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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봉화산에 있는 폭포. 사곡 폭포는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봉화산 기슭 옥천암이라는 암자로 들어가는 골짜기에 있는 폭포이다. 옥병 폭포(玉屛瀑布) 또는 옥폭포(玉瀑布)라고도 한다. 옥천암은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 용담현 소재지에 있었으며, 옥천모종(玉泉暮鐘)[옥천암의 저녁 종소리]이라 하여 용담 팔경의 하나였다고 한다. 옥천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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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서 중들의 시기 때문에 사라진 절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서 전해오는 「사라진 절」 이야기는 운장산에 있는 정수암이 발복해서 번창하자 같은 운장산에 있던 내원사 중들이 시기를 해서 정수암의 뱀 머리 명당을 훼손시켜 절을 망하게 했다는 풍수담이다. 정수암의 명당이 파손되는 바람에 결국 절까지 사라지고 말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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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에서 전해오는 둔갑한 짐승과 관련한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 석고 마을에서 전해오는 「사람으로 둔갑한 짐승」 이야기는 깊은 산속에 사는 짐승이 사람으로 둔갑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재워 주고 죽인다는 전설로 전형적인 둔갑 모티프를 보여준다. 「사람으로 둔갑한 짐승」 이야기는 2003년 10월 10일 진안군 진안읍 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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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사랑 샘터 그룹 홈은 학대를 경험한 아이들의 가정으로서 아동들이 일반 가정에서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양육하는 아동 복지 시설이다. 또한 산골에 위치한 지형적 특징으로 주변에 학원이나 문화 시설이 없는 지역 아이들에게 공부방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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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반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사루 고개는 진안군 마령면·백운면·진안읍을 잇는 국도 30호선에 있다. 높이는 363m로 비교적 차량 이동이 많은 편이다. 사루 고개는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금남호남정맥에 해당한다. 성수산에서 이어지는 정맥이 사루 고개를 지나 마이산으로 이어진다. 정확한 유래는 찾기 어렵다. 다만 ‘사루’는 어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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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반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사루 고개는 진안군 마령면·백운면·진안읍을 잇는 국도 30호선에 있다. 높이는 363m로 비교적 차량 이동이 많은 편이다. 사루 고개는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금남호남정맥에 해당한다. 성수산에서 이어지는 정맥이 사루 고개를 지나 마이산으로 이어진다. 정확한 유래는 찾기 어렵다. 다만 ‘사루’는 어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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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반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사루 고개는 진안군 마령면·백운면·진안읍을 잇는 국도 30호선에 있다. 높이는 363m로 비교적 차량 이동이 많은 편이다. 사루 고개는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금남호남정맥에 해당한다. 성수산에서 이어지는 정맥이 사루 고개를 지나 마이산으로 이어진다. 정확한 유래는 찾기 어렵다. 다만 ‘사루’는 어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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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서 전해오는 사명 대사와 아랑의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서 전해오는 「사명 대사와 아랑 낭자」는 밀양 부사가 사명당과 자신의 딸 아랑을 가까이 지내도록 했는데 아랑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여 원귀가 되고 용감한 신임 밀양 부사의 도움으로 원한을 푼다는 내용이다. 아랑의 아버지 밀양 부사는 사명당으로 하여금 아랑의 시신을 거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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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에 세거하는 공주 이씨 중시조. 본관은 공주(公州), 호는 사봉(沙峯). 시호는 공숙공(恭肅公).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세거하고 있는 공주 이씨의 중시조이다. 아버지는 농공 판서(農工判書) 정경공 이엽(李曄)이다. 이신지(李新之)[1374~1444]는 1393년(태조 5)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사헌부 감찰, 형조 참의 등을 역임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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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단양제는 진안군 진안읍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읍 단양리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단양제는 195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2년 10월 31일에 준공되었으며, 진상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적은 97㏊, 만수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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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외사양 마을 제방에서 행해지는 제의. 요왕제는 용왕제를 일컫는다. 진안 지역 저수지 제방에서 지내는 제의의 한 형태이다. 흔히 해안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당제를 용왕제라고 하나 내륙지역에서는 저수지나 물가에서 행하여지는 제의이다. 방죽제라고도 한다. 단양리 외사양 요왕제는 사양동 용왕제라고도 부른다. 용왕제는 정월 초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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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단양제는 진안군 진안읍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읍 단양리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단양제는 195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2년 10월 31일에 준공되었으며, 진상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적은 97㏊, 만수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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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 활동한 무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사원(士元), 호는 동양(桐陽). 아버지는 임익진(林翊鎭)이고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尹氏) 윤용진(尹用鎭)의 딸이다. 임최수(林最洙)[1853~1895]는 1891년(고종 28)에 선공감(繕工監) 감역(監役)이 되었고, 1895년 시종원(侍從院) 시종(侍從)에 제수되었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 시해의 변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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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전해지는 사위를 소재로 한 민요. 「사위 노래」는 총각이 길 가는 할머니에게 사위 삼기를 요청하는 노래이다. 대개 부녀자들이 농사일을 하거나 여럿이 어울려 놀 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사위 노래」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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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유(士裕), 호는 운송(雲松). 처음 이름은 헌규(憲奎)였으며 부인은 밀양 박씨(密陽 朴氏)였다.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웠던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11세손이다. 정헌해(鄭憲海)[1819~1887]는 품성이 곧았으며 일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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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전주 최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사존재(思存齋)는 전주 최씨 집안의 재각이다. 사존재는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다. 마령면에서 백운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청송 삼거리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정송길로 들어가면 좌측에 남동 방향으로 위치한다. 사존재는 1970년에 만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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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던 불교 사찰 터. 절터는 사지(寺址)라고도 하며 사찰이 있었던 장소로, 사찰은 절 또는 사원(寺院), 가람(伽藍)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은 범어 Sanghara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준말로 승려가 수도하고 생활하는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삼국 시대 불교를 처음 받아들인 이후 많은 사찰이 새로이 창건되기도 하였고 또한 전란 및 사상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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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계지(繼之)·원지(元之), 호는 사지당(仕止堂). 좌복야(左僕射) 공헌공(恭獻公) 신수(愼修)의 후손으로 증 호조 판서(戶曹判書) 신인도(愼仁道)의 아들이고 설회(薛懷)의 사위이다. 아들로 통례원 좌통례(通禮院左通禮) 신후경(愼後庚)이다. 신이충(愼以衷)[?~?]은 어려서부터 가학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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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이다.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절은 573년(위덕왕 20)으로 전하는 심원사(深院寺)이다. 이처럼 전라북도 지역의 불교는 이미 백제 후기인 6세기에 전파된 것으로 보이는데, 진안 지역의 불교 전파도 전라북도 지역에서 빠른 시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신라 시대 사찰로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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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국화과의 사철쑥. 인진쑥은 생명력이 강인하고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는 자생력이 뛰어나다. 눈 내리는 한겨울의 추위에도 살아남아 사철쑥이라 불리며 일반적인 약쑥인 애엽(艾葉)과는 조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진안군의 청정 지역 해발 4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자생하는 인진쑥은 묶은 싹에서 나오는 한 뼘쯤 되는 새순을 손으로 흩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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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무신. 1624년(인조 2) 서울에 올라가 월사 이정구 문하에 들어갔으나 그 해 이괄의 난이 일어나 인조가 공주로 파천하니 그 때 나이 15세에 지원병이 되어 충성을 다 했으며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 부친 전대승(全大昇)이 순절하자 시신을 수습하여 고향에 안장하고 3년간 시묘하면서 병서를 탐독하였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사탁(士卓), 호는 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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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사용되는 토박이 언어. 진안군의 방언은 전라북도 방언의 하위 방언에 속한다. 지리적으로 진안은 전라북도의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진안의 방언은 대체로 완주군 및 전주시와 유사한 방언적 특질을 보이고, 무주군·장수군·임실군과는 상이한 방언적 특질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모음조화는 대개의 경우 완주군·전주시·정읍시와 유사한 특질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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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사회 변화를 꾀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사회적 행동. 지역 사회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지니는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즉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지니는 집단들 사이의 상호 교류와 상호 작용이 사회를 구성하는 사회적 관계이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의 역동성이 사회를 끊임없이 변화시키는 힘의 원천이다. 