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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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최덕후(崔德厚)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경주 최씨(慶州崔氏)는 신라 6촌의 하나인 돌산고허촌(突山高墟村) 촌장 소벌도리(蘇伐都利)를 원조로 하고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한다. 최치원은 12세의 나이로 당나라 유학길에 올라 18세에 빈공과에 급제하여 승무랑 시어사 내공봉(承武郞侍御史內供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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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진안 출신의 종교인. 진안 출신의 천주교 신부로써 제5대 전주 교구장을 지낸 인물이다. 김재덕(金在德)[1920~1988]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태어났다. 1935년 진안 마령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성 유스티노 신학교 예비과를 거쳐 동성 상업 학교 을조에 진학하였다. 현 동성 고등학교의 전신인 동성 상업 학교는 갑조(甲組)와 을조(乙組)로 편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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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할아버지는 음죽 현감(陰竹縣監)을 역임한 김현택(金顯澤)이고 아버지는 효자로 정려되고 동몽교관에 증직된 김학배(金鶴培)이다. 김종관(金鍾觀)[?~?]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심이 돈독하여 밖에 나가 좋은 음식이 있으면 반드시 부모에게 바치는 등 봉양하는 데 충심을 다하였다. 일찍이 학문에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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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단양리 유물 산포지의 위치는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산 21 일원이다.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에서 진안 IC를 빠져나와 진무로를 따라 서북쪽으로 1㎞ 정도 진행하다가 동쪽으로 이어지는 금마길을 따라 가면 원단양 마을이 나온다. 유물 산포지는 원단양 마을 동쪽 끝에 있는 한과 공장의 북쪽 야산의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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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진안군을 통과하는 도로에는 고속 도로 1개 노선,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면도 28개 노선, 리도 28개 노선, 농도 28개 노선이 있다.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과 전주권에 인접한 진안읍은 전주에서 호남 정맥을 넘어 내륙에 이르는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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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정인복(鄭仁復)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동래 정씨(東萊鄭氏)는 신라 유리왕 때 임금으로부터 정씨의 성을 받은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하였으나, 계대가 전해지지 않게 되어 후손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있다. 『을미보(乙未譜)』에는 안일 호장(安逸戶長)이었던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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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선사 시대 유적지. 모정리 진그늘 유적은 1995년과 2000년~2001년에 용담댐 수몰 지구 내 문화 유적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구석기 시대 생활 터, 신석기 시대 집 터, 청동기 시대 집터 1기와 고인돌 2기가 확인되었으며, 전라북도 최초로 대규모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기도 하였다. 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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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은 1992년 건설 계획이 발표되고, 약 10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01년 준공되었다. 진안군 6개 읍면[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상전면, 정천면, 주천면]의 70개 마을이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 지역에 포함되었다. 1992년 진안군 전체 인구 4만 6115명 중 댐 유역 6개 읍면의 인구는 2만 6368명이고, 이중 직접 수몰되는 지역의 인구는 1만 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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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로서 산포지 내에 삼국 시대 유물인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조선 시대 유물인 백자편이 수습되었다. 유물 산포지 내에 생활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에서 진안 IC로 나와 진무로를 따라 남쪽으로 50m가량 진행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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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 혹은 영상을 전파나 유선으로 내보내는 일. 정보·오락 등을 전달하는 매체인 방송은 다수의 대중이 동시에 청취나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일이다. 따라서 특정 수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적 신호나 군사용 전송과는 구별된다.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은 라디오 방송, 텔레비전 방송,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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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행해지는 무대 위에서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 예술 분야. 연극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시대에 따라 고전극·중세극·현대극 등으로, 역사·지리적 배경에 따라 동양극·서양극 등으로, 형태에 따라 희극·비극·희비극·멜로드라마·통속극 등으로, 연극 유파에 따라 고전주의·낭만주의·사실주의·상징주의·표현주의 등으로, 공연 장소에 따라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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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 다목적댐은 하천의 흐름을 막아 생활·공업·농업용수의 공급과 함께 홍수 조절 및 발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댐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도별·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심한데다가 하천은 최대 유량과 최소 유량의 비율 편차가 심해 홍수 때는 물이 너무 많아 피해가 발생하고 갈수 때는 너무 적어 취수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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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주민들이 용담댐 주변 지역의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에 반대해 벌인 운동. 