던 파주 자유 학교의 분교. 파주 자유 학교 진안 분교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자립적이며, 자연스런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파주 자유 학교는 2002년 2월에 고양 자유 학교로 개교하였고, 2003년 8월 고양 자유 학교와 자연을 닮은 아이들의 자유 학교로 분리되었다. 2006년 3월 자연을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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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천녕(川寧). 자는 자익(子益), 호는 용강(龍岡). 사육신 유응부(兪應孚)의 8대손이다. 유대겸(兪大謙)[?~?]은 진안군 용담면에서 태어났다. 7세에 『효경』에 정통하였다.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들어 위독하자 하늘에 빌며 변을 맛보아 약을 택하고 손가락을 찍어 피를 먹이고 허벅지 살을 떼어 먹이니 5일간 연명하였다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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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서 아기를 어르거나 재우면서 부르는 노래. 「자장가」는 어린애를 재우려고 할 때나 보채고 우는 아이를 달랠 때 부르는 기능요이다. 두 팔로 아이를 안거나 업어서 가볍게 흔들거나 토닥이면서 부른다. 「자장가」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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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도서관. 2008년 국립 중앙 도서관의 작은 도서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4000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백운 보건 지소를 리모델링하여 건립되었다. 저자와의 대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방학 캠프, 주민 자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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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곤충. 작은멋쟁이나비는 큰멋쟁이나비와 유사한 모양이지만 전체적으로 더 밝다. 짙은 노란색 날개에 검정 무늬가 있으며, 앞날개의 끝에는 몇 개의 흰 무늬가 있다. 날개 뒷면에는 5개의 눈알 모양 무늬와 회색·갈색·검은색 얼룩이 있다. 무늬는 암수가 유사하지만 배의 모양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작은멋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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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를 연결하는 고개. 작은싸리재는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주천면 소재지를 외부와 이어 주는 주요 통로였으며, 높이는 579m이다. 서쪽에 있는 큰싸리재가 고산장 마을과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익산시로 향한다면, 작은싸리재는 충청남도 금산군과 충청남도 논산시, 대전광역시 방향으로 향하는 길이다. 금남 정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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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고개. 잔등 고개는 345m의 비교적 낮은 농로 고개이다. 산제 마을에서 대촌 마을·도촌 마을을 거치지 않고 주천면 소재지로 바로 이어지는 고갯길이다. 명덕봉에서 내려온 능선이 잔등처럼 이어져서 유래되었다. 실제 잔등 고개는 경사가 심하지 않고 매우 부드럽다. 잔등 고개는 남서쪽 명덕봉에서 뻗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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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가는 하천. 섬진강(蟾津江)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에 있는 데미샘[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성수산 중간 지점]에서 발원하는 유로 연장 222.05㎞, 유역 면적 4,914.32㎢의 강이다.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진안고원을 따라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전라북도 남원군과 전라남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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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와 자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장구목재는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와 동향면 소재지[상양지·하양지]에서 자산리 뒷들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과거 주요한 교통로 중의 하나로 버스가 운행되기도 하였다. 고개 마루[날망]가 장구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되었다. 진안 지역에는 ‘장구목’이란 이름을 갖는 고개가 여러 곳 존재한다. 성수면 음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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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산봉우리.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신기 마을 서북쪽에 있는 터골의 동쪽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477m이다. 봉우리에 장군대좌혈(將軍大座穴)이 있다고 한다. 풍수지리적으로 봉우리에 장군대좌혈이 있어 장군봉이라 한다. 운장산에서 시작된 능선이 남으로 연석산을 이루고 계속해서 남으로 내려와 삿갓봉[입봉]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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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장기건에게 내린 진안 현감 임명 교지. 「장기건 교지」는 1534년(중종 29)에 장기건(張紀乾)을 진안 현감(鎭安縣監)에 임명하면서 내린 교지이다.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문관에 대한 인사는 이조(吏曹)이며, 이조에서 진안 현감 적임자에 대하여 3명을 올리면 임금은 그 중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사람 1명을 수망(首望)하게 된다. 이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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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함(伯函), 호는 만육(晩六)·장륙당(藏六堂). 아버지는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를 역임한 최지(崔贄)이고 어머니는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을 역임한 정운관(鄭云瓘)의 딸이다. 최양(崔瀁)[1351~1424]은 14세에 외삼촌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문하에 나아가 학문을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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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黃瓊)을 시조로 하고, 황징(黃澄)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우리나라 황씨의 시조는 중국인인 황락(黃洛)이다. 황락은 공무로 바다를 건너던 중 풍랑을 만나 표류를 하다가 신라 경순왕 때 지금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면에 도달하여서 신라에 귀화하였다. 황락은 세 아들을 두었는데 장자가 평해 황씨의 시조가 되고, 둘째가 장수 황씨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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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암 마을에 있는 선돌. 운봉리 선돌은 주천면 운봉리 구암 마을 사람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마을에서 주천 쪽으로 볼 때 기운이 허하다 하여 마을의 수구막이 역할을 위해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선돌은 원래 마을 길 건너편의 현재 자리에 있었는데, 선돌이 훼손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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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장승 초등학교의 학교상은 ‘참 삶을 가꾸는 작고 아름다운 학교’로, 첫째 어린이 삶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 둘째 체험[일하기] 중심의 교육 과정을 삶의 바탕으로 삼는 학교, 셋째 모두가 민주적인 의사 결정으로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 넷째 모두가 참여하고 결정하는 공동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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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장승 초등학교의 학교상은 ‘참 삶을 가꾸는 작고 아름다운 학교’로, 첫째 어린이 삶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 둘째 체험[일하기] 중심의 교육 과정을 삶의 바탕으로 삼는 학교, 셋째 모두가 민주적인 의사 결정으로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 넷째 모두가 참여하고 결정하는 공동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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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장승 초등학교의 학교상은 ‘참 삶을 가꾸는 작고 아름다운 학교’로, 첫째 어린이 삶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 둘째 체험[일하기] 중심의 교육 과정을 삶의 바탕으로 삼는 학교, 셋째 모두가 민주적인 의사 결정으로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 넷째 모두가 참여하고 결정하는 공동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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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 시설. 진안군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매진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특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사회 통합을 도모하여 진안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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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선사 시대 유적지. 모정리 진그늘 유적은 1995년과 2000년~2001년에 용담댐 수몰 지구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구석기 시대 생활 터, 신석기 시대 집 터, 청동기 시대 집터 1기와 고인돌 2기가 확인되었으며, 전라북도 최초로 대규모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기도 하였다. 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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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장재동 마을에 있는 천주교 공소.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장재동 공소는 진안 지역 중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설립된 공소이다. 1883년에 인근의 가래올[추동]로 천주교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이주해 오면서 신앙생활이 시작되었고, 1890년도에는 장재동에도 신자들이 이주해 오면서 공소가 설립되었다. 장재동 공소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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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1906년 최익현의 창의에 가담하기 위해 『동맹록』에 서명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여 은둔 생활을 하다가 한일합방 후 상해 임시정부의 군자금을 모금하던 중 체포되었다. 본관은 흥성(興城). 자는 화삼(華三), 호는 호암(壺岩). 장진욱(張鎭旭)[?~?]으로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1906년 봄 면암 최익현이 호남으로 와 창의할 의논을 한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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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을 비롯한 지역에서 놀던 공놀이로, 긴 나무 막대를 이용해 나무로 만든 공을 쳐서 상대편 골문에 넣는 편 놀이. 꽁치기는 ‘공치기’를 말하는데 명칭은 지역에 따라 장치기, 짱치기, 꽁치기, 얼레 공놀이 등 다양하다. 오늘날의 필드하키와 유사한 경기이다. 문헌상의 명칭으로 격구(擊毬), 타구(打毬), 봉희(棒戱)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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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서 시장의 이름과 지명을 엮어 부른 가창 유희요. 「장타령」은 본래 장돌뱅이들이 물건을 팔기 위해 부르던 상업 노동요였으나 장터에서 주로 활약하던 각설이패들이 이를 자신들의 공연물로 흡수하면서 「각설이 타령」과 동일한 노래로 간주되어왔다. 그러나 가창자의 성격과 노래의 내용이 엄연히 구분된다. 