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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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은거했던 최양 자손에게 세종이 내린 책. 『금감록』은 태조가 전주 최씨 최양을 위해 지은 책으로 1424년(세종 6)에 최양 가문에 내렸다. 최양은 포은 정몽주의 조카로서 태조 이성계와는 어릴 적 친구였으며, 1380년 황산대첩에 종사관으로 참여하여 공을 세웠다. 정몽주가 1392년 4월에 선죽교에서 죽자 최양은 남쪽 지방 진안에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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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원반 마을에 있는 숲. 반송리 원반 마을 숲은 마을 앞에 조성되어 있으며 그 앞을 흐르는 섬진강 상류의 범람을 막기 위해 조성되었다. 반송리 원반 마을은 선각산 갈미봉 끝자락에 있다. 마을 앞으로 섬진강 상류가 흐르고 두원 마을과 마주보고 있다. 원반 마을은 밀양 박씨·전주 최씨 등에 의하여 형성되었고, 마을 이름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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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전주 최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사존재(思存齋)는 전주 최씨 집안의 재각이다. 사존재는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다. 마령면에서 백운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청송 삼거리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정송길로 들어가면 좌측에 남동 방향으로 위치한다. 사존재는 1970년에 만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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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에서 성씨가 발생한 근원은 고대 중국의 성씨 제도의 영향을 받아 고조선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왕족을 중심으로 다른 씨족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상징적인 호칭이 성(姓)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후 귀족들도 성을 사용하게 되다가, 전체 국민들도 성을 사용하게 되었다.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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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전주 최씨 집안의 사당.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용계사는 전주 최씨 문중에서 1860년에 최두칠(崔斗七)을 배향하기 위해서 창건하였다. 용계사는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다. 마령면 소재지에서 국도 30호선을 이용하여 동쪽으로 가다보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을 지나 이동하다가 산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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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금지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당산제는 마을에서 수호신을 모시고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제의이다. 월포리 금지 마을 당산은 마을 앞에 있는 상당히 큰 세 그루의 느티나무이다. 그 옆에는 선돌이 2기 세워져 있다. 깨끗한 사람으로 제관을 정하여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금지 마을 입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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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진안군 주천면에 화양 도원을 건립한 학자. 일찍이 궁내부(宮內府) 판임관(判任官)을 지냈으나, 1910년 일본의 강탈로 나라가 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진안으로 내려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화양 도원(華陽道院)을 열고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1922년 이후에는 전국의 7개소에 황단(皇壇)을 설치하여 삼극제(三極祭)를 지내면서 전통적인 유교 정신과 배일 사상을 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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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진안 지역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던 지배 계층. 재지 사족은 향촌의 지배 세력으로 수도에서 관직에 종사하다가 국가 변란기 또는 정치적 변혁기 등 특정 시기에 본향(本鄕)으로 낙향한 가문과 다른 지역으로부터 처향(妻鄕)·외향(外鄕) 등의 이유로 이주하여 재지 기반을 확보한 계층으로 분류할 수 있다. 16세기 중·후반부터 향촌 사회에서 중소 지주로서의 경제적 기반과 사족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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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고, 최종(崔琮)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전주 최씨는 계보를 달리하는 4개 종파로 구분한다. 『전주 최씨 연원보(全州崔氏淵源譜)』의 기록에 의하면 고려 제10대 정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고려 숙종 때 병부 상서와 신호위 상장군(神號衛上將軍)을 지내고 완산부 개국백(完山府開國伯)에 봉해진 최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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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 골짜기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섬진강 상류 하천. 제룡강은 섬진강이 진안군 백운면과 마령면을 지나는 구간을 달리 부르는 이름이다. 마령면 강정리에 이르러 세동천과 합류할 때까지 산 사이를 흐르며 백운들과 마령들을 형성한다. 백운면 반송리 반송 마을 앞에 개안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에 걸려 있는 편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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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서흥 김씨의 동족 마을. 상기 마을은 상촌, 송촌, 중터이 합해져서 형성된 마을이다. 이중 상촌은 전주 최씨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본래는 뒷산 지세가 활과 같은데, 이곳이 활안쪽이라 하여 내활[내궁(內弓)]목이라 불렸다. 후에는 산의 제일 위쪽에 있다 하여 상촌이라 불린다. 피난지라 할 만큼 산속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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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역사 박물관에 있는 진안현 천안 전씨의 고문서. 진안현 마령면에 살았던 유학 전상흠(全尙欽) 가문의 고문서로서 1801년부터 1888년까지 작성된 8장의 호구 단자와 준호구이다. 호구 단자란 호주(戶主)가 각 개인의 호구 상황을 작성하여 관청에 제출하는 문서로 오늘의 호적 신고서이다. 조선 시대에는 매 3년마다 호적을 작성했는데, 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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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집성촌. 집성촌은 성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살고 있는 마을을 말하며, 동족 마을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진안군에는 이러한 집성촌들이 많이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된 『용담현 읍지』 성씨조에는 본관이 없이 고(高), 문(文), 염(廉), 임(林)씨가 기록되어 있고, 『진안현 읍지』에는 경주 이씨, 수원 백씨, 청주 한씨, 천안 전씨, 김해 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