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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정월 초사흗날부터 마을 풍물패가 각 가정을 돌며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 지신밟기는 정월 초사흗날부터 대보름날 사이에 풍물패가 조직되어 가가호호를 방문하면서 치른다. 지신밟기는 새해를 맞이하여 영기(令旗)를 앞세우고 농악대, 잡색, 주민이 패를 지어 집집마다 돌면서 진행된다. 집에 당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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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1018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마돌현(馬突縣)이라는 이름에서 ‘마’는 크다 혹은 높다는 뜻이다. 이때의 ‘마’는 ‘머리’를 뜻하여 ‘마리’·‘모리’·‘모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말’·‘몰’이 된다. ‘돌’은 산을 의미한다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서는 마돌을 마진(馬珍)·마등량(馬等良)으로 불렀다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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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412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마령현(馬靈縣)은 마돌현(馬突縣)의 개칭된 이름이다. ‘마’는 크다 혹은 높다는 뜻이다. 이때의 ‘마’는 ‘머리’를 뜻하여 ‘마리’·‘모리’·‘모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말’·‘몰’이 된다. ‘돌’은 산을 의미한다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서는 마돌을 마진(馬珍)·마등량(馬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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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1018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마돌현(馬突縣)이라는 이름에서 ‘마’는 크다 혹은 높다는 뜻이다. 이때의 ‘마’는 ‘머리’를 뜻하여 ‘마리’·‘모리’·‘모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말’·‘몰’이 된다. ‘돌’은 산을 의미한다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서는 마돌을 마진(馬珍)·마등량(馬等良)으로 불렀다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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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412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마령현(馬靈縣)은 마돌현(馬突縣)의 개칭된 이름이다. ‘마’는 크다 혹은 높다는 뜻이다. 이때의 ‘마’는 ‘머리’를 뜻하여 ‘마리’·‘모리’·‘모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말’·‘몰’이 된다. ‘돌’은 산을 의미한다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서는 마돌을 마진(馬珍)·마등량(馬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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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리지 고개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로 넘어가는 여러 고개 중에 하나이다. 주변 형세가 말머리처럼 생겨서 유래되었다. 이칭인 두문동 고개는 금산군 두문동에서 가져왔다. 마리지 고개는 큰 마리지 고개와 작은 마리지 고개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보통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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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소질과 적성을 키워주는 학교’를 모토로 학생상으로는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학생, 자신의 재능을 찾아 키워 가는 학생,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학생, 가정과 이웃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학생으로 삼는다. 교원상으로는 자기계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교사, 애정의 눈으로 보고 체온으로 가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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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마령 중학교의 교훈은 ‘창조와 성실’이다.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선생님들은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르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 만들기를 교육 목표로 삼는다. 더불어 교직원들은 큰 꿈을 갖고 미래 사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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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 복지법」에 의한 아동 복지 시설의 하나로서,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진안 사랑 지역 아동 센터는 마령 진안 사랑 지역 아동 센터 또는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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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초등학교. 2012년 3월 1일부터 전라북도 교육청 혁신 학교로 지정되어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라는 지표 아래 모든 교육 가족이 소통·열정·사랑으로 참여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배우는 게 즐거워서 학교에 가고 싶은 어린이, 교사들에게는 가르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여 근무하고 싶은 선생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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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초등학교. 2012년 3월 1일부터 전라북도 교육청 혁신 학교로 지정되어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라는 지표 아래 모든 교육 가족이 소통·열정·사랑으로 참여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배우는 게 즐거워서 학교에 가고 싶은 어린이, 교사들에게는 가르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여 근무하고 싶은 선생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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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소질과 적성을 키워주는 학교’를 모토로 학생상으로는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학생, 자신의 재능을 찾아 키워 가는 학생,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학생, 가정과 이웃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학생으로 삼는다. 교원상으로는 자기계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교사, 애정의 눈으로 보고 체온으로 가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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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계서리·강정리 일대에 형성된 들판. 마령들은 마령뜰, 평지들이라고도 한다.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계서리·강장리 일대의 섬진강 상류인 제룡강 유역에 펼쳐진 약 4㎢ 넓이의 들판이며, 현지 주민들은 보통 평지들이라 부른다. 마령들은 제룡강이 흘러 수리의 이점이 좋기 때문에 대부분 논으로 개간되었고, 일부는 마을 대지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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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안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면으로 북으로는 부귀면·진안읍, 동남으로는 백운면, 서남으로는 성수면과 접하고 있다. 고려 때부터 마령현이라고 불렸으며 1413년(태종 13)에 진안으로 읍을 옮기고 과거의 이름을 따라 마령면이라 불렀다. 진안의 상징인 마이영봉(馬耳靈峯)은 마령면 동촌리가 원줄기라고 볼 수 있다. ‘마이(馬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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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마령면사무소는 마령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마령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마령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마령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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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마령 중학교의 교훈은 ‘창조와 성실’이다.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선생님들은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르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 만들기를 교육 목표로 삼는다. 더불어 교직원들은 큰 꿈을 갖고 미래 사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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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초등학교. 2012년 3월 1일부터 전라북도 교육청 혁신 학교로 지정되어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라는 지표 아래 모든 교육 가족이 소통·열정·사랑으로 참여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배우는 게 즐거워서 학교에 가고 싶은 어린이, 교사들에게는 가르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여 근무하고 싶은 선생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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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412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마령현(馬靈縣)은 마돌현(馬突縣)의 개칭된 이름이다. ‘마’는 크다 혹은 높다는 뜻이다. 이때의 ‘마’는 ‘머리’를 뜻하여 ‘마리’·‘모리’·‘모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말’·‘몰’이 된다. ‘돌’은 산을 의미한다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서는 마돌을 마진(馬珍)·마등량(馬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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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리지 고개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로 넘어가는 여러 고개 중에 하나이다. 주변 형세가 말머리처럼 생겨서 유래되었다. 이칭인 두문동 고개는 금산군 두문동에서 가져왔다. 마리지 고개는 큰 마리지 고개와 작은 마리지 고개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보통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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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마을 문화 조사 단체. 마을 리서치 공동체는 사단 법인 생명의 숲에서 유한 킴벌리 주식회사의 후원을 받아 2006년 5월부터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서 시작된 마을 조사단의 성과를 이어받아 2009년 8월에 창립한 민간단체다. 마을 리서치 공동체의 설립 목적은 마을 공동체 단위에서 영위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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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지구의 협의체. 진안군 마을 만들기 지구 협의회는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30개[2013년 11월 현재] 사업 지구의 협의체로서 마을 네트워크의 가장 중심에 있는 대표 조직이다. 마을 만들기 지구 협의회는 추진 위원장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지구별 공동 사업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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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각 마을에 있는 숲. 마을 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을 가지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하여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시골의 마을 앞에는 노거수가 있는 경우가 많고, 수종도 다양하여 느티나무·은행나무·버드나무·소나무·개서어나무·상수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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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마을 문화 조사 단체. 마을 리서치 공동체는 사단 법인 생명의 숲에서 유한 킴벌리 주식회사의 후원을 받아 2006년 5월부터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서 시작된 마을 조사단의 성과를 이어받아 2009년 8월에 창립한 민간단체다. 