「각설이 타령」은 각설이들의 신세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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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장학 재단. 진안군에서 인재 양성 및 교육 환경 개선 목적으로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 재단이다.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면학 의욕을 고취하여 지역 교육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교육 문제에 따른 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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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진안 역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의 계안.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에서 작성된 계안은 동계(洞契)와 송계(松契), 장학계(獎學契), 흥학계(興學契) 등 4가지이다.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중반에 걸쳐 작성된 이들 계안은 원래 진안군 성수면 중평 마을 회관에 소장되어 있었으나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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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진안군 운영 기숙 시설. 진안 장학숙은 진안군 지역 주민의 자녀 교육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진안 장학숙은 당초에 수몰민 자녀를 위한 '진안군 수몰민 꿈나무 집 건립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건립 장소와 명칭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여 군민 설문 조사를 거쳐, 진안 장학숙으로 변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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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 효자. 효행(孝行)으로 1870년(고종 7)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었고 1873년(고종 10)에 정려(旌閭)가 내리었다. 정려(旌閭)는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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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 효자. 효행(孝行)으로 1870년(고종 7)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되었고 1873년(고종 10)에 정려(旌閭)가 내리었다. 정려(旌閭)는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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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에 있는 진안 지역은 높이 200~400m에 주요 마을이 자리한다. 금남 호남 정맥에 의해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구분되며, 섬진강 발원지와 두 강의 최상류가 흐르는 공간이다. 서쪽의 군 경계는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만경강과 두 강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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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재수(在樹), 호는 난파(蘭坡). 충렬공 정인조(鄭仁租)의 후손이다. 정태성(鄭泰成)[?~?]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정태성 효자비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자 물고기를 잡아서 부친을 정성껏 봉양하였다. 18세 때 아버지가 중풍으로 10년 동안 고생하다가 위독하게 되자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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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진안 지역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던 지배 계층. 재지 사족은 향촌의 지배 세력으로 수도에서 관직에 종사하다가 국가 변란기 또는 정치적 변혁기 등 특정 시기에 본향(本鄕)으로 낙향한 가문과 다른 지역으로부터 처향(妻鄕)·외향(外鄕) 등의 이유로 이주하여 재지 기반을 확보한 계층으로 분류할 수 있다. 16세기 중·후반부터 향촌 사회에서 중소 지주로서의 경제적 기반과 사족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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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주한(金周漢)[1882~1959]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면 마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하오 4시 경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소재 사립 화동 학교(華東學校) 교정에서 동교 학생들이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르는 것을 목격하고, 그곳에 달려가 크게 용기를 칭찬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다시 만세를 부르자고 권유하였다. 또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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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을 말한다.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로 홍수위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포함한다. 시설 관리는 한국 농어촌 공사 및 지방 자치 단체가 하고 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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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 외오천에서 채록한 어느 주민이 직접 체험했다는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 외오천 주민이 제보한 「저승 체험담」은 제보자가 30살 때 감나무에서 떨어져서 죽었다 살아났는데, 그 사이에 저승을 체험하고 돌아왔다는 이야기로, 일종의 일화담·체험담의 성격을 띤다. 「저승 체험담」은 2003년 10월 11일 진안군 진안읍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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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하양 허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저존재는 하양 허씨 문중에서 재각 겸 학당으로 건립하였다. 금곡 송래희가 쓴 재호가 있었으며, 문중의 선비를 배출하였다. 저존재는 본래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안자동 마을 북쪽 산기슭에 있었으나 용담댐 건설로 수몰될 예정이 되자 1998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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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오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산리재는 과거부터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사람들과 부귀면 소재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던 고개였다. 세동리 사람들은 부귀 시장과 학교에 가기 위해 이용했고, 부귀면 소재지를 비롯한 궁항리 사람들은 곰티재나 적내재를 넘어 전라북도 전주시 지역으로 왕래하기 위해 오산리재를 넘었다. 오산리재는 금남 호남 정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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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적내재는 과거 곰티재와 더불어 전주-진안 간 주요 교통로였다. 적내재는 곰티재에 비하여 도정이 약 1㎞가 빠르다. 그러나 완주군 방향의 비탈이 곰티재에 비하여 3 배가량 급하여 짐이 많은 사람은 오르기 불편하였다. 따라서 빈손으로 전주에 갈 때는 적내재를 이용하고 짐을 지고 진안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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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적내재는 과거 곰티재와 더불어 전주-진안 간 주요 교통로였다. 적내재는 곰티재에 비하여 도정이 약 1㎞가 빠르다. 그러나 완주군 방향의 비탈이 곰티재에 비하여 3 배가량 급하여 짐이 많은 사람은 오르기 불편하였다. 따라서 빈손으로 전주에 갈 때는 적내재를 이용하고 짐을 지고 진안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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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적내재는 과거 곰티재와 더불어 전주-진안 간 주요 교통로였다. 적내재는 곰티재에 비하여 도정이 약 1㎞가 빠르다. 그러나 완주군 방향의 비탈이 곰티재에 비하여 3 배가량 급하여 짐이 많은 사람은 오르기 불편하였다. 따라서 빈손으로 전주에 갈 때는 적내재를 이용하고 짐을 지고 진안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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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적내재는 과거 곰티재와 더불어 전주-진안 간 주요 교통로였다. 적내재는 곰티재에 비하여 도정이 약 1㎞가 빠르다. 그러나 완주군 방향의 비탈이 곰티재에 비하여 3 배가량 급하여 짐이 많은 사람은 오르기 불편하였다. 따라서 빈손으로 전주에 갈 때는 적내재를 이용하고 짐을 지고 진안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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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경지(敬之), 호는 학계(鶴溪). 대호군 전극례(全克醴)의 후손이며 효자 전성대(全聖大)의 아들이다. 전경록(全景祿)[1716~1799]의 벼슬이 참봉,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이르렀다. 『진안지』에 의하면, 어머니가 병이 들어 위독하자 변을 맛보다 병증을 알아내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마시게 하여 천수를 누리게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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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휘는 규암(葵菴), 자는 백윤(伯胤). 고조할아버지는 호조 판서를 지낸 전극례(全克禮)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전자온(全自溫)이고 부사(府使) 할아버지는 전익희(全益禧)이다. 아버지는 참봉 전찬(全瓚)이고 어머니는 천녕 유씨(川寧兪氏)로 현감 유계해(兪啓諧)의 딸이다. 부인은 거창 신씨, 남원 양씨이다. 전계종(全繼宗)[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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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전국 주부 교실 소속의 진안군 지회. 전국 주부 교실 중앙회는 1971년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 법인으로 전국 16개 시·도 지부 산하의 232개 시·군·구 지회 조직을 통해 30여 만 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가정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단체이자 소비자 단체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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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으로 낙향한 문신. 세조의 왕위 찬탈에 반대하여 진안으로 낙향하였다. 본관은 천안(天安). 호는 낭헌(浪軒). 형조 판서를 지낸 문평공(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全文軾)의 증손으로 판중추부사 전사미(全思美)의 아들이다. 전극례(全克禮)[?~?]는 『진안지』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용모가 뛰어나고 재주가 비상했을 뿐 아니라 도량이 넓고 문장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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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덕필(德弼), 호는 요은(蓼隱). 문평공(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全文軾)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전경백(全慶伯)이고 할아버지는 전만업(全萬業)이고 아버지는 전병화(全炳化)이다. 전기현(全基顯)[1875~1951]은 진안군 백운면 오정리에 거주하였다. 효성이 지극하였다. 사촌 동생인 전해산(全海山), 전기홍(全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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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초명은 종기(鍾棄), 자는 수용(垂鏞), 호는 해산(海山). 아버지는 전병국(全炳國)이며 어머니는 경주 김씨이다. 전기홍(全基泓)[1879~1910]은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9세에 이한룡(李漢龍)의 문하에 입문해 24세까지 수학하였다. 특히 『춘추좌씨전』에 심취하여 정치에 관심과 안목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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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대승이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에 내려와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은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휘원(輝遠), 호는 이산(駬山). 