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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지역 복지 시설. 가나안 나눔터는 신앙의 기초 아래 아동 및 장애인,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재활에 필요한 상담, 치료, 훈련 등을 제공받는 복지 시설이다. 가나안 나눔터는 용담댐 수몰로 인하여 갈 곳 없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시설로서 노인 및 고아, 장애인들의 쉼터로서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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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고개. 가래울재는 신동 마을과 추동 마을 주민들이 마을과 논밭 왕래에 활용하는 고개이며, 이용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가래울재를 통해 신동 마을에서 추동 마을까지 가는 길은 1㎞이며, 고개의 높이는 388m이다. 추동 마을의 가래울[가래골]로 가는 고개여서 이름이 유래되었고, 반대편인 신동 마을에서는 신동재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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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와 능금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래재는 추동 마을[가래골 마을]로 이어지는 원래 길은 찾기 어렵고, 상능 마을에서 새롭게 개설된 임도를 통해서 접근이 가능하다. 높이는 동일하게 548m이지만, 길이는 설정하기 애매하다. 고개 남동쪽에 위치한 가래골[추동]에서 유래되었다. 가래재는 국사봉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의 가장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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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천가에 수구막이[수구가림] 마을 숲이 있어 가림천(佳林川)이라 하였고, 여기에서 가림리라는 지명이 나왔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두미면에 속한 곳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탄곡·은천·내동[선인동]·사인동·옥산을 병합하여 진안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진안읍 가림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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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천가에 수구막이[수구가림] 마을 숲이 있어 가림천(佳林川)이라 하였고, 여기에서 가림리라는 지명이 나왔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두미면에 속한 곳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탄곡·은천·내동[선인동]·사인동·옥산을 병합하여 진안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진안읍 가림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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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가림리 고인돌 떼는 가림리 은천 마을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마이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산줄기의 경사면 말단부에 무리를 지어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 분포하고 있다. 주변에 은천이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하천이 흐르는 방향과 같다. 가림리 고인돌 떼 A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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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서 화재를 막거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거북 신앙. 거북은 십장생(十長生) 중의 하나로 장수(長壽)를 상징하고 오행(五行)으로는 물에 해당된다. 그래서 거북은 장수와 부의 의미뿐만 아니라 물의 신(神)이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불의 재앙을 쫓는 수신(水神)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가림리 은천 마을 거북은 화재막이 역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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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 있는 천안 전씨의 동족 마을. 가림리는 진안군 진안읍에 소속된 법정리로, 본래 진안군 두미면 지역으로 내가 마을을 갈라 놓았으므로 가름내 또는 가림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탄곡리, 은천리, 내동, 선인동, 사인동, 옥산리를 병합하여 가림리라 하여 진안읍에 편입되었다. 가림리의 은천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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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 앞 숲에 있는 줄사철나무. 가림리 은천 마을 앞에 조성된 숲[느티나무, 팽나무, 개어나무]에는 세 그루의 줄사철나무가 줄기를 뻗어 자라고 있다. 마을 앞에 조성된 숲은 바람막이를 위한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세 그루의 줄사철나무가 느티나무와 팽나무에 줄기를 뻗어 서식하고 있다. 세 그루가 일렬로 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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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탄곡 마을에 있는 숲. 가림리 탄곡 마을 숲은 하천이 흘러가는 북서쪽 방향에 사다리꼴로 조성되어 있다. 탄곡 마을 가운데로 고욤나무 방죽에서 시작하는 물줄기가 흘러 내려가는데 마을 가운데가 허하여 재물이 빠져나갈 것이므로 수구막이 역할을 위해 숲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가림리 탄곡 마을 숲은 개서어나무 59그루,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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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가막리 가막 마을은 청정 자연 지역의 산골 마을로서 2006년에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사업에 선정되었다. 그 결과 체험객 방문자 센터와 마을 모정의 건립 등 마을 환경 정비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산양삼 재배 단지·산양삼 체험장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였으며, 마을 소득 기반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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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에 있는 위락 시설. 가막 유원지는 진안읍 가막리에 있다. 유원지 앞에는 금강의 한 줄기인 가막천이 흐르고 있으며 진안군의 피서지 중 하나이다. 진안군청은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유지하여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천반산 아래 가막천 주변을 1997년에 자연 발생 유원지로 지정하였다. 가막천 유원지는 가막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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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섬 동쪽에 깊은 소가 있는데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 하여 ‘가매쏘’라고 한다. 이 ‘가매쏘’가 음이 변하여 가막리가 된 것이 아닌가 추정되기도 한다. 까마득히 먼 산골이라 해서 ‘가막이’라고 불렀던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여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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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동향면 성산리·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접경을 이루는 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천반산성에 관한 전설에 의하면 조선 후기 정여립(鄭汝立)이 역적으로 몰렸을 때 그 일당이 관군과 이 성에서 싸웠다고 전해지나, 축성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산성은 대체로 삼국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반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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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가막리 상가막 고인돌 떼는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가막리 상가막 마을과 마을 남쪽 도로변 구릉에 각각 약 5기와 7기의 고인돌이 밀집되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2기만 확인된다. 고인돌의 형태는 장방형과 부정형이며 고임돌 및 하부 구조는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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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의 상가막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냈던 제의. 상가막 마을 산신제를 지냈던는 제당은 마을 뒷산 감투봉 꽃날망 주령 밑 바위이며, 제주는 깨끗하고 용기 있는 사람으로 선정했다. 산신제를 모시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가막리 상가막 산신제는 1980년경에 중단되었다. 상가막 마을 산제당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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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에 있는 경주 정씨의 동족 마을. 가막리는 본래 진안군 여면 지역으로 가막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외오천(外梧川) 일부를 병합하여 가막리라 하였다. 가막 마을은 상가막과 하가막을 합하여 가막이라 하였는데, 조선 선조 대 정여립이 피신했다가 자결했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 마을이다. ‘가막리’란 장막이 겹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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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에 있는 위락 시설. 가막 유원지는 진안읍 가막리에 있다. 유원지 앞에는 금강의 한 줄기인 가막천이 흐르고 있으며 진안군의 피서지 중 하나이다. 진안군청은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유지하여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천반산 아래 가막천 주변을 1997년에 자연 발생 유원지로 지정하였다. 가막천 유원지는 가막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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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을 지내는 명절.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설날과 더불어 2대 명절 중 하나다. 이를 가위, 한가위, 가배(嘉俳), 중추절(仲秋節) 등이라고도 한다. 추석은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어 한 해 농사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기라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수확의 시기이자 보람의 시기이다. 그래서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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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부채장수잠자리과에 속하는 곤충. 가시측범잠자리는 가슴 옆쪽에서 1개의 흑색 줄무늬가 끝까지 이어진다. 등쪽에는 ‘ㄱ’자 모양의 황색 줄무늬가 좌우에 있고, 바탕은 흑색이다. 배마디의 황색 무늬는 7번째 마디까지 세로로 이어져 있다. 수컷의 부성기가 많이 돌출되어 상대적으로 작게 돌출된 검정측범잠자리[T-nigripes]와 구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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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 가정에서 믿는 신앙으로 안택이나 고사로 모시는 의례. 가신 신앙의 의례는 가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의례를 올리거나 치성을 드리는 것이다. 주로 주부가 집안의 신들에게 제사나 고사, 굿 등을 통하여 집안의 평안과 가족의 운수를 기원하는 것을 가신 신앙이라고 한다. 가신에 대한 제례는 대체로 농업 주기에 맞추어져 있다. 특히 새해가 시작되는 정월과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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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을 지내는 명절.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설날과 더불어 2대 명절 중 하나다. 이를 가위, 한가위, 가배(嘉俳), 중추절(仲秋節) 등이라고도 한다. 추석은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어 한 해 농사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기라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수확의 시기이자 보람의 시기이다. 그래서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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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 내곡 어귀에 있는 전동흘의 신도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 있는 가재 전동흘 신도비는 조선 후기의 무신인 전동흘(全東屹)[1610~1705]의 신도비로 1984년에 건립되었다. 전동흘은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서 태어났으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시대 명현 40위 중 한 사람이다. 전동흘 신도비는 1984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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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와 신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죽재는 국도 26호선이 들어선 1997년 이후 매우 중요한 고개가 되었다. 그 전에는 진안 지역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는 이동로로 모래재와 곰티재 신작로가 주로 이용되었다. 부귀면과 진안 남부권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가죽재는 신정리의 가정 마을에서 유래하여 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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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노인 재가 복지 시설. 임마누엘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 봉사원을 파견하여 생활에 필요한 가사에서부터 정서 및 의료, 개인 활동 보조 등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복지 시설이다. 노안으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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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와 신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죽재는 국도 26호선이 들어선 1997년 이후 매우 중요한 고개가 되었다. 그 전에는 진안 지역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는 이동로로 모래재와 곰티재 신작로가 주로 이용되었다. 부귀면과 진안 남부권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가죽재는 신정리의 가정 마을에서 유래하여 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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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가정제는 진안군 부귀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로서 부귀면 신정리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0년 12월 1일에 흙댐으로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218㏊, 만수 면적은 8.27㏊,이고, 홍수 면적은 4㏊,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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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와 신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죽재는 국도 26호선이 들어선 1997년 이후 매우 중요한 고개가 되었다. 그 전에는 진안 지역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는 이동로로 모래재와 곰티재 신작로가 주로 이용되었다. 부귀면과 진안 남부권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가죽재는 신정리의 가정 마을에서 유래하여 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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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와 신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죽재는 국도 26호선이 들어선 1997년 이후 매우 중요한 고개가 되었다. 그 전에는 진안 지역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는 이동로로 모래재와 곰티재 신작로가 주로 이용되었다. 부귀면과 진안 남부권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가죽재는 신정리의 가정 마을에서 유래하여 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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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와 신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죽재는 국도 26호선이 들어선 1997년 이후 매우 중요한 고개가 되었다. 그 전에는 진안 지역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는 이동로로 모래재와 곰티재 신작로가 주로 이용되었다. 부귀면과 진안 남부권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가죽재는 신정리의 가정 마을에서 유래하여 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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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에서 부귀 교차로를 통해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부귀면 소재지로 들어오면 부귀 초등학교가 있는 거석리를 지나게 된다. 거석리를 지나 약 4㎞ 지점에서 회신동 마을과 두남 마을에 다다르게 된다. 회신동 마을에서 서쪽으로 난 마을길을 따라 약 2㎞ 가다 보면 중수항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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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유희요. 진안군 백운면에서 전승되는 「각설이 타령」은 각설이패가 장이나 길거리에서 동냥을 다닐 때 부르던 노래이다. 일명 「장타령」이라고도 한다. 「각설이 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증보 사업’ 전북 조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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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와 주천면 대불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크매기재는 높은 운장산 능선을 가로지르며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와 주천면 대불리를 이어 주는 고개이다. 고개 남쪽과 북쪽에 각각 자리한 갈크매기골은 모두 금강 유역으로 각각 주자천과 봉학천의 물뿌리이다. 경사가 심한 길, 즉 가파른 길이어서 ‘가풀막~갈크막~갈크매기’가 되었다. 갈크미재, 깔그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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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계곡. 갈거 계곡은 진안군 정천면 강용리 갈거 마을에서 운장산[1,126m] 정상으로 통하는 약 7㎞의 깊은 계곡이다. 해기소[학의소]와 마당 바위, 정밀 폭포의 장관이 유명하다. 또한 복두봉[1,017m]에 오르면 첩첩이 펼쳐진 노령산맥의 산줄기를 볼 수 있다. 정상 부근은 6·25 전쟁 전까지 화전민이 살던 곳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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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의 생활 유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두 마을 앞 정자천 변에서 집 터, 적석 노지, 성격을 알 수 없는 구조물 등이 조사되어 전라북도 내륙의 동부 산악 지대에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터가 존재했음을 보여주었다. 갈용리 갈두 유적은 신석기 시대 생활 유적으로 토기에 시문된 문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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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갈산리와 용산리를 병합하고 각각 한 자씩 이름을 따 와 갈용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갈산리와 용산리를 병합하며 진안군 정천면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용담댐의 건설로 갈거·무거·조포만 남고 경내의 전 마을이 수몰되었다. 수몰 이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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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거 마을에 있는 돌탑. 갈용리 갈거 돌탑은 마을 수구막이로 마을 입구 양쪽에 원통형 돌탑이 2기 있었다. 새마을 운동 때 마을 앞으로 길을 내면서 훼손되었다가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여 천황사의 스님의 조언에 따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갈거 마을은 진안읍 내에서 정천 방향으로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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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의 생활 유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두 마을 앞 정자천 변에서 집 터, 적석 노지, 성격을 알 수 없는 구조물 등이 조사되어 전라북도 내륙의 동부 산악 지대에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터가 존재했음을 보여주었다. 갈용리 갈두 유적은 신석기 시대 생활 유적으로 토기에 시문된 문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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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갈용리 국사봉 봉수 터는 진안군의 서쪽을 감싸고 있는 금남 정맥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남북 방향으로 이어진 고대 교통로를 따라 형성된 봉수로 상에 위치한다. 북쪽의 갈용리 조포 봉수 터와 동남쪽의 성주봉 봉수 터와 연결된다. 진안군 정천면 소재지에서 용담호의 서안을 따라 이어진 지방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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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 생활 터와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갈용리 농산 유적은 1998년 용담댐 2차 발굴 조사에서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 토기 편과 청동기 시대 집터와 붉은간토기 등이 출토되면서 선사 시대 유적이 대규모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 용담댐 3차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고, 진안 용담댐 수몰 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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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무거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당산제는 마을에서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무거 마을 당산제는 마을 가운데에 있는 당산 할머니라고 부르는 자연석 선돌에서 모신다. 무거 마을에서는 섣달 스무날에 마을 회의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의는 1월 3일 새벽 4시에 30분 경 유교식으로 지내는데 축문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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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갈용리 무거 도요지는 A~C 구역으로 나뉜다. 주변에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이 도요지는 백자를 생산하던 것으로 보이며 운영 시기는 조선 시대로 추정된다.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사발, 대접, 접시 등 백자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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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금남 정맥은 진안군의 서쪽 자연 경계를 이루는데, 남북으로 뻗어있는 산줄기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진안에서 공주, 부여 그리고 금산 분지 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다. 이 교통로를 따라 한 갈래의 봉수로가 이어지는데, 갈용리 조포 봉수 터는 이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다.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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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갈용리 천왕사 대웅전이 있는 조포 마을에서 주천면 운봉리로 가는 지방도 725호선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갈용리 유물 산포지 B는 조포 마을 앞 조포교 바로 동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갈용리 유물 산포지 A는 조포교로부터 지방도를 따라 약 1㎞ 떨어진 사기골 진입부에 자리하고 있다. 2007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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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갈용리 조포 도요지는 A·B 구역으로 나뉜다. 