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방구 타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1706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집필자 김월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2010년 2월 1일 - 「담방구 타령」 채록
채록지 석전 마을 회관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지도보기
성격 유희요
가창자/시연자 백생귀[남, 1929년생]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에 전해지는 담배를 주제로 한 유희요.

[개설]

“담방구야 담방구야 동래울산에 담방구야”로 시작되는 부분은 전국에 널리 전해지는 「담방구 타령」과 같으나, 담배씨를 뿌리고 키운 다음 그 잎을 말리고 썰어서 담뱃대에 넣어 피우기까지 과정과 담배 맛을 표현하는 주요 사설들이 누락되어 있다.

[채록/수집 상황]

「담방구 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증보 사업’ 전북 조사팀이 2010년 2월 1일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석전 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백생귀[남, 1929년생]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지원하는 한국 구비 문학 대계 웹 서비스[http://gubi.aks.ac.kr/web]를 통해서 조사 자료 텍스트와 연동되는 디지털 음원을 들을 수 있다.

[내용]

담방구야 담방구야 동래 울산에 담방구야/ 조선 땅도 좋지마는 일본 땅에는 뭣 하러 갔소/ 조선 땅도 좋지만 일본 땅에는 유람 왔소/ ……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조선 시대에 일본에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진 담배는 유입 초기에는 의약품이자 기호품으로 남녀노소와 신분 귀천을 막론하고 널리 애호되었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피웠다고 한다.

[현황]

담배가 남녀 구분 없이 기호품으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담배를 주제로 한 「담방구 타령」도 전승 현장에서 남녀 모두에 의해 가창된다. 이 노래는 여럿이 모여서 놀 때 유희요로 널리 가창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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