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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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井谷里光珠洞-塔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 |
집필자 | 이상훈 |
현 소재지 | 정곡리 광주동 돌탑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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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돌탑 |
크기(높이,둘레) | 65㎝[높이]|230㎝[축]|55㎝[탑 윗돌 높이]|18㎝[탑 윗돌 얼굴]|25㎝[탑 윗돌 너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 광주동에 있는 돌탑.
정곡리 광주동 돌탑은 마을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 마을 숲 속에 1기가 있다. 나지막한 돌탑위에 특이하게 탑 위 돌로 문관석이 세워져 있다. 1994년 무렵까지 제를 지냈다고 한다.
광주동은 진안읍 내에서 전주 방향으로 국도 26호선을 따라 오른편에 있는 대성동 마을을 따라 북서쪽 길을 따라가면 끝자락에 위치한다. 돌탑은 마을 입구 오른편에 위치한다.
정곡리 광주동 돌탑은 1기가 있다. 돌탑의 탑신은 높이 65㎝, 축 230㎝이며, 탑 윗돌은 높이 55㎝, 얼굴은 18㎝, 너비 25㎝이다. 낮은 사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위에는 콘크리트로 만들었다. 문관석(文官石)이 있다. 특별히 내장물은 없다.
정곡리 광주동 돌탑에 신앙은 1994년경에 끊겼다. 마이산이 비치면 불이 난다고 하여 마을 입구에 숲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숲 속에 돌탑이 있다. 예전에는 4월 초파일과 7월 칠석날에 아주머니들이 중심이 되어 제(祭)를 지냈다.
정곡리 광주동 돌탑이 정확히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다. 돌 탑 위에 모셔진 문관석(文官石)은 주변 땅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마을 숲 속에 있으며 숲과 함께 수구막이 역할을 한다. 돌탑 위에 있던 문관석은 잃어 버렸다가 되찾은 적이 있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는 아카시아 나무와 참나무로 구성된 마을 숲이 있다. 이는 수구막이로 이곳이 터지면 마을이 좋지 않다고 하여 잘 보존하고 있다. 정곡리 광주동 돌탑은 특이하게 탑 위 돌로 문관석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