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두남리에 있는 표고버섯 체험 농장.

[변천]

마이산 햇살드림 대표 김영삼은 귀향하여 부모님이 하던 표고 버섯 농사를 이어 받아 1995년에 표고버섯 농장을 열었다.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1995년 전자 상거래를 통해 표고버섯 등 농산물 판매를 시작하였다.

2008년 14억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 후 인터넷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등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인터넷 블로그 ‘표고 아빠의 육아 일기’는 2010년 다음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농림 수산 식품부에서 농어업인 블로그 대상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이산 햇살드림 농장에서는 표고버섯 판매와 체험 농장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100% 원목 참나무 재배 표고버섯을 고집하며 우체국 홈쇼핑과 다양한 인터넷 통신 판매를 주된 방식으로 한다. 흑화고, 백화고, 동고의 버섯 종류가 있으며, 말린 버섯, 생버섯, 스프용, 슬라이스 등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연간 매출액은 10억 원 정도이다. 약 3만 3000㎡ 규모의 비닐하우스 표고버섯 농장이 있고, 다양한 용도의 명절용 선물 세트 상품도 다수 있다. 높이 30㎝의 표고버섯 미니어처 상품 개발 및 아이디어 체험 상품을 개발한 이후 급격하게 판매량이 늘었다. 30여 재배 농가의 표고버섯을 모아 인터넷 통신 판매를 대행하기도 하며 진안군 부귀면 이외에도 완주군 상관면에 표고버섯 체험 농장이 있다.

[의의와 평가]

김영삼 대표는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적절하게 활용한 전자 상거래와 더불어 수확과 연계한 테마 여행, 홈쇼핑 등을 최대한 활용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돈 되는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