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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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習齋實記- |
이칭/별칭 | 『습제 최제학 선생 유고』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형국 |
편찬 시기/일시 | 1963년 - 최제학 『습재실기』 편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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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8월 30일 - 『습재실기』 저자 최제학 사후 대통령 표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12월 26일 - 『습재실기』 저자 최제학 사후 대한민족 애족장 포상 |
소장처 | 국립 중앙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
소장처 | 전북 대학교 중앙 도서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금암동 663] |
소장처 | 전주 대학교 중앙 도서관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1200 |
소장처 | 전남 대학교 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 |
소장처 | 고려 대학교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안암동 5가 1-2] |
소장처 | 모덕사 -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송암리 171-1 |
간행처 | 이문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
성격 | 문집 |
저자 | 최제학 |
편자 | 최병섭 |
표제 | 『습제 최제학 선생 유고』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출신의 최제학(崔濟學)의 문집.
[개설]
최제학(崔濟學)은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유학자이자 독립 운동가로서, 자는 중열(仲悅)이고 호는 습재(習齋)이다. 최제학은 1882년 3월 17일 진안에서 태어나 1961년 5월 15일에 죽었다. 1906년에 최익현의 의병진의 간부로서 의병을 모집하고 군비를 편성하는 등의 활약을 하였다. 일본군에 잡혀 4개월의 감금을 당한 후에 최익현이 대마도에서 순국하자 운구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호남 의병의 정신적 영향이 지대한 독립지사이다. 그의 저서 『습재실기』는 최용식과 구연건의 서문, 장인수의 발문을 붙여 최병섭이 1963년 석판본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이후 최제학은 1983년에 대통령 표창과 1990년 대한민국 애족장 포상을 받았다.
[편찬/간행 경위]
문집은 유림과 후손에 의해 간행되었다. 실기편찬시통문(實紀編纂時通文)을 전국 유림에 발송하여 장인수, 조봉희 등 215명의 찬조를 얻어서 1963년 종손 최병섭이 『습제 최제학 선생 유고』라는 책으로 석판본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2권 1책의 석판본이다. 『습재실기』는 국립 중앙 도서관과 전북 대학교 중앙 도서관, 전주 대학교 중앙 도서관, 전남 대학교 도서관, 고려 대학교 도서관, 충청남도 모덕사에 소장되어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형태]
『습재실기』는 크기 29.0×19.2㎝의 2권 1책의 석판본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사주에 두 개의 검은 선이 둘러짐]에 반엽광곽[한 면의 네 둘레]이 22.4×14.7㎝로서 계선이 쳐진 12행에 매 행 27자로 되어 있다. 판심[책장 가운데 접힌 부분]에는 내향 이엽 화문 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가 표시되어 있다.
[구성/내용]
『습재실기』는 ‘계묘최용식근서(癸卯崔龍植謹序)’, ‘능성구연건근서(綾城具然建謹書)’로 된 서(序)와 ‘계묘장인수근발(癸卯張仁洙謹跋)’과 ‘불초고[최]익상읍혈근식(不肖孤[崔]益相泣血謹識)’으로 된 발(跋)이 부재되어 있다. 간행 연도는 ‘계묘맹추절(癸卯孟秋節)’, 출판사는 대전 이문사(以文社)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최제학이 죽은 뒤인 1963년 음력 7월에 대전의 이문사에서 간행한 것을 알 수 있다. 책 위에는 한글 가사가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습재실기』는 전라북도 진안 출신 의병 최제학의 문집이다. 최제학은 면암 최익현의 문인으로 활동한 유학자이자 항일 의병으로 『습재실기』는 구한말 의병사의 큰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