주변에서 수습된 유물을 통해 살펴보았을 때 이 도요지는 백자를 생산하던 것으로 보이며 운영 시기는 조선 시대로 추정된다.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형성과 이후 변화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서 백자편들이 수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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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금남 정맥은 진안군의 서쪽 자연 경계를 이루는데, 남북으로 뻗어있는 산줄기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진안에서 공주, 부여 그리고 금산 분지 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다. 이 교통로를 따라 한 갈래의 봉수로가 이어지는데, 갈용리 조포 봉수 터는 이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다.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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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조선 시대 기왓가마 터.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와 주천면 운봉리의 경계인 절연재 오른쪽 지점의 밭 경작지에 있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곳에 기와를 굽던 가마가 있었다고 한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해당 유적의 명확한 성격은 파악할 수 없다. 다만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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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와 주천면 대불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크매기재는 높은 운장산 능선을 가로지르며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와 주천면 대불리를 이어 주는 고개이다. 고개 남쪽과 북쪽에 각각 자리한 갈크매기골은 모두 금강 유역으로 각각 주자천과 봉학천의 물뿌리이다. 경사가 심한 길, 즉 가파른 길이어서 ‘가풀막~갈크막~갈크매기’가 되었다. 갈크미재, 깔그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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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와 주천면 대불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크매기재는 높은 운장산 능선을 가로지르며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와 주천면 대불리를 이어 주는 고개이다. 고개 남쪽과 북쪽에 각각 자리한 갈크매기골은 모두 금강 유역으로 각각 주자천과 봉학천의 물뿌리이다. 경사가 심한 길, 즉 가파른 길이어서 ‘가풀막~갈크막~갈크매기’가 되었다. 갈크미재, 깔그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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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현리는 마을 뒷산에 칙이 많고 베루[벼랑]를 왕래한다 하여 ‘갈베루’ 또는 ‘갈연’, ‘갈현’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탄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산상정리·신전리·중기리를 병합하여 진안군 상전면에 편입되었다. 용담댐으로 전 마을이 수몰되었고, 이후 새로 마을을 조성하면서 중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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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갈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안천·무주 방향으로 약 7㎞ 가면 언건리에 다다르게 되고 300m가량 지나면 국도 30호선과 지방도 49호선이 분기하는 곳에 이른다.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약 3㎞ 가면 상전면 회사리 마을을 지나게 되고, 죽도 방향으로 600m 정도 들어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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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감돌고기[Pseudopungtungia nigra]는 꺼먼돌고기·똘충어·똘칭어·돌고기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금강·만경강·웅천천 수계에 분포하였으나, 웅천천 수계의 자연 개체는 절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다귀·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바위와 자갈로 이우러진 하천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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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 감동에서 안천면 삼락리 어둔이에 이르는 금강변 숲길. 감동 벼룻길은 용담댐 아래 금강을 따라 2㎞ 가량 이어지는 길이다. 보통 ‘강이나 바닷가의 위험한 낭떠러지’를 벼루라고 하고, 그곳에 놓인 길을 벼룻길이라고 부른다. 2010년 민간 단체인 ‘진안고원길’에서 감동에서 어둔이에 이르는 벼룻길을 찾아내고 감동 벼룻길이라는 이름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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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호리병벌과에 속하는 곤충. 감탕벌은 땅감탕벌·줄감탕벌·줄무늬감탕벌·십자감탕벌 등으로 나누어진다. 땅감탕벌(Rhynchium quadrifasciatus)의 몸길이는 암컷이 약 13㎜이고 수컷은 약 10㎜이다. 암컷의 색깔은 흑색이지만 더듬이 아래쪽의 점, 턱 아래쪽의 무늬, 뺨의 점, 앞가슴등판의 무늬, 어깨판, 뒷가슴등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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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와 진안읍 정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강경골재는 진안군 진안읍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첫 번째로 넘어야 하는 고개이다. 반대로 전주 지역에서 올 때에는 강경골재를 넘어서야 비로소 진안 읍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이어서 강경골재[江境골재]이다. 강경골재에서 강정골재와 강녕곡치가 파생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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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와 진안읍 정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강경골재는 진안군 진안읍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첫 번째로 넘어야 하는 고개이다. 반대로 전주 지역에서 올 때에는 강경골재를 넘어서야 비로소 진안 읍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이어서 강경골재[江境골재]이다. 강경골재에서 강정골재와 강녕곡치가 파생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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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정자. 관선당(觀善堂)은 남어(南漁)김종현이 1905년 을사늑약 이후 향리로 은퇴하여 후학들을 가르쳤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관선당을 강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김종현의 문생들이 스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금산의 대목수 고 백용덕과 마을 사람들이 참여하여 지은 서당이다. 관선당은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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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진안군 마령면 원동촌 마을의 입향조.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달문(達文), 호는 동강(東崗). 초명은 흠규(欽奎). 통계(通溪) 강회중(姜淮中)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우제(姜遇濟)이고 할아버지는 강주환(姜周煥)이며, 아버지는 강재성(姜在成), 어머니는 영산 김씨(永山金氏)이다. 강아들은 통덕랑 강제한(濟漢)이며, 손자는 강인형(寅馨), 강봉형(鳳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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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호는 퇴헌(退軒). 대제학(大提學) 통계(通溪) 강회중(姜淮仲)의 손자로 병조 참판(兵曹參判) 강안복(姜安福)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이씨로 이효례(李孝禮)와 권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씨족원류(氏族源流)』에는 혼례를 두 번 한 것으로 되어 있다. 선실은 성문치(成文治), 후실은 이백창(李伯昌)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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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와 진안읍 정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강경골재는 진안군 진안읍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첫 번째로 넘어야 하는 고개이다. 반대로 전주 지역에서 올 때에는 강경골재를 넘어서야 비로소 진안 읍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이어서 강경골재[江境골재]이다. 강경골재에서 강정골재와 강녕곡치가 파생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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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정리는 계곡물이 마을 한가운데로 흘러 소가 이뤄져 강창리(江昌里)라 부르다가 몇 차례의 수재를 겪자 일제 강점기 때 강정(江亭)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천안 전씨·영산 신씨·동래 정씨·남양 홍씨·연안 송씨 등 5개 성씨에 의하여 터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마령면의 지역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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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강정리 고인돌 떼는 원강정 마을과 월운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 떼이다. 원강정 마을을 감싸고 있는 광대봉의 남쪽과 서쪽 말단부에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원강정 고인돌 떼는 7기가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고, 월운 고인돌은 단독으로 자리하고 있다. 고인돌이 있는 마을 앞으로는 섬진강으로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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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마을에 보존되어 있는 농기(農旗). 강정리에는 유서 깊은 용대기와 실명기가 보존되어 있다. 용대기는 만두레와 기우제 때에만 사용된다. 만두레 때는 마을 앞에 용대기를 내걸어 마을에 두레가 났음을 주위에 알렸으며,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내동산에 직접 용대기를 가지고 올라가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 강정리 용대기는 1835년에 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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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산성. 강정리 산성은 마령면 소재지 북쪽에 펼쳐진 새목들 건너편 500여 m 지점의 산봉우리[328m, 320m]를 감싸고 있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삼태기 형으로 둘레는 323m이다. 강정리 산성에서 북서쪽으로 1㎞ 지점에는 합미산성이 있는데 전초 기지인 자성(子城)의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은 두 개의 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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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보흥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석탑은 부처의 사리를 봉안한 곳으로 고려 시대 석탑은 신라 석탑의 전통이 강하게 이어져 오면서 변형을 시도하였다. 개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석탑 양식 등 지방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석탑이 조성되었다. 또한 백제 지역을 중심으로 백제식 석탑이 부활되었으며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통일 신라 석탑의 전통이 계승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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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마을에 보존되어 있는 농기(農旗). 강정리에는 유서 깊은 용대기와 실명기가 보존되어 있다. 용대기는 만두레와 기우제 때에만 사용된다. 만두레 때는 마을 앞에 용대기를 내걸어 마을에 두레가 났음을 주위에 알렸으며,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내동산에 직접 용대기를 가지고 올라가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 강정리 용대기는 1835년에 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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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의. 당산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원강정 마을 당산제는 음력 1월 2일 밤 12시에 앞 당산과 뒷 당산 2군데에서 모신다. 원강정 마을 당산제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도 해마다 마을 앞 당산과 뒷 당산에서 음력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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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서 화재를 막거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거북. 거북은 십장생(十長生) 중의 하나로 장수(長壽)를 상징하고 오행(五行)으로는 물에 해당된다. 그래서 거북은 장수와 부의 의미뿐만 아니라 물의 신(神)이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불의 재앙을 쫓는 수신(水神)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강정리 원강정 마을 거북은 도로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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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연안 송씨의 동족 마을. 원강정의 지명 유래는 북수골 계곡물이 마을 한가운데로 흘러 마을 앞에 소(沼)가 형성되어 강창(江昌)이라 부르던 것이 1880년대 강정(江亭)으로 마을 이름이 변경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은 조선 시대에 천안 전씨, 영산 신씨, 동래 정씨, 남양 홍씨,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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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근대 가옥. 강정리 전명권 가옥은 집 주인이 2012년 가을에 작고하고 집이 비어 있어서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가 없다. 수령이 수백 년이 된 당산나무에 기대어 쌓은 토석 담장에 난 대문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안채가 있고, 우측으로는 안채와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는 부속사가 있으며, 좌측에는 헛간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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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문평공 전문식의 묘. 전문식(全文軾)[?~?]의 호는 도은(都隱)이며, 본관은 천안(天安)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경학과 도덕에 밝아 포은(圃隱) 정몽주는 그를 어지러운 세상의 큰 선비라는 뜻으로 탁세학종(濁世學宗)이라고 크게 칭찬하였다. 전문식은 문과에 급제하여 정당문학, 집현전 대제학을 지내고 상서사를 맡았다. 김농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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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윤집(允執), 호는 송재(松齋). 고조할아버지는 강창위(姜昌渭)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강주환(姜周煥)이고 할아버지는 강재성(姜在成)이고 아버지는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강문규(姜文奎)이다. 외할아버지는 밀양 박씨 박영근(朴英根)이고, 장인은 김해 김씨 김영식(金永植)이다. 강제한(姜濟漢)[1842~1915]은 『진안지(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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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 앞 길가에 있는 유적비. 강창은 지금의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이다. 오현은 전계종(全繼宗), 신기(辛麒), 정대수(鄭大壽), 홍필(洪滭), 송대홍(宋大弘) 등 5인을 가리킨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계종이 의병을 일으켰고 나머지 4인이 도왔는데 전계종은 난리 중에 싸우다 순절하였다. 5인의 의거를 기리기 위해 인근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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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 앞 길가에 있는 유적비. 강창은 지금의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이다. 오현은 전계종(全繼宗), 신기(辛麒), 정대수(鄭大壽), 홍필(洪滭), 송대홍(宋大弘) 등 5인을 가리킨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계종이 의병을 일으켰고 나머지 4인이 도왔는데 전계종은 난리 중에 싸우다 순절하였다. 5인의 의거를 기리기 위해 인근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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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거리 계곡에 서식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 다릅나무는 콩과 식물로서 잎이 물푸레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개물푸레나무·선화삼·쇠코들개나무·개박달나무·소허래나무·먹감나무 등으로 부른다. 운장산 갈계리 계곡에 자생하고 있는 자연 식생 수종 중에는 규모가 작은 편이다. 다릅나무는 15m 정도의 높이를 가지며, 잎은 타원형 혹은 달걀 모양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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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거리 계곡에 서식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 다릅나무는 콩과 식물로서 잎이 물푸레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개물푸레나무·선화삼·쇠코들개나무·개박달나무·소허래나무·먹감나무 등으로 부른다. 운장산 갈계리 계곡에 자생하고 있는 자연 식생 수종 중에는 규모가 작은 편이다. 다릅나무는 15m 정도의 높이를 가지며, 잎은 타원형 혹은 달걀 모양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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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개부(蓋夫), 호는 모와(慕窩). 대사성을 지낸 정곤(鄭坤)의 7세손이며 상호군(上護軍) 정건(鄭鍵)의 아들이다. 외증조할아버지가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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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1세기 초에 팔레스타인 북부 갈릴리 지역에서 활동하던 예수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들의 종교이다. 본래는 ‘기독교’라는 하나의 교명으로 통용되었다. 개신교 즉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는 교명은 1529년 쉬파이어 의회가 가톨릭의 결정에 불복한 데서 유래되었다. 특히 결정적으로 16세기 면죄부 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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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정자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지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즐기기 위한 공간 건축이다. 형태는 장방형, 육각형, 팔각형으로 개인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누와 대와 비교해 규모가 훨씬 작고 단층이다. 개안정은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마을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쉬며 이야기를 나누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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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19세기 중엽부터 조선 사회는 부패하고 무능한 양반 지배 체제에 반대하는 민중 세력의 힘이 성숙됨과 동시에 일본과 서구 열강 세력의 침투 및 일제 강점기에 직면하였다. 진안 지역은 이 시기 동학 농민 운동 준비 단계에서의 중요한 거점이었고 일본의 침략을 막기 위한 의병의 중심지였다. 1895년(고종 32) 5월에 반포된 칙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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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천안 전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 거사곡에 있는 영사재(永思齋)는 천안 전씨 집안의 재각이다. 영사재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에 있다. 성수면에서 마령면으로 가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가다가 산주 마을 쪽으로 빠져 마을 입구에서 동북쪽에 위치한 거사곡으로 가서 다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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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큰 바위가 있으므로 ‘거석’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진안군 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페합에 따라 금계곡·사인암·금평·마곡과 삼북면의 벌리 일부를 병합한 후 거석리라는 이름으로 부귀면에 편입되었다. 거석리는 남북으로 기다란 모양이다. 북으로는 운장산의 한 등성이가 남으로 내려와 갈라져 동으로는 북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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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거석리 금평 도요지와 관련된 기록이나 문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볼 때 19세기대에 운영된 백자 가마 유적으로 추정된다. 거석리 금평 도요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652-2에 있다. 전주에서 진안 방향의 국도 26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부귀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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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진안 이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사인암 마을은 진안 이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진안 이씨의 인구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 943호에 312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는 192호에 643명, 진안군에는 58가구에 156명이 거주하고 있다. 거석리는 부귀면에 속한 법정리로, 본래 진안군 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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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 내에서 국도 26호선을 따라 부귀면에 다다르면 부귀 교차로에서 지방도 49호선과 전환된다.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약 1.5㎞ 진행하면 부귀면 소재지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서 북동편으로 500여 m를 가면 상거석 마을과 부귀 중학교를 만나게 된다. 학교 뒤편에 있는 경작지에 근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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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농촌 진흥청에서 선정한 건강 장수 마을. 건강 장수 마을은 농촌 진흥청에 의해 선정된 건전한 장수 문화가 있는 마을이다. 농촌 진흥청은 2005년부터 ‘농촌 건강 장수 마을 육성 사업’을 실시하면서 전국에서 건강 장수 마을 100곳을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건강하고 건전한 장수 문화가 있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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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진안산업단지에 있는 건강 기능 식품 제조 판매 업체. 1989년 진안군에서는 진안읍 연장리에 진안제1농공단지가 조성되어 공장 유치 운동을 전개하였다. 당시 건보의 창업주가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원료로 하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주요 제품은 인삼을 가공해 차와 농축액으로 만든 진보 인삼이었다. 회사명 ‘건보(健普)’는 건강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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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이나 기술 또는 그 구축물. 건축은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담고 있는 총체적인 주거 문화의 산물이다. 