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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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京化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정현 |
[정의]
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개설]
문태서(文泰瑞) 호남 의병단에 가입하여 전북 장수·진안·용담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활동 사항]
조경화(趙京化)[?~?]는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조경화를 포함한 의병대들은 1906년 지리산으로 들어가 거의(擧義)한 후, 전라북도 무주에서 의병 수십명을 이끌고 덕유산으로 가던 중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여 여러 명을 사살하였다. 1906년 9월 하순에 전라북도 장수를 점령하고 일본군 수비대와 격전을 벌여 적군 30여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문태서(文泰瑞)의 호남 의병단에 가입하였다. 조경화는 의병대에서 김준대(金俊大)·고명주(高明柱)·고원중(高元仲)·신치수(辛致守)·안왈오(安曰五)·심우상(沈尤相)·원도숙(元道淑)·하준태(河俊太)·한청여(韓淸汝) 등 200여 명의 동료 의병들과 함께 장수·진안·용담 등 부근 촌락에서 군자금 및 군수 물자를 수합하는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