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전해오는 지명 유래 전설.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전해오는 「여우가 안내한 고미동」은 가난한 나무꾼이 여우가 안내해 준 곳으로 의형제와 식구들을 이끌고 가서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어 잘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여우가 마을을 돌아보며 꼬리로 감싸는 형국이므로 마을 이름을 고미동이라 했다고 한다. 「여우가 안내한 고미...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산 서쪽 기슭에 위치하여 그 지형이 마치 활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졌다. 외궁리의 위치가 활목 또는 활목의 바깥쪽에 해당되므로 외궁리라고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리(新里)·외궁리·상촌과 이서면의 중기(中基)·점촌 일부를 병합하면서 성수면에 포함되었다....
1978년 전라북도 진안군이 편찬한 향토지. 『진안지』 향토 교육 자료집[1978]은 1926년에 발간한 『진안지』·『용담지』와 1959년에 발간한 『진안지』·『진안의 얼』을 토대로 편찬하였으며 진안 지역의 역사를 중심으로 충효 인물의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교통과 통신·성씨·각 기관의 연혁·서원과 사우·사찰·각종 통계 자료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