다시 말하면 사회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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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청에서 시행하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1960년대 이후 전라북도 진안군의 사회 복지는 국가 구호 사업의 실시에서 시작되어 점차 법률과 제도가 정비되면서 확대되었다. 1990년대 이후 농촌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되고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복지와 아동 복지의 영역이 강화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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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사훈(士勛), 호는 수부(守夫). 증조할아버지는 결성 현감 정귀령(鄭龜齡)이고, 아버지는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을 지낸 익혜공(翼惠公) 정난종(鄭蘭宗)이고 어머니는 장사랑(將仕郞) 이지지(李知止)의 딸 정경부인(貞敬夫人) 완산 이씨이다. 부인은 예조 정랑(禮曹正郞) 송순년(宋順年)의 딸 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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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밀양(密陽). 고조할아버지는 손만화(孫萬和), 증조할아버지는 손택도(孫宅道)이다. 할아버지는 손석두(孫錫斗)이고 아버지는 손용서(孫龍瑞)이다. 장인은 수원(水原) 백영모(白永模)이다. 손동현(孫東賢)[1817~1881]은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태어났다. 『진안지』에 의하면,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부친의 시묘 살이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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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진안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중간 지역에 위치해 있는 산지 지역이다. 군 경계 및 면 경계도 대부분 산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진안군에 분포하는 산지는 산줄기에 따라서 금남 호남 정맥·금남 정맥·호남 정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진안군의 산지 분포는 크게 금남 호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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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계곡에 서식하는 현호색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 산괴불주머니는 황금리 계곡의 습한 지역에 서식하는 두해살이 풀로 이른 봄에 가장 먼저 피는 들꽃의 하나이다. 산괴불주머니는 높이가 50㎝ 정도이며, 줄기 속은 비었고 뿌리는 밑으로 곧게 뻗었다. 잎은 어긋나며 깃털처럼 갈라져 있고, 꽃은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7~8월에 삭과(蒴果) 형태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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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여일(汝日), 호는 산남(山南). 고려 정당문학 문열공(文烈公) 이조년(李兆年)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규열(李奎烈)이고 할아버지는 이우만(李佑萬)이고 아버지는 이공범(李貢範)이다. 장인은 연안 이씨 이순구(李淳九)이다. 아들은 이길수(李吉洙)이다. 이도계(李道繼)[1879~1951]는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진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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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중리 산촌 마을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이다. 2006년 산림청이 산촌 생태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리 마을을 시범 마을로 선정하고 도농 교류와 산촌 관광에 중점을 두어 마을을 정비하였다. 산사미 산촌 생태 마을이라고도 부른다. 대불리에는 개화동(開花洞)·삼거(三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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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 칠성대 입구 암벽에 새긴 각석(刻石). 1895년 을미 횡액 이후 남학의 교도들이 칠성대에 숨어들어와 제단을 쌓고 기도터로 ‘산왕단(山王壇)’이라는 큰 글씨로 새겼다. 칠성대에 오르면 입구에 커다란 바위가 있고 바위에 굵은 글씨로 내려 써 내려간 글자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남학 교도들이 이곳 칠성대에 숨어 들어와 단을 쌓고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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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의 상가막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냈던 제의. 상가막 마을 산신제를 지냈던는 제당은 마을 뒷산 감투봉 꽃날망 주령 밑 바위이며, 제주는 깨끗하고 용기 있는 사람으로 선정했다. 산신제를 모시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가막리 상가막 산신제는 1980년경에 중단되었다. 상가막 마을 산제당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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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고산지에서 채취한 식용 가능한 산나물. 산채는 산에서 나는 나물의 또 다른 이름으로 산지에서 자생하는 풀이나 나무의 싹 중 먹을 수 있는 식물을 말한다. 연하고 독성분이 없는 종류들은 모두 산채로 취급하며, 야생 식물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전국적으로 약 850종류가 있다. 산채는 햇빛을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양지에서 자라는 참두릅·구기자·화살나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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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채취한 산채 나물을 밥에 얹어 양념 고추장에 비벼먹는 향토 음식. 산채 비빔밥은 진안군의 청정 지역 고산 지대에서 채취한 나물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으로 양념하여 볶은 산채 나물, 고사리나물, 표고버섯 볶음, 느타리버섯 볶음 등의 산나물과 콩나물, 상추를 돌려 담고 그 위에 날달걀, 김 가루, 양념 고추장을 얹은 다음 밥을 곁들여 내는 향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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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생산한 산초에 간장을 넣어 만든 장아찌. 산초장아찌는 너무 익지 않은 산초에 간장을 끓여 붓고, 15일 정도 지난 후 간장을 따라내어 다시 끓여 부어 숙성시킨 것이다. 향이 독하고 뒷맛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산초는 복통, 설사, 치통, 천식, 요통에 쓰이고 살충 작용이 있어 약재로도 많이 쓰인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있다. 열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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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 「산타령」은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이다 하루 중에 이 노래를 부르는 시점은 늦은 오후이다. 받는 소리 마지막이 “~ 산이로구나”로 끝나기 때문에 「산타령」이라고 한다. 노래의 분포 영역이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까지 포괄하는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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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토끼과에 속하는 포유류. 멧토끼는 몸무게가 약 4.5㎏에 이르며, 몸의 길이는 45~49㎝이고, 귀의 길이는 7~9.5㎝이며, 뒷발의 길이가 10.5~13㎝이고, 꼬리의 길이는 6~7㎝로 토끼류 가운데 중소형에 속한다. 중국의 멧토끼보다 크고 뚱뚱하며, 일본의 멧토끼에 비해서는 회색이 짙고 약간 작다. 일반적인 형태는 일본 멧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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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살았던 이번과 그의 후손 등 세 사람의 정려를 기록한 문서. 「삼강려기」는 1905년에 전주 이씨 이번(李繁)과 그의 손자 이홍진 및 효자 이희식의 부인인 해주 오씨 등 세 명의 충(忠)·효(孝)·열(烈)을 기리기 위해 작성되었다. 「삼강려기」의 충과 효 및 열의 주인공은 각각 이번과 이홍진 및 이희식의 부인인 해주 오씨이다. 풍래군(豊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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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백제·신라가 정립했던 시대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진안 지역에 대한 기록을 전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은 『삼국사기』인데, 이 역시 시기는 백제 말 이후부터로 한정되며, 또한 내용면에서도 매우 단편적 사실만을 기록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지금의 진안군은 당시 백제의 영토로서 난진아현(難珍阿縣) 또는 난지가현(難知可縣)으로 불렸다. 백제가 멸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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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락리에는 안자동이 있는데, 안자의 안빈낙도(安貧樂道)에서 뜻을 취해 삼락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삼락리는 용담군 일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안락리(顔樂里)·승금리(勝金里)·지장리(智藏里) 및 이북면 보성리(保城里)를 병합해 안천면에 속하게 되었다. 2001년 용담댐 건설로 모든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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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구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삼락리 구곡 고인돌 떼는 1996년에 발굴 조사된 안천면 일대의 대표적인 고인돌 떼이다. 세 지점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두 곳에서만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한 곳에서는 10기의 고인돌이, 다른 한 곳에서는 8기의 고인돌이 조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곡간 평지에 조성되었다. 이들 고인돌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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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구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삼락리 구곡 고인돌 떼는 1996년에 발굴 조사된 안천면 일대의 대표적인 고인돌 떼이다. 세 지점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두 곳에서만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한 곳에서는 10기의 고인돌이, 다른 한 곳에서는 8기의 고인돌이 조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곡간 평지에 조성되었다. 이들 고인돌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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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유적. 삼락리 구곡 유적은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립 전주 박물관에 의해 1996년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발굴 조사는 A·B·C의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A 지역에서 고인돌 10기, B 지역에서 주거지 3기, C 지역에서 고인돌 8기가 확인되었다. 삼락리 구곡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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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구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삼락리 구곡 고인돌 떼는 1996년에 발굴 조사된 안천면 일대의 대표적인 고인돌 떼이다. 세 지점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두 곳에서만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한 곳에서는 10기의 고인돌이, 다른 한 곳에서는 8기의 고인돌이 조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곡간 평지에 조성되었다. 이들 고인돌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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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유적. 삼락리 수좌동 유적은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립 전주 박물관에 의해 1998년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청동기 시대 송국리 문화 단계에 해당된다. 삼락리 수좌동 유적은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수좌동 마을에 있다. 구곡 유적의 남쪽으로, 서쪽으로 뻗은 300m의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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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승금 마을에 있던 조사된 청동기~삼국 시대 무덤 유적. 삼락리 승금 유적은 1993년에 발간된 『진안 용담댐 건설 수몰 예정지 문화재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에는 보고되지 않았던 유적으로, 연장 조사에서 추가 확인된 유적이다. 