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안문화대전 > 진안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경제·산업 > 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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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특히 많이 생산되거나 품질이 우수하여 유명해진 상품. 특산물은 좁게는 한 지방의 토산물에서 한 나라의 유별난 산물까지도 포함된다. 특산물의 종류에는 곡물류·과물류·채소류·화초류·조수류(鳥獸類)·어패류(魚貝類)·약재류·광물류·공예품류 등이 있다. 진안군은 산간 고원 지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공산품, 가공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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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이 홍삼과 한방의 생산과 가공, 유통, 연구, 체험 등을 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한 농업 정책. 홍삼 한방 클러스터는 진안군이 농수산 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농업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농업 정책이다. 전담 조직으로 홍삼 한방 클러스터 사업단을 설립하였고 홍삼 한방 특구 지정, 홍삼 연구소 개설 등과 연계하고 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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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거주하는 농림 수산 식품부 지정 홍삼 제조 분야의 명인. 농림 수산 식품부가 2012년 식품의 명인 6명을 추가 지정하는 가운데 홍삼 제조 분야의 명인으로 진안군 부귀면의 송화수(宋和秀)[남, 81세]가 선정되었다. 송화수는 1977년 이후 전북 인삼 협동조합, 충남 금산 인삼 협동조합 전무이사를 거치면서, 삼(蔘)재배·가공 및 관리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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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과 상전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가지과의 한해살이 풀.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진안 고추, 영양 고추, 천안 고추, 음성 고추, 청양 고추, 임실 고추, 제천 고추 등으로 부른다. 열매는 수분이 적은 원뿔 모양 장과로 8~10월에 익는다. 붉게 익은 열매는 말려서 향신료로 쓰고 관상용·약용[중풍·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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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정천면과 상전면에서 생산한 생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감. 생감이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것이 곶감이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겨울날 영양 간식이다. 진안군 정천면 운장산 일대의 토양과 고랭지 특유의 기후와 환경에서 전통 기법으로 생산되는 운장산 곶감은 비타민C·카로틴·칼륨·타닌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과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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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고산 지대의 활엽수림에서 군생하는 굴뚝버섯과의 향버섯. 굴뚝버섯과의 능이버섯은 가을에 참나무나 물참나무 등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예로부터 능이버섯은 독특한 향과 맛으로 인하여 채식 요리에 귀하게 쓰였다. 미식가들로 부터 자연산 버섯 중 첫째가 능이버섯, 둘째가 송이버섯, 셋째가 자연산 표고버섯으로 불릴 만큼 찬사를 받아왔다. 능이버섯은 건조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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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주천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초롱꽃과의 다년생 넝쿨 식물. 진안군 백운면과 주천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더덕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 식물로 사삼 또는 백삼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식물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온다. 8~9월에 종(鍾) 모양의 자주색 꽃이 피고 줄기는 30~60㎝이다. 모양이 크고 연하며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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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과 주천면 일대 산악 지대에서 재배하는 약용의 다년생 초본 식물. 인삼은 오갈피 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열매는 붉은 색의 여러 개 산형화서로 익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이 원산지이다. 인삼은 일교차, 계절에 따른 기온차가 뚜렷하고 서늘한 진안의 기후에 적합한 작물로 진안의 특산물 중 하나이다. 인삼의 종류는 건삼과 수삼으로 구분된다. 건삼은 재배 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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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국화과의 사철쑥. 인진쑥은 생명력이 강인하고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는 자생력이 뛰어나다. 눈 내리는 한겨울의 추위에도 살아남아 사철쑥이라 불리며 일반적인 약쑥인 애엽(艾葉)과는 조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진안군의 청정 지역 해발 4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자생하는 인진쑥은 묶은 싹에서 나오는 한 뼘쯤 되는 새순을 손으로 흩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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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생산된 홍삼과 인삼 농축액을 이용하여 만든 전통 증류주. 진심 홍삼 인삼주는 진안군에서 전통주 제조 기법을 이용하여 빚는 전통주이다. 2009년 12월에 설립한 농업 회사법인 태평주가는 전통주 제조 기법으로 진안 홍삼주와 진안 인삼주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진심 홍삼 인삼주라는 전통주를 출시하였다. 태평주가에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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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재배되는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 표고버섯은 담자균류 주름 버섯목 느타리과의 식용 버섯으로 봄·여름·가을에 걸쳐 참나무·밤나무·서어나무 등 활엽수에 발생한다. 원목을 이용한 인공 재배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버섯 중에서 으뜸가는 상품의 하나이다. 팽이갓은 3~6㎝로 어두운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육질이 질기고, 건조시켜 저장하는데 이때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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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서 옛날부터 먹던 전통 과자. 한과는 쌀이나 밀 등의 곡물 가루에 꿀, 엿, 조청 등을 넣고 반죽하여 기름에 튀기거나 과일, 식물의 뿌리 등을 꿀로 조리거나 버무려 굳혀서 만든 것으로 예전에는 ‘과줄’이라 불렀다. 여러 가지 곡물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여 조과(造菓)라고도 한다. 진안 유과는 특유의 찰기와 맛이 있는 진안 찹쌀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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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고산 지대에서 생산한 수삼을 쪄서 말린 붉은 인삼. 인삼 산업법에는 홍삼을 ‘말리지 아니한 인삼, 즉 수삼을 증기 또는 기타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홍삼은 인삼을 장기간 보존하거나 새로운 생리 활성 성분을 만들기 위해 정선한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것이다. 담황색 또는 담적갈색의 숙성 가공한 인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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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토종 돼지.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재래 돼지의 일종으로 삼국 시대에 중국 북부 지역에서 사육되던 돼지들 중 몸집이 작은 재래종이 고구려에 들어온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와 단양리 일대 고원지대의 깨끗한 공기와 수질의 환경 속에 자란 흑돼지를 진안 고유의 상표 ‘깜도야’로 등록하여 판매하고 있다. 진안군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