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호남 지방 통계청 소속 시설.

[개설]

관할 지역의 지역 통계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하고 국가 통계 발전을 도와 국가 통계 품질 향상을 주도하고자 한다.

[설립 목적]

진안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통계를 신속하고 빠르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편의 제공과 나아가 국가 발전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모으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8월 경제 기획원 조사 통계국 전라북도 통계 사무소 설치를 시작으로 1990년 12월 통계청 전북 통계 사무소로 개칭되었다. 1998년 7월 농수산 통계 업무 이관에 따른 전북 통계 사무소 진안 출장소가 개설되었다. 2008년 2월 대통령 제20689호에 의거 농업 통계, 수산 통계가 이관되었다가 2009년 2월 대통령 제21210호에 의거 호남 지방 통계청 진안 사무소로 개칭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호남 지방 통계청 진안 사무소는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전북 동부권의 지역 통계 지원 센터로서 국가 정책 수립에 필요한 각종 통계 자료를 생산 및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통계 조사 분야는 각종 사업체 부문에 해당하는 광업·제조업, 중소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동향 조사와 건설업, 운수업, 도소매업, 기업 활동 조사가 있다. 또한 각종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 활동 인구 및 가계 동향 조사와 지역별 고용, 외국인 고용, 사교육비, 지역 소득 등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업체와 가구를 대상으로 한 통계 조사 외에도 농수산 부문에 해당하는 농가 경제 조사, 양곡 소비량 조사, 사업체 쌀 소비 및 재고량 조사와 산지 쌀값, 양곡 소비량, 농림 어업, 물자 유통 통계 조사 등을 매월, 분기 1년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월 현재 조직을 보면 사무소장 아래 경제 사회팀, 농업 생산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경제 사회팀 9명, 농업 생산팀 6명 등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제주 지역을 포괄하는 지역 통계 센터인 호남 지방 통계청 산하 진안 출장소는 각종 지역 통계 서비스 외에도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살피고 미래를 전망을 위한 기초로서 지역 통계 개발 지원 업무 등 진안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