문평공(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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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무신. 1624년(인조 2) 서울에 올라가 월사 이정구 문하에 들어갔으나 그 해 이괄의 난이 일어나 인조가 공주로 파천하니 그 때 나이 15세에 지원병이 되어 충성을 다 했으며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 부친 전대승(全大昇)이 순절하자 시신을 수습하여 고향에 안장하고 3년간 시묘하면서 병서를 탐독하였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사탁(士卓), 호는 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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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관련 고문서 중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통문과 상서류.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 소장된 진안 관련 고문서는 주로 1924년과 1925년에 진안군 백운면과 진안면 가림리 등지에서 작성한 것으로 효자 장지중의 효행을 포장하자는 내용의 통문과 상서류이다. 한편, 진안면 가림리 원탄곡 마을에 살았던 장지중은 인동 장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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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흥선 대원군이 주도 하여 편찬한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고지도. 18세기 조선 사회는 각종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농업 부문의 생산력이 높아졌으며, 상품 유통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실학은 물론 문학과 예술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축적되었다. 그러나 19세기가 되면서 세도 정치와 삼정(三政)의 문란 등으로 정치는 물론 민생까지도 혼란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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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진안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전라북도 진안 교육 지원청은 민주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진안군 관할에 있는 유치원 및 학교들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 행정 기관이다. 전라북도 진안 교육 지원청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인성·인권 교육 실천과 민주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인재을 육성하고 차별 없는 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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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에서 전승되는 풍물굿.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에서 전등되는 전라좌도 진안 중평굿은 고(故) 김봉렬을 중심으로 전승된 풍물굿으로 축원성과 전투적 진법 및 음악적 예술성이 뛰어나다. 공동체 형성과 생활 문화, 그리고 놀이로서의 성격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복색은 간소하게 흰 저고리와 바지에 삼색 띠를 두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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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평 마을의 전라좌도 풍물굿을 보존하는 단체. 호남 지방의 풍물을 전라좌도 풍물과 전라 우도 풍물로 나눌 수 있다. 전라좌도란 전라도 동부 지방, 즉 금산·진안·무주·전주·남원·임실·순창·곡성·구례 등을 일컫는다. 전라좌도 풍물은 전립을 쓰는데 반해, 우도 풍물은 꽃으로 장식된 고깔을 쓴다. 가락은 우도 풍물이 우아하고 섬세한 데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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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전씨 진안 입향조.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문영(文英), 호는 도은(都隱). 시호는 문평(文平). 증조할아버지는 판공부사(判工部事)를 지낸 영평군(永平君) 전단(全旦)이고 할아버지는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역임한 전려(全呂)이고 아버지는 좌복야(左僕射) 전희(全熙)이다. 어머니는 시중을 지낸 윤은형(尹殷衡)의 딸이다. 모두 고려 때 벼슬한 사람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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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금융 기관. 전북 은행 진안 지점은 UR[우루과이 라운드] 협상과 지방 자치제 실시 등으로 금융 시장의 개방화, 자유화,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진안 지역의 중소 상공인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전북 은행 진안 지점은 1991년 8월 8일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개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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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인삼 농업인 협동조합. 전북 인삼 협동 조합은 진안 인삼의 인삼 재배 농가들이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보호, 향상시키고 인삼업의 진흥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813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 정씨 일가에서 진안에 처음으로 인삼을 재배하였으며 그 후 인근 면으로 확대되었다. 1935년 진안군 용담면에 용담 삼업 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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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인삼 농업인 협동조합. 전북 인삼 농협은 진안 인삼 재배 농가들이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보호, 향상시키고 인삼업의 진흥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813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에 거주하던 정씨 일가가 진안 지역에서 처음으로 인삼을 재배한 이후 인근 지역으로 인삼 재배가 확대되었다고 한다. 1935년 진안군 용담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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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인삼 농업인 협동조합. 전북 인삼 협동 조합은 진안 인삼의 인삼 재배 농가들이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보호, 향상시키고 인삼업의 진흥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813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 정씨 일가에서 진안에 처음으로 인삼을 재배하였으며 그 후 인근 면으로 확대되었다. 1935년 진안군 용담면에 용담 삼업 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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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주천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과 가르침의 즐거움으로 행복과 감동이 넘치는 주천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며, 학교의 교훈은 ‘큰 꿈을 안고 성실하게[성(誠)], 슬기롭게[지(智)], 튼튼하게[체(體)]’이다. 1919년 7월 주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5년 8월 주천 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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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수급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서비스 기관. 자활이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수급자가 지역 자활 센터로부터 교육과 일자리 및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아 자립의 기반을 다져 스스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는 진안 지역 자활 센터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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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중앙로에 있는 호남 지방 통계청 산하의 진안 사무소. 관할 지역의 지역 통계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하고 국가 통계 발전을 도와 국가 통계 품질 향상을 주도하고자 한다. 진안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통계를 신속하고 빠르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편의 제공과 나아가 국가 발전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모으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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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진안 출신의 예술인. 본관은 천안(天安). 아버지는 전낙현(全樂玄)이고 어머니는 장성녀(張性女)이다. 전석봉(全錫奉)[1919~?]은 진안군 마령면 연장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장구의 매력에 끌려 마을 굿판에 뛰어 들었으며, 본격적인 기능 습득은 24세 때 용담면 최상근 문하에서 익혔다. 1949년 전국 농악 경연대회 전라북도 대표단 수장구로 선발되어 출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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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일본의 무단 통치에 항거하여 전 조선인이 비폭력 평화적으로 저항하던 만세 운동을 진안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경언(敬彦). 문평공(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全文軾)의 후손으로 전영탁(全永鐸)의 아들이다. 전성권(全聖權)[?~?]은 일찍부터 의롭지 못한 일에는 의기가 솟구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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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전성학은 이석용(李錫庸) 의병대에 가담하여 진안·장수·임실·남원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전성학(全成鶴)[?~?]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1907년 이석용이 지은 「격중가(激衆歌)」를 듣고 호남 의병창의 동맹단에 가입하여 김사범(金士範)·윤명선(尹明善)과 함께 후군장(後軍將)으로 활동하였다. 당시 「격중가」의 전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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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 출신의 종교인. 법명(法名)은 음광(飮光), 법호(法號)는 혜산(惠山). 전세권(全世權)[1909~1960]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1924년 어머니 전삼삼(田參參)의 인도로 원불교에 귀의하였다. 20여 년간 원불교 교무로 봉직하면서 원불교의 교세 창달과 산업 발전, 각종 간행물의 편집 발행, 그리고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주력했다. 원불교 총부의 건설 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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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민간으로 전승되어 행하는 질병 치료법. 민간 의료는 어떤 질병 치료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특정의 증세를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예를 들어 복통이 일어나면 손바닥으로 배를 누른다든지, 두통일 때 관자놀이를 누르고, 생강을 먹으면 구역질이 멎는다는 것 등이다. 민간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경험을 통하여 얻은 치료 방법이기 때문에 구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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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일제의 조선 침탈로 국권을 상실하게 되자 이에 저항하기 위해 의병들과 연계해 활동하다가 죽임을 당한 우국지사이다. 본관은 천안(天安). 호는 진명(眞明). 전영균(全瑩均)[?~?]