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진안읍 교회는 진안 지역에서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진안읍 교회는 마로덕 선교사의 전도로 1908년 10월 백남인 성도 집에서 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되었다. 설립 때의 교회 명칭은 진안 교회였으며, 1909년에 진안읍 군상리 922-9번지에 목조 예배당을 신축하고 헌당 예배를 드렸다. 1928년 백남인 집사를 초대 장로로 장립하여 당회를 조직하였다. 1937년 봄에는 군상리 811-5번지에서 석조 건물로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1976년 2월 29일 진안 교회 유치원을 개설하였고, 1979년 6월 18일 현 위치에 예배당을 짓고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진안읍 교회는 1976년 정곡리 교회를 개척하였고, 1982년에는 유산 교회를 개척하였다. 1982년 10월 10일 교회 설립 7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였고, 이듬해 1983년 진안 교회에서 진안읍 교회로 개칭하였다. 2003년 10월 1일 『교회 96년사』를 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안읍 교회의 주일 예배는 일요일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예배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요 저녁 예배는 오후 7시 30분, 새벽 기도회는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예배당에서 진행된다. 주일 학교 예배는 일요일 오후 2시 교육관 3층에서 진행되고, 학생부 예배는 주일 오전 9시에 교육관 3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진안읍 교회는 2013년 ‘거룩한 도전’이라는 표어로 진안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말씀 사경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매주 화요일 ‘사탕 전도’, 수요일 ‘부침개 전도’, 금요일 ‘노인 대학’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진안 어린이집[국립]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진안읍 교회는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장로 3명, 시무 장로 6명, 시무 권사 49명, 은퇴 권사 31명이 활동하고 있다. 부서로는 유치부, 유년 초등부, 학생부, 찬양＆워쉽 팀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