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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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奎鉉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대길 |
출생 시기/일시 | 1879년 - 김규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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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0년 - 김규현 진안군 주천면 주재소 소속 일본인 경찰 니시베, 고자와에게 상해 입힘 |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 김규현 사망 |
활동지 | 김규현 활동지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
성격 | 학자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항일운동가.
[활동 사항]
김규현(金奎鉉)[1879~1950]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부터 주천면의 청년 김영필(金永弼) 등이 『대한민보』와 『독립신문』 등 독립운동 관계의 문서를 무주군 등지에 배포하면서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1920년 1월 김영필은 주천면 경찰 주재소에 검속되었고, 모진 고문을 당하며 증인 심문을 받게 되었다. 그때 주천면의 면서기로 있던 김규현이 “우리는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으려 한 것 뿐인데 이것이 무슨 죄냐?”고 하면서 주재소의 일본인 경찰 니시베[西部光哉]와 고자와[小澤牧之助] 등을 구타하여 중상을 입히는 등 의협적인 활동을 하였다. 김규현은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3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