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908
한자 佐山里上基瑞興金氏集姓村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집성촌 좌산리 상기 서흥 김씨 집성촌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지도보기
성격 동족 마을
가구수 8가구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서흥 김씨의 동족 마을.

[명칭 유래]

상기 마을은 상촌, 송촌, 중터이 합해져서 형성된 마을이다. 이중 상촌은 전주 최씨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본래는 뒷산 지세가 활과 같은데, 이곳이 활안쪽이라 하여 내활[내궁(內弓)]목이라 불렸다. 후에는 산의 제일 위쪽에 있다 하여 상촌이라 불린다. 피난지라 할 만큼 산속에 위치해 있다.

송촌 마을은 마령 조씨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소나무가 많이 있어 솔밭뜸이라 불리다가 송촌으로 한자화 되었다.

중터는 중기라고도 불리는데 이 마을은 서흥 김씨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중터는 본래 옛 일서면의 중앙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상기 마을에는 경주 김씨, 서흥 김씨, 마령 조씨 등이 살고 있다.

서흥 김씨로 진안에 가장 먼저 들어온 사람은 김한주(金漢柱)이다. 김한주는 김영보(金英甫)로 부호군 김총(金總)의 8세손이다. 숙종 대에 나주군 노안면에서 성수면 송촌에 우거하였고, 자손들이 이곳에서 살게 되었다.

서흥 김씨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에 8,980가구 2만 8313명, 전라북도에 174가구 549명, 진안군에는 21가구 44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환경]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상기 마을은 동쪽에 있는 성수면내동산[높이 887.4m]의 골짜기에 있다. 마을 중앙으로는 섬진강으로 흘러가는 구신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상기 마을에는 2009년 기준으로 3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중 중터와 송촌에 서흥 김씨가 8가구가 살고 있는 집성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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