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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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1세기 초에 팔레스타인 북부 갈릴리 지역에서 활동하던 예수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들의 종교이다. 본래는 ‘기독교’라는 하나의 교명으로 통용되었다. 개신교 즉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는 교명은 1529년 쉬파이어 의회가 가톨릭의 결정에 불복한 데서 유래되었다. 특히 결정적으로 16세기 면죄부 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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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에 있는 진안 지역은 높이 200~400m에 주요 마을이 자리한다. 금남 호남 정맥에 의해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구분되며, 섬진강 발원지와 두 강의 최상류가 흐르는 공간이다. 서쪽의 군 경계는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만경강과 두 강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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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전체 인구 중 늘어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7~14% 미만은 고령화 사회, 14~20% 미만은 고령 사회, 그리고 20% 이상인 경우를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의 노인 인구는 2000년에 340만 명으로 전체 인구 4701만 명의 7.2%를 넘어서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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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던 나루터. 지금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구곡 마을과 용담면 월계리 와정 마을 사이에는 장수군과 진안군에서 발원한 금강에 주천면에서 발원한 물이 합류하여 제법 큰 물길을 이루고 있었다. 옛날에 안천면에서 용담면 쪽으로 가려는 길손은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 했으므로 나룻배가 필요하였고 자연히 나루가 형성되었다. 인마(人馬)와 물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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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내리는 비는 금남 호남정맥을 분수계로 북쪽은 금강 수계, 남쪽은 섬진강 수계로 나뉜다. 금강은 북진과 서진을 해서 서해로 유입되며, 섬진강은 남진을 해서 남해로 유입된다. 금강 수계에는 전라북도 장수군 뜬봉샘에서 발원한 장수천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칠연 계곡에서 발원한 대량천, 진안군 부귀면 운장산에서 발원한 정자천,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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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금남 정맥은 금남 호남 정맥의 서쪽 끝지점인 주화산[565m]에서 호남 정맥과 남북으로 나누어져, 북쪽의 대둔산과 부여의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노령산맥의 일부이며, 총거리는 126㎞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한 금남 정맥은 북쪽 방향으로 주화산~조약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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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을 남북으로 분할하고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의 경계가 되는 산줄기. 금남 호남 정맥은 백두 대간의 전라북도 구간인 덕음봉과 백운봉 사이에 위치하는 전라북도 장수군 영취산[1,075.6m]에서 시작하여 진안군 부귀면 주화산[565m]까지 동서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길이는 약 63.3㎞이다. 금남 호남 정맥의 산줄기는 전라북도 장수군 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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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긍구당 김중정(金重鼎)의 10세손이다. 김영필(金永弼)[1896~1975]은 진안군 주천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김태현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2세에는 사립 화동 학교(華東學校)[현 주천 초등학교의 전신]에서 수학하였으며 졸업 후 이곳의 교사가 되어 한일합방의 통한을 달래면서 후학들에게 배일 사상을 고취시켰다.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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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김옥현(金玉現)[1878~1907]은 1907년 군대가 강제 해산되어 대한제국은 사실상 국권을 잃은 것과 같았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봉기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였다. 이와 같이 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서자 김옥현은 일제를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해 진안에서 창의하여 동지 7명을 이끌고 진안군, 용담면, 장수군 등 산간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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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운서(金雲瑞)[1879~1929]는 1907년 10월 10일 의병장 이석용(李錫庸)이 진안 마이산에 제단을 세우고 고천제향(告天祭享)한 후 기의하자 이에 합세하여 중군장(中軍將)이 되었고, 의병과 군기를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08년 9월 25일 이석용을 도와 전라북도 임실군·장수군·남원시·함평군 등지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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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는 매우 독특한 민속인 깃고사가 동향면 능금리 능길 마을과 백운면 백암리 상백암 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기세배라 하여 기 싸움 놀이가 있고 깃절 또는 농기 맞이라 하여 깃고사를 지내고 있으나 두 마을에서 행하여지는 깃고사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의 성격이 강한 것이 큰 특징이 있다. 깃고사가 대부분 사라진 현대까지도 행하여지고 있어 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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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었던 나룻배가 닿고 떠나는 일정한 곳. 나루터는 나룻배로 건너다니는 일정한 터를 말한다. 수심이 얕고 물의 흐름이 빠르지 않은 강이나 하천 연안에 있었다. 예전에는 주요한 교통 근거지였으나 다리가 많이 건설된 요즘에는 보기가 힘들어졌다. 근대적 건축 기술이 발달하기 전 교통에 가장 큰 장애는 강이나 호수 등 장애물이었다. 그래서 교통의 요충이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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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동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마을로 물고기가 숨은 형상이라고 해서 어은동(魚隱洞)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물고기는 로마교회 박해 시대에 신자들이 서로를 알아보던 암호이다. 마을 이름 자체가 박해를 피해 산속으로 숨어들어와 살았던 천주교 신앙 선조들의 삶을 대변하는 듯하다. 어은동 공소는 2002년도에 근대 문화유산 등록 문화재 제28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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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봉수대 터. 