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024
한자 自然地理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대균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개설]

전라북도 진안군은 전라북도 동북부에 있으며, 위도와 경도는 북위 35° 49′ 57″~35° 99′ 15″, 동경 127° 16′ 30″~127° 37′ 80″, 동서 길이는 27.3㎞, 남북 길이는 45.4㎞이고 면적은 789㎢이다. 한반도에서 서해안에 접한 전라북도 내륙에 있는 진안군은 기온의 연교차가 비교적 큰 대륙성 기후의 특색을 보인다. 진안군은 노령산맥이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오는 진안고원에 위치하며 북류하는 금강과 남류하는 섬진강으로 수계가 나뉜다.

[지형]

진안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의 진안고원에 있어 고도가 비교적 높고 산이 많다. 소백산맥의 민주지산에서 갈라져 나온 노령산맥은 진안의 진산인 운장산을 거쳐 전라북도 전주시의 모악산, 전라북도 정읍시의 내장산으로 이어진다. 진안군 중앙을 북서-남동 방향의 낮은 분수계가 지나며 북쪽의 금강과 남쪽의 섬진강 수계로 나뉜다. 대하천이 2개나 발원하는 고장은 한반도 중남부에서 진안군과 한강과 낙동강이 시작되는 태백시 뿐이다. 진안군은 산지 사이의 골짜기에 하천 연변을 따라 좁은 농경지가 띠처럼 연속되어 나타난다. 진안군의 지형은 단층 운동의 영향을 받아 주요 산지와 하천의 방향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에 따라 일정하게 나타난다.

1. 산지

진안군 산지는 소백산맥에서 분기한 노령산맥의 북단에 해당된다. 이 산지는 신생대 제3기 중신세에 일어났던 북북동-남남서 축을 가진 일련의 단층 운동에 의해 형성되었다. 진안군의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는 두 갈래의 주요 산봉우리는 이와 같은 방향에 따라 배열·분포한다.

진안군의 두 갈래 산줄기는 진안군의 서쪽 경계와 동쪽 경계를 형성한다. 진안군의 서쪽 경계는 주천면정천면, 부귀면에 걸친 운장산[1,126m]에서 시작하여 보룡 고개·모래재·곰티재·만덕산[762m]·성수산[483m]·방미산[569m]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그 너머에 만경강 수계가 내려다보인다. 진안군의 동쪽 경계는 지장산[773m]에서 시작하여 국사봉[757m]·영구산[802m]·천반산[647m]·방고개·깃대봉[1,055m]·팔공산[1,148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두 갈래의 산줄기는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단층 작용에 영향을 받았으며 동쪽 산지가 서쪽 산지보다 대체로 고도가 높은 편이다.

운장산은 서쪽이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으로 만경강 유역이고 북쪽이 금강의 지류인 주자천, 남쪽은 금강의 지류인 정자천 유역이다. 특히 주자천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 서쪽, 명덕봉[846m]과 명도봉[863m]이 계곡에 근접한 운일암·반일암을 지난다. 이곳은 계곡이 좁아서 일조 시간이 짧으므로 물이 맑고 서늘하여 칠은동 계곡·대불리·무릉리와 함께 피서지로 이용된다. 운장산만덕산 사이의 보룡 고개·모래재·곰티재는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이어주는 교통로가 지난다.

마이산진안군 진안읍 남쪽 약 3㎞ 거리에 진안읍마령면의 경계에 있다. 마이산은 두 개의 봉우리 모양이 마치 말의 귀와 같은 형태이다. 동쪽의 수마이산[680m]과 서쪽의 암마이산[685m] 사이의 협곡 같은 안부를 지나면 은수사탑사가 있다. 북사면에서는 금강 수계가 발원하고 남사면에서는 섬진강 수계가 발원한다. 마이산은 전체가 거대한 콘크리트 더미 같은 백악기의 역암이어서 타포니[풍화혈]가 발달하였고 식생이 빈약하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돛대봉·용각봉·마이봉·문필봉이라 불리기도 한다.