마을 리서치 공동체의 설립 목적은 마을 공동체 단위에서 영위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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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2008년부터 시작된 마을과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 2008년부터 시작된 진안군 마을 축제는 진안만의 색깔을 담아 마을을 주제로 하여 열리는 여름 축제이다. ‘진안군 마을 축제’는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 및 마을 내부 역량 강화를 취지로 진안군 마을 축제 조직 위원회의 주관으로 시작된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매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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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에 있는 용 그림이 그려진 농기. 진안 지역은 농경지보다 임야가 훨씬 많은 지역이지만 마령면, 백운면, 성수면 일대는 상대적으로 너른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은 진안군의 타 지역에 비해 농경문화가 많이 형성되고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두레 문화를 집약하고 있는 용대기와 실명기를 비롯하여 ‘방개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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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태조 이성계의 조선 개국과 관련된 설화가 전하는 마이산을 중심으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전통문화 예술 축제. 진안의 ‘마이 문화제’는 꿈에 금척(金尺)을 받은 곳이 나중에 보니 마이산이었다는 이성계 관련 설화가 전승되고 있으며, 모습 자체가 신비롭고 영험하게 생긴 마이산을 배경으로 1995년부터 시작되었다. 진안군과 마이 제전 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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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마이 종합 학습장은 진안군 내 초·중학교 및 타 지역 학교 및 단체에게 양질의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는 12개 초·중학교와 68개 자연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여 실향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진안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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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은 청소년들에게 민족 전통의 수련 활동과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심과 시민의식을 기르고, 전통 정신과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안군청이 건립하였다. 2000년 진안군이 문화 관광부 청소년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물 5동,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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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마이 종합 학습장은 진안군 내 초·중학교 및 타 지역 학교 및 단체에게 양질의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는 12개 초·중학교와 68개 자연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여 실향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진안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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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청소 전문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영리 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 기업은 사회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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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마이 종합 학습장은 진안군 내 초·중학교 및 타 지역 학교 및 단체에게 양질의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는 12개 초·중학교와 68개 자연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여 실향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진안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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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남부 마이산에 소재한 이산묘(駬山廟) 옆 암벽에 각자된 인명록. 1924년에 고을 선비들이 한말 유학자 송병선과 최익현의 사당을 건립하기 위하여 성금을 거둘 때 협조한 인사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이동천 암벽에 그들의 성명을 새겼다. 이것이 당시 성금을 거두는 방책이기도 했다.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132에 있다. 호남 고속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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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도립 공원 마이산 북부의 입구에 위치한 대한 불교 태고종 말사로 1965년 혜일(慧日)이 창건한 사찰이다. 북부 마이산 입구에 위치하며 약 700m 정도에 천황문(天皇門)과 화엄굴(華嚴窟)이 있다. 천황문은 마이산 두 봉우리 사이의 오목 부분을 가리켜 부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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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대중가요. 진안군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진안군이 의뢰하여 박현진이 작곡하고 장경수가 작사, 박상철이 노래한 대중가요이다. 「마이산」은 2005년 3월에 발매한 박상철 3집 앨범 『무조건』에 수록[공표]되어 있다. 「마이산」은 3/4박자, 걸음걸이 빠르기[andante]의 곡으로 악절의 형식은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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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영이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집필한 책. 『마이산』 저자는 진안 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최규영이다. 진안 지역 문화에 대한 전문가로서 그동안 진안 관련 많은 책을 발간한 바 있다. 『마이산』은 역사적으로 백제의 지붕이었고 풍수적으로는 산태극과 물수극을 이룸으로서 호남 땅의 중심축인 마이산을 종합적으로 개관하고 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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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에 걸쳐 있는 산. 마이산은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에 있는 685m의 산이다. 마이산에는 서봉인 암마이산[685m]과 동봉인 수마이산[680m]의 두 개의 봉우리가 있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 45′, 동경 127° 25′이다. 전설에 따르면 마이산에는 한 쌍의 두 신선이 자식을 낳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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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에 있는 수행굴과 금당사(金塘寺)를 보고 조귀상이 읊은 시. 유현재(猶賢齋) 조귀상(趙龜祥)[1645~1712]은 선산 부사(善山府使)와 무주 부사(茂朱府使)를 지냈다. 문집으로는 『유현재집(猶賢齋集)』 2권이 있다. 조귀상이 선산 부사 시절에 선산의 양가 규수인 향냥(香娘)이 남편에게 핍박받고 숙부에게 개가를 강요당하자 연못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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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용암에서 이석용 의병장이 호남 창의 동맹단을 결성하고 하늘에 지낸 제사. 마이산 고천제는 1907년 9월 12일 이석용 의병장이 임실, 진안, 곡성, 함양, 순창, 장수, 남원 등지에서 의병들을 진안 마이산으로 집결시켜 창의 고천제(告天祭)를 거행한 것이다. 마이산 아래 용암(龍巖) 위에 제단을 쌓고 그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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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과 마령면 동촌리에 걸쳐 있는 도립 공원. 마이산 도립 공원은 진안에서 남서쪽으로 4㎞, 전주에서 동쪽으로 40㎞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6.9㎢이다. 마이산은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이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0월 16일 전국에서 9번째로 도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80여 기의 탑이 남아 있는 탑사(塔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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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있는 자연 발효 전통 과실주 생산 업체. 지역 농민들이 설립한 영농 조합 법인으로서 산머루를 가공한 머루주와 머루 와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인근 마을의 폐 금광을 인수하여 체험과 연계한 고급 머루 와인에 도전하고 있다.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농업의 생산성과 농가 소득의 증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안천면은 용담댐 건설로 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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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예술 관광 단지. 마이산 북부 예술 관광 단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740 일원에 마이산 북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관광 단지이다. 진안군은 마이산 등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숙박·휴양 시설을 유치함으로써 인근 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고용을 창출하고자 2002년에 예술 관광 단지를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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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 은수사에서 하늘을 향해 비스듬히 생기는 고드름. 역고드름 현상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은 마이산 은수사의 본당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25m 지점에 있는 취수단으로부터 동쪽 7m 지점의 오래된 청실 배나무가 있는 지점이다. 겨울철 기온이 영하 5~6℃ 되는 날 정화수를 떠 놓으면 얼음 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역고드름 현상이 일어나는데, 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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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도립 공원 북부 진입로에 있는 산책길. 연인의 길은 마이산 북부 주차장에 들어가기 전 진안 역사 박물관 옆으로 나 있는 길로, 전망대로 향하는 산책길이다.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 지역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마이산 옛길에 ‘연인의 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과거 ‘마이산 구 도로’라 불렸던 이 길은 2002년 경 ‘연인의 길’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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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은수사에 있는 제사 유적. 마이산은 여러 기록을 통해 조선 시대까지 소사(小祀)의 대상으로 중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삼국사기』에서 서다산(西多山)이 백해군(伯海郡) 난지가현(難知可縣)에 있다고 했으며, 『고려사』에서도 진안현의 마령에 “마이산이 있는데 신라에서는 서다산이라 불렀으며 소사에 실었다.”라고 하였다. 이로 보면 마이산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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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은 청소년들에게 민족 전통의 수련 활동과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심과 시민의식을 기르고, 전통 정신과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안군청이 건립하였다. 2000년 진안군이 문화 관광부 청소년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물 5동,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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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은 청소년들에게 민족 전통의 수련 활동과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심과 시민의식을 기르고, 전통 정신과 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안군청이 건립하였다. 