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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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산 5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병귀 |
전구간 | 큰싸리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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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큰싸리재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산56 |
성격 | 고개 |
높이 | 598m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를 연결하는 고개.
[개설]
큰싸리재는 진안군 주천면 사람들이 완주군 고산면과 전라북도 전주 지역을 가기 위해 이용했던 길이다. 가까이에 있는 작은싸리재는 장등 마을에서 완주군 운주면과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전혀 다른 행선지로 이동하였다. 반대 방향에서 걸어왔을 경우에는 각각 큰싸리재와 작은싸리재를 넘어 만나게 되었다.
[명칭 유래]
싸리나무가 많아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큰싸리재는 북동쪽에 있는 작은 싸리재와 함께 금남 정맥에 해당한다. 금강 유역에 해당하는 동쪽에는 대불리 장등 마을과 운일암 반일암 계곡이 있고, 주자천으로 흘러드는 작은 물길이 발원한다. 만경강 유역에 해당하는 큰싸리재 서쪽으로는 완주군 대아리 은천 마을·대아 저수지·대아 수목원이 있다.
[현황]
큰싸리재는 현재 이용되지 않아 다니기 어려운 상태이다. 큰싸리재에서 작은싸리재를 지나 동쪽으로 더 나아가면 임진왜란 이후 전주 지역 감영에 소식을 전하기 위해 세워진 태평 봉수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