2. 하천

호남 지방의 지붕인 진안고원은 주변 산지가 600~1,100m에 달하고 하상은 200~300m에 이르는 산지로 금강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진안군의 하천은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나뉜다.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진안군을 거쳐 북류한 다음 충청남도·충청북도·대전광역시·전라북도를 지나 서해로 흘러가는데, 전반적으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의 구조선을 따라 흐르는 강이다. 금강마이산 북사면에서도 한 줄기가 발원해 북동-남서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북동류하며 진안군 진안읍상전면을 지나 용담호로 유입된다. 주자천·정자천·진안천·구량천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진안군은 섬진강의 발원지를 포함한 최상류부이기도 하다. 섬진강진안군 백운면 팔공산 자락의 깃대봉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북서 방향으로 흐르다가 마령면 강정리에서 진안 읍내와 곧바르게 이어지는 북동-남서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금강과 반대 방향인 남서쪽으로 흘러나간다. 금강섬진강의 분수계는 진안 읍내 서남쪽, 전주 지역과 진안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 26호선 도로 상의 낮은 고개인 350m 높이의 활인동 고개이다. 섬진강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순창군을 지나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루며 남해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진안군의 하천은 다음과 같은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첫째, 진안군은 북북서-남남동 방향으로 지질 구조선이 발달하여 이를 따라 하천이 흐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구량천은 주요 구조선의 방향과 무관하게 곡류한다. 둘째, 금강섬진강 본류를 제외하면 유로가 짧고 하상의 경사가 비교적 급하다. 셋째, 하천 연변에 충적 평야의 발달이 미약하다.

3. 용담호

용담댐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상수원용으로 2001년에 완공되었다. 용담댐으로 저수 용량 8억 1500만 톤의 용담호가 생겨 1개 읍, 5개 면, 68개 마을이 수몰되었고 호수 주위에 64.4㎞의 도로가 건설되었다. 용담댐 완공 후 용담호를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지 않고 진안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질을 관리하여 법정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데, 수몰 이후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가혹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용담호의 물은 직경 3.2m, 길이 21.9㎞의 도수 터널을 통해 전라북도 완주군의 고산 정수장으로 넘어간다. 금강의 물이 만경강으로 유역 변경되는 것이다. 용담댐에는 제2발전소가, 도수 터널 서쪽 끝에는 제1발전소가 운영된다.

[지질]

진안군은 한반도의 지체 구조상 옥천 지향사에 속한다. 한반도 중남부는 북동-남서 방향의 지질 구조선이 뚜렷하다. 옥천 지향사는 경기 육괴와 소백산 육괴 사이의 퇴적 분지를 가리키며 제천~문경 선을 경계로 북동부의 비변성대와 남서부의 변성대로 나뉜다. 진안군이 속한 변성대는 약하게 변성된 석회암과 돌로마이트·천매암·함력 천매암·규암 등으로 이루어진 옥천 누층군을 포함한다.

옥천 누층군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전라북도 전주시까지 평균 20㎞ 폭을 가지고 약 180㎞에 걸쳐 분포한다. 옥천 누층군은 북서쪽과 남단에서 대보 화강암의 연속적인 관입을 받았고 남동쪽의 영동-광주 함몰대를 따라 변성암과 경상 누층군을 관입한 불국사 화강암의 단속적인 관입을 받았다. 그래서 마치 화강암에 포획된 것과 같은 구조를 보인다.

진안군의 지질도 북동-남서 방향성을 보인다. 대체로 남동부에 소백산 변성암 복합체가, 북서부에 진안층군의 화산암이, 그 사이에 대보 화강암이 분포한다. 진안층군은 경상 누층군에 해당하는데 경상 누층군은 셰일·사암과 같은 쇄설성 퇴적암류와 동시대에 분출한 화산암류, 그리고 이들을 다시 관입한 화강암류 및 암맥류로 구성되었다. 최상부층을 이루는 제4기층은 화강암 분포지의 하천 연변에 주로 발달하였다. 제4기층은 플라이스토세층과 충적층으로 구분된다. 하안 단구와 범람원이 하천 양안에, 애추와 암괴류가 산중턱과 산기슭에 더러 분포한다.

진안군의 층서는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옥천 누층군·쥐라기의 대보 화강암·백악기의 진안층군[마이산층·만덕산층·산수동층·달길층]·화산암류·제4기층 순이다. 운장산은 화산암으로 이루어졌고, 만덕산은 만덕산층과 달길층 화산암으로 이루어졌으며, 팔공산은 대보 화강암의 일종인 섬록암으로 이루어졌다.