2000년 진안군이 문화 관광부 청소년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물 5동,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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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남사면에 집단적으로 나타나는 풍화혈.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타포니(Tafoni)는 암석이 물리적·화학적 풍화 작용을 받아 암석의 표면에 형성된 움푹 파인 풍화혈(風化穴)이 암벽에 집단적으로 나타나는 지형이다. 풍화혈은 해안이나 화강암 산지에서 흔히 나타나는데, 해안 지역에서는 염기에 의한 풍화 작용으로 형성되며, 마이산과 같은 역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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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서봉 아래 탑사에는 80여 기의 자연석 돌탑들이 쌓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탑들 중 특히 가장 윗부분에 위치한 탑[천지탑]이 다른 탑들에 비하여 한층 그 규모나 결구와 조형미가 돋보인다. 탑의 구성을 보면 자연석을 원뿔형으로 쌓아 올린 탑이 5기, 넓적한 자연석을 포개 쌓은 외줄 탑이 80기에 이른다. 원뿔형 탑에는 각 이름을 부여했는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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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표고버섯 체험 농장. 마이산 햇살드림 대표 김영삼은 귀향하여 부모님이 하던 표고 버섯 농사를 이어 받아 1995년에 표고버섯 농장을 열었다.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1995년 전자 상거래를 통해 표고버섯 등 농산물 판매를 시작하였다. 2008년 14억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 후 인터넷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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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생산, 가공, 판매, 유통하는 마을 기업. 농업 회사법인 마이산 향기는 생태적 일자리 사업단 추진을 통해 발족되었다.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등을 통하여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고용을 촉진하며 협업적 농업 경영 및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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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마이산골 마을은 정보화 마을 조성 사업의 시행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조성된 진안군의 정보화 마을이다. 정보화 마을 조성 사업은 농촌·어촌·산촌과 같이 정보화에서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 상거래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중심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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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에 대해 소개한 이도복(李道復)의 기문(記文). 「마이산기」는 후산(厚山) 이도복(李道復)[1862~1938]이 오채열(吳采烈)의 부탁을 받고 저술한 기문(記文)이다. 마이산 명칭의 유래와 영험함, 그리고 마이산을 찾은 유명 인사들과 덕인들에 대하여 문헌의 내용을 들어 소개하였다. 또한 마이 구곡에 대한 인문적인 해설을 포함하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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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대중가요. 진안군의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진안군이 의뢰하여 박현진이 작곡하고 장경수가 작사, 박상철이 노래한 대중가요이다. 「마이산」은 2005년 3월에 발매한 박상철 3집 앨범 『무조건』에 수록[공표]되어 있다. 「마이산」은 3/4박자, 걸음걸이 빠르기[andante]의 곡으로 악절의 형식은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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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돌무지 떼. 마이산 탑은 마이산에 있는 80여 기의 돌탑들로 건립에 대해서 분명하지 않다. 다만 전설만이 전해질 뿐이다. 조선 후기 임실에 살던 이갑룡(李甲龍)이라는 사람이 은수사(銀水寺)에 머물면서 솔잎 등을 생식하며 수도하던 중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고 돌을 쌓기 시작하여 10년 동안에 120여 개에 달하는 여러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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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을 소재로 조선 전기의 문신 김수동(金壽童)이 읊은 한시.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을 읊은 시 「마이쌍봉(馬耳雙峯)」은 김수동이 작시한 것으로 정확한 저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그가 전라도 관찰사로 있을 때인 1497년 여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수동[1457~151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자는 미수(眉叟),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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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과 마령면 주민들이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왕래하던 고개였다. 특히 마령면 주민들은 마령면 덕천리 황소마재와 성수면 중길리 마재를 넘어 완주군 상관면과 전주 지역까지 도착했다. 마재는 호남 정맥에 해당하는데, 주화산에서 시작된 호남 정맥은 입봉과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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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백운면 노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치재는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백운면 노촌리를 연결해 주는 고개로 서쪽에 있는 뙤놈재와 역할을 나누었다. 뙤놈재는 청일 전쟁 시 청군이 지나갔다고 해서 명명된 곳이다. 두 고개 모두 지금은 방치된 상태이다. 백운면 노촌리와 운교리 일부 지역민들은 과거 진안장에 갈 때 마치재를 넘었다고 한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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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영리 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 기업은 사회 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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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1018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마돌현(馬突縣)이라는 이름에서 ‘마’는 크다 혹은 높다는 뜻이다. 이때의 ‘마’는 ‘머리’를 뜻하여 ‘마리’·‘모리’·‘모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말’·‘몰’이 된다. ‘돌’은 산을 의미한다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서는 마돌을 마진(馬珍)·마등량(馬等良)으로 불렀다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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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412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마령현(馬靈縣)은 마돌현(馬突縣)의 개칭된 이름이다. ‘마’는 크다 혹은 높다는 뜻이다. 이때의 ‘마’는 ‘머리’를 뜻하여 ‘마리’·‘모리’·‘모래’라고도 하며 줄여서 ‘말’·‘몰’이 된다. ‘돌’은 산을 의미한다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서는 마돌을 마진(馬珍)·마등량(馬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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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백운면 노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치재는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백운면 노촌리를 연결해 주는 고개로 서쪽에 있는 뙤놈재와 역할을 나누었다. 뙤놈재는 청일 전쟁 시 청군이 지나갔다고 해서 명명된 곳이다. 두 고개 모두 지금은 방치된 상태이다. 백운면 노촌리와 운교리 일부 지역민들은 과거 진안장에 갈 때 마치재를 넘었다고 한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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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과 마령면 주민들이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왕래하던 고개였다. 특히 마령면 주민들은 마령면 덕천리 황소마재와 성수면 중길리 마재를 넘어 완주군 상관면과 전주 지역까지 도착했다. 마재는 호남 정맥에 해당하는데, 주화산에서 시작된 호남 정맥은 입봉과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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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 있는 산.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선인동 동남쪽에 있는 578m의 산이다. 가림리에서 백운면 노촌리로 넘어가는 마치의 동쪽에 위치한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3′, 동경 127° 27′이다. 마치산은 진안읍 가림리 선인동에서 백운면 노촌리 마치로 걸어 넘던 마치재[마재재]와 오른쪽으로 접해 있다. 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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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과 마령면 주민들이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왕래하던 고개였다. 특히 마령면 주민들은 마령면 덕천리 황소마재와 성수면 중길리 마재를 넘어 완주군 상관면과 전주 지역까지 도착했다. 마재는 호남 정맥에 해당하는데, 주화산에서 시작된 호남 정맥은 입봉과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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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백운면 노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치재는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와 백운면 노촌리를 연결해 주는 고개로 서쪽에 있는 뙤놈재와 역할을 나누었다. 뙤놈재는 청일 전쟁 시 청군이 지나갔다고 해서 명명된 곳이다. 두 고개 모두 지금은 방치된 상태이다. 백운면 노촌리와 운교리 일부 지역민들은 과거 진안장에 갈 때 마치재를 넘었다고 한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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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성응(聖應), 호는 주천(朱川)·만곡(晩谷). 판결사(判決事) 박적손(朴迪孫)의 후손이고 박초옥(朴楚玉)의 아들로 어머니는 우주 황씨(紆州黃氏)이다. 박서(朴瑞)[1707~1765]는 1746년(영조 22) 참봉에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전주에서 진안의 용담군 주천면 주양리로 찾아왔고, 주천에서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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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와 완주군 소양면 월상리에 걸쳐 있는 산. 만덕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와 완주군 소양면 월상리의 경계에 있는 높이 762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7′, 동경 127° 16′이다. 만덕산은 만 가지 덕을 가진 부처와 같다하여 부처산이라고도 한다. 고구려 때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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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천안(天安). 자(字)는 정서(丁瑞), 호(號)는 만보재(晩保齋). 규암(葵菴) 전계종(全繼宗)의 9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전세휘(全世輝)이고 할아버지는 전상문(全尙文)이고 아버지는 전기풍(全基豊)이다. 외할아버지는 전주(全州) 이가실(李可實)이고 장인은 연안(延安) 송차정(宋次呈)이다. 전재규(全載奎)[1798~1845]는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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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주 이씨 진안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만상(晩祥)·정암(靖菴). 시조는 사공(司空) 이한(李翰)이고 아버지는 이용부(李勇夫)이고 형제로는 이린(李璘)이 있다. 『씨족원류』에는 이용부의 아들로 이준의(李俊義)와 이의방(李義方)이 기재되어 있다. 『씨족원류』와 전주 이씨의 계보를 수록하고 있는 『태조실록』 등에는 이거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 이거(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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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학자.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천득(天得), 호는 만암(晩庵). 시호는 충정(忠貞). 증조할아버지는 부윤 이정란(李廷鸞)이고 할아버지는 이종길(李宗吉)이며 아버지는 참봉 이영선(李榮先)이고 어머니는 참판 민여임(閔汝任)의 딸이다. 자손으로는 이우하(李宇夏)가 있다. 