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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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었던 하양 허씨의 동족 마을. 안자 마을의 이름은 중국의 유학자 안자(顔子)에서 따온 것이며 용담군 시절 일북면의 소재지였다. 이곳에 처음 자리 잡은 하양 허씨가 안자의 안빈낙도(安貧樂道)를 본받는다고 안자동이라고 하였다 한다.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옛 안자동 마을에는 세조 대 풍덕에서 이주해 온 진사 허방주(許方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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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지장산 계곡 하류의 삼각지. 어둔이는 용담댐의 물이 진안군을 벗어나 무주로 들어가는 어귀 부근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용담댐에서 2㎞에 걸쳐 펼쳐진 모래톱을 가리킨다. 안천면과 용담면의 경계 지역으로, 수몰 전에는 경대리에 속했다. 강 가운데 섬처럼 솟아 있는 섬바위가 있고, 강가에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섬바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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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 다목적댐은 하천의 흐름을 막아 생활·공업·농업용수의 공급과 함께 홍수 조절 및 발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댐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도별·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심한데다가 하천은 최대 유량과 최소 유량의 비율 편차가 심해 홍수 때는 물이 너무 많아 피해가 발생하고 갈수 때는 너무 적어 취수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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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하양 허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는 저존재는 하양 허씨 문중에서 재각 겸 학당으로 건립하였다. 금곡 송래희가 쓴 재호가 있었으며, 문중의 선비를 배출하였다. 저존재는 본래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안자동 마을 북쪽 산기슭에 있었으나 용담댐 건설로 수몰될 예정이 되자 1998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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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이래로 줄곧 교통의 중심지를 이룬 곳이 진안고원이다. 금강을 중심으로 만경강과 동진강, 섬진강, 남강, 황강 유역을 하나로 묶는 내륙 교통로의 교량 역할을 담당했다. 진안고원 일대에 그물 조직처럼 잘 갖춰진 내륙 교통로를 이용하여 사람의 왕래나 물자의 교역이 왕성하게 이루어진 ‘문화 교류의 허브’였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중앙부에 자리한 진안군은 지정학적인 이점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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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덕명(德明), 호는 동연(東淵). 허명렬(許明烈)[1897~?]은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서 태어났다. 서하(西荷) 김태현(金泰鉉)의 문인이다. 약관에 사서오경(四書五經)을 통달하고 일찍 문명(文名)을 얻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세사(世事)를 단념하고 두문불출하였으며, 순종 황제 승하 때에는 북쪽 대궐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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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진안군 교육감으로 활동한 교육 행정가이다. 본관은 하양(河陽).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21세손으로 할아버지는 효헌공(孝憲公) 금호(錦湖) 허형(許炯)이고 아버지는 압죽헌(竹軒) 허채(許埰)이다. 허정석(許正錫)[1902~1974]은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서 태어났다. 1924년 훈도로 공직 생활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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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진안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백방(伯方)·백공(伯公), 호는 숙재(肅齋). 시호는 간숙(簡肅). 할아버지는 도관 정랑(都官正郎) 허윤창(許允昌)이고, 아버지는 판도 판서(版圖判書) 허귀룡(許貴龍)이며, 어머니는 통례 부사(通禮副使) 이길(李吉)의 딸이다. 아들은 공간공(恭簡公) 허성(許誠)이고, 동생은 좌의정 문경공(文敬公) 허조(許稠)이다.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