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귀농 귀촌 단체.

[개설]

진안군 귀농 귀촌인 협의회는 귀농 귀촌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영농 기법의 지속적 유지와 귀농 귀촌 희망자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설립 목적]

뿌리 협회는 현재의 진안군 귀농 귀촌인 협의회의 전신으로 진안 지역 귀농인 및 귀촌과 관련된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1월 ‘귀농 귀촌 활성화 센터’로 처음 조직되었다가 2년여 간의 준비 및 훈련 과정을 거쳐 2009년 12월 민간 전문 그룹으로서 ‘진안군 뿌리 협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2013년 2월 정기 총회에서 명칭을 ‘진안군 귀농 귀촌인 협의회’로 바꿔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멘토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 결과 최근 6년간[2013년 11월 말 기준] 700세대 1,512명의 귀농 귀촌인이 진안 지역에 정착하였다. 협의회는 진안군 뿌리 협회 때부터 진행해온 상담 및 안내를 회원 중심의 참여로 전환하여, 보다 내실 있는 귀농·귀촌인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 모임 및 소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해서 지역 주민과 함께 봉사 활동의 장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갈등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황]

진안군 귀농 귀촌인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장과 여러 간사들이 진안 지역의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진안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협력 관계로 발전하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