이상진(李尙眞)[1614~1690]은 1645년(인조 23) 별시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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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만오(晩塢). 조석희(曺錫羲)의 아들이다. 조형승(曺亨承)[1854~1916]은 진안군에서 태어났으나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로 이주하여 살았다. 마음씨가 단정하고 성품이 인자하였다. 1886년(고종 23)에 크게 흉년이 들자 가난한 사람들을 구휼했다. 참봉에 천거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저서로 『만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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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오(聖五), 호는 만오재(晩悟齋). 고조할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용양위(龍讓衛) 부호군(副護軍) 오익령(吳益齡)이고 아버지는 오부원(吳富源)이다. 효자로 동몽교관에 증직되고 정려가 내려진 오성복(吳成福)이 형이다. 아들로는 오석한(吳錫漢), 오제한(吳濟漢) 등이 있다. 오성수(吳成壽)[1805~187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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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전해오는 만육 최양에 관한 인물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서 전해오는 「만육 선생과 돈적소」는 조정에 나와서 벼슬하라는 이성계의 요청을 거부하고 팔공산 돈적소에서 은둔하며 고려 유신으로서의 충절을 지킨 최양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넓은 의미에서 이성계를 부정적으로 그려낸 이성계 설화에 포함된다. 「만육 선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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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는 최양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비. 1871년(고종 8)에 최양(崔瀁)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비이다. 최양(崔瀁)[1351~1424]은 이성계의 조선 건국에 반대하며 은둔하였던 고려 말의 충신으로 유명한 이른바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다. 정몽주의 조카이기도 하였던 최양은 1380년(고려 우왕 6)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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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는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자취를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의 비문. 「만육 최양 선생 유허비 묘갈문」은 만육 최양 선생 유허비에 적혀 있는 비문이다. 비문의 주인공 최양[1351~1424]은 고려 말기의 문신으로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이다. 비문은 전라남도 순창 출신으로 성리학자이며 서예가로 당대에 널리 알려졌던 노사(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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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함(伯函), 호는 만육(晩六)·장륙당(藏六堂). 아버지는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를 역임한 최지(崔贄)이고 어머니는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을 역임한 정운관(鄭云瓘)의 딸이다. 최양(崔瀁)[1351~1424]은 14세에 외삼촌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문하에 나아가 학문을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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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누정. 누정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지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즐기기 위한 공간 건축을 말한다. 정자는 장방형, 육각형, 팔각형이며 개인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누와 대와 비교해 규모가 훨씬 작고 단층이다. 최초 건립 연대는 자세하지 않으나 진양 하씨의 오형제인 하호(河灝), 하선(河璿), 하욱(河昱), 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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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를 연결하는 고개. 느지목 고개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대촌 마을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까지 3㎞ 가량 되는 고개로, 우측의 488봉과 함께 진안군 가장 북쪽에 있다. 남동쪽의 광대정이 고개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을 거쳐 금산읍으로 가는 주요 길이라면, 느지목 고개는 금산군 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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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운보(雲甫), 호는 만휴당(晩休堂). 고조할아버지는 성균 생원 양욱(梁昱)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통덕랑 양이관(梁以寬)이고, 할아버지는 가선대부 양경일(梁擎日)이고 아버지는 양우정(梁禹鼎)이다. 외할아버지는 동래(東萊) 정인화(鄭仁和)이고 부인은 거창 신씨이다. 양하룡(梁夏龍)[1699~1784]은 전라북도 남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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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말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성수면에서 전해오는 「말바위 전설」은 두 개의 유형이 결합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제보자의 착오 내지는 착종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두 개의 유형이란 하나는 「화살보다 늦다고 말을 죽인 장수」[또는 「말바위 전설」]에 관한 유형의 설화이고, 또 하나는 「오뉘 힘 대결」 유형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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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모정리 망덕 유적은 2000년 진안 용담댐 수몰 지구 문화 유적 4차 발굴 조사에서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조사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고인돌 18기와 돌널무덤 5기가 조사된 유적이다. 망덕 유적의 고인돌은 묘역을 갖추고 그 중앙에 매장 시설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묘역은 서로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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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망둑어과에 속하는 어류. 밀어[Rhinogobius brunneus]는 망둥이라고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전 담수 하천에 분포하고 깔다구·하루살이 등의 작은 수서 곤충을 먹으며,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하천의 유역과 여울부에 서식한다. 밀어는 머리가 위아래로 납작하고, 그 이후는 원통형이나 점차 좌우로 납작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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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하평장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 날에 달집을 짓고 태우는 민속놀이. 정월 대보름 날과 관련된 대표적인 민속은 달맞이와 달집태우기이다. 달맞이는 보름달을 맞이하여 한 해의 소망과 행운을 기원하는 것으로, 마을 사람들은 대보름날 저녁에 뒷산이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 기다리다가 달이 뜨기 시작하면 풍물굿을 치거나 소원을 기원하는 일련의 의례를 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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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하평장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 날에 달집을 짓고 태우는 민속놀이. 정월 대보름 날과 관련된 대표적인 민속은 달맞이와 달집태우기이다. 달맞이는 보름달을 맞이하여 한 해의 소망과 행운을 기원하는 것으로, 마을 사람들은 대보름날 저녁에 뒷산이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 기다리다가 달이 뜨기 시작하면 풍물굿을 치거나 소원을 기원하는 일련의 의례를 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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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 음력 7월 15일인 백중(百中)은 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올리고 머슴을 쉬게 하는 세시 풍속이다. 이를 백종(百種), 백종절(百種節), 중원(中元), 망혼일(亡魂日)이라고도 한다. ‘백중’은 절기상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와 백 가지 곡식의 씨앗을 갖추어 놓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본래 백중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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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그물로 자라를 잡는 형국인 어망곡(魚網谷)이 이포 쪽에 있고 척금 쪽에는 이목곡(梨木谷)이 있어 그물의 ‘망(網)’과 배꽃의 ‘화(花)’를 취하여 망화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남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 정천면에 편입되었다. 2000년 용담댐 건설로 망화리 전체가 수몰되어 현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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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서 매미와 쥐를 의인화 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서 전해오는 「매미와 쥐」 설화는 ‘개미와 배짱이’류의 우화이다. 매미는 양반으로 여름 내내 놀며 보내고, 서생원은 열심히 곡식을 모은다. 겨울이 와 양식이 떨어진 매미가 서생원한테 양식을 얻으려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먹을 것이 없어 지금도 아침 이슬만 받아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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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와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걸쳐 있는 산. 매방제산은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와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의 경계에 있는 775.5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0′, 동경 127° 38′에 있다. 산의 모양이 매의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매방재산은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서쪽에 있으며, 남쪽에서 시루봉과 수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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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산. 매봉산은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남쪽에 있는 489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6′, 동경 127° 29′에 있다. 산봉우리에서 막을 지어 놓고, 매를 받았던 곳이라 한다. 응봉락조(鷹峰落照)라 하여 용담 8경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1872년 지방지도』에 용담현의 안산(案山)에 해당하는 응봉을 표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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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지역에서 매를 이용해 꿩이나 토끼 등을 잡는 전통 사냥 방식. 진안군 백운면 지역에서 행해지는 매사냥은 길들인 매로 꿩이나 토끼를 잡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행하여졌던 민속놀이이다. 진안 지역 곳곳에서는 예전부터 매사냥이 행하여졌으나 2013년 현재는 백운면 원촌 마을에 거주하는 박정오가 그 명맥을 잇고 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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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매사냥의 전통 기법을 전수 받은 전통 ‘매꾼’. 매사냥에 나서려면 최소 인원이 5~6명, 그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매사냥할 때 매를 받는 사람을 진안 지역에서는 ‘봉받이’라고 부른다. ‘봉받이’는 매를 훈련시키는 사람이기도 하고 주인을 말한다. 흔히 매사냥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 기능 보유자로 지정된다. 매사냥은 삼국 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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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 「매화 타령」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인다. 