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진안 지부에서 발간하고 있는 연속 간행물.

[개설]

『진안 문학』은 한국 문인 협회 진안 지부[전 진안 문학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연속 간행물로 2013년 12월 현재 21호까지 발간하였다.

[창간 경위]

1990년대 초기 지방화 시대의 물결로 1991년 사단 법인 진안 문화원이 창립되고 1992년 5월 16일에 진안 문학회가 창립되었다. 이후 진안 출신의 문학인들과 현재 진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활동을 위해서 정기 간행물인 『진안 문학』을 출간하게 되었다.

[형태]

단행본으로 가로 15㎝, 세로 22㎝의 크기로 국판이다. 제목은 『진안 문학』이며 편저자와 발행처 모두 한국 문협 진안 지부[진안 문학회]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진안 출신 문학인들과 진안에서 활동하는 문학인들의 작품들, 주로 시와 수필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1993년 창간호 구성과 내용을 살펴보면 발간사[최진성], 격려사[안일], 목차, 특집 1[출향 문인 시], 특집 2[출향 문인 수필], 수록 회원 소개, 회원 작품 시, 회원작품 수필 등이 실려 있다.

2011년 발간된 『진안 문학』 19호의 내용은 마이산 가을 편지 시화전 화보와 회원들의 시, 산문 작품, 한국 문인 협회 진안 지부 정관, 연혁, 회원 명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1993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매 12월에 발간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현재 제 21호를 발간하였다.

[의의와 평가]

『진안 문학』은 진안 지역 문학인들의 작품을 진안 군민들에게 소개하는 간행물로 지역 문학계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신입 회원 소개 및 작품 등을 수록하여 진안의 문학인들의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