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에 있는 현충 시설. 충혼탑 [ 부귀면 ] 은 한국 전쟁 당시 진안 지역에서 북한군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조직된 주민 자치대 및 의용 경찰 전투대 등 호국 영령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부귀면 충혼탑 건립 추진 위원회 에서 2002년 9월 30일에 건립하였...
...은 한국 전쟁 참전 결사대 및 9·28 수복 동지회 에서 한국 전쟁 당시 희생되었던 이 지역 출신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50년 7월 27일에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에 지역 청년 6명이 모여 대한 비밀 결사대 를 조직한 후 3차례에 걸쳐 조직을 확대하였다. 이들은 대장 문훈모 를 중심으로 진안 지역 일대를 비롯해 무...
...찰이 퇴각하기 직전 예비 검속자 30여 명을 백운면 신암리 에서 처형한 사실도 알려져 있다. 1950년 10월에는 인민 위원회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양재춘 등 5명의 부귀면 정곡리 주민들이 국군에 의해 희생되었다. 이들은 장승 지서 를 거쳐 진안 경찰서 로 이송된 후 장소를 알 수 없는 곳에서 수백 명과 함께 희생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
...는 진안면 구룡리 출신의 전금생 을 임명하였다. 인민 위원회는 7~9월 사이에 부귀면 황금리 · 궁항리 등 운장산 일대에서 우익 세력에 대한 탄압과 처형을 자행했...우익 인사 38명을 진안읍 군하리 강경골재 에서 처형하였고 후퇴하던 중에도 부귀면 궁항리 에서 많은 주민을 학살하였다. 진안 지역에 남아 있던 우익...
...자신의 외가를 거점으로 운장산 에 들어갔다. 북한군의 공격으로 흩어졌던 보라매 구국대 는 이 사실을 알고 운장산 의 문훈모 와 합류하여 총 17명이 7월 27일 부귀면 수항리 손시골 에서 생사를 초월하여 북한군에 대항하고 싸우기로 맹세하고 대한 비밀 결사대 를 조직하여 문훈모 를 대장으로 추대하였다. 이후 대한 비밀 결사대 는 ...
6·25 전쟁 당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에 있었던 청년 단체. 6·25 전쟁 때 인민군이 진안군 점령 직후 우익 청년들을 중심으로 지역을 사수하...로 설립되었다. 1950년 7월 27일 진안군 의 우익 청년 40여 명이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손시골 에서 비밀 결사대를 조직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전라북도 지역에서 ...
...이 맡았고 자위대장은 진안면 구룡리 출신의 전금생 이 맡았다. 다른 위원들의 명단은 확인되지 않는데, 수복 이후인 1950년 10월에 인민 위원회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부귀면 정곡리 주민 양재춘 등 5명이 학살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진안군 면 단위 인민 위원회 조직의 전체적인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백운면 에서는 백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