은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중앙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진안군의 부군수(部郡守) 급 직위로 근무하던 중 1910년에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로 병탄하려는 낌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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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일본의 무단 통치에 전 조선인이 비폭력 평화적으로 저항하던 만세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보익(補益), 호는 운암(雲巖). 전대현(全大鉉)의 아들이다. 전영상(全永祥)[1889~1958]은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6일에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뒷산에서 오기열(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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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백언(伯言), 호는 우재(愚齋). 문평공(文平公) 전문식(全文軾)의 후예로서 규암(葵庵) 전계종(全繼宗)의 손자이다. 전응철(全應哲)[?~?]은 『대한 이산묘지(大韓駬山廟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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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전의 이씨 집안의 제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에 있는 전의 이씨 제각은 1926년에 건립되었다. 전의 이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 전의 이씨 제각은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 끝 부분 도로변에 있다. 성수면 소재지에서 마령면으로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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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아버지는 통정대부 전기풍(全基豊)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여산 송씨이다. 전익호(全益鎬)[1845~1897]는 진안군 백운면 오정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학문을 익혀 주위에서 전학자로 불렸으며, 동학 농민 운동 이전부터 백운면 오정리에서 전봉준과 자주 만나 도와주었고 직속 부관으로 거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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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봉경(鳳卿). 문평공(文平公) 전문식(全文軾)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성균 생원 전열(全烈)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 전응정(全應禎)이고 아버지는 처사 전시진(全時進)이다. 외할아버지는 성균 진사 장복환(張復煥)이다. 전익화(全翊華)[1666~?]는 진안군 마령면 오동리에서 태어났다. 19세 때인 1683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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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천안(天安). 호는 송파(松波). 호조 판서 전극례(全克禮)의 16대손이다. 전인권(全麟權)[1890~1968]은 진안군 마령면 오동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학식이 두터웠으며 어머니가 위독하자 손가락을 깨물어 수혈하는 등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 상을 당하여서는 3년 동안 빠지지 않고 생전보다 정성을 더하여 시묘 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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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본관은 천안(天安). 호는 죽헌(竹軒). 문평공(文平公) 전문식(全文軾)의 현손으로 호조 판서 전극례(全克禮)의 아들이다. 전자양(全自讓)[?~?]은 타고난 바탕이 빼어나고 뜻과 기개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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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 지역의 충신. 본관은 천안(天安), 호(號)는 송당(松堂). 십제공신(十濟功臣) 환성군(歡城君) 전섭(全攝)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대사헌 전천근(全天近)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 전사미(全思美)이고 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 전극례(全克禮)이다. 전자온[?~1457]은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서 태어났다. 1444년(세종 26) 동생 전자양과 함께 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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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천안(天安). 자(字)는 정서(丁瑞), 호(號)는 만보재(晩保齋). 규암(葵菴) 전계종(全繼宗)의 9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전세휘(全世輝)이고 할아버지는 전상문(全尙文)이고 아버지는 전기풍(全基豊)이다. 외할아버지는 전주(全州) 이가실(李可實)이고 장인은 연안(延安) 송차정(宋次呈)이다. 전재규(全載奎)[1798~1845]는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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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북전주 세무서 산하 세무 행정 기관. 세무서는 소득세, 지방세, 부동산세, 사업자 등록 및 탈세신고, 세금 납부 조회 등 세무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는 국세청 산하 행정 기관이다. 세무서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등은 대통령령으로 규정되어 있다. 북전주 세무서 진안 지소는 진안 지역의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고 지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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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李翰)을 시조로 하고, 이거(李琚)를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李翰)은 덕망이 높고 문장이 탁월하여 신라 문성왕 때 사공(司空) 벼슬을 지냈다. 전주 이씨 족보인 『선원선계(璿源先系)』에 따르면 전주의 토착 세력으로 명문 태생이었다고 한다. 18세손 이안사(李安社)는 대대로 전주에서 살다가,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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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전주 지방 법원 산하 진안의 등기소. 전주 지방 법원 진안 등기소는 전주 지방 법원의 관할 구역 중 하나로 진안 군민의 재산권과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전주 지방 법원 진안 등기소는 진안 군민의 등기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2년 3월 20일 총령 제26호에 의거하여 광주 지방 법원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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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고, 최종(崔琮)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전주 최씨는 계보를 달리하는 4개 종파로 구분한다. 『전주 최씨 연원보(全州崔氏淵源譜)』의 기록에 의하면 고려 제10대 정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고려 숙종 때 병부 상서와 신호위 상장군(神號衛上將軍)을 지내고 완산부 개국백(完山府開國伯)에 봉해진 최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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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자순(自純), 호는 국사(菊史). 대호군을 지낸 전극례(全克禮)의 후손으로 증 숭정대부(崇政大夫) 전응호(全膺鎬)의 아들이다. 장인은 공주(公州) 이주경(李周璟)이다. 전창식(全昌寔)[?~?]은 일찍이 금곡(錦谷) 송내희(宋來熙)의 문하에서 글의 배워 학식이 매우 높았다. 병인양요(丙寅洋擾)가 일어나자 전창식은 의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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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아버지는 통정대부 전기풍(全基豊)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여산 송씨이다. 전익호(全益鎬)[1845~1897]는 진안군 백운면 오정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학문을 익혀 주위에서 전학자로 불렸으며, 동학 농민 운동 이전부터 백운면 오정리에서 전봉준과 자주 만나 도와주었고 직속 부관으로 거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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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묘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천안(天安). 호는 죽재(竹齋). 환성군(歡城君) 전섭(全攝)의 후예로 아버지는 현감 전만(全蔓)이다. 전혜(全惠)[?~?]는 성종 때 문과에 뽑혀 내직과 외보를 두루 거쳤는데, 옥과(玉果) 현감으로 있을 때 전라 감사 이극돈(李克墩)이 성종의 초상에도 불구하고 국휼(國恤)하지 않고 매일 잔치를 즐기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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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태양년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한 기후의 표준점. 절기를 시령(時令) 또는 절후(節候)라고도 한다. 24절기가 실제 계절과 어떻게 대응되는가는 『칠정산 내편(七政算內篇)』의 역일(曆日)의 기후(氣候)라는 대목에서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월 입춘은 1월의 절기이고 우수는 1월의 중기이다. 동풍이 불어서 언 땅이 녹고 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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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마조 마을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심원사는 백제 573년(위덕왕 20)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심원사의 원래 자리는 마조 마을 서북쪽 300여m 되는 추줄산 산기슭에 있었다. 이곳에는 전나무, 돌담, 깨어진 기와 조각 등이 나온다고 하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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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던 불교 사찰 터. 절터는 사지(寺址)라고도 하며 사찰이 있었던 장소로, 사찰은 절 또는 사원(寺院), 가람(伽藍)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은 범어 Sanghara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준말로 승려가 수도하고 생활하는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삼국 시대 불교를 처음 받아들인 이후 많은 사찰이 새로이 창건되기도 하였고 또한 전란 및 사상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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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태양년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한 기후의 표준점. 절기를 시령(時令) 또는 절후(節候)라고도 한다. 24절기가 실제 계절과 어떻게 대응되는가는 『칠정산 내편(七政算內篇)』의 역일(曆日)의 기후(氣候)라는 대목에서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월 입춘은 1월의 절기이고 우수는 1월의 중기이다. 동풍이 불어서 언 땅이 녹고 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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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곡리(井谷里)는 깊은 골짜기에 큰 우물이 있으므로 우무실 또는 정곡이라고 부른 데서 연유하였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광주동(光珠洞)·개곡리(開谷里)를 병합하여 정곡리라 하고 부귀면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7월 1일 진안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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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에 있는 돌탑. 정곡리 광주동 돌탑은 마을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마을 숲 속에 1기가 있다. 나지막한 돌탑위에 특이하게 탑 위 돌로 문관석이 세워져 있다. 1994년 무렵까지 제를 지냈다고 한다. 광주동은 진안읍 내에서 전주 방향으로 국도 26호선을 따라 오른편에 있는 대성동 마을을 따라 북서쪽 길을 따라가면 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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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서 발원하여 연장리의 신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정곡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연장리를 지나 하평 마을에서 신정천과 합류한다. 