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능실(能實), 호는 낙재(樂齋).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후손으로 부호군(副護軍) 허신방(許藎邦)의 아들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허필(許弼)이고 할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허기린(許其潾),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허진방(許盡邦)이다. 외할아버지는 박지정(朴枝貞)이다. 허이찬(許以讚)[1606~1677]은...
개항기 진안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치현(致賢), 호는 경헌(敬軒).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18세손으로 통정대부 허형(許瀅)의 첫째 아들이다. 부인 전주 이씨 사이에 3남 2녀를 두었다. 허재(許梓)[1835~1900]는 『진안 군사』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영특하고 효행이 지극하였다. 1850년 당대 성리학의 대가인 금곡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진안군 교육감으로 활동한 교육 행정가이다. 본관은 하양(河陽).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21세손으로 할아버지는 효헌공(孝憲公) 금호(錦湖) 허형(許炯)이고 아버지는 압죽헌(竹軒) 허채(許埰)이다. 허정석(許正錫)[1902~1974]은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서 태어났다. 1924년 훈도로 공직 생활을 시...
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 교육자. 본관은 하양(河陽).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20세손이다. 부인은 밀양 박씨이다. 허채(許埰)[1885~1960]는 연재(淵齋) 송병선의 문하생으로 성리학을 배웠으며, 1929년 용담 향교 직원과 1930년 경성 대성 문학원의 강사를 역임하였다. 허채는 각 처의 선영에 석물을 세우고 제전과 위토를 마련하였고, 봉암대를 주항 앞 안자...
근대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용여(用汝), 호는 금호(錦湖), 사시(私諡)는 효헌(孝憲).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의 19대손이다. 아들은 허채(許埰)이고 손자는 허정석(許正錫)이다. 허형(許炯)[1853~1946]은 『문헌비고』 등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재주가 비범하여 7세에 취학하였고, 효심과 우의심(友誼心)이 풍부하였다. 평소 부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