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개설]

로타리 클럽은 봉사를 실현하고 활동하기 위한 봉사단체이다.

[설립 목적]

진안 로타리 클럽은 진안 지역의 전문 직업인과 사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찾아가는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진안 로타리 클럽은 1969년 4월 14일 설립되었으며 1979년 4월 15일 ‘새 진안 로타리 클럽’이 설립됨에 따라 2개의 로타리 클럽이 운영되어 왔다. 1989년에 통합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이다. 진안 로타리 클럽과 지방 자치 단체의 협의로 매년 1인당 700만 원을 지원하고 합동 결혼식을 추진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재 1년에 평균 20~30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결혼하고 있다.

또한 진안 로타리 클럽은 현재까지 20회 이상의 무료 의료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 및 격려 활동과 벽지 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겨울 독거노인들을 위한 노인잔치 행사를 열고 있는데 2013년에는 진안 지역 12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이불을 나누어 주었다. 이외에도 관내 노인 복지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자연 보호 운동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진안 로타리 클럽의 면적은 총 15평 규모로 상근 인력은 따로 없으며, 2014년 1월 현재 회장 1명을 중심으로 총무 1명, 봉사 위원장을 포함한 분과 위원장 5명의 집행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회원 수는 총 30명이다.

[의의와 평가]

진안 로타리 클럽은 진안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