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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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程川面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로 6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엽 |
간행 시기/일시 | 2004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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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향토지|면지 |
편자 | 정천 면지 편찬 위원회 |
간행자 | 진안군·정천면 |
표제 | 정천면지(程川面誌) |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정천 면지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정천면의 향토지.
『정천 면지』는 조선 시대에 간행된 각종 역사 지리지를 근간으로 일제 강점기와 광복 이후 용담댐 건설로 변화한 정천면의 현황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수록하였다.
『정천 면지』는 용담댐 건설에 따른 수몰로 이주해야 했던 주민들의 실상을 확인하고 과거부터 내려온 정천면의 역사를 수몰 이후에도 남기려는 취지에서 편찬되었다. 당시 면장이었던 이병희의 노력으로 군 특별 회계를 통해 15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정천 면지 편찬 위원회[위원장 이용엽, 위원 박형열·안순용·고영길·임종구]를 구성하여 발간 계획을 수립하였고, 2004년 5월에 『정천 면지』를 발간하였다.
『정천 면지』의 표제는 ‘정천 면지(程川面誌)’이며 가로 19㎝, 세로 25㎝로 총 534쪽이고 1권 1책으로 구성되었다. 수몰 이전 면사무소와 학교 등 정천면 관공서의 연혁을 정리하였고 수몰된 마을과 남아 있는 마을의 유래와 문화재를 사진과 함께 정리하였다.
『정천 면지』는 수몰 이전 마을의 사진과 총설·주민 취락·행정과 정치·문화·산업 경제·사회·인물·구 『용담 현지』 발췌본 등의 내용을 싣고 있다. 특히 마을은 물에 잠겼으나 제실은 많이 남아 있어 그 내용을 조사하였고 문집·문서들도 정리하였으며 지명 유래나 지역의 독특한 사투리도 채록했다.
『정천 면지』에서는 용담댐 건설 중 밝혀진 구석기 시대의 유적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다양한 정천 지역의 양상을 시대별로 정리하였다. 『정천 면지』를 통해 수몰로 사라진 정천 지역의 여러 모습을 남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