진안군 동향면 소재지에서 구량천을 따라 동쪽으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2.5㎞가량 가다 보면, 능길 마을이 나온다. 능길 마을의 북쪽에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가 국사봉[756.6m] 정상부에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과 충청남도 금산군을 남북으로 이어주는 최단 거리 교통로의 주요 고갯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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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진안군을 통과하는 도로에는 고속 도로 1개 노선,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면도 28개 노선, 리도 28개 노선, 농도 28개 노선이 있다.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과 전주권에 인접한 진안읍은 전주에서 호남 정맥을 넘어 내륙에 이르는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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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전해오는 만육 최양에 관한 인물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서 전해오는 「만육 선생과 돈적소」는 조정에 나와서 벼슬하라는 이성계의 요청을 거부하고 팔공산 돈적소에서 은둔하며 고려 유신으로서의 충절을 지킨 최양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넓은 의미에서 이성계를 부정적으로 그려낸 이성계 설화에 포함된다. 「만육 선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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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와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먹재는 천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며,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북쪽 숲길은 고개 인근을 제외하고 경사가 심하지 않고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먹재에서 서쪽 능선을 타고 오르면 천반산의 두 봉우리와 천반산성 터가 있다. 나무와 숲이 울창한 공간이어서 묵치, 먹재가 되었다.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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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지역에서 모내기할 때 부르던 노동요. 진안의 「모심는 소리」는 대부분 장절(章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소리꾼이 장단을 메기면 일꾼들이 받는 형식을 띠고 있다. 선소리꾼의 장단은 자유자재로 표현되지만, 받는 형식은 노래의 후렴처럼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 「모심는 소리」는 진안군 여러 지역에서 채록되었다. 국립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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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동부 지방의 무주군·진안군·장수군을 합쳐서 부르는 말. 무진장(茂鎭長)은 전라북도의 무주군(茂朱郡)·진안군(鎭安郡)·장수군(長水郡)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진안군·무주군·장수군이 1967년 6월 8일 실시된 제6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 단일 선거구로 통합되자 군세의 크기대로 진안·무주·장수군 선거구 또는 줄여서 진·무·장 선거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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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축산 농업 협동조합. 무진장 축산 농업 협동조합은 무주군·진안군·장수군 축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의 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에게 기술·자금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진안군 축산업 협동조합이 창립되어 다음 해 농수산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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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박춘실은 을사늑약 체결 후 진안 등지에 격문을 배부하여 의병을 모은 후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서 전과를 올렸으며 문태수 의진과 연합하여 13도 연합 의병에도 참전하기도 하였다. 다시 본거지로 돌아온 후 덕유산 일대에서 많은 활약을 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박춘실(朴春實)[1875~1914]은 박동식(朴東植)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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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 혹은 영상을 전파나 유선으로 내보내는 일. 정보·오락 등을 전달하는 매체인 방송은 다수의 대중이 동시에 청취나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일이다. 따라서 특정 수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적 신호나 군사용 전송과는 구별된다.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은 라디오 방송, 텔레비전 방송,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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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사용되는 토박이 언어. 진안군의 방언은 전라북도 방언의 하위 방언에 속한다. 지리적으로 진안은 전라북도의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진안의 방언은 대체로 완주군 및 전주시와 유사한 방언적 특질을 보이고, 무주군·장수군·임실군과는 상이한 방언적 특질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모음조화는 대개의 경우 완주군·전주시·정읍시와 유사한 특질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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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진안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는 백제의 변방이라는 단순한 인식 속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1990년대 중반 용담댐 수몰 예정 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발굴 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확인됨에 따라 진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었다. 특히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와정 토성과 인근의 월계리 황산 고분 떼, 삼락리 승금 유적 등에서 백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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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북전주 세무서 산하 세무 행정 기관. 세무서는 소득세, 지방세, 부동산세, 사업자 등록 및 탈세신고, 세금 납부 조회 등 세무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는 국세청 산하 행정 기관이다. 세무서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등은 대통령령으로 규정되어 있다. 북전주 세무서 진안 지소는 진안 지역의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고 지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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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서구리재는 금남 호남 정맥으로 금강과 섬진강을 나누는 능선에 있다. 850m로 매우 높은 고개이며, 고개에 이르는 길과 정상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이 매우 좋은 편이다. 