특히 두벌매기를 하면서 하루 작업 분량이 얼마 남지 않은 석양판에 부른다. 「매화 타령」이라는 명칭은 뒷소리의 ‘~ 매화로고나’에서 비롯된 명칭인데, 경기 민요 「매화 타령」은 놀 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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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 내오천 마을에 있는 천주교 공소. 내오천 마을은 ‘안머우내’라 부른다. 오천 초등학교에서 바로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안머우내는 어은동에서 천주교가 전파되어 천주교 신자촌으로 형성되었다. 즉 기존의 전통 마을에 천주교 신자들이 이주하여 신자촌이 된 것이다. 마을 입구와 뒤쪽에 숲이 조성되어 있어 마을의 수구막이 역할을 한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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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거리 계곡에 서식하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 다릅나무는 콩과 식물로서 잎이 물푸레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개물푸레나무·선화삼·쇠코들개나무·개박달나무·소허래나무·먹감나무 등으로 부른다. 운장산 갈계리 계곡에 자생하고 있는 자연 식생 수종 중에는 규모가 작은 편이다. 다릅나무는 15m 정도의 높이를 가지며, 잎은 타원형 혹은 달걀 모양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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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와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먹재는 천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며,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북쪽 숲길은 고개 인근을 제외하고 경사가 심하지 않고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먹재에서 서쪽 능선을 타고 오르면 천반산의 두 봉우리와 천반산성 터가 있다. 나무와 숲이 울창한 공간이어서 묵치, 먹재가 되었다.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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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서 전해오는 메기가 은혜갚은 이야기.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서 전해오는 「메기의 보은」 이야기는 한 부잣집 아들이 메기가 써 준 ‘두상불세유(頭上不洗油)’, ‘필두승가소(筆頭蠅可笑)’, ‘미삼승조칠두(米三升曺七斗)’라는 세 구절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전형적인 물고기 보은담이다. 「메기의 보은」은 200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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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잠동에서 모래재까지 모래재로를 따라 조성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잠동에서 모래재 휴게소까지 메타세콰이어가 식재된 도로이다. 1986년부터 2004년까지 잠동~큰터골의 1㎞ 구간에 메타세콰이어가 집중적으로 식재되었고, 2008년에 모래재 휴게소까지 구간이 확장되었다. 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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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토끼과에 속하는 포유류. 멧토끼는 몸무게가 약 4.5㎏에 이르며, 몸의 길이는 45~49㎝이고, 귀의 길이는 7~9.5㎝이며, 뒷발의 길이가 10.5~13㎝이고, 꼬리의 길이는 6~7㎝로 토끼류 가운데 중소형에 속한다. 중국의 멧토끼보다 크고 뚱뚱하며, 일본의 멧토끼에 비해서는 회색이 짙고 약간 작다. 일반적인 형태는 일본 멧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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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목화를 따면서 부르는 남녀 애정요.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전승되는 「명 따는 노래」는 부녀자들이 목화를 따면서 단조로운 노동의 지루함과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 노래는 목화를 따는 일뿐만 아니라 모심기나 밭매기 등 일하는 사람의 정서를 표출하기에 적합한 노동 상황에서도 부를 수 있고 나아가 부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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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명경안(明敬安)[1852년~?]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문태수 의진에 가담하여 용담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문태수는 1906년 지리산으로 들어가 거의한 후 전라북도 동부 산악 지대를 무대로 활동한 의병장이다. 명경안은 문태수 의진에서 활동하면서 특히 이용이(李用伊) 등과 함께 1909년 2월 5일 용담에서 문태수 의진의 의병장 김상진(金尙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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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서 전해오는 황희 정승의 탄생 배경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에서 전해오는 「명당 덕에 태어난 황희 정승」 설화는 황희 정승의 탄생 배경인 명당 풍수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황희의 할아버지가 곤경에 처한 어느 스님을 도와준 덕분에 명당 혈처에 조상의 묘를 썼고 황희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황희는 조선 초기 5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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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주양리, 용덕리, 대불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명덕봉은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845.5m이다. 봉우리가 짚을 틀어서 바가지처럼 만들어 재래식 벌통 위를 덮는 뚜껑인 멍덕처럼 생겼기 때문에 명덕봉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명덕봉은 전라북도 완주군 대둔산에서 이어진 능선이 완주군 운주면 쑥고개를 거쳐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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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봉수대 터. 진안군의 서쪽은 주화산 부터 이어진 금남 정맥의 산줄기가 자연 경계를 이룬다. 금남 정맥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남북 방향의 교통로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삼국 시대 금강 상류 지역에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부여로 나아가기 위한 최단 거리 교통로로 중요성이 매우 컸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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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동래 정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명덕재(明德齋)는 동래 정씨의 재각이다. 1969년에 정덕진 등이 발의하여 건립하였다. 명덕재는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성암 마을에 있다. 주천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방향으로 가다가 성암 마을로 방향을 돌려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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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중리 마을에 있는 남학의 김용배가 각자하였다는 석실 제명. 「명불암」 각석은 김용배가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25년 진안 향교에서 펴낸 『진안지(鎭安誌)』에 “주천면 대불리 중리 안산 북쪽 기슭에 있다. 명봉(明奉) 김용배(金庸培)가 그 아래에 은거하여 도를 닦고 행실을 독실히 하면서 바위 위에 ‘명불암(明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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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의병장. 본관은 김해(金海). 별명은 도현(燾鉉), 자는 명옥(鳴玉), 호는 벽산(碧山). 김도현(金道鉉)[1852~1914]은 경상북도 영양군에 태어났다. 1895년 11월 단발령이 선포되자, 12월 1일부터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등지에서 유지호(柳止鎬)·권한모(權翰模) 등과 함께 이에 대처할 방도를 논의하였다. 18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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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즐겨 만들어 먹는 음식. 우리나라는 농경 생활에 자연관이 깃들여 있으며, 절기에 따라 음식을 장만하는 풍속이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24절기에 따라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세시 풍속은 음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풍작을 염원하는 마음이 농경 의례로 이어져 왔다. 이러한 의례 때 차린 음식을 명절 음식이라 한다. 진안 지역의 명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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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래재는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이어주는 주요 도로 중의 하나이다. 시기적으로 곰티재, 신작로 곰티재, 모래재, 보룡 고개, 곰티 터널[익산 포항 고속 도로]이 순차적으로 개설되었다. 모래재는 1972년 개통되어 1997년 4차로의 도로가 보룡 고개에 개통되기 전까지 25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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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경계에 있는 터널. 모래재 터널은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인 모래재에 건설된 터널이다. 예전에는 국도 26호선에 속하였으나 지금은 진안군도 28호선, 완주군도 1호선에 포함되어 있다. 모래재 터널은 진안군청이 관리하고 있다. 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아래계곡이 모사골이라 하는데, 모사를 모래의 사투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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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모래재는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이어주는 주요 도로 중의 하나이다. 시기적으로 곰티재, 신작로 곰티재, 모래재, 보룡 고개, 곰티 터널[익산 포항 고속 도로]이 순차적으로 개설되었다. 모래재는 1972년 개통되어 1997년 4차로의 도로가 보룡 고개에 개통되기 전까지 25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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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지역에서 모내기할 때 부르던 노동요. 진안의 「모심는 소리」는 대부분 장절(章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소리꾼이 장단을 메기면 일꾼들이 받는 형식을 띠고 있다. 선소리꾼의 장단은 자유자재로 표현되지만, 받는 형식은 노래의 후렴처럼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 「모심는 소리」는 진안군 여러 지역에서 채록되었다. 국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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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世居)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개부(蓋夫), 호는 모와(慕窩). 대사성을 지낸 정곤(鄭坤)의 7세손이며 상호군(上護軍) 정건(鄭鍵)의 아들이다. 외증조할아버지가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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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찬증(燦增), 호는 모와(慕窩). 백호(白湖) 임제(林悌)의 7대손이고 아버지는 임기원(林起遠)이다. 고조할아버지인 부제학 임영(林泳)이 정천면 조림리에 우거하면서부터 나주 임씨가 대대로 거주하게 되었다. 임호진(林濠鎭)[1779~1847]은 진안군 정천면 조림리에서 태어났다. 1824년(순조 24) 4월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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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모산리와 두산리를 병합한 뒤 모정이 있다 하여 모정리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일남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모산리와 두산리를 병합한 후 모정리를 만들어 진안군 정천면에 편입하였다. 2000년 용담댐 담수로 모정리 전 마을이 수몰되었으나 수몰민들이 용정과 정자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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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조선 후기 기왓가마 터. 모정리 두곡 유적은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는 유적으로 1996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 가마 1기가 확인되었으나 소성부만 일부 확인되었다. 