유적 발견 당시 철거된 민가 잔해 속에서 고인돌의 덮개돌이 확인되어 확장 조사가 이루어졌고,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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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안자동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유적. 삼락리 안자동 유적은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립 전주 박물관에 의해 1996년 용담댐 수몰 지구 문화 유적 1차 발굴 조사 때 확인되어 고인돌 11기가 조사되었다. 고인돌은 안자천을 따라 분포하고 있으며, 단독 무덤 2기와 연접 무덤 9기로 구분된다. 삼락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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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었던 하양 허씨의 동족 마을. 안자 마을의 이름은 중국의 유학자 안자(顔子)에서 따온 것이며 용담군 시절 일북면의 소재지였다. 이곳에 처음 자리 잡은 하양 허씨가 안자의 안빈낙도(安貧樂道)를 본받는다고 안자동이라고 하였다 한다.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옛 안자동 마을에는 세조 대 풍덕에서 이주해 온 진사 허방주(許方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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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유적. 삼락리 구곡 유적은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립 전주 박물관에 의해 1996년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발굴 조사는 A·B·C의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A 지역에서 고인돌 10기, B 지역에서 주거지 3기, C 지역에서 고인돌 8기가 확인되었다. 삼락리 구곡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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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풍암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유적. 삼락리 풍암 유적은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2000년 용담댐 수몰 지구 문화 유적 3차 발굴 조사가 진행되어 고인돌 16기가 확인되었다. 고인돌은 단독 무덤과 인접 무덤으로 구분되어 축조되었고 인접해 있는 안자동 유적과 거의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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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를 연결하는 고개. 삼바골재는 금강과 만경강을 가르는 금남 정맥에 있고 높이 575m이며, 궁항리에서 사봉리까지의 거리는 3.6㎞에 이른다. 완주군 방향 골짜기를 삼밭골이라 하는 데서 유래했는데, 전에 실제로 삼밭이 있었다고 한다. 삼바골재는 금남 정맥을 이루는 연석산[9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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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를 연결하는 고개. 삼바골재는 금강과 만경강을 가르는 금남 정맥에 있고 높이 575m이며, 궁항리에서 사봉리까지의 거리는 3.6㎞에 이른다. 완주군 방향 골짜기를 삼밭골이라 하는 데서 유래했는데, 전에 실제로 삼밭이 있었다고 한다. 삼바골재는 금남 정맥을 이루는 연석산[9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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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를 연결하는 고개. 삼바골재는 금강과 만경강을 가르는 금남 정맥에 있고 높이 575m이며, 궁항리에서 사봉리까지의 거리는 3.6㎞에 이른다. 완주군 방향 골짜기를 삼밭골이라 하는 데서 유래했는데, 전에 실제로 삼밭이 있었다고 한다. 삼바골재는 금남 정맥을 이루는 연석산[9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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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 부녀자들이 길쌈할 때 부르던 노동요. 삼을 삼는 것은 삼베를 만드는 과정 중 하나이다. 대마를 베어 잎을 따내고 대궁만 드럼통 등에 쪄내면 껍질이 잘 벗겨지는데, 그 껍질을 가늘게 쪼개서 잇는 과정이 바로 삼을 삼는 것이다. 쪼갠 껍질 한쪽 끝을 가른 뒤 다른 끝을 삽입하여 무릎에 대고 비벼서 한 올의 실로 잇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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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인삼 가공 제조 업체. 삼신 인삼 가공 영농 조합 법인은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직접 인삼을 경작하고 가공하여 수출하는 전문 인삼 가공 업체로서 1차 가공품인 홍삼, 태극삼, 2차 가공품인 홍삼 절편, 홍삼정 등 인삼 제품류를 제조하는 건강 기능 식품 전문 제조 업체이다. 송화수는 인삼 경작 40년, 인삼 관련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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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여류 문인. 김삼의당은 남원에서 태어나 32세 때 진안군 마령면 방화리로 이주하여 살았던 조선 후기의 몰락 양반 여성 문인이다. 가난한 살림을 꾸리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과 기대, 일상생활 속의 일과 전원의 풍치 등을 260여 편의 한시와 문장으로 남겼다. 본관은 김해(金海). 당호는 삼의당(三宜堂). 아버지는 연산군 때의 학자 탁영(濯纓)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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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에서 조선 후기에 활동한 삼의당(三宜堂) 김씨의 시문집.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은 당호가 삼의당(三宜堂), 본관은 김해이다. 전라북도 남원의 서봉방(捿鳳坊)[현 교룡산 서남 기슭]에서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후손 김인혁(金仁赫)의 딸로 태어났다. 1786년(정조 10) 18세가 되던 해에 같은 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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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여류 문인. 김삼의당은 남원에서 태어나 32세 때 진안군 마령면 방화리로 이주하여 살았던 조선 후기의 몰락 양반 여성 문인이다. 가난한 살림을 꾸리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과 기대, 일상생활 속의 일과 전원의 풍치 등을 260여 편의 한시와 문장으로 남겼다. 본관은 김해(金海). 당호는 삼의당(三宜堂). 아버지는 연산군 때의 학자 탁영(濯纓)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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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에서 조선 후기에 활동한 삼의당(三宜堂) 김씨의 시문집.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은 당호가 삼의당(三宜堂), 본관은 김해이다. 전라북도 남원의 서봉방(捿鳳坊)[현 교룡산 서남 기슭]에서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후손 김인혁(金仁赫)의 딸로 태어났다. 1786년(정조 10) 18세가 되던 해에 같은 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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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3월 25일~4월 중순까지 진안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 만세 운동. 진안 지역의 만세 운동은 3월 25일의 진안읍 장날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주천면·마령면·성수면 등으로 이어졌다. 만세 운동이 끝난 후에도 그 영향을 받은 지역민들 다수가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일본은 1910년에 국권을 강탈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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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던 조선 후기의 서원. 삼천 서원은 1677년 홍석(洪錫)에 의해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창건되고 1695년 사액되었다. 1868년 사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어 현재는 묘정비와 현판만 전해진다. 삼천 서원의 원래 위치는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황산에 있었으나 조선 후기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복설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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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옛 서원인 삼천 서원의 건립 경위와 제향 인물에 대해 기술한 비이다. 삼천 서원은 원래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산 1-1에 있던 옛 서원으로, 1667년(현종 8)에 용담 현령 홍석(洪錫)이 창건하여 안회(顔回), 정호(程顥), 정이(程頤), 주희(朱熹), 제갈량(諸葛亮) 등 중국의 현인(賢人)들을 배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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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옛 서원인 삼천 서원의 건립 경위와 제향 인물에 대해 기술한 비이다. 삼천 서원은 원래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산 1-1에 있던 옛 서원으로, 1667년(현종 8)에 용담 현령 홍석(洪錫)이 창건하여 안회(顔回), 정호(程顥), 정이(程頤), 주희(朱熹), 제갈량(諸葛亮) 등 중국의 현인(賢人)들을 배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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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낙안 김씨 집안의 사당.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하배실 마을에 있는 화천사는 마을에 세거하는 낙안 김씨의 사당이다. 조선 후기에 건립됐으며, 본래 이름은 삼충사였다.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61년에 중건하고 화천사로 개칭하였다. 화천사는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하배실 마을 입구 우측에 있다. 안천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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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걸쳐 있는 봉우리. 삿갓봉은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월리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641m이다. 봉우리가 삿갓처럼 생겼다고 하는 데서 유래하였고, 한자로 입봉(笠峯)이라고도 한다. 운장산 줄기가 서쪽으로 뻗다가 북쪽으로는 중수봉과 운암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황조치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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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 내에서 국도 26호선을 따라 부귀면에 다다르면 부귀 교차로에서 지방도 49호선과 전환된다.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약 1.5㎞ 진행하면 부귀면 소재지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서 북동편으로 500여 m를 가면 상거석 마을과 부귀 중학교를 만나게 된다. 학교 뒤편에 있는 경작지에 근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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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의례이다. 이는 죽음을 현실로 수용하는 초종례부터 시신을 처리하는 습과 염의 의례, 죽은 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과 매장에 따르는 의례, 상주들이 현실 사회로 복귀하는 매장 후부터 탈상까지의 과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진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전통적인 상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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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서 발원하여 중앙동에서 진안천에 합류하는 하천. 상촌천(桑村川)은 부귀산 남동쪽에 있는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절골 마을 위쪽에서 발원하여 지류들이 군상 저수지에 모인 후 진안 공업 고등학교 앞을 흐르다가, 어영골 마을에서 흐르는 지류와 연구동 마을에서 만나 남동쪽으로 노계동 마을과 우화동 마을 사이로 흐르다가 중앙동 마을에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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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상양명 절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창건 시기 및 사찰의 운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의 문양과 자기 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천황사가 있는데 본래 상양명 절터에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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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지역에서 장례식 때 부른 의식요. 「상여 소리」는 선소리꾼이 1~2소절을 선창하면 상두꾼들이 후렴처럼 “어허홍 어허홍” 또는 “어화 넘차 너화” 등을 반복적으로 받는 형식의 의식요이다. 이때 선소리꾼은 창의적으로 선소리를 만들 수가 있다. 망자를 그리워하고 삶의 허망함을 노래함으로써 시신을 장지까지 옮기는 행위를 고차원적인 의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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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보름에 지내는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은 세시 풍속 전체에 있어서 그 비중이 가장 크고, 지역 분포를 살펴보아도 이를 쇠지 않는 곳이 없다. 