지방도 742호선이 지나며,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이다. 정확한 유래는 알기 어렵다. 옛 기록에 서구이치(西九耳峙)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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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남해의 광양만으로 흘러가는 하천. 섬진강(蟾津江)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에 있는 데미샘[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성수산 중간 지점]에서 발원하는 유로 연장 222.05㎞, 유역 면적 4,914.32㎢의 강이다. 진안군에서 발원하여 진안고원을 따라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전라북도 남원군과 전라남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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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에 있는 선돌. 성산리 선돌은 동향면 성산리 상향 마을의 주민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았던 민간 신앙 유적이다. 마을에는 마을 입구부인 북쪽에 2기, 마을 끝인 남쪽에 1기의 선돌이 자리한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마을 앞산이 불화(火)자 형상이기 때문에 화재가 난다고 믿어, 화재 막이를 위해 입석을 세웠다고 한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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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와 백운면 노촌리와 장수군 천천면 남양리에 걸쳐 있는 산. 진안군에는 한자까지 동일한 성수산(聖壽山)이 세 개 있다. 하나는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높이 482m의 성수산이다. 두 번째는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의 경계에 있는 876m의 성수산이다. 세 번째는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와 백운면 노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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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와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신광재는 높이 740m로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고개 중에서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매우 높은 고개이다. 신광재를 포함해 백운면 서구이재, 정천면 갈크매기재 정도가 차량이 다니는 높이 700m 이상의 고개들이다. 신광재는 지방도 726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며, 장수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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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있는 가옥.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 마을에 있는 고지집은 산간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귀틀집이다. 귀틀집은 통나무나 죽각재를 가로로 포개어 벽체를 꾸민 집으로, 모서리와 교차부는 서로 아래위를 따서 물리거나 아니면 부재의 틈을 진흙으로 마감하는 형식으로, 남부 지방에서는 강원도 산간 지방, 지리산 주변 소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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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민요. 「양산도」는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들노래]이다. 「양산도」를 부르는 시기는 김매기 과정 중에서 특히 아침나절에 새참과 농주로 휴식한 뒤에 부른다. 이 노래는 절도가 있으면서 매우 호방함을 느끼게 한다. 「양산도」는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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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 진안군의 언어는 한국어의 고유한 특징을 유지하면서 진안군이라는 지역적 특이성을 언어적으로 간직하고 있다. 진안군의 지역적·계층적 분포에 따라 한국어의 핵심적 특징을 인접 지역과 일정하게 공유 내지는 변이를 보이고 있으나 인구 구성 양상의 변화에 따라 한국어의 특징적 특질의 전승과 유지에 각별히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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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고대로 올라갈수록 진안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문헌 기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상고 시대와 고대 그리고 중세를 잇는 교량인 후삼국 시대 진안의 역사를 제대로 규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다만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토대로 몇 가지 시사점을 갖는 차원에서 진안의 시작을 언급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진안의 역사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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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14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담면, 정천면, 안천면, 동향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용담군은 1895년(고종 32) 옛 용담현에 설치한 행정군(行政郡)으로 1914년 군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에 합쳐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용담(龍潭)은 현의 동남쪽에 두 물이 서로 모이는 사이에 용담이 있었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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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태산 대종사 박중빈이 창시한 생활 불교. 원불교는 1916년[원기 1] 4월 28일에 소태산(少太山) 대종사 박중빈이 일원상(一圓相)[원 모양]의 진리를 크게 깨달아 창시한 한국의 새로운 생활 불교이다. 박중빈은 26세에 전라남도에서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 진리를 깨닫고 원불교를 개교하였다. 1891년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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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원불교 가수 교당은 좌산리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가수 교당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교리를 널리 알리고자 관촌 교당의 류장영·최유석 교도 부부가 1976년 12월에 한옥 2동과 대지를 매입하여 시작되었다. 1978년 2월 23일에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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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솔안 마을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맨 처음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제자가 된 사람은 전음광 일가족이다. 불법 연구회(佛法硏究會)가 설립된 해인 1924년에 전음광은 마령 보통학교 동기인 송재술[법명 혜환]을 소태산 문하로 인도하였다. 그리고 1924년에 최도화 교도가 이원륜·오순각 모녀를 입교시키는 등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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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에 있는 원불교 백운 교당은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백운 교당은 1968년 3월 11일에 설립되었다. 