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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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人洞公所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선인길 13-6[가림리 53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영춘 |
공소 설립 시기/일시 | 19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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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선인동 공소 고해실과 주방 증축 |
현 소재지 | 선인동 공소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선인길 13-6[가림리 530-2]![]() |
성격 | 공소 |
전화 | 063-432-1774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진안읍 가림리에 있는 선인동은 임진왜란 때 천씨, 강릉 유씨, 밀양 박씨, 황씨 등이 피난을 와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예전에는 안골[내동]이라 부르다가 이후 마을에 신선들이 춤추고 즐겨 놀았다는 선인 무수(仙人舞袖)의 설화에서 마을 이름을 ‘선인’이라 하였다고 한다. 주민 대부분이 천주교 신자이다.
선인동 공소는 어은동 성당 김양홍 신부 재임 때인 1901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초가였던 공소 건물은 후에 목조의 함석지붕으로 바뀌었고, 1990년대 초 진안 성당 이사정 신부 재직 때 조립식 패널에 강판으로 지붕을 교체하였으며, 2009년에는 고해실과 주방을 증축하였다. 성모상은 1988년 12월 19일에 세워졌다.
1970년대에는 50세대가 넘는 신자들이 살았으나 이농 현상으로 2011년에는 15세대 25명이 생활하고 있다. 매달 첫째 주에 공소 예절을 바치고 나머지 주일은 진안 성당에서 미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