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361
한자 延章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연장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3년 2월 15일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연장리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2.08㎢
가구수 345가구
인구[남/여] 746명[남자 410명, 여자 336명]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원연장 마을 앞은 풍수지리상 마을 숲이 있고 연못을 조성하여 연정리(蓮汀里)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지 연장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대평리(大坪里)[한들]·동리·연지리·대연장 2동·관암리를 병합하여 연장리라 하고 마령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 진안읍으로 편입되여 진안읍 연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남쪽으로 삿갓봉을 경계로 진안읍 단양리와 접하고, 서쪽은 마령면 덕천리와 접해 있다. 남쪽은 광대봉[609m]과 탕금봉[528m]을 경계로 강정리·동촌리와 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진안읍의 주산인 부귀산을 경계로 진안읍 정곡리와 접해 있다.

부귀산에서 발원한 물은 정곡리의 정주 마을 앞을 거쳐 정곡 저수지에 모였다가 남서쪽으로 흘러, 용대 마을과 부곡 마을을 지나 연장리의 논과 밭에 농수를 공급하고 계속 서쪽으로 흐르다 하평 마을에서 신정천과 합수해 섬진강으로 흘러들어 간다.

[현황]

연장리진안읍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12.08㎢이고, 인구는 345가구 746명[남자 410명, 여자 336명]이 살고 있다. 증평·하평·부곡·용지·대연장·대성·원연 등 7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 마을로 한들·중평·똘갓뜸·부곡·용지동·대연장·갓바우 등이 있다. 주요 경제 활동은 논농사와 밭농사이며, 주요 생산물은 벼·고추·인삼·배추 등이다.

익산 포항 고속 도로가 동서로 통과하고 있으며 전주~장수 간 국도 26호선이 동서로 경내를 관통하고 있다. 상평 육교 지점에서 마령면 강정리로 연결되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국도 26호선과 연결된다.

중평 마을에는 천주교 한들 공소가 1901년 처음 세워졌으며 1922년 한들 성당이 세워졌다. 공소가 형성되었던 시기에는 인근 일대에서 교우촌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고, 성당으로서 기능을 대신하여 진안군을 관할하기도 하였다. 한들 마을은 어은동과 더불어 진안군에 거주하던 천주교 신자들의 보금자리로 대표적인 교우촌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원연장 마을은 전라북도 사업인 ‘향토 산업 마을 만들기’를 하면서 체험관을 짓고, 뒷산 산책로를 만들어 마을 이름을 꽃잔디 마을이라 명명하고 원연장 꽃잔디 축제를 열고 있다. 원연장 꽃잔디 축제는 2014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약 3만여 평의 꽃잔디 동산에 전통 놀이, 사진 콘테스트, 장기 자랑 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상설 행사장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지역 먹거리 및 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되었다.

연장리에는 제1 농공 단지, 제2의 농공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홍삼 주조장 등 공장 시설이 있고 전라북도 농업 기술원 특화 작목 연구소의 약초 시험방, 한국 한방 고등학교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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