[기후]

금강섬진강 상류인 진안 지역은 여름철 지형성 강우와 겨울의 강설로 강수량이 풍부하다. 진안군에는 기상 관측소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전라북도 장수군의 30년 관측치[1981~2010년]를 인용하여 설명한다.

고도가 높은 진안군의 기후는 여름에는 고온 다습하고 겨울에는 한랭 건조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26℃에 이르는 남부 내륙형 기후구에 해당한다. 진안의 연평균 기온은 10.5℃로서 평야 지방인 전주[13.3℃], 군산[12.8℃]보다 낮다. 일조 시간은 1,634~2,153시간으로, 평야 지방보다 벚꽃 개화일이 5~6일 늦다.

월별 기온은 8월이 가장 높고 1월이 가장 낮다. 가장 더운 8월은 평균 기온이 23.1℃로 전주[26.2℃], 군산[25.7℃]에 비교하면 훨씬 낮다. 여름철에도 최고 기온이 30℃를 넘는 날이 드물다. 고도가 가장 높은 마령면용담면 등지는 고랭지 농업에 유리하다.

가장 추운 1월은 평균 기온이 -2.9℃로 전주[-0.5℃], 군산[-0.4℃]보다 매우 낮다. 진안 지역은 산맥과 산맥 사이의 골짜기가 북북동향이어서 겨울철에 한기 유입이 용이하므로 시베리아 기단에서 한파가 밀려오면 기온 하강이 매우 심하기 때문이다. 10월 초순 경 첫서리가 내리고 4월 20일경에 끝서리를 볼 수 있다.

진안군은 연강수량이 1,464㎜이고 증발량은 5~6월에 144.8~149.1㎜, 12~1월에 34.6~35.8㎜이다. 같은 기간 전주 지역은 1,313㎜, 군산 지역은 1,202㎜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진안군은 고도가 높고 소백산맥의 서사면에 자리하여 편서풍의 바람받이에 해당하므로 강수량이 많은 편이다. 특히 장마철과 태풍이 상륙하는 시기는 집중 호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는다. 진안군은 다른 지방에 비해 강설 일수 및 강설량이 훨씬 많은 것이 특징이다. 경우에 따라 폭설이 내리기도 한다.

진안군의 최고 기온 극값은 1994년 7월 24일 34.7℃, 최저 기온 극값은 1991년 2월 23일 -25.8℃를 기록하였고 일 최다 강수량은 2002년 8월 31일에 182.5㎜, 일 최심 신적설은 2006년 2월 7일 21㎝를 보였다.

[식생]

식물 사회학적인 방법으로 마이산 일대의 식물상과 식생을 조사한 결과 마이산은 졸참나무 군락·굴참나무 군락·느티나무 군락·신갈나무 군락·소나무 군락·구실사리 군락·밤나무 식재림으로 이루어졌다. 각 군락은 아교목층·관목층·초본층으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 계곡에 느티나무·감태나무·사람주나무·줄사철나무·비목나무·국수나무·작살나무·개맥문동 등 중부 이남에서 관찰되는 수종이 많고 산봉우리의 바위에 자주꽃방망이·복수초·구실사리·고본·바위채송화·산조팝나무·바위구절초·돌양지꽃·개쑥부쟁이·새잣나무 등이 분포하며 외곽에는 소나무와 리기다소나무 식재림으로 대별된다.

심한 교란을 겪고 형성된 현재의 2차림은 점차 소나무·굴참나무·졸참나무·신갈나무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형에 따라 저지대에는 졸참나무·신갈나무·개서어나무가 있고, 계곡에는 느티나무, 기반암에는 구실사리·산조팝나무·바위채송화 등 바위 식생이 있으며, 토층이 비교적 두터운 곳에는 신갈나무가 구분된 채 극상을 형성할 것으로 여겨진다.