진안 지역의 건축 문화는 진안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주거 문화의 총 본산이다. 진안은 전라북도 동부 산악 지방인 노령 산맥 동쪽 사면과 서쪽 사면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고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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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절터.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원두남 마을[두봉 마을]의 오른편 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두남 사거리에서 정자천을 건너면 원두남 마을[두봉 마을] 입구가 나온다. 여기에 두남 교회가 자리하는데 여기에서 남서쪽으로 정자천을 따라 이어지는 시멘트 길을 약 1.6㎞ 따라가면 시멘트 길이 끊기고 임로가 나온다. 이 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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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절터.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원두남 마을[두봉 마을]의 오른편 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두남 사거리에서 정자천을 건너면 원두남 마을[두봉 마을] 입구가 나온다. 여기에 두남 교회가 자리하는데 여기에서 남서쪽으로 정자천을 따라 이어지는 시멘트 길을 약 1.6㎞ 따라가면 시멘트 길이 끊기고 임로가 나온다. 이 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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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절터.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원두남 마을[두봉 마을]의 오른편 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두남 사거리에서 정자천을 건너면 원두남 마을[두봉 마을] 입구가 나온다. 여기에 두남 교회가 자리하는데 여기에서 남서쪽으로 정자천을 따라 이어지는 시멘트 길을 약 1.6㎞ 따라가면 시멘트 길이 끊기고 임로가 나온다. 이 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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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참새과에 속하는 조류. 검은등할미새는 몸길이가 약 21㎝이고 날개의 길이는 8~10㎝이다. 수컷의 이마에 이어지는 눈썹은 흰색이며, 턱밑은 하얗다. 눈앞·뺨·귀깃·멱·목·가슴 위쪽은 검은색이고 가슴 아래쪽·배·꼬리 아래쪽 깃털은 흰색이다. 머리 꼭대기에서 꼬리 위쪽 깃털과 어깨 깃털은 모두 검은색이며, 등 깃털의 가장자리가 쥐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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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장구애비과에 속하는 곤충. 게아재비의 몸길이는 4~4.5㎝이고 막대기처럼 가늘고 긴 모양이다. 색깔은 회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광택이 있다. 2개의 겹눈이 있고 주둥이는 3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앞가슴 앞쪽은 가늘며 원통형이다. 꼬리 끝에 나온 2개의 호흡관의 경우 암컷은 몸통과 같은 길이이고 수컷은 더욱 길다. 포획용인 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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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무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안과 인연을 맺은 것은 원성모의 큰 며느리 구씨가 병자호란을 피해 진안군 상전면에 은거하며 산 이후부터이다. 후에 진안 유림들이 원성모의 내력을 듣고 충절 3부자를 영모사에 배향했다. 본관은 원주(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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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유학자.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경숙(敬叔), 호는 송재(松齋). 문의공(文義公) 이언충(李彦沖)의 후예로 금부도사(禁府都事) 이근인(李根仁)의 아들이다. 정숙공(貞肅公) 이탁(李鐸)이 재종형이다. 이숙남(李叔男)[?~?]은 자품(資稟)이 매우 높고 재기(才氣)가 영오(穎悟)하여 어려서부터 독서함에 문의(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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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무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안과 인연을 맺은 것은 원성모의 큰 며느리 구씨가 병자호란을 피해 진안군 상전면에 은거하며 산 이후부터이다. 후에 진안 유림들이 원성모의 내력을 듣고 충절 3부자를 영모사에 배향했다. 본관은 원주(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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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일본의 무단 통치에 항거하여 전 조선인이 비폭력 평화적으로 저항하던 만세 운동을 진안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경언(敬彦). 문평공(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全文軾)의 후손으로 전영탁(全永鐸)의 아들이다. 전성권(全聖權)[?~?]은 일찍부터 의롭지 못한 일에는 의기가 솟구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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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경옥(景玉), 호는 서하(西荷). 김태현(金泰鉉)[1847~1919]은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하여 학문을 닦은 후에는 와룡암에서 후학 육성에 헌신하였다. 후세 인물을 양성하기 위하여 용담과 주천 관내에서 뜻있는 인재들을 모아 글을 가르쳤다. 300여 명의 문하생 중에서 많은 인물이 과거에 합격하였으며, 1908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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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백춘(伯春), 호는 태천(苔泉). 시호는 경정(景靖). 증조할아버지는 첨정(僉正) 민규(閔珪)이고, 할아버지는 장원(掌苑) 민종윤(閔宗胤)이고, 아버지는 부정(副正) 민사권(閔思權)이고 어머니는 노인(盧禋)의 딸이며, 부인은 감찰(監察) 정희린(鄭姬隣)의 딸 온양 정씨이다. 첫째 아들은 민성(閔垶)이고, 둘째 아들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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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농업인, 상공업자 등이 각기 공동으로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진안 지역에는 지역 상권의 중심인 진안 시장 상인으로 구성된 진안군 상인회, 농업인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농업인 단체와 농어업 회의소 등이 있다. 진안 시장 상인회는 현재 현대화된 시장에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안읍 군상리에 위치한 진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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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활동을 비롯하여 이를 분배하고 소비하는 활동 전반과 영역. 2010년 진안군의 지역 내 총 생산액은 약 6260억 원이다. 전라북도 대비 진안군의 지역 내 총 생산은 2005년 2.1%에서 2010년 1.8%로 감소 추세에 있다. 2010년 진안군의 산업 구조는 농림 어업 21.4%, 광공업·건설업·전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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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태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경주 김씨는 신라 왕실의 삼성[박씨, 석씨, 김씨] 가운데 하나이다. 경주 지역 시림(始林)[계림(鷄林)]의 금 궤짝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신라 탈해왕이 성을 김(金)이라 지어 준 김알지(金閼智)가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시조이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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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李集)을 시조로 하고, 이우춘(李遇春)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광주 이씨는 둔촌(遁村)이집(李集)을 시조로 한다. 이집 은 1347년(충목왕 3)에 문과에 급제하여 포은정몽주·목은이색 등과 교류하면서 신돈의 학정에 직소를 했다가 비위를 거슬려 포살령이 내리자 아버지 이당(李唐)을 업고 경상도최원도(崔元道)의 집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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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고, 정선(鄭璿)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경주 정씨는 우리나라 정씨(鄭氏)의 대종으로서 가장 오랜 유래를 지닌 씨족의 하나로 신라를 구성한 사로(斯盧) 6촌 중의 하나인 자산 진지촌(珍支村)[옛 본피부(本彼部)] 촌장인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한다. 그 후손 중 본손은 문헌공파(文獻公派), 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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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최덕후(崔德厚)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경주 최씨(慶州崔氏)는 신라 6촌의 하나인 돌산고허촌(突山高墟村) 촌장 소벌도리(蘇伐都利)를 원조로 하고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최치원은 12세의 나이로 당나라 유학길에 올라 18세에 빈공과에 급제하여 승무랑 시어사 내공봉(承武郞侍御史內供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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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경지(敬之), 호는 학계(鶴溪). 대호군 전극례(全克醴)의 후손이며 효자 전성대(全聖大)의 아들이다. 전경록(全景祿)[1716~1799]의 벼슬이 참봉,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이르렀다. 『진안지』에 의하면, 어머니가 병이 들어 위독하자 변을 맛보다 병증을 알아내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마시게 하여 천수를 누리게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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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의병. 1907년 9월 진안 마이산에서 거의하여 호남 의병 창의 동맹단을 결성하고 진안 지역을 무대로 항일 투쟁을 하였다. 1912년에는 비밀 결사를 결성한 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계획이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초명은 갑술(甲戌), 자는 경항(敬恒), 호는 정재(靜齋). 할아버지는 승문 박사(承文博士) 이태환(李泰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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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치현(致賢), 호는 경헌(敬軒).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18세손으로 통정대부 허형(許瀅)의 첫째 아들이다. 부인 전주 이씨 사이에 3남 2녀를 두었다. 허재(許梓)[1835~1900]는 『진안 군사』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영특하고 효행이 지극하였다. 1850년 당대 성리학의 대가인 금곡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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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경화(慶和), 호는 금소(琴巢). 할아버지는 김동식(金東植)이고 아버지는 음죽 현감(陰竹縣監)을 역임한 김현택(金顯澤)이다. 아들 김종관(金鍾觀) 역시 효자로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에 증직되었으며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김학배(金學培)[1836~1877]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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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인.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 있는 마령 초등학교의 설립에 공헌하였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계명(繼明), 호는 송산(松山). 송재술(宋在述)[1880~?]은 진안군 마령면에서 태어났다. 『진안의 맥』에 의하면 송재술의 집안은 대대로 효성이 지극하고 지역 사회에 후덕한 일을 많이 하여 어느 도사가 태어난 집을 ‘관덕재(寬德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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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서 주천면 주양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725호선은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정천 휴게소 앞 삼거리에서 지방도 795호선과 갈라져 주천면 주양리 주천 삼거리로 이어지는 전라북도의 지방도이다. 새로운 도로 지명에서는 정주천로로 명명되었다. 이 지방도는 과거에 충청남도 금산군까지 이어져 있었으나 진안군 주천면 이북 구간은 국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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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기존의 다섯 리를 병합하였는데, 그중 계남리과 서비산리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계서리라 하였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마령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방화리·계남리·갈마리·오동리·서비산리를 병합하여 마령면 계서리라 하였다. 계서리는 내동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다.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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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계남 마을에 있는 숲. 계서리 계남 마을 숲은 마을 입구의 경사지에 위치한다. 마을 북쪽에서 보이는 마이산의 광대봉이 화산 형국이라 이를 가리기 위해 조성했다고 하며 바람을 막는 역할도 한다. 계남 마을 숲은 대부분 활엽수로 이루어져 있다. 개서어나무 9그루, 느티나무 4그루, 느릅나무 3그루, 아까시나무 3그루, 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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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 있는 봉수대 터. 계서리 봉수 터가 있는 진안군 마령면 일원은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로서, 이곳에는 봉수를 비롯한 강정리 산성, 합미 산성 등 고대 관방 유적이 밀집 분포되어 있어 고대부터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진안군 마령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2㎞가량 떨어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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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계서리 서산 고인돌 떼는 진안군 마령면 서산 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는 지류의 말단부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지표 조사를 통해 고인돌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인돌이 있는 서산 마을 주변으로는 섬진강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어 다른 지역의 고인돌들과 마찬가지로 하천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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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계서리 서산 고인돌 떼는 진안군 마령면 서산 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는 지류의 말단부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지표 조사를 통해 고인돌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인돌이 있는 서산 마을 주변으로는 섬진강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어 다른 지역의 고인돌들과 마찬가지로 하천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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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계서리 서산 고인돌 떼는 진안군 마령면 서산 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는 지류의 말단부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지표 조사를 통해 고인돌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나,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인돌이 있는 서산 마을 주변으로는 섬진강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어 다른 지역의 고인돌들과 마찬가지로 하천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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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유물 산포지란 지표상에서 뚜렷한 유구의 흔적을 확인할 수 없지만, 일정 범위 내에 유물이 흩어져 있어 옛 선인들의 활동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말한다. 계서리에서는 조선 시대에 해당하는 유물 등이 수습되었다. 계서리 유물 산포지는 문화재 통합 GIS 인트라넷 시스템에 ‘계서리 오동 유물 산포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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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휘는 규암(葵菴), 자는 백윤(伯胤). 고조할아버지는 호조 판서를 지낸 전극례(全克禮)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전자온(全自溫)이고 부사(府使) 할아버지는 전익희(全益禧)이다. 아버지는 참봉 전찬(全瓚)이고 어머니는 천녕 유씨(川寧兪氏)로 현감 유계해(兪啓諧)의 딸이다. 부인은 거창 신씨, 남원 양씨이다. 전계종(全繼宗)[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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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계지(繼之)·원지(元之), 호는 사지당(仕止堂). 좌복야(左僕射) 공헌공(恭獻公) 신수(愼修)의 후손으로 증 호조 판서(戶曹判書) 신인도(愼仁道)의 아들이고 설회(薛懷)의 사위이다. 아들로 통례원 좌통례(通禮院左通禮) 신후경(愼後庚)이다. 신이충(愼以衷)[?~?]은 어려서부터 가학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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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에 있는 진안 지역은 높이 200~400m에 주요 마을이 자리한다. 금남 호남 정맥에 의해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구분되며, 섬진강 발원지와 두 강의 최상류가 흐르는 공간이다. 서쪽의 군 경계는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만경강과 두 강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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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아명(兒名)은 광욱(光旭), 일명 광순(光珣·光詢). 친아버지는 고정상(高鼎相)이다. 사위는 항일 투사로 유명한 기산도(奇山度)이다. 고광순(高光洵)[1848~1907]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의병장으로 진안 이산묘의 영광사에 배향된 인물이다. 1895년(고종 32) 일제가 명성황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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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절로서,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마이산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 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위치한다. 금당사의 선행 사찰이라는 혈암사(穴巖寺) 혹은 금동사(金洞寺)에 관해서는 현재 두 가지의 설이 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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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와 진안읍 연장리에 걸쳐 있는 산. 고금당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고금당 마을 서쪽과 진안읍 연장리 용지동 남동쪽 경계에 위치하는 524.5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5′, 동경 127° 23′에 있다. 일명 금당대라고도 불린다. 고금당[과거 금당사가 있던 곳]의 뒷산에 있어서 고금당산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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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진안군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무주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및 충청남도 금산군을 아우르는 진안고원은 높이 300m 내외의 전형적인 고원 지대로 ‘호남의 지붕’이라고 불리면서 선사 시대 이래로 줄곧 교통의 중심지였다. 진안고원 일대에서는 금강을 중심으로 만경강·동진강·섬진강·남강·황강 유역을 하나로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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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전라북도 진안군의 고등학교 교육은 1950년대 진안 농업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안 지역의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지역 특성과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초·중학교와의 통합과 폐교가 이루어졌다. 이후 개편과 신설로 인해 5개의 일반·실업·특성화 고등학교가 진안 지역의 고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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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 진안 지방은 진안현(鎭安縣)·마령현(馬靈縣)·청거현(淸渠縣) 등 세 고을이 전주 계수관 관할 아래 전주와 진례의 속현으로 존재하였다. 고려 말에 진안에 감무가 파견되어 마령을 겸하였으며, 청거현은 충선왕 때 용담현(龍潭縣)으로 개칭되어 주현으로 승격되었다. 각종 지리지에 의하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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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전체 인구 중 늘어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7~14% 미만은 고령화 사회, 14~20% 미만은 고령 사회, 그리고 20% 이상인 경우를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의 노인 인구는 2000년에 340만 명으로 전체 인구 4701만 명의 7.2%를 넘어서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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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부귀산 중턱에 있는 조계종 소속 금산사의 말사. 사찰 측에 의하면 신라 문무왕 672년 원효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주지의 말에 따르면 1923년에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1925년에 진안의 관공서 건물을 해체하면서 그 해체된 나무를 절골 신도들과 진안군 신도들이 짊어지고 메어 날라 법당을 지었다고 한다. 그 후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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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 있는 개항기 누정. 고무정은 마을 사람들이 교유하기 위하여 1906년(고종 10)에 처음 건립되었고, 1981년에 중수하였다. ‘고무정’이란 이름은 동쪽에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남쪽에 옥녀봉(玉女峰)이 있으며 그 사이에 고봉(鼓峰)이 있고 북쪽에 무봉(舞峰)이 서로 마주하는 곳에 정자가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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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조선 시대부터 근대까지 소재하고 있거나 생산된 문서류. 고문서는 개인과 개인 사이, 개인과 국가 기관, 국가 기관끼리 주고받았던 각종 문서류로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문서라고 할 수 있다. 문서는 문헌과 구별된다. 즉 편집, 편찬된 서적류, 일기류, 비방기, 등록류, 장부류 등과 구별할 수 있지만 넓은 의미에서의 조선 시대~근현대 기간 동안 생산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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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 이전 무덤. 진안군에는 역사 시대 분묘 유적이 53개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충적지가 발달한 곳이나 백제의 현이 설치되었던 지역에 유적이 밀집되어 있다. 백제의 행정 치소였던 진안읍에 10개소, 부귀면에 8개소, 마령면과 용담면에 각각 7개소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이를 고분의 유형으로 분류해 보면 구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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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서 부녀자들이 산나물을 채취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산악 지대가 많은 진안군에서 부녀자들이 고사리 같은 산나물을 채취하면서 노동의 고단함과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르던 「고사리 노래」는 산촌형 민요이다. 