원불교 마령 교당에서는 연원 교당을 설립하기 위해 조정덕화 교도의 순교(巡敎)로 전기철 교무가 1964년 10월부터 4년 동안 출장 법회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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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1924년 불법 연구회(佛法硏究會) 창립 직후 소태산 대종사의 만덕산 수양을 계기로 이현공, 노덕송옥을 비롯하여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주민들이 불법 연구회에 많이 가입하였다. 원불교 마령 교당 설립 이후 법회를 보기 위해 섬진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까지 내왕해야 했으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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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괴정 마을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원불교 주천 교당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안천 교당을 이전한 것이다. 원불교 주천 교당은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지역과 주천면 주양리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주천 교당의 전신인 안천 교당은 1968년에 김적락·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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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중길리 교당은 처음부터 만덕산 훈련원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특수한 원불교 교당이다. 중길리 교당은 1979년 8월에 만덕산 훈련원에 자리하고 있는 상달(上達) 마을의 마을 회관을 빌려서, 상달·중달·하달의 3개 부락 합동 출장 법회를 최성양 교무가 개최함으로써 비롯되었다. 원불교 중길리 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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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원불교 진안 교당은 진안읍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진안 교당은 1958년 4월 7일에 설립되었다. 1958년 마령 교당의 조준곡 교무는 최학진을 통하여 진안 지역 유지 김진구를 만났다. 불심이 깊은 김진구 교도와 문순덕화 교도가 주축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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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나루터.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는 장수군과 진안군에서 발원한 금강이 제법 큰 물길을 이루고 있어 월포강이라 이름하고 있었다. 상전면 쪽에서 안천면이나 전라북도 무주군 방향으로 가려는 길손은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 했으므로 나룻배가 필요하였고 자연히 나루가 형성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가 개설되었지만 자재의 부족으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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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서 진안읍 오천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익산 포항 고속 도로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기점으로 하고 완주군·진안군·장수군을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장수군과 대구광역시 동구 사이의 구간은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당초에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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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진안군은 진안읍을 비롯하여 용담면·안천면·동향면·상전면·백운면·성수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의 11개 읍면과 77개 법정리, 30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 지역은 동쪽으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백두 대간, 서쪽으로는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호남 정맥과 주화산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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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임종문(林宗文)[1886~1908]은 일제에 의해 1905년(광무 9) 을사늑약과 1907년(융희 1) 한일신협약 등이 강제로 체결되자 본격적인 의병 투쟁에 가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07년 9월 전라북도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등지에서 활발한 의병 활동을 펼치고 있던 이석용의 의병 부대에 합류하여 창의 동맹단(倡義同盟團)의 총지휘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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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민들의 정치적 권리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한국 사회에서 근대적인 정치 제도의 출발은 1948년 실시된 5·10 선거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헌 국회가 출범하였으며 헌법이 공포되고 근대적인 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와 미군정기를 거치면서 한국 사회에 시민 의식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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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 지역에서 향민들이 자치적으로 만든 향약 관련 전적. 전라북도에서는 정읍 고현 내 향약과 남원 원동 향약이 가장 오래 되어 많은 자료가 남아 있다. 주천 향약의 경우 『주천 향약서』에 1700년대 광산 김상원이 창립하고 김기열이 글을 지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주천 지역 「사립 화동 학교 설립 청원서」[이병항 찬]의 내용 중에 있는 “금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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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백운면 신암리를 거쳐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과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742호선은 임실군 임실읍에서 관촌면 운수리를 거쳐 진안군으로 들어온다. 성수면 구신리 시동 마을 앞에서 국도 30호선과 중복하였다가 백운면 원동창 마을에서 독립 노선으로 되어, 신암리를 거쳐 서구리재를 넘어 장수군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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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우체국. 우편, 금융, 기타 우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안 군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진안 우체국은 1921년 4월 진안 우편소로 개소하였다. 1950년 1월 진안 우체국으로 개칭되었고 1971년 5급 관서, 1986년 9월에는 3급 지점으로 다시 승격 기구 확장과 더불어 진안군, 장수군, 무주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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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는 고도 300m 내외의 평탄 지형. 