이를 오기일(烏忌日), 상원(上元), 원석절(元夕節), 원야(元夜)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은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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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은수사는 원래 개인 사찰이었다. 은수사는 1920년 마이산 아래 진안읍 단양리 사양동에 살던 이규헌(李圭憲)[1853~?]이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정명암(正明庵)’이라 이름 하였다. 1970년경 조계종에 전통 사찰로 등록되었으나, 조계종단과 성격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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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갈현리에 있는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묘지를 이장하여 안치한 공설 묘지. 용담댐은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으로, 1990년 착공해 2001년 10월 13일 완성되었다. 총 1개 읍, 5개 면, 68개 마을이 수몰되었으며, 수많은 묘지도 수장되었다. 진안군청은 ‘용담 송풍 망향의 공설 묘지’와 ‘상전 망향의 공설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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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소공원. 상전 망향의 동산은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상전면 일대의 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소공원이다. 망향의 정자 1기와 여러 편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용담댐이 건설되면서 상전면의 19개 마을이 수몰되었다. 약 12㎢ 규모의 면적이 수몰되면서 총 817세대 3,602명이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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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에 있는 체육공원. 상전 체련 공원은 면민의 체력 단련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한 목적으로 진안군청에서 2009년 12월에 조성하였다. 상전 체련 공원은 총 면적이 3만 413㎡이며, 족구장·잔디 운동장[96×134m]·야외 농구장을 갖추었다. 상전 체련 공원은 매년 개최되는 면민의 날 행사가 진행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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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상전면은 진안군의 중앙에 위치한다. 서북쪽으로는 정천면, 동북쪽으로는 안천면, 동쪽으로는 안천면, 남쪽으로는 진안읍과 접한다. 상전면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부터 있던 상도면(上道面)과 탄전면(呑田面)을 일제 강점기에 통합하면서 두 면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만든 것이다. 상전면은 본래 진안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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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상전면사무소는 진안군 상전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상전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상전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상전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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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에서 지방도 795호선을 따라 정천면 소재지 입구에 있는 정천 농협에서 서쪽으로 500여 m 가면 조림 초등학교 앞뜰에 펼쳐져 있는 농경지에 유물 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봉학리 유물 산포지 A는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493 일대에 자리하고 있고, 봉학리 유물 산포지 B는 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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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일대에서 최초로 벌어진 동학 농민군과 일본군의 전투. 1894년 11월 8일과 9일에 걸쳐 이루어진 전투 이후 동학 농민군이 용담을 함락시키자, 백목성태랑(白木誠太郞) 중위가 인솔하는 일본군이 조선 정부의 교도대와 함께 용담 지역으로 출진하였다. 이들은 곧바로 정천(程川)으로 진격하여 동학 농민군과 교전하였다. 11월 13일 밤에 동학 농민군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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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서 발원하여 중앙동에서 진안천에 합류하는 하천. 상촌천(桑村川)은 부귀산 남동쪽에 있는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절골 마을 위쪽에서 발원하여 지류들이 군상 저수지에 모인 후 진안 공업 고등학교 앞을 흐르다가, 어영골 마을에서 흐르는 지류와 연구동 마을에서 만나 남동쪽으로 노계동 마을과 우화동 마을 사이로 흐르다가 중앙동 마을에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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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1982년부터 전개되고 있는 마을문고 단체. 새마을 문고 진안군 지부는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농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책을 손쉽게 빌려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문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새마을 문고 사업은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도서관이 없는 농촌 지역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책을 쉽게 빌려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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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1970년대부터 시작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대의 한국 사회를 특징짓는 중요한 사건이다. 1970년 4월 22일 한해 대책을 숙의하기 위하여 소집된 지방 장관 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수재민 복구 대책과 아울러 넓은 의미의 농촌 재건 운동에 착수한다. 자조·자립 정신을 바탕으로 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제창하면서, 이것을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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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중앙회 소속의 진안군 지회.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1970년 4월 22일 ‘우리 마을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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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중앙회 소속의 진안군 지회.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1970년 4월 22일 ‘우리 마을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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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새마을 운동 지도자 단체. 새마을 지도자 진안군 협의회는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 산하의 단체이다. 새마을 지도자 진안군 협의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화합을 조성하고 나아가 진안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새마을 지도자 진안군 협의회는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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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진안군에 거주하면서 생원시 또는 진사시에 합격한 사람. 조선 시대의 과거는 대과(大科)[문과(文科)], 무과(武科), 소과(小科)[사마시(司馬試), 생원(生員)·진사(進士)], 잡과(雜科) 등으로 나뉜다. 과거는 3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개설되는 식년시(式年試)와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치렀던 비정기시(非定期試)로 나눌 수 있는데, 비정기시에는 증광시(增廣試),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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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행정 자치부와 국가 균형 발전 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신활력 사업에서 내세운 중장기 비전의 명칭. 생태 건강 산촌 만들기는 진안군 지역 여건에서 생태와 건강을 키워드로 도출한 비전으로 크게 인재 만들기, 경제 살리기, 진안 알리기 등 3대 핵심 과제에 6대 사업 15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단위 사업은 조금씩 바뀌었지만 매년 30억씩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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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언건 마을에 있는 자연 생태 습지 공원. 용담호 자연 생태 습지 공원 부지의 대부분은 근처 언건 마을의 농지였다고 한다. 용담댐 건설로 언건 마을의 농지가 거의 90% 정도 수몰되면서 습지가 형성되었다. 이 습지를 기반으로 마을 앞 도로와 진안천 사이에 용담호 자연 생태 습지 공원을 조성하였다. 용담댐 건설로 언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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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 및 농촌을 이끌 여성 후계자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단체. 생활 개선 진안군 연합회는 건전한 농촌 가정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을 향상시키며, 농촌을 지켜갈 여성 후계 세대의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진안군 생활 개선회는 1992년 설립되었고, 초대 회장은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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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체육공원. 생활 체육 공원[용담 체련 공원]은 용담 면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활동의 장소 확보를 목적으로 하여 진안군에서 2011년 5월에 건립하였다. 생활 체육 공원의 총 면적은 2만 7798㎡으로, 1,508㎡ 넓이의 실내 체육관 1동과 62×102m의 잔디 운동장을 갖추고 있다. 생활 체육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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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서구리재는 금남 호남 정맥으로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능선에 있다. 850m로 매우 높은 고개이며, 고개에 이르는 길과 정상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이 매우 좋은 편이다. 지방도 742호선이 지나며,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이다. 정확한 유래는 알기 어렵다. 옛 기록에 서구이치(西九耳峙)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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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서구리재는 금남 호남 정맥으로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능선에 있다. 850m로 매우 높은 고개이며, 고개에 이르는 길과 정상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이 매우 좋은 편이다. 지방도 742호선이 지나며,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이다. 정확한 유래는 알기 어렵다. 옛 기록에 서구이치(西九耳峙)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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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서구리재는 금남 호남 정맥으로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능선에 있다. 850m로 매우 높은 고개이며, 고개에 이르는 길과 정상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이 매우 좋은 편이다. 지방도 742호선이 지나며,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이다. 정확한 유래는 알기 어렵다. 옛 기록에 서구이치(西九耳峙)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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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에 있는 용 그림이 그려진 농기. 진안 지역은 농경지보다 임야가 훨씬 많은 지역이지만 마령면, 백운면, 성수면 일대는 상대적으로 너른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은 진안군의 타 지역에 비해 농경문화가 많이 형성되고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두레 문화를 집약하고 있는 용대기와 실명기를 비롯하여 ‘방개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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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와 진안읍 운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목재는 이름 그대로 진안읍과 진안군 북부를 연결하는 주요한 고개이다. 