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운교리에 있던 전주 유씨 집안의 재각.

[개설]

백운면 운교리 원금동(元錦洞)에 있던 효우재(孝友齋)는 전주 유씨 집안의 재각이다.

[위치]

효우재는 현감을 지낸 유용근(柳龍根)과 진사(進士) 유예근(柳禮根)의 묘 아래에 있었다.

[형태]

효우재는 초가 4칸 고사 10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황]

효우재는 현존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재각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핵가족화와 교통의 발달 등으로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면서 점차 소멸되어 가고 있으나 물질 만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조상 숭배 등 효(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