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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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思存齋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정송길 15[평장리 48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석 |
건립 시기/일시 | 197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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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사존재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정송길 15[평장리 488]![]() |
성격 | 재각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전주 최씨(全州崔氏) |
관리자 | 전주 최씨(全州崔氏)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전주 최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사존재(思存齋)는 전주 최씨 집안의 재각이다.
사존재는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다. 마령면에서 백운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청송 삼거리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정송길로 들어가면 좌측에 남동 방향으로 위치한다.
사존재는 1970년에 만육 최양의 차남 최진형(崔進亨)과 그 후손들의 무덤을 관리하기 위해 전주 최씨 문중에서 세웠다.
사존재의 재각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함석으로 된 팔작지붕이다. 본채 지붕에는 돌너와를 얹었다. 본래 대문 위 지붕에도 돌너와를 얹었으나 무거워서 지금은 없앴다. 돌너와는 진안군 노촌리 비사랑에 있는 수리봉에서 가지고 온 것이라고 한다. 문은 3칸이며, 관리사가 옆에 있다. 재실 내에는 현판기와 ‘봉강 선생 기적비 수립실기(鳳岡先生紀蹟碑竪立實記)’가 있다.
사존재는 마을 앞쪽에 남동 방향으로 있다. 재각의 앞에는 3칸의 문이 있고, 관리사가 별도로 있어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재각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핵가족화와 교통의 발달 등으로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면서 점차 소멸되어 가고 있으나 물질 만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조상 숭배 등 효(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