대목재는 한때 진안군 상전면 행정 구역 내에 있는 고개였으나, 1973년 월평리가 정천면에, 1987년 운산리가 진안읍에 편입되면서 정천면과 진안읍의 경계가 되었다. 길고 큰 고개를 지칭하며 크다는 것은 높다기보다 중요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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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에 걸쳐 있는 산. 마이산은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에 있는 685m의 산이다. 마이산에는 서봉인 암마이산[685m]과 동봉인 수마이산[680m]의 두 개의 봉우리가 있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 45′, 동경 127° 25′이다. 전설에 따르면 마이산에는 한 쌍의 두 신선이 자식을 낳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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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아명(兒名)은 광욱(光旭), 일명 광순(光珣·光詢). 친아버지는 고정상(高鼎相)이다. 사위는 항일 투사로 유명한 기산도(奇山度)이다. 고광순(高光洵)[1848~1907]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의병장으로 진안 이산묘의 영광사에 배향된 인물이다. 1895년(고종 32) 일제가 명성황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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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대구(大邱). 호는 고암(孤岩). 일명 서병훈(徐丙勳). 서성일(徐聖一)[?~1908]은 1905년(광무 9) 일제에 의해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외교권이 강탈당하자 이때부터 국권 회복에 뜻을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07년(융희 1) 체결된 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으로 인해 군대가 해산되자 동년 9월 진안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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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서 전해오는 서산 대사와 사명당의 도술 대결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서 전해오는 「서산 대사와 사명당의 도술 대결」 설화는 서산 대사와 사명당의 도술 대결에 관한 많은 이야기 가운데 하나이다. 이 설화에 등장하는 도술 대결은 어느 소가 먼저 일어나는가에 관한 화소와 저녁 식사로 뭐가 나올 것인지에 관한 화소가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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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산 신씨 진안 지역 입향조. 본관은 영산(靈山). 자(字)는 계술(季述), 호는 서산정(西山亭). 고려 때 태학사를 지낸 문헌공(文憲公) 덕재(德齋) 신장(辛藏)의 후손으로 통례원 좌통례(通禮院左通禮) 신형(辛衡)의 아들이다. 신중윤(辛重胤)[?~?]은 영산 신씨 진안 입향조로 맨 처음 진안군 마령면에 들어와 살았다. 이후 자손들이 대를 이어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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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대구(大邱). 호는 고암(孤岩). 일명 서병훈(徐丙勳). 서성일(徐聖一)[?~1908]은 1905년(광무 9) 일제에 의해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외교권이 강탈당하자 이때부터 국권 회복에 뜻을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07년(융희 1) 체결된 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으로 인해 군대가 해산되자 동년 9월 진안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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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에서 발원하여 은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서천(西川)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 서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금촌 마을 앞에서 남쪽으로 꺾여 신촌 마을에 이르러 가름내와 합류하여 은천천이 되어 흐르다가, 강정리 강정 마을 앞에서 섬진강에 합류한다. 서천은 마령면 동촌리에 소재한 마이산의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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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에서 부르는 서캐를 소재로 한 유희요. 사람 손에 잡히면 꼼짝없이 죽는 서캐를 해학적으로 표현한 노래이다. 서캐를 잡으면서 부르기도 했고 노래 부르기 자체를 목적으로 하여 유희요로 부르기도 했다. 아이들이나 부녀자들이 주로 가창하였다 「서캐 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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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경옥(景玉), 호는 서하(西荷). 김태현(金泰鉉)[1847~1919]은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하여 학문을 닦은 후에는 와룡암에서 후학 육성에 헌신하였다. 후세 인물을 양성하기 위하여 용담과 주천 관내에서 뜻있는 인재들을 모아 글을 가르쳤다. 300여 명의 문하생 중에서 많은 인물이 과거에 합격하였으며, 1908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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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산성. 강정리 산성은 마령면 소재지 북쪽에 펼쳐진 새목들 건너편 500여 m 지점의 산봉우리[328m, 320m]를 감싸고 있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삼태기 형으로 둘레는 323m이다. 강정리 산성에서 북서쪽으로 1㎞ 지점에는 합미산성이 있는데 전초 기지인 자성(子城)의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은 두 개의 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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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초명은 석규(錫奎), 자는 자관(子觀), 호는 국헌(菊軒). 충익공 조문택(曺文澤)의 후손으로 지정(池亭) 조상학(曺尙學)의 아들이다. 조석하(曺錫河)[1791~1859]는 진안군 마령면 송내리에서 태어났으나 1819년 완주군 비봉면 월곡리로 이사하여 살았다. 기상이 비범하여 어려서부터 호학의 기질이 있어서 가전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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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칼·도끼 따위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석기 시대는 인류 문명의 역사에서 도구를 만든 재료를 기준으로 구분할 때 가장 앞선 시기이자,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시대이다. 구석기·신석기 시대, 혹은 구석기·중석기·신석기 시대로 구분한다. 석기 제작 기술은 세계 각지에 존재하며 모든 인류가 이 단계를 거쳤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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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석락(錫洛). 판서 두계(杜溪) 김충유(金冲裕)의 후손이다. 김이신(金利信)[1893~?]은 경술국치 이후 원통함과 슬픔을 참지 못하고, 나라의 독립을 회복하고자 국내의 명산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백일 또는 삼칠일[21일] 기도를 하는 등 오랜 동안 전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뜻을 같이하는 7~8명의 동지들과 함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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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안(鎭安). 자는 순경(舜卿), 호는 이석정(李石亭). 증조할아버지는 이규성(李揆聖), 할아버지는 이구연(李龜蓮)이고 아버지는 이수삼(李受森)이고, 외할아버지는 통천(通川) 최응태(崔應台)이다. 이원효(李元孝)[1784~1870]는 『진안지』에 의하면 재예(才藝)가 뛰어났으며, 고종 대에 행의(行義)로 사림의 천거를 받았다. 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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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와 신암리에 걸쳐 있는 산. 선각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와 신암리 경계 지점에 있는 1,142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 북위 35° 40′, 동경 127° 27′이다. 산의 모습이 선인이 춤추는 명당인 선인무수(仙人舞袖) 형국이고, 선각산은 선인의 머리에 해당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동북쪽으로는 오계재와 삿갓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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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와 용덕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선봉은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어자 마을 동쪽과 주천면 용덕리 산제봉 서쪽에 있는 봉우리로 섬봉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699m이다. 산의 형상이 사람이 신선처럼 앉아 있다고 하여 선봉이라 한다. 선봉은 전라북도 완주군 대둔산에서 이어진 능선이 완주군 운주면 쑥고개를 거쳐 완주군과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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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진안군 서쪽의 자연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남 정맥의 산줄기를 따라 한 갈래의 봉수로가 이어지는데, 이 봉수로는 진안 운장산 봉수를 시작으로 충남 금산의 매봉 봉수까지 연결되어 있다. 무릉리 봉수 터는 이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는데, 동쪽으로는 진안의 성치산 봉수 터와 서북쪽으로는 태평 봉수대,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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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 시대의 역사. 선사 시대는 문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대를 말하며 세부적으로 구석기·중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를 포함한다. 진안 지역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구석기 시대 유적[모정리 진그늘 유적]이 발견되었으므로 이른 시기부터 진안을 비롯한 전라북도 내륙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았다고 추정된다. 진안 지역에서는 용담댐 건설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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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 시대의 역사. 선사 시대는 문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대를 말하며 세부적으로 구석기·중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를 포함한다. 진안 지역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구석기 시대 유적[모정리 진그늘 유적]이 발견되었으므로 이른 시기부터 진안을 비롯한 전라북도 내륙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았다고 추정된다. 진안 지역에서는 용담댐 건설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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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선인동에 있는 천주교 공소. 진안읍 가림리에 있는 선인동은 임진왜란 때 천씨, 강릉 유씨, 밀양 박씨, 황씨 등이 피난을 와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예전에는 안골[내동]이라 부르다가 이후 마을에 신선들이 춤추고 즐겨 놀았다는 선인 무수(仙人舞袖)의 설화에서 마을 이름을 ‘선인’이라 하였다고 한다. 주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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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선일(善日), 호는 소능(小能). 동곡(桐谷) 이조(李晁)의 10대손이며 경무공(景武公) 이제(李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광범(李光範)이다. 이도문(李道文)[1861~1930]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부모를 지극하게 섬겼다. 글을 좋아하여 최흠재와 교유하면서 학문을 논하고 남의 집 비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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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내호, 호는 묵헌(默軒). 증조할아버지는 송규오(宋圭五)이고 할아버지는 송헌철(宋獻喆)이고 아버지는 돈령부도정 송석로(宋錫老)이고 외할아버지는 거창 신필식(愼必式)이다. 송희렴(宋希濂)[1843~1914]은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학문을 인정받아 묵헌 처사라는 호를 받았다. 1905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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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와 옥거리를 연결하는 교량. 선화교는 지방도 725호선 주천면 운봉리에서 지방도 795호선 용담면 와룡리로 연결되는 도로, 군도 22호선에 있는 용담호 호반 도로의 긴 다리이다. 용담댐 수몰 이전 용담면 옥거리와 와룡리 경계 지점의 수성천에 선화교(善花橋)라는 다리가 있었는데 2000년 용담댐으로 인해 군도 22호선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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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거리 계곡에 서식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 다릅나무는 콩과 식물로서 잎이 물푸레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개물푸레나무·선화삼·쇠코들개나무·개박달나무·소허래나무·먹감나무 등으로 부른다. 