일명 「고사리 타령」이라고도 한다. 「고사리 노래」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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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와 상전면 월포리에 걸쳐 있는 산. 고산은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와 상전면 월포리의 경계에 있는 876m의 산으로, 상전면 쪽에서는 ‘대덕산’이라고도 부른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1′, 동경 127° 32′에 위치한다. 과거에 고산에 사찰이 있었는데 멀리서도 이 절의 북[鼓]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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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대구(大邱). 호는 고암(孤岩). 일명 서병훈(徐丙勳). 서성일(徐聖一)[?~1908]은 1905년(광무 9) 일제에 의해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외교권이 강탈당하자 이때부터 국권 회복에 뜻을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07년(융희 1) 체결된 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으로 인해 군대가 해산되자 동년 9월 진안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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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용담 고씨 문인. 선계는 제주 고씨(濟州高氏)이며, 문헌(文獻)이 없어 자세한 세계(世系)나 본관(本貫) 유래(由來)는 알 수 없다. 고여경(高餘慶)[?~?]은 진안군에 소재하는 용담 고씨의 시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용담편 인물에 ‘벼슬이 삼중대광에 이르다.’고 실려 있고, 『여지도서(輿地圖書)』 용담편에도 같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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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진안에서 활약한 의병. 고윤덕(高允德)[?~?]은 고려 후기 진포를 통해 내륙으로 쳐들어온 왜구가 진안 지역을 약탈하였을 때 염군리(廉君利)와 더불어 현령 피원량(皮元亮)을 도와 용담현의 남쪽에 목책을 세웠다. 그리고 돌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여섯 곳에 돌을 쌓아 놓고서 왜적이 쳐들어오면 돌을 내려뜨려 분쇄하고자 하였다. 적이 이쪽의 방비가 튼튼한 것을 엿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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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중 하나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을 비롯하여 묘역 시설, 무덤방 등을 갖춘 무덤 양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조사되는 대부분의 고인돌은 무덤일 뿐만 아니라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의 표석,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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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 본관은 장흥(長興). 통정대부 용양위 부호군 고휘진(高輝鎭)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장수 황씨(長水黃氏)이다. 고제량(高濟亮)[1864~1907]은 족손(族孫)인 고광순(高光洵)과 어린 시절부터 뜻을 같이하고 의병을 일으킬 때에도 고락을 함께하였다. 1906년 4월에 최익현(崔益鉉)과 임병찬(林炳燦)이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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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옛 지도. 진안 지역을 그린 고지도는 조선 시대에 전국도와 도별도가 제작되면서 만들어졌다. 전국도는 조선 전국을 그린 지도이다. 비교적 정확하게 제작된 것으로는 『동여도』·『여지도』 등이 있다. 이 지도들은 휴대의 편의를 위하여 책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지방도는 도별 혹은 읍별로 지도를 정리한 것이다. 하나의 군현을 대상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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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진안 용담 출신 무신. 고천백(高天伯)[?~?]은 고려 때 원종과 충렬왕 때에 사신으로 원나라를 내왕하면서 외교를 담당하였다. 일정한 무관직을 맡은 바 없고 비록 계급은 종3품 대장군에 머물렀으나, 원의 고려 간섭기 초기에 사신으로 원을 내왕하면서 대원 외교 관계 정립에 공을 세웠다. 특히, 1274년(원종 15) 장군으로 판각문사(判閣門事) 이신손(李信孫)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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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과 상전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가지과의 한해살이 풀.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진안 고추, 영양 고추, 천안 고추, 음성 고추, 청양 고추, 임실 고추, 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열매는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장과로 8~10월에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약용[중풍·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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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과 상전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가지과의 한해살이 풀.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진안 고추, 영양 고추, 천안 고추, 음성 고추, 청양 고추, 임실 고추, 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열매는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장과로 8~10월에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약용[중풍·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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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티재는 과거부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왕래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었다. 북쪽에 있는 적내재에 비해 완만한 반면 다소 거리가 멀었으므로 노약자나 짐이 많은 사람은 적내재 보다는 곰티재를 이용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 곰티재가 남쪽에 개설되며 주요 이동로로서의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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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티재는 과거부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왕래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었다. 북쪽에 있는 적내재에 비해 완만한 반면 다소 거리가 멀었으므로 노약자나 짐이 많은 사람은 적내재 보다는 곰티재를 이용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 곰티재가 남쪽에 개설되며 주요 이동로로서의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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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경계에 있는 터널. 곰티 터널은 익산 포항 고속 도로에서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인 곰티에 건설된 터널이다. 곰티 터널이라는 이름은 예전 곰티재 길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진안군과 완주군 경계인 곰티 부근은 진안군 쪽의 고도가 완주군에 비하여 300m 가량이 더 높은 산악 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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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티재는 과거부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왕래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었다. 북쪽에 있는 적내재에 비해 완만한 반면 다소 거리가 멀었으므로 노약자나 짐이 많은 사람은 적내재 보다는 곰티재를 이용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 곰티재가 남쪽에 개설되며 주요 이동로로서의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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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공적인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 기관은 법률에 의하여 그 존립의 목적이 정해져 있으며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구분되며 여기에는 관공서로 통칭되는 국가 기관이나 지방 자치 단체,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 그리고 각 급 학교를 포함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공공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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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군하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공공 도서관은 도서관법에 의해 다양한 자료와 시설, 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이용, 문화 활동, 독서 활동, 평생 교육을 증진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의 지식 향상과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다. 지방 자치 단체나 교육청에 설립되거나, 공공의 목적을 위하여 공중에게 개방될 목적으로 민간 기관 및 단체에 의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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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에 있는 사설 박물관. 근대 농업 발달의 견인차이자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인 정미소를 공간으로 하여 문화 체험 공간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 박물관이다. 2006년 사진작가 김지연이 개관하였고, 현재는 휴관 중이다. 공동체 박물관 계남 정미소는 관장인 사진작가 김지연이 우리나라 근대 농업 발달의 견인차이자 얼마 전까지도 마을 공동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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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진안 출신의 종교인. 법명은 혜환(慧煥), 법호는 공산(公山). 송동환(宋東煥)[1905~1956]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태어났다. 한문 사숙(漢文私塾)을 하고, 1923년 진안 마령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한 뒤에 농업 전수 학원(農業傳修學院)에서 1년간 학습하였다. 그 뒤 가사를 돌보면서 전국 각 지방을 유람하기도 하였다. 항상 생각하기를 “우리 인간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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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군민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한 휴식 공간. 공원은 국가나 지방 공공 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마련한 정원·유원지·동산 등의 사회 시설을 의미한다. 지정 및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군립·시립 공원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크게 도시 공원과 자연 공원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진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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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공정 여행 풍덩은 마을 여행을 지향한다.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도록 더 넓고 더 깊은 세계로의 마을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예비 사회적 기업인 공정 여행 풍덩은 네 가지의 여행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 첫째는 생태 가치로서 나의 즐거움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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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정천면과 상전면에서 생산한 생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감. 생감이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것이 곶감이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겨울날 영양 간식이다. 진안군 정천면 운장산 일대의 토양과 고랭지 특유의 기후와 환경에서 전통 기법으로 생산되는 운장산 곶감은 비타민C·카로틴·칼륨·타닌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과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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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서 구전되는 꿩을 의인화한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서 전해오는 「과부가 된 까투리의 개가」는 장끼가 까투리의 말을 듣지 않고 덫에 놓인 콩을 먹고 죽은 후 혼자가 된 까투리에게 여러 새들이 청혼을 해 오지만 모두 거절하지만, 난데없이 날아온 부장끼가 까투리를 채갔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조선 시대의 소설 「장끼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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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서 옛날부터 먹던 전통 과자. 한과는 쌀이나 밀 등의 곡물 가루에 꿀, 엿, 조청 등을 넣고 반죽하여 기름에 튀기거나 과일, 식물의 뿌리 등을 꿀로 조리거나 버무려 굳혀서 만든 것으로 예전에는 ‘과줄’이라 불렀다. 여러 가지 곡물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여 조과(造菓)라고도 한다. 진안 유과는 특유의 찰기와 맛이 있는 진안 찹쌀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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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연구되고 있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은 자연 세계에서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말하며, 기술이란 물적 재화를 생산하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주어진 대상을 변화시키는 모든 인간적 행위를 말한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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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곽치삼(郭致三)[?~?]은 진안군 동향면 하행원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의병에 가담하려 했으며, 1908년대 초 동향(同鄕)의 김경선, 김준대, 박내서, 박성숙, 박창선, 성문오, 성재홍, 성중문, 성태언, 신치수[36세], 심우상, 안원필, 안일원, 여성오, 조경화, 하준태, 한청여 등과 함께 문태수 의병장이 지휘하는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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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위치한 풍경, 풍습, 문물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진안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마이산 도립 공원·운일암 반일암·운장산 휴양림·용담호·운장산·구봉산·데미샘·풍혈냉천·백운동 계곡·진안 홍삼 스파·진안 에코 에듀 센터 등이 있다. 진안 지역에는 백두대간에서 금남 호남 정맥으로 갈라진 경계에 진안고원이 펼쳐져 있다. 또한 마이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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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와 부귀면 오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광기동재는 오룡동과 광주동 사이에 위치하며, 주로 진안읍 연장리와 정곡리 사람들이 오룡리·봉암리·궁항리를 갈 때 이용했다고 한다. 부귀면 소재지인 거석리로의 왕래는 광기동재 보다는 우무실재를 이용했다. 부귀면 오룡리 오룡동에서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으로 넘어온다는 데서 ‘광주동재·관기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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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정자. 관선당(觀善堂)은 남어(南漁)김종현이 1905년 을사늑약 이후 향리로 은퇴하여 후학들을 가르쳤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관선당을 강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김종현의 문생들이 스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금산의 대목수 고 백용덕과 마을 사람들이 참여하여 지은 서당이다. 관선당은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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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용바우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에서 전해지는 「관촌 실치 고개 용바우 전설」은 바위를 깨서 피가 나왔다는 ‘아기장수’ 설화 유형의 용바우 이야기이다. 배경 장소인 ‘관촌’이 비록 전라북도 임실군이나 진안군 주민들에게도 익숙한 이야기로 전승되고 있다. 「관촌 실치 고개 용바우 전설」은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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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 교육자. 본관은 하양(河陽).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20세손이다. 부인은 밀양 박씨이다. 허채(許埰)[1885~1960]는 연재(淵齋) 송병선의 문하생으로 성리학을 배웠으며, 1929년 용담 향교 직원과 1930년 경성 대성 문학원의 강사를 역임하였다. 허채는 각 처의 선영에 석물을 세우고 제전과 위토를 마련하였고, 봉암대를 주항 앞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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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와 부귀면 오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광기동재는 오룡동과 광주동 사이에 위치하며, 주로 진안읍 연장리와 정곡리 사람들이 오룡리·봉암리·궁항리를 갈 때 이용했다고 한다. 부귀면 소재지인 거석리로의 왕래는 광기동재 보다는 우무실재를 이용했다. 부귀면 오룡리 오룡동에서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으로 넘어온다는 데서 ‘광주동재·관기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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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광대정이 고개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이다. 용덕리 사람들이 진안장 보다는 가까운 금산장을 이용했는데 이때 광대정이 고개를 이용했다. 현재도 용덕리를 포함한 주천면 사람들은 금산 지역 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다. 6·25 전쟁 이후에는 억새를 엮어 만든 인삼발과 나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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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광대정이 고개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이다. 용덕리 사람들이 진안장 보다는 가까운 금산장을 이용했는데 이때 광대정이 고개를 이용했다. 현재도 용덕리를 포함한 주천면 사람들은 금산 지역 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다. 6·25 전쟁 이후에는 억새를 엮어 만든 인삼발과 나무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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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전통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 북쪽 계곡 광대봉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태고종 소속의 전통 사찰이다. 그러나 지금도 주민들은 북수사(北峀寺)라 부른다. 마령 쪽에서 보면 광대봉이 북쪽에 있어 예전에 북수로 불렸는데, 그 아래에 절이 있었으므로 북수사로 불려진 것이다.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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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광명암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의 윗골짜기에 위치한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이곳은 옛 중대사(中臺寺)가 있던 터로 추측된다. 주지 안순이(安順伊)는 2000년대 신도들의 시주를 받아 건립하였다. 안순이가 이곳에 들어와 기도를 하며 터를 잡은 것은 약 1970년대라고 한다. 건립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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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아명(兒名)은 광욱(光旭), 일명 광순(光珣·光詢). 친아버지는 고정상(高鼎相)이다. 사위는 항일 투사로 유명한 기산도(奇山度)이다. 고광순(高光洵)[1848~1907]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의병장으로 진안 이산묘의 영광사에 배향된 인물이다. 1895년(고종 32) 일제가 명성황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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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아명(兒名)은 광욱(光旭), 일명 광순(光珣·光詢). 친아버지는 고정상(高鼎相)이다. 사위는 항일 투사로 유명한 기산도(奇山度)이다. 고광순(高光洵)[1848~1907]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의병장으로 진안 이산묘의 영광사에 배향된 인물이다. 1895년(고종 32) 일제가 명성황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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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에 제작된 전국 군현 지도집 『광여도(廣輿圖)』 제3책 호남도(湖南圖) 중 일부인 진안현 부분. 『광여도(廣輿圖)』는 회화식 전국 군현 지도집으로, 종래 전국과 도별의 수준에서 제작되던 지도가 18세기 이후 고을 단위로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광여도는 당시 회화식 군현 지도의 대표적인 지도인 『해동지도(海東地圖)』와 유사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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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아명(兒名)은 광욱(光旭), 일명 광순(光珣·光詢). 친아버지는 고정상(高鼎相)이다. 사위는 항일 투사로 유명한 기산도(奇山度)이다. 고광순(高光洵)[1848~1907]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태어났다. 의병장으로 진안 이산묘의 영광사에 배향된 인물이다. 1895년(고종 32) 일제가 명성황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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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종교인. 김치인(金致寅)은 연담(淵潭) 이운규(李雲圭)의 남학을 계승하여, 유·불·선 삼도(三道) 중 불교를 중심으로 유교와 도교의 장점을 취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흥 종교인 금강 불교[처사교·오방불교]를 창시한 종교인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광화(光華). 은진현(恩津縣) 여술(如述)[현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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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와 부귀면 오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광기동재는 오룡동과 광주동 사이에 위치하며, 주로 진안읍 연장리와 정곡리 사람들이 오룡리·봉암리·궁항리를 갈 때 이용했다고 한다. 부귀면 소재지인 거석리로의 왕래는 광기동재 보다는 우무실재를 이용했다. 부귀면 오룡리 오룡동에서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으로 넘어온다는 데서 ‘광주동재·관기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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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발행한 김치인(金致寅)의 처사교에 관한 법언(法言)을 집록한 책. 『광화 김처사 법언록(光華 金處士 法言錄)』은 김용배(金庸培)가 1923년에 집록한 책이다. 서문·찬문·내편·외편·잡편·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불·선(儒佛仙) 삼교 합일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조선 말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시기에 이운규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하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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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종교인. 김치인(金致寅)은 연담(淵潭) 이운규(李雲圭)의 남학을 계승하여, 유·불·선 삼도(三道) 중 불교를 중심으로 유교와 도교의 장점을 취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흥 종교인 금강 불교[처사교·오방불교]를 창시한 종교인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광화(光華). 