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1387
한자 華川祠
이칭/별칭 삼충사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하배실길 30-5[백화리 137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01년연표보기 - 삼충사 건립
훼철|철거 시기/일시 1868년 - 삼충사 훼철
관련 사항 시기/일시 1878년 - 삼충사 별묘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6년 - 삼충사 사당 건립, 김빈길 영정 봉안
개축|증축 시기/일시 1961년연표보기 - 삼충사 중건, 화천사로 개칭
개축|증축 시기/일시 1992년 - 화천사 중수
현 소재지 화천사 -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하배실길 30-5[백화리 1374]지도보기
성격 사당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낙안 김씨(樂安金氏)
관리자 낙안 김씨(樂安金氏)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낙안 김씨 집안의 사당.

[개설]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하배실 마을에 있는 화천사는 마을에 세거하는 낙안 김씨의 사당이다. 조선 후기에 건립됐으며, 본래 이름은 삼충사였다.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61년에 중건하고 화천사로 개칭하였다.

[위치]

화천사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하배실 마을 입구 우측에 있다. 안천면 소재지에서 도라실로 이어지는 백삼로 방향으로 약 50m 정도 들어가다가 왼쪽으로 가면 하배실 마을이 나온다.

[변천]

화천사는 1801년(순조 1) 삼충사(三忠祠)로 창건되어 향사되기 시작하였다. 이때에는 충장공 정분(鄭苯), 충민공 임경업(林慶業), 양혜공 김빈길(金贇吉)을 향사하였다. 그 뒤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878년(고종 15)에 진안군 용담에 별묘(別廟)를 세우고 1926년에 사당을 세워 김빈길의 영정을 안치하였다.

화천사의 중수기에 의하면 1961년에 사우를 중건하고 화천사(華川祠)라 하였다고 한다. 1992년에 중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형태]

화천사의 건물은 지형 때문에 부정형으로 둘러친 담 안에 따로따로 있다. 전체적으로는 뒤의 사당과 그 앞 동쪽의 학륜당, 그리고 서쪽의 관리사가 세모꼴을 이루고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으로 이루어졌다. 앞쪽은 마루이고 뒤쪽은 방으로 되어 있다. 강당인 학륜당은 전면 4칸 측면 2칸의 우진각 함석지붕이다.

[현황]

마루 벽에는 화천사 중수기와 종친회 임원록 등의 편액이 걸려 있다. 처음에는 세 명을 향사하였으나, 지금은 낙안 김씨 문중에서 김빈길(金贇吉)만을 배향하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15일에 향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원은 지방에 있던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유명인들에 대한 제사의 기능을 담당하던 곳이다. 배향 인물은 지역의 유명 인물이나, 문중 내 중요 인물, 혹은 중국 유명 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기도 하였다. 효와 충에 대해서 교육할 수 있는 장소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