운장산 갈계리 계곡에 자생하고 있는 자연 식생 수종 중에는 규모가 작은 편이다. 다릅나무는 15m 정도의 높이를 가지며, 잎은 타원형 혹은 달걀 모양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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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을 지내는 명절. 설날은 새해의 첫 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정월은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달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달보다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집안 식구의 무병장수와 한 해의 풍년 등을 기원한다. 특히 1월 1일은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조(正朝), 세수(歲首) 등으로도 불리는 새해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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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예로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일반적으로 신화·전설·민담으로 구분하는데, 현재 진안 지역의 설화는 전설 위주로 전승되고 있다. 진안 지역에는 「커 오르다가 멈춘 마이산」, 「고양이혈과 쥐혈」, 「이무기의 복수로 망한 의림사」, 「효자 신의연」, 「역적으로 몰린 정여립」, 「쌀바위 전설」 등 지역과 역사 인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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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가는 하천. 섬진강(蟾津江)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에 있는 데미샘[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성수산 중간 지점]에서 발원하는 유로 연장 222.05㎞, 유역 면적 4,914.32㎢의 강이다.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진안고원을 따라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전라북도 남원군과 전라남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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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를 마치고 논 주인을 사다리에 태워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장원례 소리. 「섬마 타령」은 원평지 마을 논농사 민요 가운데 가장 독특하면서 신명난 노래이다. 이 노래는 김매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일종의 ‘장원례 소리’이다. 이때 김매기 한 논 주인을 사다리에 태우고 농악 풍장굿을 치면서 그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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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와 용덕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선봉은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어자 마을 동쪽과 주천면 용덕리 산제봉 서쪽에 있는 봉우리로 섬봉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699m이다. 산의 형상이 사람이 신선처럼 앉아 있다고 하여 선봉이라 한다. 선봉은 전라북도 완주군 대둔산에서 이어진 능선이 완주군 운주면 쑥고개를 거쳐 완주군과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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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가는 하천. 섬진강(蟾津江)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에 있는 데미샘[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성수산 중간 지점]에서 발원하는 유로 연장 222.05㎞, 유역 면적 4,914.32㎢의 강이다.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진안고원을 따라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전라북도 남원군과 전라남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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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야구장. 용포리 야구장은 군민의 체력 단련과 야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2011년 12월에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설립한 야구장이다. 야구 동호인 친선 경기와 취미 클럽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용포리 야구장의 총 면적 2만 3752㎡이며, 90×90m 1면과 70×70m 2면이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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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의병장. 본관은 영산(靈山). 자는 숙존(淑尊), 호는 성계(城溪). 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신기(辛麒)이다. 신성식(辛成式)[?~?]은 1636년 병자호란 때에 조정이 서울을 지키지 못하고 남한산성으로 들어가 농성을 벌여야 하는 위기에 직면하였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당시 옥과 현감(玉果縣監)인 이흥발(李興渤), 대동 찰방(大同察訪)인 이기발(李起渤),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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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남아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된 고대의 방어 시설. 전라북도 진안군 내 성곽은 삼국 시대의 산성과 통일 신라 시대의 평지성 등이 있으며, 축성 재료에 따라 석성과 토성 등으로 분류된다. 진안 지역에는 백제 때 난진아현(難珍阿縣)[진안읍], 물거현(勿居縣)[용담면], 마돌현(馬突縣)[마령면]이 있었던 곳으로 이들의 치소성과 더불어 교통망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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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교육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성구(成九), 호는 지산(支山). 아버지는 양경현(梁璟鉉)이다. 양봉래(梁鳳來)[1874~1950]는 아버지 양경현을 따라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로 들어와 7살 때부터 김태현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91년(고종 28) 생원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후인들의 교육을 걱정하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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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기(聖基), 호는 수승재(修承齋). 할아버지는 오명일(吳命一)이고 아버지는 오수원(吳守源)이다. 오성복(吳成福)[1795~?]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진안 군사』에 의하면, ‘친상(親喪)에 여묘(廬墓)했기에 마령면 평지리에 칠세조(七世祖) 오빈(吳玭)과 함께 정여(旌閭)했다.’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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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던 나루터.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성남 마을에서 안천면 삼락리 승금 마을 사이에는 전라북도 장수군과 진안군에서 발원한 금강이 큰 물길을 이루고 있었다. 성남 마을에서 승금 마을로 가려는 길손은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 했으므로 나룻배가 필요하였고 자연히 나루가 형성되었다. 이후에도 두 마을을 잇는 다리와 도로는 건설되지 못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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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남리 산성은 자연 지형을 고려하여 협축과 내탁을 겸용한 포곡식의 석성으로 둘레는 약 400m이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서벽이 남-북으로 길고 동쪽은 계곡을 감싸고 있는 Β 자형에 가깝다. 성 내부에서는 호형 토기, 시루, 파수부, 발형 토기, 병형 토기, 대각 등의 토기 편과 기와 편 등이 수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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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1876년경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는 충청도 등지에서 피난해 온 천주교 신자들이 삼바실, 절골, 모시골, 절번덕이 등에 흩어져 살았다. 1883년 교세 보고서에 의하면 삼바실 공소에는 56명의 신자가 살았고, 최덕효(崔德孝)를 중심으로 1884년 설립된 모시골 공소에는 21명의 신자가 있었다. 1888년 어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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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성묘산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뫼 산성은 진안 백운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진안천과 마이산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소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동쪽 성묘산[361.9m] 정상에 있다. 성의 형태는 배[舟] 모양으로 둘레는 479.5m이며, 테뫼식 석성으로 추정된다. 성 내부에는 너비 4m의 토루가 있으며, 남문과 북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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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관산동 남동쪽에 있는 산. 성묘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관산동 진안천 남동쪽에 있는 362m의 산으로 현재는 월랑 체육공원의 운동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7′, 동경 127° 26′이다. 조선 태종이 남행하여 진안 성묘산에서 제를 올리다가 마이산을 보고 말의 귀와 같다하여 마이산(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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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관산동 남동쪽에 있는 산. 성묘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관산동 진안천 남동쪽에 있는 362m의 산으로 현재는 월랑 체육공원의 운동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7′, 동경 127° 26′이다. 조선 태종이 남행하여 진안 성묘산에서 제를 올리다가 마이산을 보고 말의 귀와 같다하여 마이산(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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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성묘산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뫼 산성은 진안 백운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진안천과 마이산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소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동쪽 성묘산[361.9m] 정상에 있다. 성의 형태는 배[舟] 모양으로 둘레는 479.5m이며, 테뫼식 석성으로 추정된다. 성 내부에는 너비 4m의 토루가 있으며, 남문과 북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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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영보(榮甫), 호는 성산(聖山). 이조 판서를 지낸 오팽숙(吳膨叔)의 증손으로 오사운(吳思雲)의 아들이다. 오빈(吳玭)[1547~1593]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1590년(선조 23)에 증광 문과의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홍문관 정자로 등용되어 국가 문서를 맡아서 처리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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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는 성주봉(聖主峰)과 천반산(天盤山) 사이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동면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천반리(天盤里)[장전]·성덕리[원행리]를 병합하여 성산리라 하고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으로는 구량천을 경계로 동향면 자산리와 접경하고, 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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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상향 마을에 있는 돌탑. 상향 마을의 돌탑은 본래 언제 조성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마을 입구에 원통형의 돌탑 1기가 세워져 있다. 새마을 운동 때 2기였던 돌탑이 없어지고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자 1994년에 2기의 돌탑을 복원하였다. 상향 마을 앞으로 길을 내면서 우백호 맥이 끊어졌는데, 이를 보강하기 위하여 돌탑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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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상향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냈던 제의. 상향 마을에서는 마을 뒷산 산제당에서 음력 1월 15일 밤 어두워질 때 지냈다. 제주는 정결한 사람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되면 매일 찬물로 목욕재계 했다. 