은진현(恩津縣) 여술(如述)[현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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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출신인 남학 제4세 교주인 김광화에 의해서 분파된 종교. 광화교는 남학(南學)에서 분파된 교단으로 오방 불교, 금강 불교, 광화교 등으로 불렸다. 남학에서는 동학과 같이 후천 개벽(後天開闢)이라는 교리를 내세우고 앞으로 개벽되는 후천 시대의 역리는 정역(正易)에 있다 하여 『정역』이라는 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선후천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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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출신인 남학 제4세 교주인 김광화에 의해서 분파된 종교. 광화교는 남학(南學)에서 분파된 교단으로 오방 불교, 금강 불교, 광화교 등으로 불렸다. 남학에서는 동학과 같이 후천 개벽(後天開闢)이라는 교리를 내세우고 앞으로 개벽되는 후천 시대의 역리는 정역(正易)에 있다 하여 『정역』이라는 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선후천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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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흥서(興瑞), 호는 괴은(槐隱)[또는 塊隱]. 증조할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 이승안(李承顔)이고 할아버지는 상호군(上護軍) 이정공(李靖恭)이다. 아버지는 증 좌의정(贈左議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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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흥서(興瑞), 호는 괴은(槐隱)[또는 塊隱]. 증조할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 이승안(李承顔)이고 할아버지는 상호군(上護軍) 이정공(李靖恭)이다. 아버지는 증 좌의정(贈左議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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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근대 가옥.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괴정 고택은 1903년경 건축된 것으로 전한다. 안채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들은 6·25 전쟁 때 화재로 소실되어 훗날 다시 지었다고 한다. 괴정 고택은 골목길을 지나 마을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집은 뒤로 산과 면하여 있고 마을 앞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마당을 가운데 두고 ‘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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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근대 토목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보통 돌로 놓은 징검다리를 이용하거나 섶다리를 놓아 사용하였지만, 홍수기에는 모두 유실되기 일쑤였으므로 이후에는 다시 가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1912년대에 전국에 신작로가 개설되기 시작했는데 자재 부족으로 대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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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대부분 다른 지역의 근대 교육이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에 의해 시작된 것과는 달리 전라북도 진안군의 근대 교육 시작은 민간인의 주도에 의해 1907년 진안 향교에 세워진 사립 진안 문명 학교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후 지역의 어려운 경제 사정과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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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수단은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수상 교통·항공 교통으로 나누어지고, 육상 교통은 다시 도로 교통·자동차 교통·철도 교통 등으로 나누어진다. 교통의 발달은 정치 중심지를 핵으로 하여 사방으로 확산되어 나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형과 지세의 복잡성은 교통로 발달을 저해하였고, 교통로의 미발달은 지역 간 문화적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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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에 의해 결합된 신자들의 공동체. 일반적으로 ‘교회’라고 하면 뾰족한 탑에 십자가가 있는 건물로 인식한다. 물론 가시적인 면에서 신자들이 모이는 건물을 교회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 의미적인 면으로 말한다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의 공동체를 일컫는 말이다. 성경에 따르면 ‘교회’라는 명칭은 예수가 처음으로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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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던 나루터. 지금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구곡 마을과 용담면 월계리 와정 마을 사이에는 장수군과 진안군에서 발원한 금강에 주천면에서 발원한 물이 합류하여 제법 큰 물길을 이루고 있었다. 옛날에 안천면에서 용담면 쪽으로 가려는 길손은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 했으므로 나룻배가 필요하였고 자연히 나루가 형성되었다. 인마(人馬)와 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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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동향면을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구량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를 지나 서북쪽으로 흘러 안성면 장기리에서 방향을 바꾸어 서쪽으로 흐른다.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이르러 학선천과 합하고 남서쪽으로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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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에서 전해오는 구렁이와 사람의 혼인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에서 전해오는 「구렁덩덩 신선비」는 구렁이에게 시집간 딸이 구렁이에서 미남자로 변신한 신랑과 잘 살았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구렁덩덩 새선비」, 「구렁덩덩 서선비」, 「구렁덩덩 신선부」라고도 한다. 「구렁덩덩 신선비」는 2003년 진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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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집에 사는 구렁이를 죽인 사람이 딸을 낳는데 그 딸이 진흙이나 울타리 밑을 기어 다니는 등 마치 뱀처럼 행동한다는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전해오는 「구렁이 죽이고 태어난 아이」는 실화와 설화의 이행기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어떤 실화 혹은 실화라고 주장하는 이야기가 설화화 되어가고 있는 경계에 걸쳐있다고 하겠다. 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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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에서 화재를 막거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거북. 거북은 십장생(十長生) 중의 하나로 장수(長壽)를 상징하고 오행(五行)으로는 물에 해당된다. 그래서 거북은 장수와 부의 의미뿐만 아니라 물의 신(神)이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불의 재앙을 쫓는 수신(水神)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구룡리 예리 마을은 마을 뒤 ‘산제당’에서 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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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 예리 마을에 있는 숲. 구룡리 예리 마을 숲은 마을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구룡리 예리 마을은 임진왜란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토질이 진흙이고 마을 산세가 거북이의 꼬리 모양이라고 하여 예리구미(曳泥龜尾)라고 불리다가 이후 이곳에서 황금이 많이 나온 일이 있어서 예리금(曳泥金)으로도 불렸다.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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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구룡리에 있는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구룡리 유물 산포지는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상전면 월포리를 거치게 되고 월포 휴게소와 월포 대교를 지나 대략 2㎞ 가다 보면 용담호 쪽으로 세동리가 있다. 구룡리 유물 산포지 A는 세동 마을 내 세동 노인정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룡리 유물 산포지 B는 세동 마을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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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렁들을 끼고 이뤄졌으므로 한자로 ‘구룡’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진안군 정천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83년 2월 15일 다시 상전면으로 편입되었다. 용담댐 건설로 모든 마을이 수몰되었고, 금당 마을과 세동 마을은 산기슭에 새로 조성되었다. 고산 줄기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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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예니리(曳泥里)[예리구미]의 ‘구(龜)’에 ‘용(龍)’를 임의로 더하여 구룡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여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암곡리[바우실]·석곡리[돌고개]·예니리를 병합하여 구룡리라 하고 진안면으로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진안읍 구룡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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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구룡제는 진안군 진안읍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읍 구룡리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구룡제는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0년 12월 1일에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108㏊, 만수 면적은 3.6㏊이고, 홍수 면적은 4.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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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동향면을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구량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를 지나 서북쪽으로 흘러 안성면 장기리에서 방향을 바꾸어 서쪽으로 흐른다.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이르러 학선천과 합하고 남서쪽으로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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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거리 계곡에 서식하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누리장나무는 운장산 휴양림을 구성하는 갈거리 계곡에서 30여 종의 야생화 및 소나무·빗살나무·아그배나무 등과 함께 자생하고 있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수종이다. 누리장나무는 피나무[전라도]·구린내나무[강원도]·누룬나무[경상도]·이아리나무[황해도] 등으로 불리며, 그 외에도 지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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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 구릿골 지역 아동 센터는 처음에는 ‘구릿골 공부방’이라는 이름으로 방과 후에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마련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지역 복지 시설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구릿골 지역 아동 센터는 농촌 지역이라는 시간적·경제적 이유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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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 구릿골 지역 아동 센터는 처음에는 ‘구릿골 공부방’이라는 이름으로 방과 후에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마련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지역 복지 시설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구릿골 지역 아동 센터는 농촌 지역이라는 시간적·경제적 이유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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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와 정천면 갈용리에 걸쳐 있는 산. 구봉산은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와 정천면 갈용리의 경계에 있는 1,002m의 암석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27° 25′이다. 구봉산은 9개의 암석으로 형성된 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이 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1,002m]이다.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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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해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가리키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 문학이다. 구비 문학은 구연(口演) 방식으로 전승되기 때문에 글로 표현되는 기록 문학과는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전승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 전승되는데 말로 되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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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운봉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회군하는 길에 임실 지역 상이암에서 진안 지역 마이산을 향하는 길에 산수가 수려한 이곳에서 장차 좋은 신하를 구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였다는 데서 구신리(求臣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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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 유적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변천 과정은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17세기에서 18세기의 연대를 갖는 백자 조각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백자를 생산한 가마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가마터가 있는 곳을 가막골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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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전주 이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 장성 마을은 1800년경 전주 이씨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진안군에는 전주 이씨가 672호에 1,913명이 살고 있다. 구신리는 성수면에 소속된 법정리로, 본래 진안군 일서면 지역으로 구신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성동, 상염북리, 하염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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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원월평에서 부귀면 두남리로 가는 모퉁이 바위 밑에 있는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구암사(龜岩寺)가 있는 곳은 ‘굴바위 산제당’으로 인근의 주민들이 치성을 드리던 곳이었다. 1930년경에 김대덕화가 산신당을 지은 뒤에도 계속 그 이름으로 불려 왔는데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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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동향면을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구량천은 지방 2급 하천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를 지나 서북쪽으로 흘러 안성면 장기리에서 방향을 바꾸어 서쪽으로 흐른다.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이르러 학선천과 합하고 남서쪽으로 흘러 상전면 수동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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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서 동향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지방도로 해남~원주선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을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도로이다. 이 노선은 1994년에 국가 지원 지방도가 되었으나, 상당히 긴 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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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서 용덕리를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국가 지원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 55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이어 주는 도로이다. 해남군을 기점으로 강진군~장흥군~영암군~나주시~화순군~광주광역시~담양군~순창군~정읍시~임실군~완주군~진안군~금산군으로 이어진다. 이 노선은 진안군 지역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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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안천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30호선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대구광역시에 이르는 일반 국도로 총 연장 길이는 316㎞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을 기점으로 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경상북도 김천시·경상북도 성주군을 거쳐 대구광역시에 이른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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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에서 용담면 송풍리를 거쳐 전라남도 완도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13호선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3㎞의 도로이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주요 간선도로는 1~10번의 번호를 부여하며, 나머지는 2자리 번호를 부여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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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진안읍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74㎞의 도로이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주요 간선도로는 1~10번의 번호를 부여하며, 나머지는 두 자리 번호를 부여한다. 또한 남북 방향 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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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산하 진안·장수 지역 관리 기관.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진안·장수 사무소는 지역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 및 공급이 원활하게 되도록 담당하는 기관이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진안·장수 사무소는 진안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목적으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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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산하의 진안 지사.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진안 지사는 진안 군민들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 등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관리 및 제공하는 기관이다.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진안 지사는 지역민의 건강 향상과 사회 보장 증진과 국민 건강 보험법 및 국민 건강 보험법 시행령에 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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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자순(自純), 호는 국사(菊史). 대호군을 지낸 전극례(全克禮)의 후손으로 증 숭정대부(崇政大夫) 전응호(全膺鎬)의 아들이다. 장인은 공주(公州) 이주경(李周璟)이다. 전창식(全昌寔)[?~?]은 일찍이 금곡(錦谷) 송내희(宋來熙)의 문하에서 글의 배워 학식이 매우 높았다. 병인양요(丙寅洋擾)가 일어나자 전창식은 의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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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있는 봉우리로 국수봉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549m이다. 국사봉과 만덕산 중간 지점에는 마재[마치(馬峙)]가 있어 과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으로 이어지는 고개 역할을 하였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762m]과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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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있는 봉우리로 국수봉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549m이다. 국사봉과 만덕산 중간 지점에는 마재[마치(馬峙)]가 있어 과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으로 이어지는 고개 역할을 하였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762m]과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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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신흥 외래 종교 국제 도덕 협회 일관도 지부. 일관도(一貫道)는 1947년 중국인 이덕복(李德福), 장서전(張瑞殺), 김은선(金恩善) 등에 의하여 중국에서 유입된 외래 종교이다. 유불선(儒佛仙)을 융합하여 일관한다는 뜻에서 일관도라고 한다. 달마(達磨)를 초조(初祖)로 하여 18대 궁장 조사(弓長祖師)[장광벽(張光璧)]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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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국진(國珍). 정숙공(貞肅公) 김인경(金仁鏡)의 후손으로 직제학 김작(金綽)의 6대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진사 김신경(金信經), 증조할아버지는 김택(金澤)이다. 할아버지는 김윤적(金允迪), 아버지는 통정 김윤보(金潤寶)이며 외할아버지는 이광태이다. 장인은 참봉 이홍이다. 김효남(金孝南)[?~1636]은 진안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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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196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군민 축제. 진안 군민의 날은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이 삼남 지역을 행행하였을 때 진안 마이산에서 제사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진안군은 1962년 10월 12일을 진안 군민의 날로 지정하여 면 대항 체육 대회를 주요 행사로 진행하였다. 이후 1984년에는 마이 산신제를 부활시켜 행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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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진안읍을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국도. 국도 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74㎞의 도로이다. 국도의 노선 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주요 간선도로는 1~10번의 번호를 부여하며, 나머지는 두 자리 번호를 부여한다. 