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에 있는 누정. 누정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지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즐기기 위한 공간 건축을 말한다. 정자는 장방형, 육각형, 팔각형이며 개인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누와 대와 비교해 규모가 훨씬 작고 단층이다. 최초 건립 연대는 자세하지 않으나 진양 하씨 의 오형제인 하호...
-
... , 풍호정 , 하추정 , 환벽정 등 23개가 있다.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근대 한옥 은 1924년에 건립되었다. 건립자는 전영표 이며 현 ...고 있다. 한옥의 근대화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가옥이다.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마을에 있는 전명권 가옥 은 마을 앞 큰길과 가운데 진입로에 있다. 건축...
-
...기후의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진안 특산물은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진안 의 자랑거리이다. 진안 의 특산물은 대부분 백운면 · 마령면 · 주천면 · 부귀면 · 용담면 등 진안고원 을 중심으로 수확되며, 농산물은 건고추와 오미자·고구마·새싹과 어린잎·감자·흑미·수박·오이·깻잎·배추·무·쌀·흑미...
-
...결정되었다. 즉 마을 사람이나 가까운 친척이 중매를 하는 관계로 통혼 범위가 좁았다. 마령면 원강정 마을 은 전씨 와 송씨 의 집성촌이어서 전씨 와 송씨 간의 ...수 없을 만큼 복잡하였으나, 현재 행하여지고 있는 제의는 기제사, 차례, 시제뿐이다. 마령면 원강정 마을 에서는 모든 집안이 기제사, 차례, 시제를 각각 모신다는 점은 같으나 ...
-
...1. 추석 추석 은 음력 8월 15일을 일컫는데,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면서 8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 에서는 추석 무렵이 되면 올벼심리를 하는데, 새로 나온 나락을 쪄서 방아를 찐 후 밥을 해서 성주에게 올린다. 그리고 식구와 이웃 사람들과 함께 밥을 해서 ...
-
...절차를 말한다. 상례 나 장례는 임종(臨終)을 맞이하면서부터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 에서는 임종을 확인하기 위하여 가벼운 누에 껍질을 코 밑에 놓아두었다....서 움직임을 확인한다고 한다. 임종이 확인되면 사자상을 차리고 초혼(招魂)을 한다. 마령면 전복주 에 의하면 마당에 사자상을 차리는데, 밥 세 그릇, 평소에 입던 옷,...
-
...고 올린다. 두남리 4개 마을에서는 이날 천변에서 씨름판을 벌였다고 한다. 능길 마을 의 경우 추석날 차례를 마치고 친정집 나들이를 간다고 한다.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 에서는 추석 무렵이 되면 올벼심리를 하는데, 새로 나온 나락을 쪄서 방아를 찐 후 밥을 해서 성주께 올린다. 그리고 식구와 이웃 사람들과 함께 밥을 해서 먹...
-
...놓는다. 이듬해 칠석날에 단지의 나락을 꺼내서 올벼심리를 한다. 해마다 동일한 방법으로 하며, 하지 않으려면 장마[큰물]가 졌을 때 단지를 물에 띄운다.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 에서는 동짓날에 ‘동지 맞이'를 한다. 보흥사 에 기거하는 스님이 미리 쌀을 걷어서 동짓날에 보흥사 에서 팥죽제를 지낸다. 이를 ‘동지 맞이'라고 하는데...
-
...경우, “인제 그렇게 되지.”라고 축원하는 것이 아니라 “벌써 그렇게 되셨다니 반갑습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금년에는 부자가 되셨다지요”라고 한다.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 에서는 설날 아침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아침 일찍 차례를 모신다. 차례 상은 선영 상과 성주 상을 차리며 상 위에는 밥과 떡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음식을 ...
-
...올려놓는다. 이듬해 칠석날에 단지의 나락을 꺼내서 올벼심리를 한다. 해마다 동일한 방법으로 위하며, 위하지 않으려면 장마가 졌을 때 단지를 물에 띄운다.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 에서는 동짓날에 ‘동지맞이'를 한다. 보흥사 절에 기거하는 스님이 미리 쌀을 걷어서 동짓날에 보흥사 에서 팥죽제를 지낸다. 이를 ‘동지 맞이'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