산제당과 제주 집에는 금줄을 치고 황토를 뿌렸다. 비용은 각 호마다 거출하며 제물은 제주가 준비하여 마을의 무사태평을 빈다. 1970년대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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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에 있는 선돌. 성산리 선돌은 동향면 성산리 상향 마을의 주민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았던 민간 신앙 유적이다. 마을에는 마을 입구부인 북쪽에 2기, 마을 끝인 남쪽에 1기의 선돌이 자리한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마을 앞산이 불화(火)자 형상이기 때문에 화재가 난다고 믿어, 화재 막이를 위해 입석을 세웠다고 한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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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하향 마을에 있는 돌탑. 성산리 하향 돌탑은 마을 입구와 좌청룡 맥에 2기가 위치한다. 본래 마을 입구 돌탑은 새마을 운동 때 훼손되었으나 2007년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자 마을 사람들이 복원하고 탑제를 지내게 되었다. 하향 마을은 동향면 소재지에서 천천 방향으로 지방도 726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충렬사 오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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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옥천사에 배향된 고려 말 조선 초기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자수(自修), 호는 독곡(獨谷). 시호는 문경(文景). 할아버지는 판도 총랑 성군미(成君美)이고, 아버지는 부원군 성여완(成汝完)이다. 어머니는 밀직사지신사(密直司知申事) 나천부(羅天富)의 딸이다. 동생인 성석용(成石瑢)과 성석연(成石烟)은 각각 보문각 대제학(普文閣大提學)과 예조 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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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창녕 성씨 종중 소장의 성석린 좌명공신 왕지. 고려 시대 말과 조선 시대 초기 문신이었던 성석린(成石璘)에게 내려진 왕지(王旨)로 1983년 5월 7일 보물 제746호로 지정되었다. 성석린(成石璘)[1338~1423]은 1357년(공민왕 6) 과거에 급제, 국자학유(國子學諭)의 벼슬을 받고 승진하여 사관(史官), 이어 예문관(藝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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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창녕(昌寧). 독곡(獨谷) 성석린(成石潾)의 후손으로 통덕랑(通德郞) 성창하(成昌夏)의 아들이다. 성석태(成錫泰)[1799~1862]는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학업에도 열중하여 연익서를 저술하였다.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이 들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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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창녕 성씨 진안 입향조. 본관은 창녕(昌寧). 진안에 세거하는 창녕 성씨의 입향조(入鄕祖)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독곡(獨谷) 성석린(成石璘)이고 할아버지는 창사군 성구수(成龜壽)이고 아버지는 군수(郡守)를 지낸 성계종(成繼宗)이다. 성세필(成世弼)[?~?]은 조선 초기에 대동 찰방(大同察訪)을 지낸 인물이다. 원래는 서울에서 살았는데 1456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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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성수 농업 협동조합은 1970년 7월 성수면 내 리 단위 농업 협동조합이 합병하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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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야구장. 용포리 야구장은 군민의 체력 단련과 야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2011년 12월에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설립한 야구장이다. 야구 동호인 친선 경기와 취미 클럽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용포리 야구장의 총 면적 2만 3752㎡이며, 90×90m 1면과 70×70m 2면이 갖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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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아동 복지 센터.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 복지법」에 의해 설립된 아동 복지 시설의 하나이다.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성수 지역 아동 센터는 진안군 성수면 지역의 조손 가정과 편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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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체육공원. 성수 체련 공원은 성수 면민들의 체력 단련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안군청에서 2009년 12월에 조성하였다. 총 면적은 약 3만 ㎡이며, 83×128m 크기의 잔디 운동장과 족구·배구·농구장 등 야외 시설, 샤워실·취수대·스트레칭 장소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매년 개최되는 면민의 날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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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601 신리 마을에 있었던 통일교 소속의 교회.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또는 통일교는 1954년 문선명이 창시한 기독교계 신흥 종교이다. 창설 당시의 명칭은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였으나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른다. 통일교 성수 가정 교회는 1966년에 이천수 목사가 설립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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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성수면은 진안군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서북부는 전라북도 완주군, 서남부는 전라북도 임실군, 동부는 마령면, 동남부는 백운면과 접한다. 1914년 일서면과 이서면 2면과 임실군 하북면의 횡암리 일부를 병합하면서 인근 성수산의 지명을 이용하여 이름을 붙였다. 성수산은 성수면 도통리·용포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생남산이라고도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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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성수면사무소는 진안군 성수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성수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성수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성수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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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와 백운면 노촌리와 장수군 천천면 남양리에 걸쳐 있는 산. 진안군에는 한자까지 동일한 성수산(聖壽山)이 세 개 있다. 하나는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높이 482m의 성수산이다. 두 번째는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의 경계에 있는 876m의 성수산이다. 세 번째는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와 백운면 노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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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초휘는 성언(成彦). 조선 개국공신 양경공(良景公) 정희계(鄭熙啓)의 15세손으로 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장공(忠壯公) 정발(鄭撥)의 9세손이다. 부인은 강릉 유씨(江陵柳氏)이다. 정흥룡(鄭興龍)[1779~1817]은 진안군 정천면 망화리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곧고 적극적이었으며 효행심이 두터웠다. 형조 참의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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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옥천사에 배향된 고려 말 조선 초기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초명(初名)은 한생(漢生), 호는 이헌(怡軒). 시호는 문정(文靖). 창녕 성씨(昌寧成氏)의 시조(始祖) 성인보(成仁輔)의 현손(玄孫)으로 할아버지는 전객사 부령(典客司 副令)을 지낸 성공필(成公弼)이고 아버지는 판도 총랑(版圖摠郞)을 역임한 성군미(成君美)이다. 어머니는 삼사 좌윤(三司左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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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오(聖五), 호는 만오재(晩悟齋). 고조할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용양위(龍讓衛) 부호군(副護軍) 오익령(吳益齡)이고 아버지는 오부원(吳富源)이다. 효자로 동몽교관에 증직되고 정려가 내려진 오성복(吳成福)이 형이다. 아들로는 오석한(吳錫漢), 오제한(吳濟漢) 등이 있다. 오성수(吳成壽)[1805~187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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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응(聖應), 호는 주천(朱川)·만곡(晩谷). 판결사(判決事) 박적손(朴迪孫)의 후손이고 박초옥(朴楚玉)의 아들로 어머니는 우주 황씨(紆州黃氏)이다. 박서(朴瑞)[1707~1765]는 1746년(영조 22) 참봉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전주에서 진안의 용담군 주천면 주양리로 찾아왔고, 주천에서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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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주천면 대불리 새터 마을 남서쪽의 높이 787m의 성재산 정상부에 있고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다. 이 산성은 산 정상부 주위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며, 둘레는 약 700여m로 추정된다.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 자료를 인용한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에는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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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는 산. 성재산은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옥거 마을 서북쪽 1.7㎞에 위치한 540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7′, 동경 127° 29′에 위치한다. 과거 성재산에 ‘석성이 있었다[城在]’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성재산은 북동쪽의 봉화산에서 이어진 능선 위에 있다. 동남쪽에는 용강산이 있으며,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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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에는 ‘진안 신양리 성지 1’이라 하였고, 2001년에는 ‘성재 산성’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한편 현재 운봉리 봉수로 불리는 성곽은 기존에 ‘탁고개 산성’, ‘진안 신양리 성지 2’로 명명된 바 있다. 이 운봉리 봉수에 관한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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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에 걸쳐 있는 산. 팔공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의 군 경계에 있는 1,148m의 산이다. 경위도 위치는 북위 35° 37′, 동경 127° 28′이다. 팔공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장수현조에 “성수산 또는 성적산이라 하고 팔공암이 있어 팔공산이라고도 한다.”라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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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와 신송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성주봉은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와 신송리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511m이다. 성주봉에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 이전에 진안에 들렀다가 산제를 지낸 곳이 있다고 한다. 옛날 지사가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며 성현이 날 산이라고 하여 성주봉이라 했다고 전한다. 성주봉은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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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성주봉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 터. 성주봉 봉수 터는 진안에서 충남 금산을 잇는 고대 교통로를 따라 형성된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으며, 동북쪽의 국사봉 봉수, 서쪽의 매봉 봉수, 동향면 국사봉 봉수와 연결된다. 