또한 남북 방향 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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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이도 1동리(二道一洞里)·상도 2동리(上道二洞里)·상도 3동리(上道三洞里)·상도 4동리(上道四洞里)를 병합하였다. 군내면 상도리에서 유래하였으므로 ‘군’과 ‘상’의 글자를 하나씩 취하여 군상리라 명명하였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군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이도 1동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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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고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군상리에는 5곳의 유물 산포지가 분포한다. 노계 마을에 2곳, 학천 마을에 3곳이다. 군상리 노계 유물 산포지 A의 위치는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1064 일원으로 진안 여자 중학교에서 서쪽으로 70m 떨어진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다. 군상리 노계 유물 산포지 B의 위치는 진안군 진안읍 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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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군상제는 진안군 진안읍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읍 군상리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군상제는 195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2년 10월 31일에 준공되었으며, 진상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적은 265㏊, 만수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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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군약(君若), 호는 운재(雲齋). 숭록대부(崧祿大夫) 좌찬성(左贊成) 양원근(梁元瑾)의 후손이다. 양원하(梁源河)[?~?]는 『남원 양씨 양세 효행 문장 후서』와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들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3년 동안이나 생명을 연장시켰으므로 효자로 정려를 받았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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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담 현령을 지낸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군필(君弼). 아버지는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의정부 좌의정(議政府左議政) 심지원(沈之源)이고, 형은 심익선(沈益善)이다. 동생은 심익현(沈益顯), 심익창(沈益昌), 심익성(沈益成) 등이다. 심익상(沈益相)[1639~?]은 1660년(현종 1) 경자(庚子) 증광시(增廣試)에서 생원이 되었다.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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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군필(君弼), 호는 이존재(二存齋). 수은공(樹隱公) 김충한(金沖漢)의 18세손이다. 김주현(金奏鉉)[1868~1893]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문예가 숙성하고 문학으로 유명하여 사림(士林)들의 추존(推尊)을 받았다. 부인 광산 김씨 역시 효성이 지극하여 시부모를 모심에 예를 다하였고 병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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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군내면과 하도리에서 각각 한 글자씩 취하여 군하리(郡下里)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군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도 2동리·하도 3동리와 하도 1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군하리를 만들고 진안면으로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진안읍 군하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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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성묘산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성뫼 산성은 진안 백운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진안천과 마이산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소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동쪽 성묘산[361.9m] 정상에 있다. 성의 형태는 배[舟] 모양으로 둘레는 479.5m이며, 테뫼식 석성으로 추정된다. 성 내부에는 너비 4m의 토루가 있으며, 남문과 북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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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거주하는 양재술이 소장한 양용환 정려 관련 고문서. 군하리 양재술 소장 고문서는 1958년을 전후해서 진안 향교에서 보낸 통문으로 효자 양용환을 포장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양용환(梁瑢煥)은 본관은 남원이고, 병부랑중 돈암(遯菴) 양능양(梁能讓)의 후손으로 양상준(梁相準)의 아들이다. 고문서에 의하면 양용환은 ‘어려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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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원월평에서 부귀면 두남리로 가는 모퉁이 바위 밑에 있는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구암사(龜岩寺)가 있는 곳은 ‘굴바위 산제당’으로 인근의 주민들이 치성을 드리던 곳이었다. 1930년경에 김대덕화가 산신당을 지은 뒤에도 계속 그 이름으로 불려 왔는데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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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궁항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로서 부귀면 궁항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궁항 저수지는 198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6년 10월 31일에 준공되었으며, 진부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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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세가 활과 같다 하여 궁항이라 하였으며 회시내골이라는 이름은 활의 화살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활목골 또는 궁항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정수암을 병합하여 궁항리가 되며 부귀면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궁항리는 북쪽 운장산의 서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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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궁항리 상궁항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상궁항 도요지 A, 상궁항 도요지 B로 지칭한다. 궁항리 상궁항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통해 17세기에서 18세기 대에 요업 활동이 활발하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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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궁항리 정수암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궁항리 정수암 도요지 A와 궁항리 정수암 도요지 B라 한다. 궁항리 정수암 도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통해 17세기에서 18세기 대에 요업 활동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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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기왓가마 터. 진안군 소태정을 넘어 봉암 교차로에서 궁항리 방향으로 가면 북쪽 끝에 정수암 마을이 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200m 남짓 떨어진 서쪽 산사면에 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해당 유적의 명확한 성격은 파악할 수 없다. 다만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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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궁항리 하궁항 고인돌 떼는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고인돌은 하궁항 마을 주변 구릉의 사면부에 6~7기가 무리를 이루어 분포하며 대부분 흙속에 파묻혀 있어 전체 형태 및 크기 등은 파악하기 어렵다. 궁항리 하궁항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191에 있다. 궁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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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궁항리 하궁항 고인돌 떼는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고인돌은 하궁항 마을 주변 구릉의 사면부에 6~7기가 무리를 이루어 분포하며 대부분 흙속에 파묻혀 있어 전체 형태 및 크기 등은 파악하기 어렵다. 궁항리 하궁항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191에 있다. 궁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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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는 조선 시대 백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3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편의상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 A,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 B,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 C라 한다. 궁항리 하궁항 도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요지에서 확인되는 유물의 양상을 통해 17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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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궁항리 하궁항 고인돌 떼는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고인돌은 하궁항 마을 주변 구릉의 사면부에 6~7기가 무리를 이루어 분포하며 대부분 흙속에 파묻혀 있어 전체 형태 및 크기 등은 파악하기 어렵다. 궁항리 하궁항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191에 있다. 궁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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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증조할아버지는 영조 때 경연관(經筵官)을 지낸 권상하(權尙夏)이다. 할아버지는 제주 목사 권정성(權定性)이고 아버지는 시강원(侍講院) 자의(諮議)를 지낸 권진응(權震應)이다. 권중립[?~?]의 활동은 알려진 바가 그리 많지 않다. 문과에 급제하거나 혹은 생원진사시에 합격한 경력도 없는 듯한데, 진안 현감으로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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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Siniperca scherzeri]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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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Siniperca scherzeri]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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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등에서 농촌을 떠나 제2차·제3차 산업에 취업했던 사람이 농업에 환류하거나 환류시키는 행위. 귀농은 사전적으로 농사를 지으려고 농촌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의미하나 오늘날에는 농촌으로 이주한 것 전반을 의미한다. 전라북도 진안군은 농촌 인구가 감소하고 농업이 활력을 잃어가는 것에 대응하여 2006년부터 ‘귀농 귀촌 1번지’로 정하고, 적극적이고 다양한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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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이 마을 만들기 활동과 연계하여 도시민 인재 유치를 위해 만든 혁신 브랜드 명칭. ‘귀농 귀촌 1번지’는 진안군이 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마을 인재의 유치와 정착 지원 차원에서 만든 브랜드 명칭이다. 처음에는 2007년에 당시 행정 자치부에서 혁신 브랜드로 공모한 사업으로 선정되어 ‘귀농 1번지’라는 명칭으로 출발하였다. 이후 귀촌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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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이 마을 만들기 활동과 연계하여 도시민 인재 유치를 위해 만든 혁신 브랜드 명칭. ‘귀농 귀촌 1번지’는 진안군이 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마을 인재의 유치와 정착 지원 차원에서 만든 브랜드 명칭이다. 처음에는 2007년에 당시 행정 자치부에서 혁신 브랜드로 공모한 사업으로 선정되어 ‘귀농 1번지’라는 명칭으로 출발하였다. 이후 귀촌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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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공주(公州). 자는 홍재(弘宰), 호는 귀락당(歸樂堂). 문성공(文成公) 송은(松隱) 이명성(李明誠)의 후예로 도사(都事) 이현산(李賢山)의 아들이다. 이광필(李光弼)[?~?]은 15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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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 외오천에서 전해오는 택시 기사가 귀신을 태웠다는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 외오천에서 전해오는 「귀신을 태운 택시 기사」는 깊은 밤에 택시 기사가 여자 손님을 태웠는데 알고 보니 귀신이었다는 이야기로 ‘귀신’ 모티프가 드러나는 이야기이다. 「귀신을 태운 택시 기사」는 2003년 10월 11일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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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소금 장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전해오는 「귀신의 말을 엿들은 소금 장수」는 묘지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소금 장수가 귀신들이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엿들었는데 이튿날 동네에 가서 확인해 보니 귀신이 말했던 일이 그대로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귀신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신이한 능력을 가진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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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투항 왜인을 진안현에 나누어 거주하게 한 일. 조선 초기 왜구 대책의 실시와 식량의 부족 등 생활고로 인해 조선에 투항하는 왜인이 증가하였다. 조선에서는 향화왜인(向化倭人)이 흥리왜인(興利倭人)[조선을 오가며 무역에 종사하던 왜인]과 서로 왕래하는 폐단이 발생하자 향화왜인을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 지방에 나누어 거주시켰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진안 지역에도 만시라(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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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대의 역모 사건이라고 불리는 기축옥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년 전인 1589년(기축년) 10월 2일에 일어났다. 그래서 기축옥사 또는 정여립(鄭汝立)의 난이라고 불리고 있다. 정여립의 자는 인백(仁伯)·대보(大輔), 호는 죽도 선생(竹島先生)이라고 불렸다. 그가 태어난 곳에 대한 기록은 일치하지 않는다. 전주 동문 밖에서 태어났다는 기록도 있고, 남문 밖[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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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2001년에 준공된 용담댐에 수몰된 68개 마을의 역사와 풍수, 전설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 책. 용담댐은 1990년에 착공해 2001년 10월 13일 완성되었다. 이 댐 건설을 위하여 68개 마을 950만평의 땅이 수몰되었으며 이 마을에 살고 있던 2,863세대 1만 2616명이 고향을 잃게 되었다. 따라서 삶의 흔적이 묻어있던 마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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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우리나라는 여러 나라와 수교를 맺고 문호를 개방하게 됨에 따라 신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도 이러한 인식들과 함께 신교육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나타나게 되었다. 신교육에 대한 인식과 함께 이루어진 근대 교육은 선교사들의 선교 활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갑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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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근재(根齋), 자는 춘경(春卿). 할아버지는 정남추(丁南樞)이고 아버지는 정우언(丁宇彦), 외할아버지는 박경(朴烱)이다. 정재영(丁載榮)[1798~1876]은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문이 깊었다. 동네에 있던 박씨의 서당인 지선당(至善堂)에서 공부하였는데, 글공부를 할 때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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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무신. 본관은 진안(鎭安). 자는 직향(直鄕), 호는 근재(謹齋). 유계 이달손(李達孫)의 6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유항(李惟恒)이다. 이만정(李萬禎)[?~?]은 재기가 웅대하고 사예(射藝)에 능하여 무과에 합격하고, 선전관을 거쳐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냈다. 만암(晩庵) 이상진(李尙眞)의 천거로 곡성 현감을 제수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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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은거했던 최양 자손에게 세종이 내린 책. 『금감록』은 태조가 전주 최씨 최양을 위해 지은 책으로 1424년(세종 6)에 최양 가문에 내렸다. 최양은 포은 정몽주의 조카로서 태조 이성계와는 어릴 적 친구였으며, 1380년 황산대첩에 종사관으로 참여하여 공을 세웠다. 정몽주가 1392년 4월에 선죽교에서 죽자 최양은 남쪽 지방 진안에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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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을 경유하여 황해로 흘러가는 하천.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신무산[897m]에서 발원하여 황해로 흘러가는 강으로 우리나라 4대 하천의 하나이다. 유역 면적이 9,885㎢, 유로 연장이 401㎞로 남한에서는 낙동강과 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2001년에 용담 다목적댐이 건설됨으로써 진안에서의 금강 유역이 더욱 넓어졌다. 금강으로 유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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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운장산(雲藏山) 일대에서 활동하였던 민족 종교. 김용배(金庸培)[1876~1941]는 1885년경 김치인으로부터 남학의 도를 전수받았다. 이후 1894년 10월 17일에 김치인은 제자 명봉 김용배를 불러서 의발을 전수해주고 더욱 힘쓰라고 격려하였다. 김치인이 1895년에 체포되어 교수형을 당하자 제자들 사이에 교통 전승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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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출신인 남학 제4세 교주인 김광화에 의해서 분파된 종교. 광화교는 남학(南學)에서 분파된 교단으로 오방 불교, 금강 불교, 광화교 등으로 불렸다. 남학에서는 동학과 같이 후천 개벽(後天開闢)이라는 교리를 내세우고 앞으로 개벽되는 후천 시대의 역리는 정역(正易)에 있다 하여 『정역』이라는 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선후천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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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내리는 비는 금남 호남정맥을 분수계로 북쪽은 금강 수계, 남쪽은 섬진강 수계로 나뉜다. 금강은 북진과 서진을 해서 서해로 유입되며, 섬진강은 남진을 해서 남해로 유입된다. 금강 수계에는 전라북도 장수군 뜬봉샘에서 발원한 장수천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칠연 계곡에서 발원한 대량천, 진안군 부귀면 운장산에서 발원한 정자천,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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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출신의 체육인. 김영조는 195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포수 출신 야구 선수이자 지도자로 1960년대 한국 야구계를 풍미하였다.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김길현이고 어머니는 박성녀이다. 자식으로는 1남 2녀가 있는데 외아들인 김승수는 야구 대표 선수를 지냈다. 김영조(金永祚)[1923~1981]는 진안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1930년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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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경계와 주의를 주고 금지와 꺼림을 일으켜 어떠한 행동을 못하는 하는 말이나 관용어. 금기는 불상사의 결과를 두려워하여 사전에 경계하는 것으로서 주술이나 종교에서 보이는 금지의 관념을 핵심으로 하여 형성된 습속을 말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금기가 하나의 생활 속에서 규범의 역할을 했다고 불 수 있는데, 현대 사회의 법과 같은 기능으로 비유할 수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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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금남 정맥은 금남 호남 정맥의 서쪽 끝지점인 주화산[565m]에서 호남 정맥과 남북으로 나누어져, 북쪽의 대둔산과 부여의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노령산맥의 일부이며, 총거리는 126㎞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한 금남 정맥은 북쪽 방향으로 주화산~조약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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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을 남북으로 분할하고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의 경계가 되는 산줄기. 금남 호남 정맥은 백두 대간의 전라북도 구간인 덕음봉과 백운봉 사이에 위치하는 전라북도 장수군 영취산[1,075.6m]에서 시작하여 진안군 부귀면 주화산[565m]까지 동서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길이는 약 63.3㎞이다. 금남 호남 정맥의 산줄기는 전라북도 장수군 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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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와 진안읍 연장리에 걸쳐 있는 산. 고금당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고금당 마을 서쪽과 진안읍 연장리 용지동 남동쪽 경계에 위치하는 524.5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5′, 동경 127° 23′에 있다. 일명 금당대라고도 불린다. 고금당[과거 금당사가 있던 곳]의 뒷산에 있어서 고금당산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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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절로서,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마이산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 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위치한다. 금당사의 선행 사찰이라는 혈암사(穴巖寺) 혹은 금동사(金洞寺)에 관해서는 현재 두 가지의 설이 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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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금당사에 있는 불화. 괘불은 전각에 봉안된 불화와 달리 10m 이상이 되는 대형 불화로 많은 대중들이 모이는 부처님오신날, 영산재, 천도재, 수륙재, 기우재 등의 야외 법회에 법당 앞 마당에 높이 걸어 특별한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하는 불화이다. 괘불은 특별한 의식을 위한 대상이기 때문에 일반 불화와는 달리 독특하고 다양한 성격을 지닌다. 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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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금당사 대웅보전에 있는 불상. 