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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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美術協會鎭安支部 |
이칭/별칭 | 진안 미협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우화2길 35[군상리 34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명숙 |
설립 시기/일시 | 199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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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3년![]() |
현 소재지 | 진안 전통 문화 전수관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우화2길 35[군상리 341-1]![]() |
성격 | 문화 단체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한국 미술 협회 소속 진안군 지부.
한국 미술 협회 진안 지부는 향토 미술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술인 간의 국내외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며 진안 지역의 예술 및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미술 협회 진안 지부의 전신은 ‘진안 향토 작가회’이다. ‘진안 향토 작가회’는 1995년 진안 향토 작가 초대전 준비를 위해 시작된 미술인 모임이 주축되어 결성되었다. 제1회 마이 문화제에서 15명의 초대 작가를 선정하여 ‘향토 작가 초대전’을 연 이후 매년 계속되고 있다. 한국 미술 협회 진안 지부가 발족한 해는 2003년이며, 이용엽이 초대 회장을 맡았다.
한국 미술 협회 진안 지부는 진안 미술 협회 전시회와 마이 문화제 향토 작가 초대전 등의 미술 전시회 및 다양한 미술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촌 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안 향토 작가회에서 한국 미술 협회 진안 지부로 재편시킨 이용엽은 2008년 12월 첫 진안 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문예 체육 회관 전시관에서 열린 향토 작가 초대전의 주제는 ‘푸른 산 맑은 물’로 진안의 생태·자연·환경을 중심으로 한 것으로 회화·조각·서각·서화 등 38명 작가의 미술 작품이 선보였다.
한편, 2008년 ‘찾아가는 미술관’ 행사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한국 미술 협회 진안 지부 회원 12명이 한국화·서예·조각·도자기 등의 작품을 선보여 도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작품 전시회를 산골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라북도와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 창작 공예 공방 육성회가 주관하며 진안 예총이 협찬하는 ‘고원의 바람-예풍 2010’ 사업에 한국 미술 협회 진안 지부가 후원 단체로 참여하여 예술인의 창작 공간 지원에 일조를 하였다.
2013년 현재 회장과 사무국장이 있으며, 회원은 36명이 있다.
최근에 용담 미술관이 생기면서 작가들이 정기적으로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으나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다. 한국 미술 협회 진안 지부는 문화 예술의 불모지로 인식된 전라북도 진안 지역을 예향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였고, 회원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개최 및 찾아가는 미술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