모정리는 운장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 금강 상류에 합류하는 정자천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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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모정리 망덕 유적은 2000년 진안 용담댐 수몰 지구 문화 유적 4차 발굴 조사에서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조사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고인돌 18기와 돌널무덤 5기가 조사된 유적이다. 망덕 유적의 고인돌은 묘역을 갖추고 그 중앙에 매장 시설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묘역은 서로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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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모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모정리 모곡 유적은 1996년 진안 용담댐 수몰 지구 문화 유적 1차 발굴 조사에서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조사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고인돌 6기와 돌널무덤 2기가 조사되었다. 개별 묘역이 연접되어 집단 묘역을 구성하는 특징은 인접한 모정리 여의곡 유적, 모정리 망덕 유적의 고인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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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현재 송풍리에 있는 여의곡 고인돌 떼는 본래 용담댐 수몰 지구인 모정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2000년 6월에 용담댐 수몰 예정 지구 3차 발굴 조사가 완료되면서 고고학적 발굴 성과가 인정되는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고인돌 떼와 안천면 안자동 고인돌을 용담댐 주변 송풍리 자연 학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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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여의곡 마을에 있던 청동기 시대 복합 유적. 모정리 여의곡 유적은 2000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한 진안 용담댐 수몰 지구 문화 유적 3차 발굴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대규모 복합 유적으로 주거지·무덤·전작지·구상 유구·덮개돌 이동로·집석 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대규모의 복합 유구 양상으로 보아 당시 금강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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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선사 시대 유적지. 모정리 진그늘 유적은 1995년과 2000년~2001년에 용담댐 수몰 지구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구석기 시대 생활 터, 신석기 시대 집 터, 청동기 시대 집터 1기와 고인돌 2기가 확인되었으며, 전라북도 최초로 대규모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기도 하였다. 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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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진안 출신의 학자 이규형의 문집. 이규형(李圭衡)의 문집 『모현 시집』은 모현공의 유고(遺稿)를 아들 이한수(李漢綉)와 이한식(李漢植)이 정리하여 1994년 간행하였다. 번역은 황안웅(黃安雄)이 하였고, 출판은 최규영이 맡았다. 『모현 시집』은 단권(單券)의 인쇄본이다. 지질은 양지로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다. 『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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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무거운 나무나 돌덩이를 힘을 모아 옮길 때 부르는 노동요.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오는 「목도질 소리」는 벌목한 나무를 여럿이 힘을 모아 옮기거나 토목·건축 현장에서 무거운 돌이나 목재를 나를 때 부른다. 노래의 사설은 여럿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내는 의미 없는 소리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목도 소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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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는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는 한국 고유 아종이다. 작은 갑각류나 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하천 중·상류의 유속이 빠르지 않고 수초가 잘 발달된 지역에 서식한다. 긴몰개는 크기 10㎝ 내외의 소형 어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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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첫 재현 공연한 조선 태조와 관련된 당악 정제(唐樂呈才) 양식의 춤. 금척무는 본래 몽금척(夢金尺)으로 조선을 개국한 태조의 건국 이념에 부합되게 창제한 당악 정제(唐樂呈才) 양식의 춤이다. 1402년(태종 2) 궁중에서 사용할 연회 예식을 정할 때 『고려사』에 전하는 「오양선(五羊仙)」·「무고(舞鼓)」 등의 정재와 함께 「몽금척」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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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은수사에 있는 조선 건국 설화를 내용으로 한 상상도. 불교를 국시로 삼았던 고려 시대에 구산 팔해 중의 하나로 섬겨져온 마이산의 신앙적 위치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고려 말 이성계가 이곳에서 머물며 기도를 올릴 때 제일봉 아래의 천연수가 은수라 하여 즐겼다는 전설에 따라 사찰 이름을 은수사라고 불렀다. 「금척 수수도」는 은수사의 태극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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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첫 재현 공연한 조선 태조와 관련된 당악 정제(唐樂呈才) 양식의 춤. 금척무는 본래 몽금척(夢金尺)으로 조선을 개국한 태조의 건국 이념에 부합되게 창제한 당악 정제(唐樂呈才) 양식의 춤이다. 1402년(태종 2) 궁중에서 사용할 연회 예식을 정할 때 『고려사』에 전하는 「오양선(五羊仙)」·「무고(舞鼓)」 등의 정재와 함께 「몽금척」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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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역사 박물관에 소장된 창녕 성씨 가문의 고문서. 「무거 창녕 성씨 고문서」는 1765년부터 1899년까지 작성된 30장의 호구 단자 및 준호구이다. 호구 단자란 호주(戶主)가 각 개인의 호구 상황을 작성하여 관청에 제출하는 문서로 오늘의 호적 신고서이다. 조선 시대에는 매 3년마다 호적을 작성했는데, 호주는 자신의 가족 상황과 변동 유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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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무릉 마을은 어자 마을·선암 마을·강촌 마을 등 무릉리 3개 마을이 참여한 녹색 농촌 체험 마을이다. 토종 동물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천연 염색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마을에는 황토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반딧불이 체험이나 약초 캐기 등의 체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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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소공원. 무릉 소공원은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공원 조성은 IMF 외환 위기로 인한 실직자 및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공공 근로 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사업은 1999년 7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인원 967명과 4300만 원을 투자하여 같은 해 개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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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무릉원에서 매년 5월 열리는 공연 예술제. 2013년 무릉골 낭만의 밤은 14년의 세월을 맞았다. 녹록치 않은 세월의 깊이만큼, 쌓인 내공도 깊다. 무릉골 낭만의 밤은 공연 예술제이자, 열린 음악회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행사를 만든 이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로 귀농 귀촌한 박희종과 남궁선순이다. 이 부부는 1994년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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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무릉원에서 매년 5월 열리는 공연 예술제. 2013년 무릉골 낭만의 밤은 14년의 세월을 맞았다. 녹록치 않은 세월의 깊이만큼, 쌓인 내공도 깊다. 무릉골 낭만의 밤은 공연 예술제이자, 열린 음악회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행사를 만든 이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로 귀농 귀촌한 박희종과 남궁선순이다. 이 부부는 1994년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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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릉리는 원래 원래 어자리라 했는데 1940년경 현재 무릉리 입구 길목인 삼거리에 홍수가 나 ‘무이암’이라 새겨진 바위가 드러나게 되었으므로 ‘무릉’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중국의 무릉도원과 같다고 하여 무릉리라 명명했다고도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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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무릉원에 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대추나무. 무릉리 대추나무는 무릉리 강촌 마을에 위치한 펜션인 무릉원의 앞마당에 있는 나무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추나무[수령 580년]로 추정된다. 무릉리 대추나무는 높이가 14m이고 흉고 둘레가 1.8m 정도이며, 수령은 580년으로 추정된다. 낙엽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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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진안군 서쪽의 자연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남 정맥의 산줄기를 따라 한 갈래의 봉수로가 이어지는데, 이 봉수로는 진안 운장산 봉수를 시작으로 충남 금산의 매봉 봉수까지 연결되어 있다. 무릉리 봉수 터는 이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는데, 동쪽으로는 진안의 성치산 봉수 터와 서북쪽으로는 태평 봉수대, 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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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강촌 마을에 있는 농촌 체험 농장. 무릉원은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높이 450m인 강촌 마을에 위치한 예약제 펜션 숙소 겸 문화 공간이다. 2012년부터 매년 5월에 문화 행사로 무릉골 낭만의 밤을 개최하고, 도농 교류 캠프를 수시로 열고 있다. 2007년에 『무릉골 사람들』을 발간하였다. 무릉원은 1995년경에 박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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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서 발원하여 주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무릉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선바우 근처의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와 만나 남쪽으로 흐르다가 무릉리 삼거리 앞에 있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에서 주자천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이다. 유로 연장은 5.52㎞이고, 유역 면적은 13.19㎢이다. 주위의 산천이 중국의 무이구곡(武夷九谷)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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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와 죽산리에 걸쳐 있는 산. 무봉산은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와 죽산리의 경계를 이루면서, 석고개 남쪽에 있는 611.5m의 산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46′, 동경 127° 30′에 있다. 일명 ‘물봉산’이라고도 한다. 산의 모습이 춤추는 형태로 이루어진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서쪽에는 내오천이 흐르며, 하천 옆으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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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행하는 당골을 매개로 한 모든 신앙. 무속 신앙은 무당을 주축으로 하여 민간에서 전승되는 신앙이다. 민간 신앙 중 가장 체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무당이 종교 의식을 집행하며, 종교 의식에 필요한 구비 경전으로서의 무가가 있다. 