금당사의 주존 불상이다. 아미타불은 대승 불교 특히 정토 신앙의 주존불로 무량광불, 무량수불이라고 의역한다. 즉 한량없는 광명을 지니고 중생의 번뇌로 일어나는 어둠을 밝히는 그리고 생멸 없는 무한한 생명을 지닌 부처이며 서방 극락 정토의 교주이다. 이러한 종교적인 교리의 불상으로 조성된 진안 금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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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금당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금당사 석탑의 제작 양식이나 수법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크게 파손되었으며, 조선 시대 숙종 때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진안 로터리에서 마령 방면으로 7㎞로 가면 ‘마이산’ 이정표가 보인다. 그 길을 따라 5분여 정도 들어서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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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서 채록된 나무꾼이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으나 신령님의 도움으로 금도끼와 은도끼까지 다 얻었다는 이야기.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는 설화 분류상 민담에 속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전래 동화라고 부른다. 이솝우화에 수록된 고대 그리스 전래동화로, 우리나라에는 개항기 교과서에 실리면서 소개된 후 헤르메스가 산신령으로 변모하는 등 한국적 토착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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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절로서,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마이산 남부 주차장에서 탑사 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위치한다. 금당사의 선행 사찰이라는 혈암사(穴巖寺) 혹은 금동사(金洞寺)에 관해서는 현재 두 가지의 설이 있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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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Siniperca scherzeri]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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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Siniperca scherzeri]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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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와 옥거리를 연결하는 고개. 금봉재는 과거 진안군 용담면에서 전라북도 금산군 지역과 서울 지역으로 가기 위한 길 중 하나였다. 지름길인 한적골 방향보다 완만하며 용담면 송풍리와의 왕래를 위해서도 많이 이용되었다. 금봉재의 위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명이 있어 비정하기에 곤란한 부분이 있다. 첫째는 용담면 소재지에서 구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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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와 옥거리를 연결하는 고개. 금봉재는 과거 진안군 용담면에서 전라북도 금산군 지역과 서울 지역으로 가기 위한 길 중 하나였다. 지름길인 한적골 방향보다 완만하며 용담면 송풍리와의 왕래를 위해서도 많이 이용되었다. 금봉재의 위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명이 있어 비정하기에 곤란한 부분이 있다. 첫째는 용담면 소재지에서 구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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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경화(慶和), 호는 금소(琴巢). 할아버지는 김동식(金東植)이고 아버지는 음죽 현감(陰竹縣監)을 역임한 김현택(金顯澤)이다. 아들 김종관(金鍾觀) 역시 효자로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에 증직되었으며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김학배(金學培)[1836~1877]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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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운장산 내에 있는 갈거리 계곡에 서식하는 나무. 노각나무는 운장산에 자생하는 차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특산종이다. 운장산 휴양림 입구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7㎞ 정도의 갈거리 계곡에 줄참나무·신갈나무·참나무 등과 함께 서식하고 있다. 노각나무는 얼룩무늬가 있는 줄기 때문에 쉽게 구별된다. 노각나무는 줄기가 얼룩덜룩하여 다른 수종과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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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대한 불교 일붕 선교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대한 불교 일붕 선교종 소속의 절로서 진안 초등학교 뒤편에 있다. 금영사는 처음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양촌에서 1986년 법화심(法華沈)이 설립하였으나 용담댐 수몰로 1997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법화심이 절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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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금융 기관은 다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은행, 상호 신용 금고 및 신용 조합 등 예금·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보험 회사와 같이 연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그리고 증권 및 투자 회사와 같이 브로커, 인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금융 기관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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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금지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농업 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로서 진안군 상전면 지역에 농업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금지 저수지는 1938년에 착공하여 1945년 10월 20일 준공되었으며, 진안 지역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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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농촌 체험 테마 마을. 금지 배넘실 마을은 농촌 체험 테마 마을로 도농 교류 센터를 비롯한 황토 찜질 체험방과 황토집 3동·펜션·회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가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으며, 나귀 등 동물 체험·돛단배 체험·도자기 체험 및 기타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배넘실 마을의 원래 이름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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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읍에서 국도 30호선을 따라 상전면 방향으로 가다 보면 수동 터널을 지나게 되고, 터널에서 약 1㎞ 지점에서 월포 보건 진료소를 만나게 된다. 월포리 유물 산포지는 보건 진료소로부터 서쪽 편으로 약 100m 내에 있는 영모제 주변과 금양 교회 주변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편으로 약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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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금지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농업 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로서 진안군 상전면 지역에 농업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금지 저수지는 1938년에 착공하여 1945년 10월 20일 준공되었으며, 진안 지역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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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첫 재현 공연한 조선 태조와 관련된 당악 정제(唐樂呈才) 양식의 춤. 금척무는 본래 몽금척(夢金尺)으로 조선을 개국한 태조의 건국 이념에 부합되게 창제한 당악 정제(唐樂呈才) 양식의 춤이다. 1402년(태종 2) 궁중에서 사용할 연회 예식을 정할 때 『고려사』에 전하는 「오양선(五羊仙)」·「무고(舞鼓)」 등의 정재와 함께 「몽금척」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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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은수사에 있는 조선 건국 설화를 내용으로 한 상상도. 불교를 국시로 삼았던 고려 시대에 구산 팔해 중의 하나로 섬겨져온 마이산의 신앙적 위치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고려 말 이성계가 이곳에서 머물며 기도를 올릴 때 제일봉 아래의 천연수가 은수라 하여 즐겼다는 전설에 따라 사찰 이름을 은수사라고 불렀다. 「금척 수수도」는 은수사의 태극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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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용여(用汝), 호는 금호(錦湖), 사시(私諡)는 효헌(孝憲).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19대손이다. 아들은 허채(許埰)이고 손자는 허정석(許正錫)이다. 허형(許炯)[1853~1946]은 『문헌비고』 등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재주가 비범하여 7세에 취학하였고, 효심과 우의심(友誼心)이 풍부하였다. 평소 부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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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출신의 조선 말 학자 허형(許炯)의 글을 모아 1939년에 간행한 유고 문집. 허형(許炯)이 쓴 『금호문집』은 시(詩), 서(書), 기(記), 발(跋), 경의(經義) 등의 글을 모아 10권 5책으로 간행한 문집이다. 허형(許炯)은 조선 말의 학자이다. 본관은 하양(河陽), 이조 판서를 지낸 허성(許誠)의 17세 후손이다. 허형의 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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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호계리에 살았던 긍구당 김중정의 묘갈명. 「긍구당 김중정 묘갈명(肯構堂 金重鼎 墓碣銘)」에는 “긍구당 김공 중정 묘갈명(肯構堂金公重鼎墓碣銘)”이라고 적혀 있으며 박성양(朴性陽)이 1889년에 지었다. 현재 비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묘갈명의 내용은 1925년에 편찬한 『진안지(鎭安誌)』와 2004년에 편찬한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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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병자호란 이후 관직에서 은퇴하고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하였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긍구당(肯構堂). 양간공파에 공안공(恭安公) 김겸광(金謙光)의 후손으로 감찰공파 2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매곡(梅谷) 김충립(金忠立)이다. 김중정(金重鼎)[1602~1700]의 서울 황화방(皇華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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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은거했던 조선 후기 학자 긍구당(肯構堂) 김중정(金重鼎)이 저술한 문집. 『긍구당유고(肯構堂遺稿)』는 긍구(肯構) 김중정(金重鼎)이 저술한 문집이다. 그의 9세손 김태현(金泰鉉)과 김상현(金尙鉉) 등이 모아 1899년에 간행하였다. 책은 권의 구분이 없는 1책으로 된 목활자본이다. 서(序)와 목록(目錄)의 뒤에 상량문(上樑文)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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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중고기[Scrcocheilichthys nigripinnis morii]는 기름치·꽃고기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분포하며 한국 고유 아종이다. 조개 안에 산란하는 독특한 산란 습성을 가지고 있다. 각다귀·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하천과 저수지의 수초가 많이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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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법적 또는 제도적 단위의 최소 결합체. 통상 기업은 생산의 주체로 생산 요소를 고용하여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고용한 생산 요소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임금, 이자, 이윤을 지급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한다. 넓은 의미에서 기업체란 경제 사업체 그 자체를 말하며 좁은 의미에서로는 경제 사업체의 주체를 말한다. 기업체의 형태는 출자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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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본관은 진안(鎭安). 자는 기원(基遠), 호는 유계(幽溪). 직제학(直提學) 이교(李校)의 증손(曾孫)이고 참봉(參奉) 이계남(李繼南)의 아들이다. 이달손(李達孫)[?~?]은 진안군에 태어났다. 『대한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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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 행하는 여러 가지 의례. 기자 의례는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이나 집안에서 이를 기원하는 습속이다. 이를 ‘기자 풍속’, ‘기자 신앙’이라고도 한다.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주체자의 행위에 따라 치성 기자(致誠祈子), 주술 기자(呪術祈子), 주물 기자(呪物祈子)로 분류할 수 있다. 아들을 갖고자 하는 개인이 행하는 의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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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 행하는 여러 가지 의례. 기자 의례는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이나 집안에서 이를 기원하는 습속이다. 이를 ‘기자 풍속’, ‘기자 신앙’이라고도 한다.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주체자의 행위에 따라 치성 기자(致誠祈子), 주술 기자(呪術祈子), 주물 기자(呪物祈子)로 분류할 수 있다. 아들을 갖고자 하는 개인이 행하는 의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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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 행하는 여러 가지 의례. 기자 의례는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이나 집안에서 이를 기원하는 습속이다. 이를 ‘기자 풍속’, ‘기자 신앙’이라고도 한다. 자식 얻기를 기원하는 주체자의 행위에 따라 치성 기자(致誠祈子), 주술 기자(呪術祈子), 주물 기자(呪物祈子)로 분류할 수 있다. 아들을 갖고자 하는 개인이 행하는 의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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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년 진안 지역에서 정여립을 비롯한 동인들이 모반을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아 희생당한 역모 사건. 정여립 옥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년 전인 1589년에 일어났다. 조선 전기에 일어난 4대 사화[무오사화·갑자사화·기묘사화·을사사화]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낸 조선 역사상 최대의 역모 사건이다. 정여립 옥사는 기축년에 발생하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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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진안군은 동경 127° 16′~127° 38′, 북위 35° 37′~36° 02′에 위치하여 남부 내륙형 기후구에 속하며, 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하고 겨울철에는 한랭 건조하며 기온차가 심한 지역이다. 고도가 높아 고랭지(高冷地) 기후에 속하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여름의 집중 호우와 겨울 강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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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는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는 한국 고유 아종이다. 작은 갑각류나 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하천 중·상류의 유속이 빠르지 않고 수초가 잘 발달된 지역에 서식한다. 긴몰개는 크기 10㎝ 내외의 소형 어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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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금평 마을에서 행해지는 제의.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금평 마을에서 행해지는 신양리 금평 거리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저녁에 금평 마을 회관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고 있다. 신양리 금평 거리제의 연원이나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보통 거리제는 마을 입구나 회관 앞에서 행하여 거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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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성암 마을에서 행해지는 제의.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성암 마을에서 행해지는 신양리 성암 거리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저녁에 마을 회관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고 있다. 신양리 성암 거리제의 연원이나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보통 거리제는 마을 입구나 회관 앞에서 행하여 거리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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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어떤 현상이나 징조, 또는 전조(前兆)를 두고 그 결과를 상상하여 인간에게 이로움이나 복을 줄 것이라고 경험적으로 믿는 말. 길조어는 금기어와 짝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만약 어찌어찌하면 좋고, 어찌어찌하면 나쁘다.”라는 구조로 이루어져 길조어와 금기어가 되는 식이다. 예컨대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에서는 “당산나무 잎이 한꺼번에 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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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김경선(金京先)[1885~?]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문태수(文泰洙) 의진에 가담하여 장수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1908년 5월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에서 문태수 의병장이 2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덕유산을 근거지로 유격전을 수행하였다. 그때 고원중(高元仲)·원도숙(元道淑)·고명주(高明柱) 등 14명의 동지와 함께 참여하여 군자금품을 수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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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이석용의 창의에 가담하였고, 1924년에는 현현계(賢賢契)[면암 제자 모임]에 참여하였다. 후에 현현계를 회덕계(懷德契)로 바꾸고 고종의 위판을 마이산단으로 옮겼는데 이것이 이산묘의 기초가 되었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경(重敬), 호는 우당(愚堂). 조선 개국공신 계림군(鷄林君) 김균(金稛)의 후손이며 김태희(金泰熙)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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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낙서(洛瑞), 호는 청사(晴沙). 문정공(文靖公) 일계(逸溪) 김자지(金自知)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김사성(金思聲)이고 할아버지는 김석기(金奭基)이고 아버지는 김종협(金鐘協)이다. 외할아버지는 천안(天安) 전명석(全明錫)이다. 김귀영(金龜永)[1884~1931]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태어났다.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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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1962년 재건 국민운동 주최 국민 도의 확립 한시 백일장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시인이다.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동은(東隱)·백당 거사(白堂居士). 김규태(金圭泰)[1905~1977]는 진안군 진안면 군하리에서 태어났다. 8·15 해방 후 진안면 부면장을 거쳐 진안 중학원을 설립하고 국사 교습 및 교감을 역임하였으며, 근명 야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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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항일운동가. 김규현(金奎鉉)[1879~1950]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부터 주천면의 청년 김영필(金永弼) 등이 『대한민보』와 『독립신문』 등 독립운동 관계의 문서를 무주군 등지에 배포하면서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1920년 1월 김영필은 주천면 경찰 주재소에 검속되었고, 모진 고문을 당하며 증인 심문을 받게 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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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미숙(微淑), 호는 유산처사(乳山處士). 평장사(平章事) 민의공(敏懿公) 김사의(金思灑)의 손자이고 병조 판서 오매당(寤寐堂) 김만서(金晩緖)의 아들이다. 김만서는 서울 출신으로 처부가 영의정 황보인이다. 김만서는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때 장인 황보인과 김종서가 수양대군에게 살해되자 사직한 후 전주(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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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에서 활동한 교육자. 본관은 경주(慶州). 김기택(金基澤)[?~?]은 진안군 부귀산 아래에 육영재(育英齎)라는 서당을 짓고, 집안의 자제와 인근의 아이들의 교육에 힘써 진안 지방의 유풍을 진작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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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고, 김분수(金芬秀)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김녕 김씨(金寧金氏)의 시조 김시흥(金時興)은 경순왕(敬順王)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9세손으로 의성(義城)에서 출생하여 고려 인종 때 묘청의 난을 평정하여 금주군(金州君)에 봉해졌으며, 명종 대에는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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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재, 호는 주교(朱嶠). 공안공(恭安公) 김겸광(金謙光)의 후손으로 긍구당 김중정의 9세손이고 아버지는 김재헌이고 어머니 김해 김씨이다. 부인 하양 허씨와의 사이에 4남을 두었다. 김대현(金大鉉)[1866~1942]은 1927년부터 1931년까지 용담 향교 직원으로 재임하였다. 『진안 군사』에 의하면 김대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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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의병장. 본관은 김해(金海). 별명은 도현(燾鉉), 자는 명옥(鳴玉), 호는 벽산(碧山). 김도현(金道鉉)[1852~1914]은 경상북도 영양군에 태어났다. 1895년 11월 단발령이 선포되자, 12월 1일부터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등지에서 유지호(柳止鎬)·권한모(權翰模) 등과 함께 이에 대처할 방도를 논의하였다. 18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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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자술(子述), 호는 오매당(寤寐堂). 아버지는 평장사(平章事) 민의공(敏懿公) 김사이(金思餌)이고 장인은 영의정(領議政) 황보인(皇甫仁)이다. 김만서(金晩緖)[1421~1495]는 1438년(세종 20)에 과거에 급제한 후 안렴사(按廉使)를 지내면서 균공법(均貢法)을 건의하였고, 『용비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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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용담 현령을 지낸 문신. 김봉린(金鳳麟)[?~?]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용담현편 ‘명환(名宦)’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공민왕 때 최영(崔瑩)에게 명하여 6도를 순찰하게 하였다. 