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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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출신의 조선 말 학자 허형(許炯)의 글을 모아 1939년에 간행한 유고 문집. 허형(許炯)이 쓴 『금호문집』은 시(詩), 서(書), 기(記), 발(跋), 경의(經義) 등의 글을 모아 10권 5책으로 간행한 문집이다. 허형(許炯)은 조선 말의 학자이다. 본관은 하양(河陽), 이조 판서를 지낸 허성(許誠)의 17세 후손이다. 허형의 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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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치현(致賢), 호는 경헌(敬軒).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18세손으로 통정대부 허형(許瀅)의 첫째 아들이다. 부인 전주 이씨 사이에 3남 2녀를 두었다. 허재(許梓)[1835~1900]는 『진안 군사』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영특하고 효행이 지극하였다. 1850년 당대 성리학의 대가인 금곡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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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진안군 교육감으로 활동한 교육 행정가이다. 본관은 하양(河陽).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21세손으로 할아버지는 효헌공(孝憲公) 금호(錦湖) 허형(許炯)이고 아버지는 압죽헌(竹軒) 허채(許埰)이다. 허정석(許正錫)[1902~1974]은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서 태어났다. 1924년 훈도로 공직 생활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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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 교육자. 본관은 하양(河陽).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20세손이다. 부인은 밀양 박씨이다. 허채(許埰)[1885~1960]는 연재(淵齋) 송병선의 문하생으로 성리학을 배웠으며, 1929년 용담 향교 직원과 1930년 경성 대성 문학원의 강사를 역임하였다. 허채는 각 처의 선영에 석물을 세우고 제전과 위토를 마련하였고, 봉암대를 주항 앞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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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용여(用汝), 호는 금호(錦湖), 사시(私諡)는 효헌(孝憲).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19대손이다. 아들은 허채(許埰)이고 손자는 허정석(許正錫)이다. 허형(許炯)[1853~1946]은 『문헌비고』 등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재주가 비범하여 7세에 취학하였고, 효심과 우의심(友誼心)이 풍부하였다. 평소 부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