무속 신앙은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종교로서 민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신앙이다. 제의 규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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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에서 발원하여 물곡리에서 내오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무예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 예리구미 마을 상류에 있는 구룡제[예리 방죽 또는 예리꾸미 방죽]를 지나 북쪽으로 흐르다가 물곡리에서 내오천과 합류하여 운산리 송대 마을 앞에서 진안천과 만나 용담호로 들어가는 하천이다. 예리구미 마을은 산등성이가 마을 쪽으로 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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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생산한 무에 밀가루 반죽을 묻혀 지진 적(炙). 지짐이라고도 하는 적(炙)은 ‘전유어나 누름적처럼 기름을 두르고 지져내는 것’을 말한다. 무적은 얇게 원형으로 썬 무에 소금 간하여 삶은 후 묽은 밀가루 반죽을 묻히고 살짝 지진 것으로 무왁 적이라고 한다. 배추와 무가 많이 생산되는 진안 지역에서는 겨울철 땅속에 깊이 묻어 두었던 무를 이용하여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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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생산한 무에 밀가루 반죽을 묻혀 지진 적(炙). 지짐이라고도 하는 적(炙)은 ‘전유어나 누름적처럼 기름을 두르고 지져내는 것’을 말한다. 무적은 얇게 원형으로 썬 무에 소금 간하여 삶은 후 묽은 밀가루 반죽을 묻히고 살짝 지진 것으로 무왁 적이라고 한다. 배추와 무가 많이 생산되는 진안 지역에서는 겨울철 땅속에 깊이 묻어 두었던 무를 이용하여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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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동부 지방의 무주군·진안군·장수군을 합쳐서 부르는 말. 무진장(茂鎭長)은 전라북도의 무주군(茂朱郡)·진안군(鎭安郡)·장수군(長水郡)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진안군·무주군·장수군이 1967년 6월 8일 실시된 제6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 단일 선거구로 통합되자 군세의 크기대로 진안·무주·장수군 선거구 또는 줄여서 진·무·장 선거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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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1994년 전주 소방서 진안 출장소가 개소된 이래 2004년 진안·무주·장수·장계의 119안전 센터가 무진장 소방서 관할로 편입되어 진안 지역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라북도 진안군 지역의 화재 예방 및 진화 등 소방 업무와 응급 환자 후송 및 조치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3월 24일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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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축산 농업 협동조합. 무진장 축산 농업 협동조합은 무주군·진안군·장수군 축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에게 기술·자금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진안군 축산업 협동조합이 창립되어 다음 해 농수산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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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축산 농업 협동조합. 무진장 축산 농업 협동조합은 무주군·진안군·장수군 축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에게 기술·자금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진안군 축산업 협동조합이 창립되어 다음 해 농수산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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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창녕(昌寧). 독곡(獨谷) 성석린(成石潾)의 후손으로 통덕랑(通德郞) 성창하(成昌夏)의 아들이다. 성석태(成錫泰)[1799~1862]는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학업에도 열중하여 연익서를 저술하였다.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이 들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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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와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먹재는 천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며,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북쪽 숲길은 고개 인근을 제외하고 경사가 심하지 않고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먹재에서 서쪽 능선을 타고 오르면 천반산의 두 봉우리와 천반산성 터가 있다. 나무와 숲이 울창한 공간이어서 묵치, 먹재가 되었다.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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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내호, 호는 묵헌(默軒). 증조할아버지는 송규오(宋圭五)이고 할아버지는 송헌철(宋獻喆)이고 아버지는 돈령부도정 송석로(宋錫老)이고 외할아버지는 거창 신필식(愼必式)이다. 송희렴(宋希濂)[1843~1914]은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학문을 인정받아 묵헌 처사라는 호를 받았다. 1905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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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옥천사에 배향된 고려 말 조선 초기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자수(自修), 호는 독곡(獨谷). 시호는 문경(文景). 할아버지는 판도 총랑 성군미(成君美)이고, 아버지는 부원군 성여완(成汝完)이다. 어머니는 밀직사지신사(密直司知申事) 나천부(羅天富)의 딸이다. 동생인 성석용(成石瑢)과 성석연(成石烟)은 각각 보문각 대제학(普文閣大提學)과 예조 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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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평(南平). 호는 지강(芝岡). 문덕규(文德奎)[?~?]는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서 태어났다.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정성껏 봉양하였고, 이웃 사람들이 굶주리는 것을 보고 돈과 곡식을 나누어 주어 구휼하였다. 1895년(고종 32) 동학 농민 운동 때에는 많은 사람들을 모집하여 동학 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군사들에게 군량을 대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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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폭포. 문혈 폭포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의 문열기곡 최상류 지점에 있다. 문혈 폭포의 좌측 능선의 봉우리에 태평 봉수대가 있다. 문혈 폭포를 문열기 폭포라고도 하는데 문열기곡에 있는 폭포라는 의미이다. 골짜기의 이름을 폭포 지명으로 명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문혈 폭포는 고도 약 560m 정도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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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전씨 진안 입향조.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문영(文英), 호는 도은(都隱). 시호는 문평(文平). 증조할아버지는 판공부사(判工部事)를 지낸 영평군(永平君) 전단(全旦)이고 할아버지는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역임한 전려(全呂)이고 아버지는 좌복야(左僕射) 전희(全熙)이다. 어머니는 시중을 지낸 윤은형(尹殷衡)의 딸이다. 모두 고려 때 벼슬한 사람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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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사훈(士勛), 호는 수부(守夫). 증조할아버지는 결성 현감 정귀령(鄭龜齡)이고, 아버지는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을 지낸 익혜공(翼惠公) 정난종(鄭蘭宗)이고 어머니는 장사랑(將仕郞) 이지지(李知止)의 딸 정경부인(貞敬夫人) 완산 이씨이다. 부인은 예조 정랑(禮曹正郞) 송순년(宋順年)의 딸 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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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옥천사에 배향된 고려 말 조선 초기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초명(初名)은 한생(漢生), 호는 이헌(怡軒). 시호는 문정(文靖). 창녕 성씨(昌寧成氏)의 시조(始祖) 성인보(成仁輔)의 현손(玄孫)으로 할아버지는 전객사 부령(典客司 副令)을 지낸 성공필(成公弼)이고 아버지는 판도 총랑(版圖摠郞)을 역임한 성군미(成君美)이다. 어머니는 삼사 좌윤(三司左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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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광사에 배향된 개항기 순국지사. 1905년 일제가 강제로 을사늑약을 체결하자 송병선은 상경하여 고종을 알현하고 십조 봉사(十條封事)를 올리는 한편 을사늑약 반대 투쟁을 전개하려고 하였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자 독약을 마시고 자결 순국하였다.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화옥(華玉), 호는 연재(淵齋)·동방일사(東方一士). 시호는 문충(文忠). 송시열(宋時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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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의병장. 1907년 한국군이 강제 해산되자 지리산에 들어가 거의한 후 진안 등지에서 의병활동을 하였다. 경기도 양주에서 각도의 의병진이 모일 때 호남군 100여 명을 이끌고 합세하여 호남 창의대장에 추대되었으나 진격계획이 좌절된 후 다시 본래의 근거지로 돌아와 활약하였다. 본관은 남평(南平). 본명은 태현(泰鉉), 별명은 태서(泰瑞). 태수는 의병장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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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천안 전씨 진안 입향조.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문영(文英), 호는 도은(都隱). 시호는 문평(文平). 증조할아버지는 판공부사(判工部事)를 지낸 영평군(永平君) 전단(全旦)이고 할아버지는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역임한 전려(全呂)이고 아버지는 좌복야(左僕射) 전희(全熙)이다. 어머니는 시중을 지낸 윤은형(尹殷衡)의 딸이다. 모두 고려 때 벼슬한 사람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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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삼봉리와 진안읍 운산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 삼봉리 동쪽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652m이다. 진안읍 운산리와 경계를 이룬다. 시루봉은 먼 곳에서 보면 붓처럼 생겼고, 가까이서 보면 시루같이 생겼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그래서 문필봉 혹은 필봉으로도 불린다. 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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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에 걸쳐 있는 산. 마이산은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에 있는 685m의 산이다. 마이산에는 서봉인 암마이산[685m]과 동봉인 수마이산[680m]의 두 개의 봉우리가 있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5° 45′, 동경 127° 25′이다. 전설에 따르면 마이산에는 한 쌍의 두 신선이 자식을 낳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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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진안 문학의 대상 범위는 진안에서 태어나 진안에서 문학 활동을 했던 작가, 진안에서 출생한 뒤 타지에 가서 활동한 작가, 진안을 배경으로 한 문학, 진안 지역의 문학 활동에 참여하여 진안 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진안 문학은 역사적으로 고려 이규보(李奎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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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있는 폭포. 문혈 폭포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의 문열기곡 최상류 지점에 있다. 문혈 폭포의 좌측 능선의 봉우리에 태평 봉수대가 있다. 문혈 폭포를 문열기 폭포라고도 하는데 문열기곡에 있는 폭포라는 의미이다. 