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던 신석기 시대의 생활 유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갈두 마을 앞 정자천 변에서 집 터, 적석 노지, 성격을 알 수 없는 구조물 등이 조사되어 전라북도 내륙의 동부 산악 지대에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터가 존재했음을 보여주었다. 갈용리 갈두 유적은 신석기 시대 생활 유적으로 토기에 시문된 문양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중 하나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을 비롯하여 묘역 시설, 무덤방 등을 갖춘 무덤 양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조사되는 대부분의 고인돌은 무덤일 뿐만 아니라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의 표석,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모정리 망덕 유적은 2000년 진안 용담댐 수몰 지구 문화 유적 4차 발굴 조사에서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조사된 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고인돌 18기와 돌널무덤 5기가 조사된 유적이다. 망덕 유적의 고인돌은 묘역을 갖추고 그 중앙에 매장 시설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묘역은 서로 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