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중앙회 소속 진안군 지회.

[개설]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설립 목적]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4월 22일 ‘우리 마을을 우리 힘으로 새롭게 바꾸어 보자.’라는 새마을 운동을 제창함에 따라 1972년 3월 새마을 운동 중앙 협의회가 설립되었다. 1980년 12월 새마을 운동 중앙 본부를 창립하고, 법률 제3269호에 따라 ‘새마을 운동 조직 육성법’을 제정하여 사단 법인이 인가되었다. 1983년 시도 지부 산하 시군구 지회 설치 승인에 의거하여 진안군 지회가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을 실시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잘못된 관습이나 비합리적인 부분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돌보미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귀농·귀촌인을 돕고 지원한다. 이외에도 매년 상·하반기에 2회씩 실시하는 사업으로 ‘새마을 운동 진안군 지회 숨은 자원 모으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11개 각 읍·면에서 신문, 폐지, 고철 및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등 폐자원을 수집하고 행사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와 새마을 장학금으로 사용한다.

[현황]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새마을 지도자 진안군 협의회, 진안군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문고 중앙회 진안군 지부 등 3개의 회원 단체로 이루어져 있다. 직원은 2014년 현재 지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장 1명, 부녀 회장 1명, 문고 회장 1명, 그리고 각 읍·면에 2명씩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새마을 운동 중앙회 진안군 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진안 지역의 복지 발전과 봉사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체 삶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