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972
한자 李踞
이칭/별칭 만상(晩祥),정암(靖菴)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허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174년연표보기 - 이거 출생
몰년 시기/일시 1246년연표보기 - 이거 사망
신도비 건립 1964년 - 이거 신도비 건립
출생지 이거 출생지 - 전라북도 전주시 자만동
사당|배향지 이거 신도비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산수동 지도보기 전주 이씨 재실 안
성격 입향조
성별
본관 전주(全州)

[정의]

고려 후기 전주 이씨 진안 입향조.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만상(晩祥)·정암(靖菴). 시조는 사공(司空) 이한(李翰)이고 아버지는 이용부(李勇夫)이고 형제로는 이린(李璘)이 있다. 『씨족원류』에는 이용부의 아들로 이준의(李俊義)이의방(李義方)이 기재되어 있다. 『씨족원류』와 전주 이씨의 계보를 수록하고 있는 『태조실록』 등에는 이거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

[활동 사항]

이거(李踞)[1174~1246]는 전주시 자만동(紫晩洞)에서 태어나 진안의 덕태산 아래로 이주했으며, 남평 문씨(南平文氏)로 전중내급사(殿中內給事)인 문극순(文克純)의 딸과 혼인했다. 하지만 『씨족원류』를 보면, 문극순에게는 딸이 없어 이에 대해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진안지』에 의하면, 관직이 평장사(平章事)에 이르렀다고 하지만, 믿기 어렵다.

신도비의 내용대로 이거가 진안으로 터전을 옮겼다고 한다면, 계기는 이린의 아들 이양무(李陽茂)와 그의 손자 이안사(李安社)가 전주 목사 및 산성 별감과 불화를 일으키고 삼척으로 이주한 사건 때문이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그 사건과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진안으로 이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묘소]

묘는 진안군 평산(平山) 시간봉(矢干峯) 중록(中麓)에 있다고 신도비 비명에 적혀 있다.

[상훈과 추모]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산수동 전주 이씨 재실 안에는 1964년에 건립된 신도비가 있다. 비표에는 ‘고려 대사마 대장군 평장사 겸 시중 증시문성공 이거 신도비(高麗大司馬大將軍平章事兼侍中贈諡文成公李据神道碑)’라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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