진안고원은 호남 지방의 지붕이라고도 하며, 1억 2000년~8000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활발하게 나타났던 지각 변동과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분지 지역으로, 노령산맥[금남 정맥·호남 정맥]의 동쪽 사면과 소백산맥[백두 대간]의 서쪽 사면, 그리고 금남 호남 정맥의 북쪽에 있는 고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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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이래로 줄곧 교통의 중심지를 이룬 곳이 진안고원이다. 금강을 중심으로 만경강과 동진강, 섬진강, 남강, 황강 유역을 하나로 묶는 내륙 교통로의 교량 역할을 담당했다. 진안고원 일대에 그물 조직처럼 잘 갖춰진 내륙 교통로를 이용하여 사람의 왕래나 물자의 교역이 왕성하게 이루어진 ‘문화 교류의 허브’였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중앙부에 자리한 진안군은 지정학적인 이점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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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교량. 진안교는 본래 진안읍 3거리~4거리를 거쳐 진안교를 건너 시장통을 거쳐 장수군으로 연결되는 국도 26호선을 이어주는 다리였다. 1970년대 천변 도로를 확장하여 국도 26호선이 그쪽으로 옮겨지면서 진안교 옆에 새로 교량을 가설하였는데 그 이름도 진안교라 했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 다리 둘 개를 지칭하여 쌍다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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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 진안군은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으로 남동쪽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북동쪽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서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임실군, 북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수리적(數理的) 위치는 동경 126°16′[동향면 학선리]~127°38′[성수면 중길리], 북위 35°31′[백운면 신암리]~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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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진안군 관할 행정 기관. 중앙 정부와 전라북도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와 진안 지역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안군청은 진안군의 행정과 민원 및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진안군청은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용담군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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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에 있는 진안 성당 관할의 공소. 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을 잇는 해발 1,059m의 성수산 북쪽 자락 끝에 있는 어은동 마을은 1888년에 공소가 설립된 유서 깊은 천주교 신자촌이다. 진안 지역에 천주교 신자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신유박해[1801년] 이전부터이다. 진안 지역의 신자들은 대개 고산 지방에서 이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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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안군의 동남쪽에 있는 진안군의 소재지 읍이다.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동향면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성수면·부귀면, 남쪽으로는 마령면·백운면과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상전면·정천면과 접해 있다. ‘진안’의 뜻은 원래 소란스럽고 불안정한 상태를 진압시킨다는 뜻인 ‘진무(鎭撫)’와 같은 뜻이다. 신라가 삼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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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천반산 구리 마을은 진안군·무주군·장수군의 경계에 있는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의 내금 마을·외금 마을·추동 마을·상능 마을·하능 마을에 자리한 정보화 마을이다. 천반산 구리 마을이 위치한 곳이 천반산이 있는 동향면(銅鄕面)이기 때문에 ‘동향’을 한글로 풀어서 ‘구리 마을’이라 하고, 마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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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문산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천천은 금강의 발원지인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문산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진안읍 가막리를 지나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된다. 천천은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덕유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장계천과 1차로 합류한 뒤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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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지붕인 진안고원은 도요지의 보고이자 도자 문화의 중심지이다. 약 1억 년 전 중생대 마지막 지질 시대인 백악기 때 큰 호수였던 진안고원이 고령토 산지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련이 깊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중앙부에 자리한 지정학적인 이점으로 줄곧 교통의 중심지라는 사실도 빼 놓을 수 없다. 진안고원에서 도자 문화의 첫 장을 열었던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외궁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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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전라북도 진안군과 관련된 수계로는 금강과 섬진강 수계(水系)가 있다. 섬진강 수계는 전라북도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관통한 뒤 남해 광양만으로 유입한다. 지류로 요천(蓼川)과 보성강(寶城江)을 비롯해 여러 하천들이 섬진강에 합류한다. 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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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진안군은 전라북도의 동부 산악 지역에 있어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지주들의 수탈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 있었다고 이해되었다. 그러나 비록 거대 지주들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중소 지주들이 진안군의 토지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뿐만 아니라 1943년에 조선 총독부는 진안군에 4개의 저수지[반월제·포강제·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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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중앙로에 있는 호남 지방 통계청 산하의 진안 사무소. 관할 지역의 지역 통계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하고 국가 통계 발전을 도와 국가 통계 품질 향상을 주도하고자 한다. 진안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통계를 신속하고 빠르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에게 편의 제공과 나아가 국가 발전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모으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