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산 봉수 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734
한자 城峙山烽燧-
이칭/별칭 신양리 봉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산 12 임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조명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성치산 봉수 터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성치산 봉수 터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 산 12임 지도보기
성격 관방 유적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대 터

[개설]

진안고원의 서쪽 자연 경계를 이루는 금남 정맥의 산줄기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남북 방향의 교통로가 이어지는데, 성치산 봉수 터는 이 교통로를 따라 형성된 봉수로 상에 분포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용덕리 산성, 성치산성과 마주하고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봉화산 봉수 터와 연결된다.

[위치]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55호선을 따라 1.2㎞가량 가다 보면, 미적 마을 입구에 도달한다. 봉수는 성치산의 정상부[673m]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0년대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학술 지표 조사를 통해 그 존재가 파악되었으며,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도 확인되었다.

[현황]

성치산의 정상부에 봉수대가 있었다는 것은 미적 마을 주민들의 구전을 통해 확인되었는데, 본래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산 정상부에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어 지금은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경사면에 일부 석축의 흔적과 무너진 석재가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성치산 봉수 터진안 고원과 금산 분지를 남북으로 이어주는 최단 거리 교통로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을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훼손이 심하여 정확한 축조 및 운영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삼국 시대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봉수로상에 존재하고 있으며, 인근에 고대 산성이 등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삼국 시대부터 운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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