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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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산성. 강정리 산성은 마령면 소재지 북쪽에 펼쳐진 새목들 건너편 500여 m 지점의 산봉우리[328m, 320m]를 감싸고 있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삼태기 형으로 둘레는 323m이다. 강정리 산성에서 북서쪽으로 1㎞ 지점에는 합미산성이 있는데 전초 기지인 자성(子城)의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은 두 개의 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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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의. 당산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원강정 마을 당산제는 음력 1월 2일 밤 12시에 앞 당산과 뒷 당산 2군데에서 모신다. 원강정 마을 당산제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도 해마다 마을 앞 당산과 뒷 당산에서 음력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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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정 마을은 진안에서 명당으로 손꼽히는 8명당 중의 하나로 사당, 서원 등 유교 문화와 당산제, 들독, 용대기 등 민속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진안 지역에는 8명당이라 하여 전통적으로 길지를 일컫는 말이 있는데 원강정 마을은 그 중 하나이다. 가치(歌峙)[부귀면 황금리]의 옥녀창가(玉女唱歌), 송대(松臺)[진안읍 운산리]의 행주형(行舟形), 반월리(半月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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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영계사는 만육(晩六) 최양(崔瀁), 쌍첨(雙尖) 이인현(李仁賢), 충경공(忠景公) 이정란(李廷鸞), 규암(葵菴) 전계종(全繼宗)을 배향한 사당으로, 1649년(인조 27)에 창건되었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1870년에 유허비가 세워졌고, 1900년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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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당.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 있는 오현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5인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건립된 사당이다.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7년에 복설(復設)되었다. 오현사는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 있다. 마령 사거리에서 전라북도 전주시 방향으로 우회전해 임진로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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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강정 마을 영계사 왼쪽에 있는 신도비. 전문식(全文軾)의 자는 문영(文英), 호는 도은(都隱), 시호는 문평(文平), 본관은 천안이다. 백제 10대 공신 환성군(歡城君) 전섭(全攝)의 후예이며 두양군(兜陽君) 전희(全熙)의 아들이다. 말년에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서 여생을 보내려 하였다. 강정리에는 전문식이 머물렀던 장구지대(杖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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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기초로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 사상은 전통적인 지리학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연관이 잘 나타나 있는 경험 과학이다. 음양론(陰陽論)과 오행설(五行說)을 기반으로 주역의 체계를 주요한 논리 구조로 삼으며, 추길피흉(追吉避凶)을 목적으로 하는 상지 기술학(相地技術學)이다. 전통 시대에 효(孝)의 관념(觀念)이나 샤머니즘과 결합되어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