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와 노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닥실 고개는 덕태산 능선에 있고,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와 노촌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닥실 고개 정상 밭에는 시기별로 고구마·배추·고추 등이 재배되며 다양한 경관을 연출하고, 닥실 고개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산과 고개가 첩첩히 겹쳐져 있다. 닥실 고개 가까운 곳에 같은 이름의 고개가 있다. 상...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무거운 나무나 돌덩이를 힘을 모아 옮길 때 부르는 노동요.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오는 「목도질 소리」는 벌목한 나무를 여럿이 힘을 모아 옮기거나 토목·건축 현장에서 무거운 돌이나 목재를 나를 때 부른다. 노래의 사설은 여럿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내는 의미 없는 소리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목도 소리」 또...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물레방아. 백운면의 물레방아는 물을 동력으로 이용하여 물레를 돌리는 전통적인 물레방아로 전라북도 민속 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지에서는 ‘도르메 방앗간’이라고 한다. 현재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의 원운교 마을은 섬진강 본류와 마치천, 미재천이 합수하여 마령 방향으로 흘러 나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이서구와 관련해 전해지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아전들의 노름 버릇을 고친 이서구」 이야기는 전라 감사로 부임해 온 이서구가 전주 장안의 아전들이 노름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노름판에 들어가 전부 돈을 땄다. 돈을 잃은 사람들이 돈을 뺏으려고 하자 이서구가 돌려주면서 노름은 패가망신하는 길이니 다시는 노름...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이서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인물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오는 「어려서 공부를 게을리 했던 이서구」는 이서구가 어려서 친척집 양자로 들어가 매일 놀기만 하니 걱정이 되었던 양아버지가 그를 시험해 보려고 들깨 한 말의 깨알 수를 하루 안에 다 세어 놓으라는 과제를 냈다. 이서구가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고...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고분 유적. 운교리 고분 떼1은 주천 마을의 북쪽을 감싸고 있는 구릉에 있는 고분 떼이다. 구릉의 정상부와 사면부에 낮은 봉분 수 기가 남아 있으며, 고분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일부 확인된다. 운교리 고분 떼1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산157에 있다. 운교리 주천 마을은 북쪽의 아래뜸 마을과 남동쪽...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운교리 신전 고인돌 떼는 진안군 백운면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지표 조사를 통해 3~4기의 고인돌이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과수원으로 개간이 이루어지면서 모두 유실된 상태이다. 운교리 신전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71에 있다. 운교리 신전 마을의 남쪽 논 일...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운교리 원운교 마을의 도로변에 고인돌 1기가 단독으로 놓여 있으나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방화 마을에서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원운교 마을로 넘어가는 백마교를 지나면 남쪽에 전 면장 김영태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고인돌은 이곳 도로변 잔디밭에 놓여 있다. 2007년 전주...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운교리 유물 산포지는 지동 마을 동쪽 맞은편 구릉 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물 산포지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운교리 유물 산포지는 구릉 전체가 밭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이곳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 전송훈 가옥은 백운면 면소재지 쪽으로 흘러내린 덕태산 자락의 맨 끝에 있는데 오목하게 감싼 작은 마을의 중심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전송훈의 조부가 1916년에 지었다고 한다. 전송훈의 부친이 돌아가신 조부를 기리기 위하여 마을 안쪽 산자락에 모운정을 건립하였는데 정자 건축으로는 보...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이서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이서구가 지목한 명당을 차지한 전주 유씨」 이야기는 전라 감사를 지냈던 이서구(李書九)가 풍수지리에 밝았는데 운교리의 어느 명당을 차사인 유씨에게 알려주었더니 유씨가 이미 터를 잡고 있던 신씨들로부터 그 명당을 빼앗아 차지했다는 내용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이성계 등극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이성계 등극을 예견한 노파」는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에 하룻밤 유숙한 집의 노파가 이성계의 등극을 예견하고 이를 비밀리에 이성계에게 알려준 이야기이다. 그런데 노파의 딸이 천기를 누설할 조짐을 보이자 노파의 요청으로 이성계가 노파의 딸을 때려준다는 것...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임씨와 나씨의 송사에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임나지송사」 이야기는 나주 목사로 부임한 만헌 정염이 임씨 아버지의 유서 내용을 새롭게 해석하여 기존 판결을 뒤집는 판결로 임씨와 나씨의 송사를 해결했다는 내용이다. 「임나지송사」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오는 진묵 대사와 이서구에 관한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진묵 대사의 후신으로 태어난 이서구」 이야기는 위봉사에서 수도한 진묵 대사가 남긴 궤짝은 어떤 열쇠로도 열리지 않았는데 위봉사에 들른 전라 감사 이서구가 열쇠로 궤짝을 열었고 궤짝에서는 이서구가 모월 모시에 궤짝을 연다는 글귀가 나왔다는 내용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던 전주 유씨 집안의 재각. 백운면 운교리 원금동(元錦洞)에 있던 효우재(孝友齋)는 전주 유씨 집안의 재각이다. 효우재는 현감을 지낸 유용근(柳龍根)과 진사(進士) 유예근(柳禮根)의 묘 아래에 있었다. 효우재는 초가 4칸 고사 10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효우재는 현존하지 않는다. 재각은 사회...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라 감사 이서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서 전해지는 「흑질백장을 먹고 도통한 전라 감사 이서구」 이야기는 이서구가 전라 감사로 부임하여 초도순시를 할 때 위봉사에 들러 주지가 대접한 음식이 흑질백장인 것을 이미 알았고 이것을 먹은 후 천기와 지리에 도통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흑질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