정곡천의 상류는 두 군데로 우무실재 아래의 정곡제에서 모였다가 원정곡으로 흐르는 물줄기와 대나무골에서 발원하여 광주동으로 흐르는 물줄기이다. 이 두 물줄기는 연장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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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사훈(士勛), 호는 수부(守夫). 증조할아버지는 결성 현감 정귀령(鄭龜齡)이고, 아버지는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을 지낸 익혜공(翼惠公) 정난종(鄭蘭宗)이고 어머니는 장사랑(將仕郞) 이지지(李知止)의 딸 정경부인(貞敬夫人) 완산 이씨이다. 부인은 예조 정랑(禮曹正郞) 송순년(宋順年)의 딸 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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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정기춘(鄭基春)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정기춘은 1864년(고종 1) 7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다음 해 8월에 이임하였다. 1865년(고종 2) 8월에 정기춘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를 세웠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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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개부(蓋夫), 호는 모와(慕窩). 대사성을 지낸 정곤(鄭坤)의 7세손이며 상호군(上護軍) 정건(鄭鍵)의 아들이다. 외증조할아버지가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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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은수사는 원래 개인 사찰이었다. 은수사는 1920년 마이산 아래 진안읍 단양리 사양동에 살던 이규헌(李圭憲)[1853~?]이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정명암(正明庵)’이라 이름 하였다. 1970년경 조계종에 전통 사찰로 등록되었으나, 조계종단과 성격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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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천안(天安). 자(字)는 정서(丁瑞), 호(號)는 만보재(晩保齋). 규암(葵菴) 전계종(全繼宗)의 9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전세휘(全世輝)이고 할아버지는 전상문(全尙文)이고 아버지는 전기풍(全基豊)이다. 외할아버지는 전주(全州) 이가실(李可實)이고 장인은 연안(延安) 송차정(宋次呈)이다. 전재규(全載奎)[1798~1845]는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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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정성일(丁成一)[?~1909]은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9월 초순경에 창의 기병한 유지명의 삼남 의병대에 가담하여 약 2년 동안 용담, 고산, 금산, 은진 등지를 무대로 의병 활동을 하였다. 특히 1907년 의진 30여 명이 심상의·노원섭의 의병대와 합세하여 총검을 휴대하고 금산읍을 습격하였을 때 선두에서 분전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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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던 절터. 정수암 터에 대한 문헌 기록이나 명문 기와 등 절의 이름을 밝혀주는 자료가 없어 절터의 유래와 연혁은 알 수 없다. 다만 6·25 전쟁 때 소실된 것만 마을 사람들에 의해 전한다. 그 후 암자가 들어섰다가 폐기되었다고 한다.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정수암 마을의 북쪽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정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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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전해지는 우스개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전해지는 「정신없는 사람, 힘센 사람, 멍청한 사람」은 세 사람의 허황한 행동과 말을 우스개로 이야기한 소화이다. 「정신없는 사람, 힘센 사람, 멍청한 사람」은 2003년 진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진안 지방의 구전 설화집』에 「정신없는 사람·힘센 사람·멍청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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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주 이씨 진안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만상(晩祥)·정암(靖菴). 시조는 사공(司空) 이한(李翰)이고 아버지는 이용부(李勇夫)이고 형제로는 이린(李璘)이 있다. 『씨족원류』에는 이용부의 아들로 이준의(李俊義)와 이의방(李義方)이 기재되어 있다. 『씨족원류』와 전주 이씨의 계보를 수록하고 있는 『태조실록』 등에는 이거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 이거(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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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기축옥사 때 진안 죽도에서 자결한 문신. 정여립은 조선 시대의 인물 중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한 사람이다. 그렇게 된 핵심적 원인은 조선 시대 당쟁의 중심적 사건인 기축옥사(己丑獄事)[1589, 선조 22]를 불러온 장본인이었지만, 여러 의문을 남긴 채 진안 죽도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 결과 기축옥사는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조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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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년 진안 지역에서 정여립을 비롯한 동인들이 모반을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아 희생당한 역모 사건. 정여립 옥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년 전인 1589년에 일어났다. 조선 전기에 일어난 4대 사화[무오사화·갑자사화·기묘사화·을사사화]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낸 조선 역사상 최대의 역모 사건이다. 정여립 옥사는 기축년에 발생하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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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하남(河南). 증 병조 판서 정억강의 후손이다. 정연성(鄭連成)[?~?]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인자하고 후덕하였다. 부모에게 효도하며 가족 및 친족들과도 화목하였다. 아버지가 병들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3년이나 생명을 연장하였다. 그 후 아버지가 죽자 3년 동안 시묘 살이를 하였다. 효행은 『진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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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은 세시 풍속 전체에 있어서 그 비중이 가장 크고, 지역 분포를 살펴보아도 이를 쇠지 않는 곳이 없다. 이를 오기일(烏忌日), 상원(上元), 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은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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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민속 축제.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서 정월 대보름날 달집 짓기, 축원 마당, 음식 나누기, 기원제, 망우리, 강강술래 등으로 진행되는 민속 축제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은 용담댐으로 인해 대다수 지역이 수몰되고 실향민이 생기자 용담면 화합 위원회를 조직하여 2006년부터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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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출신의 유학자 이병항이 지은 문집. 전북 진안군 정천면 출신의 유학자이며 교육자인 이병항(李秉恒)이 1939년에 필사 편집한 문집으로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은(靜隱) 이병항(李秉恒)[1862~1946]이 자신이 저술한 시, 산문, 상량문, 행장, 논설, 연보, 산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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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지(元之). 조선 개국공신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14세손이며 정귀발(鄭貴發)의 아들이다. 정이삼(鄭理三)[1741~1822]은 진안군 정천면 망화리에서 태어났다. 의지가 굳고 행실이 밝았으며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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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서 발원하여 정천면 월평리와 봉학리에서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정자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운장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이 남쪽으로 흘러 봉암리를 지나, 오룡리 여러 골짜기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합하여 동쪽으로 꺾인다. 거석리를 지나 수항리 물목에 이르러 황금리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합류하고, 두남리를 지나 정천면 월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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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살고 있는 정상렴이 소장한 정재 이석용 간찰. 정재 이석용이 투옥 중에 진안 백운면 평장리에 살고 있는 수당(修堂) 정종엽(鄭鐘燁)에게 보낸 옥중 편지이다. 이석용이 1913년 일경에 체포되어 대구 형무소에 있으면서 동료이자 후원자인 수당 정종엽에게 보낸 것이다. 「정재 이석용 간찰」은 한지에 작은 글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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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강(元綱). 조선 개국공신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14세손으로 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8세손이다. 부인은 제주 고씨이다. 정재삼(鄭載三)[1744~1803]은 진안군 정천면 망화리에서 태어났다 재예가 특출하고 유학에 능하였으며 효행이 남달리 뛰어나 근린의 칭송이 자자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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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근재(根齋), 자는 춘경(春卿). 할아버지는 정남추(丁南樞)이고 아버지는 정우언(丁宇彦), 외할아버지는 박경(朴烱)이다. 정재영(丁載榮)[1798~1876]은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문이 깊었다. 동네에 있던 박씨의 서당인 지선당(至善堂)에서 공부하였는데, 글공부를 할 때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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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졸헌(拙軒). 정재효(丁載孝)[?~?]는 일찍이 성담 송환기(宋煥箕)를 섬겼다. 문학과 효행이 탁월하여 선생이 졸헌(拙軒)이라는 호를 내렸다. 부모에 대한 효행(孝行)이 지극하였다. 1906년(고종 10년)에 명정되었다. 1906년 9품 종사랑(從仕郞)을 증직(贈職) 받았으며,이듬해에 정려(旌閭)를 받았다. 정려(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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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기축옥사 때 진안 죽도에서 자결한 문신. 정여립은 조선 시대의 인물 중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한 사람이다. 그렇게 된 핵심적 원인은 조선 시대 당쟁의 중심적 사건인 기축옥사(己丑獄事)[1589, 선조 22]를 불러온 장본인이었지만, 여러 의문을 남긴 채 진안 죽도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 결과 기축옥사는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조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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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을 지내는 명절. 설날은 새해의 첫 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정월은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달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달보다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집안 식구의 무병장수와 한 해의 풍년 등을 기원한다. 