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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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安橋 |
이칭/별칭 | 쌍다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1162-12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규영 |
전구간 | 진안교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116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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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교량 |
길이 | 30m[기존 진안교]|43m[신설 진안교]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교량.
[개설]
진안교는 본래 진안읍 3거리~4거리를 거쳐 진안교를 건너 시장통을 거쳐 장수군으로 연결되는 국도 26호선을 이어주는 다리였다. 1970년대 천변 도로를 확장하여 국도 26호선이 그쪽으로 옮겨지면서 진안교 옆에 새로 교량을 가설하였는데 그 이름도 진안교라 했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 다리 둘 개를 지칭하여 쌍다리라 했다. 지금은 두 다리 사리를 복개하여 로터리가 되었다.
[명칭 유래]
진안읍의 중심부를 이어주던 다리였으므로 진안교라 명명하였으며, 다리 둘이 나란히 놓였으므로 주민들은 쌍다리라 부르기도 한다.
[건립 경위]
기존 진안교는 일제가 신작로를 건설하던 1912년대 이후에 국도 26호선의 교량으로 가설되었고, 신설 진안교는 1970년대 천변 도로를 확장하여 국도 26호선을 이전하면서 건설되었다. 하지만 두 다리 모두 교량의 난간 지주에 박힌 건립 연대를 기록한 초석(礎石)이 파괴되었을 뿐 아니라 관련 기록도 없어 확실한 건립 연대를 추정하기 어렵다.
[제원]
기존 진안교의 길이는 30m, 신설 진안교의 길이는 43m이나 그 사이의 공간을 복개하여 서로 이었으므로 지금은 구별에 의미가 없다.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는 경간의 수는 양 다리 모두 3개이고, 교량 높이는 6m이다.
[현황]
두 다리 사이를 복개하여 로터리를 만들어 전주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진안읍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차량, 시장통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교차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