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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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峙山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전구간 | 성치산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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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 |
높이 | 673m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에 걸쳐 있는 산.
[개설]
성치산은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의 경계에 있는 673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9′, 동경 127° 27′이다. 십이 폭포가 유명하다.
[명칭 유래]
과거 산에 성이 있었던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자연 환경]
무자치골의 수원이 되는 봉우리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가 되고 좌우로 깎아지른 암릉이 이어지며 푸른 노송이 어우러져 경관이 좋다. 남쪽에 용담호가 있으며, 가파른 능선 서쪽에 용덕천이 흐르며, 하천과 평행하게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이 지난다. 서쪽으로 용덕천을 사이에 두고 명덕봉과 마주하고, 북쪽으로 봉황천을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마이산과 마주한다.
[현황]
서쪽에는 주천면 용덕리 미적 마을이 위치하며,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이 지난다. 이 도로의 용덕 1교에서 동쪽으로 약 1㎞ 지점에 위치한다. 특히 십이 폭포가 유명한데 원래 십이 폭포골은 무자치뱀이 많아 일명 무자치 계곡으로 불렸었다. 십이 폭포는 다른 지역의 폭포와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 특히 4개의 폭포는 각기 그 흐름이나 모습이 다르다. 넓은 암반에 길고 길게 무자치뱀처럼 꼬불꼬불 흘러내리는 와폭이 있는가 하면, 패어 있는 홈통으로 물이 모아져 내리는 폭포가 있고, 넓은 암곡의 높다란 바위 낭떠러지 위에서 웅장하게 떨어지는 수직 폭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