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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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의. 당산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원강정 마을 당산제는 음력 1월 2일 밤 12시에 앞 당산과 뒷 당산 2군데에서 모신다. 원강정 마을 당산제가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도 해마다 마을 앞 당산과 뒷 당산에서 음력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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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 앞 길가에 있는 유적비. 강창은 지금의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이다. 오현은 전계종(全繼宗), 신기(辛麒), 정대수(鄭大壽), 홍필(洪滭), 송대홍(宋大弘) 등 5인을 가리킨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계종이 의병을 일으켰고 나머지 4인이 도왔는데 전계종은 난리 중에 싸우다 순절하였다. 5인의 의거를 기리기 위해 인근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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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마이산에 대해 소개한 이도복(李道復)의 기문(記文). 「마이산기」는 후산(厚山) 이도복(李道復)[1862~1938]이 오채열(吳采烈)의 부탁을 받고 저술한 기문(記文)이다. 마이산 명칭의 유래와 영험함, 그리고 마이산을 찾은 유명 인사들과 덕인들에 대하여 문헌의 내용을 들어 소개하였다. 또한 마이 구곡에 대한 인문적인 해설을 포함하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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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정 마을은 진안에서 명당으로 손꼽히는 8명당 중의 하나로 사당, 서원 등 유교 문화와 당산제, 들독, 용대기 등 민속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진안 지역에는 8명당이라 하여 전통적으로 길지를 일컫는 말이 있는데 원강정 마을은 그 중 하나이다. 가치(歌峙)[부귀면 황금리]의 옥녀창가(玉女唱歌), 송대(松臺)[진안읍 운산리]의 행주형(行舟形), 반월리(半月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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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쌍벽루는 큰 바위 위에 세워진 누정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지붕 건물이다. 쌍벽루 서쪽 암벽에 ‘강정대(江亭臺)’, ‘도은선생장구지대(都隱先生杖屨之臺) 규암선생고반지대(葵庵先生考槃之臺)’ 등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글자는 정자를 건립한 전영선이 새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내용은 도은 전문식(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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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영계사는 만육(晩六) 최양(崔瀁), 쌍첨(雙尖) 이인현(李仁賢), 충경공(忠景公) 이정란(李廷鸞), 규암(葵菴) 전계종(全繼宗)을 배향한 사당으로, 1649년(인조 27)에 창건되었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1870년에 유허비가 세워졌고, 1900년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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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 의병. 본관은 천안(天安). 휘는 규암(葵菴), 자는 백윤(伯胤). 고조할아버지는 호조 판서를 지낸 전극례(全克禮)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전자온(全自溫)이고 부사(府使) 할아버지는 전익희(全益禧)이다. 아버지는 참봉 전찬(全瓚)이고 어머니는 천녕 유씨(川寧兪氏)로 현감 유계해(兪啓諧)의 딸이다. 부인은 거창 신씨, 남원 양씨이다. 전계종(全繼宗)[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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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후기 의병. 진안 이산묘에 배향된 것은 후손들이 진안 지방에 세거하며, 이산묘 창건 당시부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백언(伯言), 호는 우재(愚齋). 문평공(文平公) 전문식(全文軾)의 후예로서 규암(葵庵) 전계종(全繼宗)의 손자이다. 전응철(全應哲)[?~?]은 『대한 이산묘지(大韓駬山廟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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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천안(天安). 자(字)는 정서(丁瑞), 호(號)는 만보재(晩保齋). 규암(葵菴) 전계종(全繼宗)의 9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전세휘(全世輝)이고 할아버지는 전상문(全尙文)이고 아버지는 전기풍(全基豊)이다. 외할아버지는 전주(全州) 이가실(李可實)이고 장인은 연안(延安) 송차정(宋次呈)이다. 전재규(全載奎)[1798~1845]는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