마이산 줄사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380호로 지정되었다. 줄사철나무는 노박덩굴과의 상록 활엽 만경식물로, 줄기에서 자라는 기근(氣根)으로 수마이봉 절벽에 붙어서 길이 3~7m, 지름 8~12㎝로 자란다. 줄사철나무는 바닷가에서 경상북도의 울릉도와 인천광역시의 덕적도까지 자라는데, 내륙에서는 마이산이 자생 북방 한계지이다.

청실배나무는 낙엽 활엽수로 산돌배나무의 변종이며, 아그배 또는 독배라고도 하는 데 은수사의 청실배나무 1그루가 천연기념물 제386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18m, 수령 650여 년으로 추정된다. 겨울철에 나무 밑동에 물을 담아두면 나뭇가지 끝을 향해 역고드름이 생긴다고 알려졌다. 마이산은 2003년 명승 제12호로 지정되었다.

[토양]

진안군의 토양 모재는 동쪽이 변성암, 북서쪽은 산성암, 남서쪽은 퇴적암으로 이루어졌다. 배수 등급은 하천변의 평탄지를 제외하고 매우 양호하다. 유효 토심은 하천변의 평탄지만 깊고 대부분 얕다. 심토의 토성은 동쪽은 사양질이고 서쪽은 식양질이다. 표토의 토성은 보편적으로 양토가 분포하는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에 동쪽에 사양토가, 남서쪽에 미사질 양토가 다소 나타난다. 토양의 침식도가 나타나는 편이며 경사는 0%부터 100%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연재해]

자연재해는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 또는 지진[지진 해일을 포함], 기타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를 말한다.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중에서도 그 원인이 궁극적으로는 인위적인 것이라면 인위 재해라 불리고 차후 재난으로 분류한다.

자연재해는 집중 호우로 인한 것이 으뜸이고 폭풍·태풍·폭설·가뭄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1916년부터 2001년까지 자연재해 발생 원인을 매월 상순·중순·하순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부터 건들장마가 끝나는 9월 초순 사이에 전체의 91%에 해당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중 호우와 태풍 때문이다. 호우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35.6%,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33.6%가 발생하였고 9월 중순 이후에는 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태풍은 주로 7월 중순에 33.5%, 8월 하순에 45.4%가 발생하고 피해도 이 기간에 일어났다. 9월에도 태풍이 상륙하지만 피해를 크게 입히지 않았다.

전라북도에서는 2002년부터 2005년 사이에 풍수해를 많이 겪었다. 루사[2002년], 매미[2003년]와 같은 강력한 태풍이 상륙하였기 때문이다. 진안군에서도 같은 기간에 사망 및 실종 3명, 이재민 745명[2005년 721명]이 발생하고 8.63㎢[2005년 6.82㎢]의 농경지가 침수되었다. 2002년 8월 31일 하루 동안 강릉에서 871㎜의 강수량이 관측될 때 진안은 183㎜의 비가 내렸다. 2005년의 피해는 7월 1일부터 3일간 290㎜의 집중 호우가 내렸기 때문이다.

2002년의 태풍 루사는 진안군에도 19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혔으나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2005년의 재산 피해는 9000만 원도 되지 않았다. 진안군은 2010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의 집중 호우로 43억 5,700만 원의 피해를, 2010년 12월 29일부터 2011년 1월 1일까지의 대설로 6억 6,0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한해(旱害)는 심한 물 부족으로 인하여 피해를 겪는 자연재해이다. 진안군은 용담호의 물 덕분에 곤란을 겪지 않았다. 가장 최근의 가뭄은 1994년과 1995년 연속된 장마와 태풍의 실종으로 발생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해마다 봄철이면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도 인체와 농작물에 영향을 주는 기상 재해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황사에 공해 물질의 함유량이 늘어나고 있다. 황사는 봄철에 중국 서부와 북부의 타클라마칸 사막과 몽골 고원와 황하류 알리산 사막 등지에서 발생한 먼지가 상승 기류와 편서풍을 타고 동아시아 전역으로 퍼지는 현상이다. 전주 지역을 비롯한 전라북도는 2000년 11일, 2001년 23일, 2002년 13일, 2003년 1일, 2004년 9일, 2005년 8일, 2006년 8일, 2007년 11일, 2008년 8일, 2009년 7일, 2010년 14일, 2011년 9일, 2012년 2일, 2013년 2일씩의 황사 현상을 기록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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