특히 1월 1일은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조(正朝), 세수(歲首) 등으로도 불리는 새해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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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택신(宅新), 호는 수당(修堂). 증조할아버지는 정수세(鄭需世)이고 할아버지는 정인민(鄭寅敏)이고 아버지는 정성모(鄭聖謨)이다. 외할아버지는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용석(全龍錫)이다. 정종엽(鄭鍾燁)[1885~1940]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간재 전우(田愚)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인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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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택신(宅新), 호는 수당(修堂). 증조할아버지는 정수세(鄭需世)이고 할아버지는 정인민(鄭寅敏)이고 아버지는 정성모(鄭聖謨)이다. 외할아버지는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용석(全龍錫)이다. 정종엽(鄭鍾燁)[1885~1940]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간재 전우(田愚)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인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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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택신(宅新), 호는 수당(修堂). 증조할아버지는 정수세(鄭需世)이고 할아버지는 정인민(鄭寅敏)이고 아버지는 정성모(鄭聖謨)이다. 외할아버지는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용석(全龍錫)이다. 정종엽(鄭鍾燁)[1885~1940]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간재 전우(田愚)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인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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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는 소공원. 정천 망향의 동산은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정천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조성되었다. 약 4,023㎡의 동산 내부에는 망향탑과 망향의 정자가 있으며, 정천면 수몰 지역에 있던 비석들이 이전되어 있다. 용담댐이 건설되면서 정천면 일대 약 9.78㎢의 면적이 수몰되었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 499세대 7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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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정천 면지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정천면의 향토지. 『정천 면지』는 조선 시대에 간행된 각종 역사 지리지를 근간으로 일제 강점기와 광복 이후 용담댐 건설로 변화한 정천면의 현황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수록하였다. 『정천 면지』는 용담댐 건설에 따른 수몰로 이주해야 했던 주민들의 실상을 확인하고 과거부터 내려온 정천면의 역사를 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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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정천 중앙 교회는 진안군 정천면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정천 중앙 교회는 1930년 음촌 마을에서 당시 신흥 학교 교사 장평화 전도사가 빈집을 마련하여 예배처로 삼았다. 1947년에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양촌 회관으로 옮겨 조림 교회를 설립하여 봉학리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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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정천면은 진안군의 중북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진안군 주천면과 용담면, 남서쪽으로는 부귀면, 남쪽으로는 진안읍, 동남쪽으로는 상전면과 접한다. 정천면이라는 지명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면 가운데를 흐르는 정자천(程子川)에서 유래되었다. 정천면 지역은 본래 용담현의 남면(南面)이었는데, 뒤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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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두곡 마을에 거주하던 전주 이씨 소장 고문서. 「정천면 전주 이씨 고문서」는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두곡 마을에 거주하였던 전주 이씨 이상연과 그 후손들이 남긴 고문서로서 총 201점이다. 그 중 낱장 고문서는 149점이며, 성책 고문서는 52점이다. 이상현은 만년에 장수 현감을 지낸 뒤 귀향하지 않고 진안 정천면 모정리 두곡(頭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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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체육공원. 정천면 체련 공원은 면민의 체력 단련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안군에서 2010년 12월에 조성한 체육공원이다. 총 면적이 3만 9,500㎡이며, 잔디 운동장[83×128m]·족구장·간이 골프장·농구 골대·씨름장·100m 트랙을 갖추고 있다. 정천면 체련 공원은 매년 면민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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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정천면사무소는 진안군 정천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정천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정천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정천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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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민들의 정치적 권리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한국 사회에서 근대적인 정치 제도의 출발은 1948년 실시된 5·10 선거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헌 국회가 출범하였으며 헌법이 공포되고 근대적인 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와 미군정기를 거치면서 한국 사회에 시민 의식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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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재수(在樹), 호는 난파(蘭坡). 충렬공 정인조(鄭仁租)의 후손이다. 정태성(鄭泰成)[?~?]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정태성 효자비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자 물고기를 잡아서 부친을 정성껏 봉양하였다. 18세 때 아버지가 중풍으로 10년 동안 고생하다가 위독하게 되자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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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용담 현령(龍潭縣令) 정한규(鄭漢奎)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정한규는 1884년(고종 21)에 용담 현령으로 부임하여 1886년에 이임하였다. 1886년(고종 23)에 정한규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청덕 애민 선정비를 세웠다. 진안군 용담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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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개국공신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후손이며, 임란 순절인 정발(鄭撥)의 11세손이다. 정헌규(鄭憲奎)[?~?]는 진안군 정천면 망화리에서 태어났다. 가문의 세훈을 이어받아 사친지효(事親至孝)하고 문학(文學)이 유려하여 1861년(철종 12)에 가선대부(嘉善大夫) 절충장군(折衝將軍) 행용양위 부호군(行龍讓衛副護軍)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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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유(士裕), 호는 운송(雲松). 처음 이름은 헌규(憲奎)였으며 부인은 밀양 박씨(密陽 朴氏)였다.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웠던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11세손이다. 정헌해(鄭憲海)[1819~1887]는 품성이 곧았으며 일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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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초휘는 성언(成彦). 조선 개국공신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15세손으로 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9세손이다. 부인은 강릉 유씨(江陵柳氏)이다. 정흥룡(鄭興龍)[1779~1817]은 진안군 정천면 망화리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곧고 적극적이었으며 효행심이 두터웠다. 형조 참의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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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 전해오는 노부부가 황새 이야기로 우연히 도둑을 쫓았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서 전해지는 「제 발 저린 도둑」 이야기는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들려주는 황새 이야기를 듣던 도둑이 자기 행동을 이야기하는 줄로 착각하고 제발이 저려 도망갔다는 내용이다. 「제 발 저린 도둑」은 2003년 진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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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 골짜기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섬진강 상류 하천. 제룡강은 섬진강이 진안군 백운면과 마령면을 지나는 구간을 달리 부르는 이름이다. 마령면 강정리에 이르러 세동천과 합류할 때까지 산 사이를 흐르며 백운들과 마령들을 형성한다. 백운면 반송리 반송 마을 앞에 개안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에 걸려 있는 편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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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나(高乙那)를 시조로 하고, 고수명(高秀命)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제주 고씨는 양씨(梁氏), 부씨(夫氏)와 함께 탐라[제주]의 지배 씨족으로, 이들 세 성의 탄생 설화에 대하여, 삼성혈의 전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시조 고을나의 46세손인 고말로(高末老)는 제주 고씨의 중시조로, 탐라국 성주이자 국주(國主)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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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교회.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는 1863년 미국 미시간의 배틀 크릭(Battle Creek)에서 공식적으로 창립된 기독교 신종교이다. 우리나라에는 1904년 손흥조(孫興祚)와 임기반(林基盤)[본명 임형주(林衡柱)]의 선교로 전래되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다. 재림 교회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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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문태서(文泰瑞) 호남 의병단에 가입하여 전북 장수·진안·용담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조경화(趙京化)[?~?]는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조경화를 포함한 의병대들은 1906년 지리산으로 들어가 거의(擧義)한 후, 전라북도 무주에서 의병 수십명을 이끌고 덕유산으로 가던 중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여 여러 명을 사살하였다. 1906년 9월 하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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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서 옛날부터 먹던 전통 과자. 한과는 쌀이나 밀 등의 곡물 가루에 꿀, 엿, 조청 등을 넣고 반죽하여 기름에 튀기거나 과일, 식물의 뿌리 등을 꿀로 조리거나 버무려 굳혀서 만든 것으로 예전에는 ‘과줄’이라 불렀다. 여러 가지 곡물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여 조과(造菓)라고도 한다. 