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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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孫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740년 - 손만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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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813년 - 손만휘 사망 |
본관 | 밀양 - 경상남도 밀양시 |
입향지 | 밀양 손씨 입향지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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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시조 | 구례마[시조]|손순[중시조] |
입향 시조 | 손만휘(孫萬徽) |
구례마(俱禮馬)를 시조로 손순(孫順)를 중시조로 하고, 손만휘(孫萬徽)를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밀양 손씨의 시조는 신라 6촌 중 무산대수촌(茂山大樹村)의 구례마(俱禮馬)이다. 이후 중시조는 신라 흥덕왕 대의 인물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경주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밀양 손씨는 이 손순을 시조로 하고 있다. 손순의 손자 손익감, 손익담, 손익원 3형제 중 손익감이 신라 대에 공을 세워 응천군[밀양의 옛 이름]에 봉해져, 후손들이 밀양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진안에는 참찬공과 역승공의 후손이 많이 살고 있다. 진안에 처음 들어온 사람은 손만휘(孫萬徽)[1740~1813]로 정읍에서 부귀면 세동리로 이거하였다. 이후 우거한 인물로는 밀양 부원군 손홍량(孫弘亮)의 후손인 손석근(孫錫根)이 순조 대 장수에서 성수면 가수리로 이거하였다.
밀양 손씨는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성수면 가수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2000년 기준으로 전국 8만 5333호에 27만 4665명, 전라북도 3,125호에 9,831명, 진안군에는 113호에 362명이 거주하고 있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거 마을 입구 도로변에 손동현(孫東賢) 효열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양화 남쪽 입구에 손석우(孫錫祐) 효열비가 있다. 재각으로는 진안군 성수면 양화리 양화 마을에 영모재(永慕齋)와 부귀면 세동리 입구에 지덕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