골짜기의 이름을 폭포 지명으로 명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문혈 폭포는 고도 약 560m 정도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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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 진안군의 문화 예술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 및 기관으로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전북 연합회 진안 지회, 진안 문화원, 진안 문화의 집, 진안 역사 박물관, 진안 전통 문화 전수관, 용담호 미술관 등이 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진안 공공 도서관, 진안군 청소년 수련관 등도 있다. 그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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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 예술 활동. 예로부터 산세가 험준하고 길이 구불구불한 진안은 낙향한 선비들이 세상을 등지고 초야에 묻혀 음풍영월하기에 최고의 지역으로 손꼽는다. 진안은 타 지역에 비해 문학, 미술, 무용, 농악 등에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 주었다. 특히 진안은 화려하며 수려하고 맛난 8경(景) 8품(品) 8미(味)로 유명하다. 8경은 마이산, 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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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은 면적이 서울시의 1.3배나 되는 반면 상주인구는 2만 446명에 불과하고, 고령화율은 36.2%[2010년 인구 센서스]나 된다. 하지만 20세기 후반 개발 시대를 빗겨가 깨끗한 자연환경과 소박한 전통문화가 잘 남아 있다. 이런 조건에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작되고 주민들의 학습 활동과 행정의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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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67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동향면, 안천면, 정천면, 주천면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물거현(勿居縣)은 기록의 미비로 지명의 유래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살펴보면 오늘날 진안군의 일부를 이루는 용담면·동향면·안천면·정천면·주천면에 해당하는 지역의 백제 시대 지명이 물거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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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년부터 1313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동향면·안천면·정천면·주천면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청거현(淸渠縣)은 기록의 미비로 인하여 정확한 지명의 유래를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오늘날의 진안군의 일부를 이루는 용담면·동향면·안천면·정천면·주천면에 해당하는 지역의 통일 신라 시대의 지명이 청거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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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일부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용담현(龍潭縣)의 유래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현의 동남쪽에 두 물이 모이는 곳에 용담(龍潭)이 있어 이름으로 취하였다고 기록했다. 그런데 ‘용담’의 옛 지명인 ‘물거(勿居)’나 ‘청거(淸渠)’ 등은 모두 물갓·물가의 음차(訓借)이고, ‘용담’의 ‘용’도 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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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은 1992년 건설 계획이 발표되고, 약 10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01년 준공되었다. 진안군 6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정천면, 주천면]의 70개 마을이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 지역에 포함되었다. 1992년 진안군 전체 인구 4만 6115명 중 댐 유역 6개 읍면의 인구는 2만 6368명이고, 이중 직접 수몰되는 지역의 인구는 1만 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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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물곡리는 앞내가 거꾸러 거슬러 흐르는 것 같이 보이므로 물거실, 수도리 또는 물골, 문곡이라 하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도치·하도치·궁동·종평리를 병합하여 물곡리를 만들고 진안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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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에 있는 고분 유적. 물곡리 고분 떼1은 상도치 마을의 동쪽 구릉에 자리한다. 정상부와 사면부에 낮은 봉분 3~4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잡목이 무성하고 일부 민묘가 들어서 있다. 물곡리 고분 떼1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산51-1 일원에 있다. 물곡리 상도치 마을에서 농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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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에 있는 고분 유적. 물곡리 고분 떼2는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산75와 물곡리 산71에 있다. 하도치 마을의 남쪽 구릉에 해당한다. 정상부와 사면부에 낮은 봉분 몇 기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잡목이 무성하고 일부에는 민묘가 들어서 있다.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하도치 마을에서 남쪽으로 300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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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물곡리 고인돌 떼는 진안읍 물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천변 주위에 형성된 구릉에 6~7기가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은 다른 지역의 덮개돌 규모에 비해 비교적 소형에 해당하며 좁은 공간에 밀집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석식 고인돌과 기반식 고인돌이 모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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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종평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의. 당산제는 마을에서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종평 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초엿새 날 저녁에 네 군데에서 당산제를 모신다. 윗 당산과 아랫 당산은 거북과 당산나무로 구성되어 있어 거북제라 부르고, 다리에서 행하여지는 거리제 또는 팥죽제, 그리고 안산의 바위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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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두꺼비과에 속하는 양서류. 물두꺼비[Bufo stejnegeri]는 우리나라의 경기도 북부 및 강원도 산지와 지리산 등지의 고산 지대 산간 계곡에서 주로 발견된다. 두꺼비에 비해 작고 고막이 없으며 수중 생활을 해서 뒷다리의 물갈퀴가 두꺼비에 비해 잘 발달되어 있다. 물두꺼비는 크기 4~6㎝ 내외의 소형 양서류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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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서 부녀자들이 물레질을 하면서 부르는 길쌈 노동요. 「물레 노래」는 부녀자들이 목화나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기 위해 물레를 천천히 반복적으로 돌리면서 부르는 길쌈 노동요이다. 「물레 노래」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증보 사업’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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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와 죽산리에 걸쳐 있는 산. 무봉산은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와 죽산리의 경계를 이루면서, 석고개 남쪽에 있는 611.5m의 산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46′, 동경 127° 30′에 있다. 일명 ‘물봉산’이라고도 한다. 산의 모습이 춤추는 형태로 이루어진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서쪽에는 내오천이 흐르며, 하천 옆으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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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장구애비과에 속하는 곤충. 게아재비의 몸길이는 4~4.5㎝이고 막대기처럼 가늘고 긴 모양이다. 색깔은 회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광택이 있다. 2개의 겹눈이 있고 주둥이는 3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앞가슴 앞쪽은 가늘며 원통형이다. 꼬리 끝에 나온 2개의 호흡관의 경우 암컷은 몸통과 같은 길이이고 수컷은 더욱 길다. 포획용인 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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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물장군과에 속하는 곤충. 물자라[Appasus japonicus]는 우리나라 전역에 매우 국지적으로 분포한다. 암컷은 수컷의 등에 알 덩어리를 산란하여 부착시키고, 수컷은 알들이 부화할 때까지 짊어지고 다니며 돌본다. 외형 및 행동의 특성은 큰물자라·물장군 등과 유사하나 크기 차이가 커서 구별된다. 오염되지 않고 유속이 매우 느리거나 정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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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촌 마을 어귀에 있는 신의련의 유적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촌 마을에 있는 미계 신의련 유적비는 신의련의 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1907년에 건립되었다. 신의련(愼義連)[1546~1606]의 자는 의숙(宜叔), 호는 미계(美溪), 본관은 거창으로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衷)의 7대손이다. 미계 신의련의 효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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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의숙(宜叔), 호는 미계(美溪). 양렬공(襄烈公) 신이충(愼以衷)의 7대손이다. 신의련(愼義連)[1581~?]은 『진안지』에 의하면 천성이 효성스러워 어릴 때부터 병든 아버지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에도 병든 아버지 곁에서 간호하고 있었다. 어느 날 왜적이 쳐들어와 아버지를 죽이려 하였다. 신의련은 자기 몸으로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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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리지 고개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로 넘어가는 여러 고개 중에 하나이다. 주변 형세가 말머리처럼 생겨서 유래되었다. 이칭인 두문동 고개는 금산군 두문동에서 가져왔다. 마리지 고개는 큰 마리지 고개와 작은 마리지 고개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보통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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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와 백운면 노촌리와 장수군 천천면 남양리에 걸쳐 있는 산. 진안군에는 한자까지 동일한 성수산(聖壽山)이 세 개 있다. 하나는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높이 482m의 성수산이다. 두 번째는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의 경계에 있는 876m의 성수산이다. 세 번째는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와 백운면 노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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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영리 기업이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 기업은 사회 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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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미숙(微淑), 호는 유산처사(乳山處士). 평장사(平章事) 민의공(敏懿公) 김사의(金思灑)의 손자이고 병조 판서 오매당(寤寐堂) 김만서(金晩緖)의 아들이다. 김만서는 서울 출신으로 처부가 영의정 황보인이다. 김만서는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때 장인 황보인과 김종서가 수양대군에게 살해되자 사직한 후 전주(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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