진안 유과는 특유의 찰기와 맛이 있는 진안 찹쌀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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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초등학교. 조림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 대비 경쟁력과 바른 인성을 지는 어린이’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로 기르기 위해 “큰 꿈을 가꾸고 미래를 열어 가는 행복한 학교”를 학교 경영의 기본 방향으로 한다. 최종적으로는 ‘큰 꿈을 가꿔 가는 행복한 어린이’, ‘열정과 사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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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초등학교. 조림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 대비 경쟁력과 바른 인성을 지는 어린이’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로 기르기 위해 “큰 꿈을 가꾸고 미래를 열어 가는 행복한 학교”를 학교 경영의 기본 방향으로 한다. 최종적으로는 ‘큰 꿈을 가꿔 가는 행복한 어린이’, ‘열정과 사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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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진안 지역을 포함한 각 지방에서 수취한 조세를 배를 통해 경창(京倉)까지 운반하는 제도. 조운은 조전(漕轉)·조만(漕輓)·해조(海漕)라고도 부르는데, 내륙의 물길을 이용하는 경우는 수운(水運)·참운(站運)이라고 하며 바닷길을 이용하는 경우 해운(海運)이라고 한다. 국가에서는 강변에 수운창을, 해변에 해운창을 설치하여 각 지역의 세곡을 모으고 매해 일정 기간을 정하여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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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조병섭(趙秉燮)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조병섭은 1857년(철종 8) 7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그 해 11월에 수원 판관(水原判官)으로 이임하였다. 이듬해 그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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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는 마을 입구에 원통형으로 돌을 쌓아 조성한 민속 신앙물. 진안 지역의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당산(堂山)으로 모셔지기도 하고, 혹은 하위보조신(下位神助補)으로 모셔지기도 한다. 특히, 풍수 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裨補)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일컬어진다. 탑의 명칭은 탑, 조탑, 조산, 돌산, 토담, 수구막이, 거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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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초명은 석규(錫奎), 자는 자관(子觀), 호는 국헌(菊軒). 충익공 조문택(曺文澤)의 후손으로 지정(池亭) 조상학(曺尙學)의 아들이다. 조석하(曺錫河)[1791~1859]는 진안군 마령면 송내리에서 태어났으나 1819년 완주군 비봉면 월곡리로 이사하여 살았다. 기상이 비범하여 어려서부터 호학의 기질이 있어서 가전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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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진안 지역은 조선 건국 후 진안현(鎭安縣)과 용담현(龍潭縣)의 2현으로 재편되었다. 진안 지역은 웅치 전투, 기축옥사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조선 시대에 용담현은 본래 청거현(淸渠縣)으로 금산의 속현이었는데 1313년(충선왕 5) 용담현으로 개칭되면서 독립하였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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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조약재는 곰재·적내재와 함께 진안 지역 사람들이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왕래할 때 이용하였던 고개이다. 진안읍 보다는 부귀면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였다. 그러나 고개의 경사가 심해 이용이 많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원봉암 마을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까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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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조약재는 곰재·적내재와 함께 진안 지역 사람들이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왕래할 때 이용하였던 고개이다. 진안읍 보다는 부귀면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였다. 그러나 고개의 경사가 심해 이용이 많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원봉암 마을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까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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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조연명(趙然明)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조연명은 1834년(순조 34) 1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36년 2월에 이임하였다. 1837년(헌종 3)에 조연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모성 애사비를 세웠다. 진안군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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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진안 지역을 포함한 각 지방에서 수취한 조세를 배를 통해 경창(京倉)까지 운반하는 제도. 조운은 조전(漕轉)·조만(漕輓)·해조(海漕)라고도 부르는데, 내륙의 물길을 이용하는 경우는 수운(水運)·참운(站運)이라고 하며 바닷길을 이용하는 경우 해운(海運)이라고 한다. 국가에서는 강변에 수운창을, 해변에 해운창을 설치하여 각 지역의 세곡을 모으고 매해 일정 기간을 정하여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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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진안 지역을 포함한 각 지방에서 수취한 조세를 배를 통해 경창(京倉)까지 운반하는 제도. 조운은 조전(漕轉)·조만(漕輓)·해조(海漕)라고도 부르는데, 내륙의 물길을 이용하는 경우는 수운(水運)·참운(站運)이라고 하며 바닷길을 이용하는 경우 해운(海運)이라고 한다. 국가에서는 강변에 수운창을, 해변에 해운창을 설치하여 각 지역의 세곡을 모으고 매해 일정 기간을 정하여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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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조진봉(趙辰奉)[?~?]은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문태서(文泰瑞)의 호남 의병단에 가입하여 약 1년 6개월 동안 유격 활동에 참가하여 용전분투(勇戰奮鬪)하다가 체포당하였다. 1909년 6월 9일 전주 재판소에서 10년형을 선도 받고 복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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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는 마을 입구에 원통형으로 돌을 쌓아 조성한 민속 신앙물. 진안 지역의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당산(堂山)으로 모셔지기도 하고, 혹은 하위보조신(下位神助補)으로 모셔지기도 한다. 특히, 풍수 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裨補)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일컬어진다. 탑의 명칭은 탑, 조탑, 조산, 돌산, 토담, 수구막이, 거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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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조포 마을에 있는 황단에서 순종을 추모하며 지내는 제례 의식.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조포 마을 황단제는 대한제국 최후의 황제인 융희 황제[순종, 1907~1910]를 모시는 제례로 진안군 주천면 화양산 황단제 보다 늦게 설단 되었다. 1910년 융희 황제[순종] 재위 4년 만에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한일 병탄이 이뤄졌다. 그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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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금남 정맥은 진안군의 서쪽 자연 경계를 이루는데, 남북으로 뻗어있는 산줄기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진안에서 공주, 부여 그리고 금산 분지 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다. 이 교통로를 따라 한 갈래의 봉수로가 이어지는데, 갈용리 조포 봉수 터는 이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다.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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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갈용리 천왕사 대웅전이 있는 조포 마을에서 주천면 운봉리로 가는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갈용리 유물 산포지 B는 조포 마을 앞 조포교 바로 동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갈용리 유물 산포지 A는 조포교로부터 지방도를 따라 약 1㎞ 떨어진 사기골 진입부에 자리하고 있다. 2007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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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만오(晩塢). 조석희(曺錫羲)의 아들이다. 조형승(曺亨承)[1854~1916]은 진안군에서 태어났으나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로 이주하여 살았다. 마음씨가 단정하고 성품이 인자하였다. 1886년(고종 23)에 크게 흉년이 들자 가난한 사람들을 구휼했다. 참봉에 천거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저서로 『만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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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졸헌(拙軒). 정재효(丁載孝)[?~?]는 일찍이 성담 송환기(宋煥箕)를 섬겼다. 문학과 효행이 탁월하여 선생이 졸헌(拙軒)이라는 호를 내렸다. 부모에 대한 효행(孝行)이 지극하였다. 1906년(고종 10년)에 명정되었다. 1906년 9품 종사랑(從仕郞)을 증직(贈職) 받았으며,이듬해에 정려(旌閭)를 받았다. 정려(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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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종교는 역사 문화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는 고대 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불교·유교 등의 종교이다. 둘째는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의 전래 및 개신교의 확산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정치적 격변과 서학의 전래 및 일제 강점 시기 등에 대응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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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초명은 종기(鍾棄), 자는 수용(垂鏞), 호는 해산(海山). 아버지는 전병국(全炳國)이며 어머니는 경주 김씨이다. 전기홍(全基泓)[1879~1910]은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9세에 이한룡(李漢龍)의 문하에 입문해 24세까지 수학하였다. 특히 『춘추좌씨전』에 심취하여 정치에 관심과 안목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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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종옥(宗玉), 호는 농암(聾庵). 좌의정 양절공(襄節公) 한확(韓確)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석홍(韓錫洪)이고 아버지는 한태영(韓泰榮)이다. 외할아버지는 창녕(昌寧) 성인묵(成仁黙)이다. 한상욱(韓相旭)[1839~1910]은 진안군 안천면에서 태어났다. 인성이 어질고 인자하였으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친족과 친목을 돈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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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출신의 종교인. 자는 종태(宗泰). 법호는 형타원(亨陀院). 