최영이 지나가는 곳에 번진(藩鎭)의 목사와 수령들이 겁을 내 당황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김봉린이 홀로 태연하게 응대하여 넘기니, 도내 사람들이 칭찬하였다. 당시의 모든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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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사범(金士範)[?~?]은 이석용 의진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하였다. 1905년 11월 체결된 을사늑약은 우리 민족에게 국망의 위기를 절감하게 하였다. 1907년 정미 7조약으로 군대가 강제 해산되고 해산 군인들이 대거 의 병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의병 전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이 시기 호남 지역에서의 의병 전쟁은 1907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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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에서 조선 후기에 활동한 삼의당(三宜堂) 김씨의 시문집.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은 당호가 삼의당(三宜堂), 본관은 김해이다. 전라북도 남원의 서봉방(捿鳳坊)[현 교룡산 서남 기슭]에서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후손 김인혁(金仁赫)의 딸로 태어났다. 1786년(정조 10) 18세가 되던 해에 같은 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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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여류 문인. 김삼의당은 남원에서 태어나 32세 때 진안군 마령면 방화리로 이주하여 살았던 조선 후기의 몰락 양반 여성 문인이다. 가난한 살림을 꾸리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과 기대, 일상생활 속의 일과 전원의 풍치 등을 260여 편의 한시와 문장으로 남겼다. 본관은 김해(金海). 당호는 삼의당(三宜堂). 아버지는 연산군 때의 학자 탁영(濯纓)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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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에서 조선 후기에 활동한 삼의당(三宜堂) 김씨의 시문집.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은 당호가 삼의당(三宜堂), 본관은 김해이다. 전라북도 남원의 서봉방(捿鳳坊)[현 교룡산 서남 기슭]에서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후손 김인혁(金仁赫)의 딸로 태어났다. 1786년(정조 10) 18세가 되던 해에 같은 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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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에서 조선 후기에 활동한 삼의당(三宜堂) 김씨의 시문집.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은 당호가 삼의당(三宜堂), 본관은 김해이다. 전라북도 남원의 서봉방(捿鳳坊)[현 교룡산 서남 기슭]에서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후손 김인혁(金仁赫)의 딸로 태어났다. 1786년(정조 10) 18세가 되던 해에 같은 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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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성학(金成學)[?~?]은 1907년 9월 12일 결성된 호남 의진의 중군장이 되어 활동하였는데 후에 송판구(宋判九) 선봉장이 병으로 활동하기 어렵게 되자 선봉장을 대행하였다. 1908년 3월 5일 진안 시동(矢洞)에 일본군 토벌대가 들어갔다는 정보를 들은 이석용 의병장이 김성학에게 진격을 명령하였다. 그는 곧 습격하여 왜병 하나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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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사천(泗川). 고조할아버지는 오매당(寤寐堂) 병조 판서 김만서(金晩緖)이고 의병 활동에 동참하여 순절한 죽곡(竹谷) 김정(金精)이 동생이며, 아들로는 김원룡(金元龍), 김형룡(金亨龍), 김이룡(金利龍) 등이 있다. 김수(金粹)[1542~1592]는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대곡(大谷) 성운(成運)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으며, 우계(牛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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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고 사망한 의인.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김두현이고 어머니는 현풍 곽씨이다. 김영덕(金永悳)[1927~1965]은 평소에 마음씨가 곱기로 소문이 났으며 어린이를 몹시 좋아하여 항상 그들의 벗이 되었고, 자기의 아들·딸처럼 귀여워 해주어 어린이들도 ‘혹 아저씨’라 부르며 잘 따랐다고 한다. 그러던 1965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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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출신의 체육인. 김영조는 195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포수 출신 야구 선수이자 지도자로 1960년대 한국 야구계를 풍미하였다.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김길현이고 어머니는 박성녀이다. 자식으로는 1남 2녀가 있는데 외아들인 김승수는 야구 대표 선수를 지냈다. 김영조(金永祚)[1923~1981]는 진안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1930년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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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긍구당 김중정(金重鼎)의 10세손이다. 김영필(金永弼)[1896~1975]은 진안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김태현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2세에는 사립 화동 학교(華東學校)[현 주천 초등학교의 전신]에서 수학하였으며 졸업 후 이곳의 교사가 되어 한일합방의 통한을 달래면서 후학들에게 배일 사상을 고취시켰다.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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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김옥현(金玉現)[1878~1907]은 1907년 군대가 강제 해산되어 대한제국은 사실상 국권을 잃은 것과 같았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봉기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였다. 이와 같이 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서자 김옥현은 일제를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해 진안에서 창의하여 동지 7명을 이끌고 진안군, 용담면, 장수군 등 산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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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운서(金雲瑞)[1879~1929]는 1907년 10월 10일 의병장 이석용(李錫庸)이 진안 마이산에 제단을 세우고 고천제향(告天祭享)한 후 기의하자 이에 합세하여 중군장(中軍將)이 되었고, 의병과 군기를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08년 9월 25일 이석용을 도와 전라북도 임실군·장수군·남원시·함평군 등지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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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석락(錫洛). 판서 두계(杜溪) 김충유(金冲裕)의 후손이다. 김이신(金利信)[1893~?]은 경술국치 이후 원통함과 슬픔을 참지 못하고, 나라의 독립을 회복하고자 국내의 명산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백일 또는 삼칠일[21일] 기도를 하는 등 오랜 동안 전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뜻을 같이하는 7~8명의 동지들과 함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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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 출신의 종교인. 진안 출신의 천주교 신부로써 제5대 전주 교구장을 지낸 인물이다. 김재덕(金在德)[1920~1988]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태어났다. 1935년 진안 마령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성 유스티노 신학교 예비과를 거쳐 동성 상업 학교 을조에 진학하였다. 현 동성 고등학교의 전신인 동성 상업 학교는 갑조(甲組)와 을조(乙組)로 편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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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의병. 본관은 사천(泗川), 호는 죽곡(竹谷). 고조할아버지가 병조 판서 오매당(寤寐堂) 김만서(金晩緖)이다. 김정(金精)[1544~1592]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무주를 거쳐 금산, 진안까지 점령하고 용담·진안을 친 다음 웅치를 넘어서 전주로 들어가려 하였다. 이에 김정은 형 김수(金粹)와 함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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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할아버지는 음죽 현감(陰竹縣監)을 역임한 김현택(金顯澤)이고 아버지는 효자로 정려되고 동몽교관에 증직된 김학배(金鶴培)이다. 김종관(金鍾觀)[?~?]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심이 돈독하여 밖에 나가 좋은 음식이 있으면 반드시 부모에게 바치는 등 봉양하는 데 충심을 다하였다. 일찍이 학문에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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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주한(金周漢)[1882~1959]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면 마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하오 4시 경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소재 사립 화동 학교(華東學校) 교정에서 동교 학생들이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르는 것을 목격하고, 그곳에 달려가 크게 용기를 칭찬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다시 만세를 부르자고 권유하였다. 또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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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군필(君弼), 호는 이존재(二存齋). 수은공(樹隱公) 김충한(金沖漢)의 18세손이다. 김주현(金奏鉉)[1868~1893]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문예가 숙성하고 문학으로 유명하여 사림(士林)들의 추존(推尊)을 받았다. 부인 광산 김씨 역시 효성이 지극하여 시부모를 모심에 예를 다하였고 병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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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태원(太元). 별명은 준(準)·김창봉. 동생은 의병장 김율(金律)이다. 김태원(金泰元)[1870~1908]은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북동리에서 태어났다.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자 동학에 투신하였다. 그러나 동학군의 행태에 실망한 그는 잠시 수원에 옮겨 살다가 귀향하였다. 고향에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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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병자호란 이후 관직에서 은퇴하고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하였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긍구당(肯構堂). 양간공파에 공안공(恭安公) 김겸광(金謙光)의 후손으로 감찰공파 2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매곡(梅谷) 김충립(金忠立)이다. 김중정(金重鼎)[1602~1700]의 서울 황화방(皇華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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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태원(太元). 별명은 준(準)·김창봉. 동생은 의병장 김율(金律)이다. 김태원(金泰元)[1870~1908]은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북동리에서 태어났다.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자 동학에 투신하였다. 그러나 동학군의 행태에 실망한 그는 잠시 수원에 옮겨 살다가 귀향하였다. 고향에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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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김치삼(金致三)[1872~1909]은 진안군 주천면에 태어났다. 1907년 9월에 거병한 유지명(柳志明)이 이끄는 삼남 의병대에 가담하여 약 2년 동안 용담·금산·은진 등지를 잠행하면서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07년 10월 3일 밤, 의진 30여 명이 심상의·노원섭의 의병대와 합세하여 총검을 휴대하고 금산읍을 습격하였을 때 동지 정성일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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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종교인. 김치인(金致寅)은 연담(淵潭) 이운규(李雲圭)의 남학을 계승하여, 유·불·선 삼도(三道) 중 불교를 중심으로 유교와 도교의 장점을 취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흥 종교인 금강 불교[처사교·오방불교]를 창시한 종교인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광화(光華). 은진현(恩津縣) 여술(如述)[현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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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개항기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태원(太元). 별명은 준(準)·김창봉. 동생은 의병장 김율(金律)이다. 김태원(金泰元)[1870~1908]은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북동리에서 태어났다.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나자 동학에 투신하였다. 그러나 동학군의 행태에 실망한 그는 잠시 수원에 옮겨 살다가 귀향하였다. 고향에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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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경옥(景玉), 호는 서하(西荷). 김태현(金泰鉉)[1847~1919]은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하여 학문을 닦은 후에는 와룡암에서 후학 육성에 헌신하였다. 후세 인물을 양성하기 위하여 용담과 주천 관내에서 뜻있는 인재들을 모아 글을 가르쳤다. 300여 명의 문하생 중에서 많은 인물이 과거에 합격하였으며, 1908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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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경화(慶和), 호는 금소(琴巢). 할아버지는 김동식(金東植)이고 아버지는 음죽 현감(陰竹縣監)을 역임한 김현택(金顯澤)이다. 아들 김종관(金鍾觀) 역시 효자로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에 증직되었으며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김학배(金學培)[1836~1877]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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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金首露王)을 시조로 하고, 김경원(金鏡元)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김해 김씨의 시조는 가락국의 김수로왕(金首露王)이다. 김수로왕은 42년(신라 유리왕 19) 금관 가야 9부족의 추장인 9간(九干)의 추대로 왕위에 올랐으며,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 허황옥(許黃玉)을 비로 삼았다. 김해 김씨는 시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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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금산(錦山). 자는 봉주(奉周), 호는 야양재(也養齋). 금산군(錦山君) 김신(金侁)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김평(金平)이고 할아버지는 김상옥(金相沃)이고 아버지는 김성진(金性眞)이며, 장인은 조영완(趙榮琓)이다. 아들로는 김동현(金東鉉), 김필현(金弼鉉), 김규현(金奎鉉), 김정현(金正鉉) 등이 있으며, 사위로는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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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국진(國珍). 정숙공(貞肅公) 김인경(金仁鏡)의 후손으로 직제학 김작(金綽)의 6대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진사 김신경(金信經), 증조할아버지는 김택(金澤)이다. 할아버지는 김윤적(金允迪), 아버지는 통정 김윤보(金潤寶)이며 외할아버지는 이광태이다. 장인은 참봉 이홍이다. 김효남(金孝南)[?~1636]은 진안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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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는 매우 독특한 민속인 깃고사가 동향면 능금리 능길 마을과 백운면 백암리 상백암 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기세배라 하여 기 싸움 놀이가 있고 깃절 또는 농기 맞이라 하여 깃고사를 지내고 있으나 두 마을에서 행하여지는 깃고사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의 성격이 강한 것이 큰 특징이 있다. 깃고사가 대부분 사라진 현대까지도 행하여지고 있어 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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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와 주천면 대불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크매기재는 높은 운장산 능선을 가로지르며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와 주천면 대불리를 이어 주는 고개이다. 고개 남쪽과 북쪽에 각각 자리한 갈크매기골은 모두 금강 유역으로 각각 주자천과 봉학천의 물뿌리이다. 경사가 심한 길, 즉 가파른 길이어서 ‘가풀막~갈크막~갈크매기’가 되었다. 갈크미재, 깔그막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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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토종 돼지.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재래 돼지의 일종으로 삼국 시대에 중국 북부 지역에서 사육되던 돼지들 중 몸집이 작은 재래종이 고구려에 들어온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와 단양리 일대 고원지대의 깨끗한 공기와 수질의 환경 속에 자란 흑돼지를 진안 고유의 상표 ‘깜도야’로 등록하여 판매하고 있다. 진안군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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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토종 돼지.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재래 돼지의 일종으로 삼국 시대에 중국 북부 지역에서 사육되던 돼지들 중 몸집이 작은 재래종이 고구려에 들어온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와 단양리 일대 고원지대의 깨끗한 공기와 수질의 환경 속에 자란 흑돼지를 진안 고유의 상표 ‘깜도야’로 등록하여 판매하고 있다. 진안군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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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감돌고기[Pseudopungtungia nigra]는 꺼먼돌고기·똘충어·똘칭어·돌고기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금강·만경강·웅천천 수계에 분포하였으나, 웅천천 수계의 자연 개체는 절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다귀·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바위와 자갈로 이우러진 하천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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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꺽지[Coreoperca herzi]는 진안 지역에서는 꺽저구·꺽저기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하천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어류인 감돌고기의 산란 숙주종으로 산란기 동안 수컷이 산란장 내의 알과 새끼를 보호한다. 꺽지는 20㎝ 내외까지 자라며 몸과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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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꺽지[Coreoperca herzi]는 진안 지역에서는 꺽저구·꺽저기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하천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어류인 감돌고기의 산란 숙주종으로 산란기 동안 수컷이 산란장 내의 알과 새끼를 보호한다. 꺽지는 20㎝ 내외까지 자라며 몸과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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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꺽지[Coreoperca herzi]는 진안 지역에서는 꺽저구·꺽저기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하천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어류인 감돌고기의 산란 숙주종으로 산란기 동안 수컷이 산란장 내의 알과 새끼를 보호한다. 꺽지는 20㎝ 내외까지 자라며 몸과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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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을 비롯한 지역에서 놀던 공놀이로, 긴 나무 막대를 이용해 나무로 만든 공을 쳐서 상대편 골문에 넣는 편 놀이. 꽁치기는 ‘공치기’를 말하는데 명칭은 지역에 따라 장치기, 짱치기, 꽁치기, 얼레 공놀이 등 다양하다. 오늘날의 필드하키와 유사한 경기이다. 문헌상의 명칭으로 격구(擊毬), 타구(打毬), 봉희(棒戱)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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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을 비롯한 지역에서 놀던 공놀이로, 긴 나무 막대를 이용해 나무로 만든 공을 쳐서 상대편 골문에 넣는 편 놀이. 꽁치기는 ‘공치기’를 말하는데 명칭은 지역에 따라 장치기, 짱치기, 꽁치기, 얼레 공놀이 등 다양하다. 오늘날의 필드하키와 유사한 경기이다. 문헌상의 명칭으로 격구(擊毬), 타구(打毬), 봉희(棒戱)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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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돌상어[Gobiobotia brevibarba]는 꽃고기·꽃괘기라고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강·임진강·금강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각다귀·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바위와 자갈로 이우러진 하천의 물살이 빠른 여울에 서식한다. 돌상어는 몸은 약간 길고, 배는 편평하며 등은 둥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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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중고기[Scrcocheilichthys nigripinnis morii]는 기름치·꽃고기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분포하며 한국 고유 아종이다. 조개 안에 산란하는 독특한 산란 습성을 가지고 있다. 각다귀·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하천과 저수지의 수초가 많이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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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돌상어[Gobiobotia brevibarba]는 꽃고기·꽃괘기라고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강·임진강·금강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각다귀·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바위와 자갈로 이우러진 하천의 물살이 빠른 여울에 서식한다. 돌상어는 몸은 약간 길고, 배는 편평하며 등은 둥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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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 복지법」에 의한 아동 복지 시설의 하나로서,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꿈동산 지역 아동 센터는 시간적·경제적 등의 이유로 아이들 돌봄이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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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말매미충과에 속하는 곤충. 끝검은말매미충의 몸길이는 11~14㎜이다. 등은 살아 있을 때에는 광택 있는 황록색이지만, 죽으면 주황색 또는 등황색으로 변한다. 날개는 초록색을 띠며, 앞쪽에는 검은 띠가 있다. 겹눈은 검은색이고 머리 양끝에 있다. 머리는 현저히 작고 둥글게 돌출하였는데, 앞가슴등판보다 좁다. 머리 앞쪽과 정수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