용담댐에 대한 진안 지역 주민의 불만은 용담댐 물 배분 문제를 둘러싼 지역 갈등으로 심화되었다. 진안군의 5개 읍·면에 걸쳐 건설된 용담댐은 주변 도시 지역 주민의 상수원이 되었는데, 충청남도 지역이 물 이용 부담금 납부 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용담댐 건설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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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사당.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에 있는 이산묘(駬山廟)는 면암(勉庵) 최익현의 제자이자 고종의 스승인 연재(淵齋) 송병선의 제자들이 친친계(親親契)[송병선 제자 모임]와 현현계(賢賢契)[최익현 제자 모임]를 구성하여 건립하였다. 이산묘에는 회덕전(懷德殿)·영광사(永光祠)·영모사(永慕祠)·대한 광복 기념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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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익응(李益應)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이익응은 1876년(고종 13) 9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9년 4월에 재임 중 사망하였다. 이익응이 재임 중이던 1877년에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애민 선정비를 세웠다.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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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서 진안읍 오천리를 거쳐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 도로. 익산 포항 고속 도로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기점으로 하고 완주군·진안군·장수군을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장수군과 대구광역시 동구 사이의 구간은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당초에는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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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진안군은 진안읍을 비롯하여 용담면·안천면·동향면·상전면·백운면·성수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의 11개 읍면과 77개 법정리, 30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 지역은 동쪽으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백두 대간, 서쪽으로는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호남 정맥과 주화산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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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관련 고문서 중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통문과 상서류.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 소장된 진안 관련 고문서는 주로 1924년과 1925년에 진안군 백운면과 진안면 가림리 등지에서 작성한 것으로 효자 장지중의 효행을 포장하자는 내용의 통문과 상서류이다. 한편, 진안면 가림리 원탄곡 마을에 살았던 장지중은 인동 장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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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정기춘(鄭基春)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정기춘은 1864년(고종 1) 7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다음 해 8월에 이임하였다. 1865년(고종 2) 8월에 정기춘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를 세웠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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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민속 축제.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서 정월 대보름날 달집 짓기, 축원 마당, 음식 나누기, 기원제, 망우리, 강강술래 등으로 진행되는 민속 축제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은 용담댐으로 인해 대다수 지역이 수몰되고 실향민이 생기자 용담면 화합 위원회를 조직하여 2006년부터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민속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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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진안 지역을 포함한 각 지방에서 수취한 조세를 배를 통해 경창(京倉)까지 운반하는 제도. 조운은 조전(漕轉)·조만(漕輓)·해조(海漕)라고도 부르는데, 내륙의 물길을 이용하는 경우는 수운(水運)·참운(站運)이라고 하며 바닷길을 이용하는 경우 해운(海運)이라고 한다. 국가에서는 강변에 수운창을, 해변에 해운창을 설치하여 각 지역의 세곡을 모으고 매해 일정 기간을 정하여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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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종교는 역사 문화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는 고대 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불교·유교 등의 종교이다. 둘째는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의 전래 및 개신교의 확산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정치적 격변과 서학의 전래 및 일제 강점 시기 등에 대응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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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 있는 익산 포항 고속 도로 진·출입로. 진안 IC[진안 나들목]는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 설치된 익산 포항 고속 도로의 4번 교차로이다. 국도 30호선과 연결되어 진안읍·마령면·백운면·성수면 방향으로 연결된다. 호남 고속 도로 익산 분기점에서 43.125㎞, 소양 IC에서 26.305㎞거리이고, 장수 IC와는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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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송림 마을에 거주하는 양재호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송림 마을 양재호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백운면 평장리 송림 마을 어귀에 세워진 ‘남원 양씨 2효 1열비’[1892]의 주인공인 양원하, 양명수, 의성 정씨와 관련된 것으로 호구 단자, 혼서지류, 상서 등이다. 호구 단자는 사인이 관에 제출하는 것으로 4조와 부인, 그리고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