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상양명 절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창건 시기 및 사찰의 운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의 문양과 자기 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천황사가 있는데 본래 상양명 절터에 있던 것...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안정동 절터는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안정동 마을 서쪽에 있는 절터로 인근의 정천면 갈용리에 위치한 천황사의 본래 자리라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의 터는 구하기 힘든 명당 터인데, 무주 사람 박헌갑이 절의 뒤에 묘를 쓰자 그 이튿날부터 절의 샘물이 끊어져 버리고 난데없이 쥐떼가 모여들어 난리를 쳤다고 한다. 이에...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전통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있는 천황사는 조계종 제17교구에 속한다. 그런데 그 절의 본래 이름은 『동국여지승람』에 ‘숭암사(崇巖寺)’라 하였고, 그 때문에 그곳 동네 이름도 최근까지 ‘숭암’이라고 불려 왔다. 절에 소장되어 있는 「용담군 천황사 규칙(龍潭郡天皇寺規則)」을 보면 1...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개인 소유의 암자. 천황암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상양명 마을에서 서쪽 절골 골짜기로 1㎞ 정도 올라가면 구봉산 자락에 있는 개인 소유의 암자이다. 개인 소유의 기도처로서 1960년경 채동근(蔡東根)이 건립하였고, 1965년 주지 박만수와 이인수가 증축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이곳이 바로 옛날의 천황사 터였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