오효순(吳孝順)[1913~1976]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마령 공립 보통학교를 다니다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3학년 때 자퇴하였다. 15세 때 전주로 가서 공장에서 일하던 중 1930년 원불교 교인인 최도화(崔道華)와 전삼삼(全參參)의 도움으로 언니와 함께 출가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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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산리(佐山里)의 이름은 마을 왼쪽에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이 있다 하여 좌산리라 하였다. 원좌산 마을은 진안의 8명당 중 하나이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촌(松村)·상가수리(上佳水里)·하가수리(下佳水里)·상촌(上村)과 이서면의 중기리(中基里), 임실군 하북면의 횡암리(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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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경주 김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는 본래 진안군 일서면 지역으로 왼쪽에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이 있다 하여 좌산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촌(松村), 상가수리(上佳水里), 하가수리(下佳水里), 상촌(上村)과 이서면의 중기리(中基里), 임실군 하북면의 횡암리(橫岩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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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고분 유적. 좌산리 고분 떼는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원좌산 마을 동쪽 구릉에 자리하고 있는 고분 떼로서, 모두 4개소에서 고분들이 발견되고 있다.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고분의 성격과 축조 시기 등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좌산리 고분 떼 A는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889-1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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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서흥 김씨의 동족 마을. 상기 마을은 상촌, 송촌, 중터이 합해져서 형성된 마을이다. 이중 상촌은 전주 최씨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본래는 뒷산 지세가 활과 같은데, 이곳이 활안쪽이라 하여 내활[내궁(內弓)]목이라 불렸다. 후에는 산의 제일 위쪽에 있다 하여 상촌이라 불린다. 피난지라 할 만큼 산속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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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원좌산 마을에 있는 숲. 좌산리 원좌산 마을 숲은 마을의 우측에 해당하는 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뒤쪽을 감싸고 있다. 원좌산 마을은 풍수상 군신회조(君臣會朝)의 형국이라 마을의 기운을 보호하는 수구막이로서 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좌산리 원좌산 마을은 전주 이씨와 조양 임씨 등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원좌산 마을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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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일원의 유물 산포지로서 3개소가 확인되었다. 유물 산포지 내에서 다양한 시기의 유물이 확인되었는데, 오랜 기간에 걸친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명확히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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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좌산제는 진안군 성수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11월 10일에 준공되었으며, 진성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적은 97㏊, 만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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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발원하여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좌산천은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발원하여 신기리·좌산리와 경계를 이루는 임실군 관촌면 운수리·복흥리·덕천리 사이를 흐르는 하천이다. 이에 따라 하천의 명칭도 상류로부터 행정 구역에 따라 구신천·원천·좌산천 등으로 불린다. 유로 연장은 11㎞, 유역 면적은 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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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와 백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얏 고개는 과거 안천면 소재지였던 상보 마을·하보 마을과 백화리를 지나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이어지던 길목이었다. 현재는 용담댐 수몰로 인해 새로 생겨난 보한 마을과 안천면 백화리를 잇고 있으나, 이용량이 많지 않은 편이다. 과거 고갯마루에는 서낭당이 있었고, 현재는 고갯마루에서 보한 마을을 비롯한 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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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연결하는 터널. 좌포 터널은 말궁굴재라는 고개에 건설된 터널이다. 말궁굴재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 접경에는 있는 고개로, 이름 그대로 말이 ‘궁글[넘어질]’ 정도로 경사가 가파른 곳이었다. 지방도 745호선을 확장 포장하던 2004년에 교통의 편의를 위해 이곳을 뚫어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연결하였다.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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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포천은 본래 봉황대 바로 아래로 흘렀는데, 물길을 돌리면서 마을 좌우로 물이 흐르게 되어 이를 각각 좌·우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행정 구역 병합 때 중심 마을인 하좌리의 왼쪽에 내가 흐르므로 좌포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수동(山水洞)·상좌리(上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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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산수동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진안 지역에서는 당산제와 산신제가 혼용하여 사용된다. 산제, 산신제, 당산제, 길산제, 용왕제, 고목제, 서낭제, 탑제, 황단제, 깃고사 등 다양한 마을 제의가 전승되고 있다.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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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상좌 마을에 있으며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유물이 확인되었다. 좌포리 유물 산포지 A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475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내좌 교차로에서 고분제로를 따라 80m 정도 진행한 후, 서쪽 봉좌 마을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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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복합 유적지. 진안군 성수면의 소하천과 부귀면에서 흘러내린 소하천이 마령면 강정리에서 합류하고 합류 지점에서 3㎞가량 내려가면 강물이 U 자형으로 선회하는데 이 곳이 바로 좌포리이다. 좌포리는 북쪽에 뒷산이 병풍처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고 마을 앞에는 넓은 들이 있다. 좌포리 유적은 봉좌 마을 앞을 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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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봉암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로서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9월 30일에 준공되었으며, 진백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적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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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재, 호는 주교(朱嶠). 공안공(恭安公) 김겸광(金謙光)의 후손으로 긍구당 김중정의 9세손이고 아버지는 김재헌이고 어머니 김해 김씨이다. 부인 하양 허씨와의 사이에 4남을 두었다. 김대현(金大鉉)[1866~1942]은 1927년부터 1931년까지 용담 향교 직원으로 재임하였다. 『진안 군사』에 의하면 김대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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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와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 덕천리에 걸쳐 있는 산. 주미산은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와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와 덕천리 경계에 있는 569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1′, 동경 127° 17′에 위치한다. 일명 배미산, 방미산이라고도 부른다. 산의 모습이 배와 같이 생겼다는 데서 유래한다. 서쪽에는 남북 방향으로 섬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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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및 편익 시설. 주민 자치 센터는 진안 지역의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기관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과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며 문화·복지·교육·편익 시설과 주민 참여로 운영되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총칭한다. 각 읍·면의 주민 자치 센터에는 주민 자치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의 복지 및 문화생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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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대한 주부 클럽 연합회의 진안군 지부. 주부 클럽은 1964년 2월 김활란 박사를 중심으로 10여 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화요 클럽을 결성하여 여성 문제 상담실, 교양 강습, 봉사 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사회봉사 참여, 가정생활의 합리화, 자녀 교육, 요리, 육아, 의식주 문제, 취미 활동, 시사 문제, 문맹 퇴치 등의 다양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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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진안군은 기후적으로 남부 내륙 지역에 속하지만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고 겨울이면 전라북도 내에서 무주군 장수군과 함께 가장 추운 지역에 꼽힌다. 오늘날처럼 기름보일러나 심야 전기가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추위를 견디는 것이 주거 생활의 중요한 요소였다. 그래서 마을 대부분의 집들은 추위를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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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주양 교회는 지역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양 교회는 1922년 9월 22일 미국인 선교사 보이열 목사가 4명의 인근 지역 신도들과 함께 방문하여 전도 강연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 마을 김택수의 집에서 기도회를 가짐으로써 첫 교회가 시작되었다. 1927년 전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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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 지역을 흐르는 주자천(朱子川)의 이름과 이곳에서 으뜸 되는 마을인 양지촌(陽地村)의 이름을 합하여 주양리라고 이름하였다. 조선 말 용담군 일서면 지역으로 주양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사방을 산등성이가 에워싼 가운데 서쪽에서 동쪽으로 주자천이 굽이쳐 흐른다. 북쪽은 명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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