용담호의 남쪽에는 진안과 무주를 잇는 국도 30호 상의 월포 대교가 동-서 방향으로 관통한다. 봉수 터가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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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성진갑(成辰甲)[?~?]은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에 문태서(文泰瑞) 호남 의병단 가입단에 가입하여, 약 1년 동안 금산, 용담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1909년 6월 9일에 전주 재판소에서 10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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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걸쳐 있는 산. 성치산은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의 경계에 있는 673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9′, 동경 127° 27′이다. 십이 폭포가 유명하다. 과거 산에 성이 있었던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무자치골의 수원이 되는 봉우리로 충청남도와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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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진안고원의 서쪽 자연 경계를 이루는 금남 정맥의 산줄기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남북 방향의 교통로가 이어지는데, 성치산 봉수 터는 이 교통로를 따라 형성된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용덕리 산성, 성치산성과 마주하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봉화산 봉수 터와 연결된다. 진안군 주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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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 본관은 장흥(長興). 통정대부 용양위 부호군 고휘진(高輝鎭)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장수 황씨(長水黃氏)이다. 고제량(高濟亮)[1864~1907]은 족손(族孫)인 고광순(高光洵)과 어린 시절부터 뜻을 같이하고 의병을 일으킬 때에도 고락을 함께하였다. 1906년 4월에 최익현(崔益鉉)과 임병찬(林炳燦)이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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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에서 성씨가 발생한 근원은 고대 중국의 성씨 제도의 영향을 받아 고조선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왕족을 중심으로 다른 씨족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상징적인 호칭이 성(姓)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후 귀족들도 성을 사용하게 되다가, 전체 국민들도 성을 사용하게 되었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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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세동 교회는 1903년 10월 3일 미국 남장로교 마로덕(馬路德)[Luther Oliver McCutchen] 선교사와 한준곤, 이원치, 손치문, 한선명, 최사행 등 5명의 성도들이 진안군 부귀면 부암리 샛터 초가삼간에서 시작하였다. 당시 교회 명칭은 지역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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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구룡리에 있는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구룡리 유물 산포지는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상전면 월포리를 거치게 되고 월포 휴게소와 월포 대교를 지나 대략 2㎞ 가다 보면 용담호 쪽으로 세동리가 있다. 구룡리 유물 산포지 A는 세동 마을 내 세동 노인정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룡리 유물 산포지 B는 세동 마을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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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안군 외면의 지역으로 길게 뻗어 있는 가느다란 골짜기라서 가늘목 또는 세동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외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적천리·덕봉리·우정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우정리를 병합하여 세동리가 되었고 이후 부귀면에 편입되었다. 세동리는 예로부터 전주-진안 간의 길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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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세동리 고인돌 떼는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웅치골 마을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지표 조사에서는 본래 6~7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현재는 3기만 남아 있다.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세동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산215-1에 있다. 웅치골 마을 앞에서 덕봉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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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세동리 대곡 도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발견된 유물의 양상을 통해 늦어도 19세기에는 요업 활동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동리 대곡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1072-1전과 세동리 1072-2에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진안 방향의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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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밀양 손씨의 동족 마을.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신덕 마을에는 밀양 손씨와 해주 오씨 등이 살고 있다. 밀양 손씨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에 8만 5333가구, 27만 4665명, 전라북도에 3,125가구 9,831명, 진안군에는 113가구 362명이 거주하고 있다. 세동리는 부귀면에 소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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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우정 마을에 있는 느티나무. 세동리 우정 느티나무는 과거 우정 마을의 앞쪽에 있던 약 1,300㎡ 규모의 마을 숲에 참나무와 함께 서식한 수종으로 마을 앞에 길이 생기면서 일부가 없어졌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느티나무 1주는 수령이 500년 정도로 높이는 24m이고 흉고 둘레가 7.4m인 거목이었다고 한다. 세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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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을 지내는 명절. 설날은 새해의 첫 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정월은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달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달보다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집안 식구의 무병장수와 한 해의 풍년 등을 기원한다. 특히 1월 1일은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조(正朝), 세수(歲首) 등으로도 불리는 새해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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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 하는 의례적인 행사나 놀이. 세시 풍속은 세사, 월령, 시령이라고도 불렸다. 세시 풍속을 명절로 만들었기 때문에 연간 생활 과정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리듬을 주었으며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명절도 계절에 따라 행사 내용이 결정되고 그것은 다시 월령에 의하여 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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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서 소금 장수의 당돌한 어린 아들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서 전해오는 「소금 장수 아들의 재치」는 소금 장수의 어린 아들이 아버지가 집을 비운 사이에 어머니가 샛서방과 정을 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자 거짓말로 여러 상황을 만들어 부정을 저지른 어머니로 하여금 아버지에게 부정을 실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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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서 전해오는 원님 부인이 전생에 소금 장수에게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남편을 버리고 소금 장수에게 갔다는 이야기.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서 전해오는 「소금 장수와 원님의 인연」 이야기는 2003년 9월 5일에 마령면 계서리 계남 마을에서 황인덕이 주민 정삼동[여, 84세]으로부터 채록하여 『진안 지방의 구전 설화집』[진안 문화원,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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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겉씨식물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 진안군에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는 많은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 그 중 3수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데 주천면에 2수가 있고 동향면에 1수가 있다.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들은 대부분 마을 입구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소나무는 주변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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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선일(善日), 호는 소능(小能). 동곡(桐谷) 이조(李晁)의 10대손이며 경무공(景武公) 이제(李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광범(李光範)이다. 이도문(李道文)[1861~1930]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부모를 지극하게 섬겼다. 글을 좋아하여 최흠재와 교유하면서 학문을 논하고 남의 집 비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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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소작 농민들이 소작 조건의 개선을 위해 전개한 농민 운동. 전라북도는 전통적으로 농업 중심지였고 일제 강점기 일제의 식량 수탈이 가장 극심했던 지역 중의 하나였으므로 소작 쟁의도 매우 빈번하고 격렬하게 일어났다. 50~60%에 달하는 소작료와 농사에 드는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했던 소작인들은 전체 수확의 70~80% 가량을 수탈당했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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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를 흘러 무릉천에 합류하는 하천. 소축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싸리골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무릉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을 일컫는다. 소축천 유역은 명덕봉과 느릅재 및 갓모봉에서 발원하는 지류들이 해당된다. 비교적 넓은 분지가 발돨된 무릉천의 상류와 달리 좁은 골짜기로 이어져 현재는 마을이 없다. 느릅재 아래 경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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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보룡 고개는 전라북도 전주 지역과 진안 지역 사이에 가장 많은 이동량을 보여 주는 고개이다. 높이는 405m로 예부터 이용되던 고개였고, 1997년에 4차로 아스팔트로 포장되었다. 보룡 고개 바로 아래 소태정 마을이 있어서 소태정 고개, 소태정재로도 부른다. 보룡 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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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보룡 고개는 전라북도 전주 지역과 진안 지역 사이에 가장 많은 이동량을 보여 주는 고개이다. 높이는 405m로 예부터 이용되던 고개였고, 1997년에 4차로 아스팔트로 포장되었다. 보룡 고개 바로 아래 소태정 마을이 있어서 소태정 고개, 소태정재로도 부른다. 보룡 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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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궁동 마을에 있는 천주교 공소. 궁동 마을은 옛날에 솥점이 있었다 하여 소토실이라고 불린다. 이 지역에 천주교 신앙이 처음 들어온 것은 1900년경 신경운[마르코]과 송태로[프란치스코]가 입주하면서부터이다. 이들은 기존 주민 3세대를 중심으로 전교 활동을 펼쳤다. 소토실 공소는 진안읍 물곡리 지역 신자들의 천주교 신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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