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007 |
---|---|
한자 | 全聖權 |
이칭/별칭 | 경언(敬彦)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병남 |
[정의]
일제 강점기 진안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개설]
일본의 무단 통치에 항거하여 전 조선인이 비폭력 평화적으로 저항하던 만세 운동을 진안에서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가계]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경언(敬彦). 문평공(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全文軾)의 후손으로 전영탁(全永鐸)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전성권(全聖權)[?~?]은 일찍부터 의롭지 못한 일에는 의기가 솟구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용기와 지략도 매우 뛰어났다. 진안에서는 1919년 3월 25일 진안읍 장날을 기해 수 백 명이 모여 만세 운동을 벌였고, 4월 3일에는 주천면, 4월 6일에는 마령면, 4월 12일에는 성수면, 4월 13일에는 다시 마령면 등에서 만세 운동이 계속 이어졌다. 전성권도 만세 시위에 적극 참여하여 사람들을 규합해 만세를 부르짖으니, 일본인들 또한 위엄에 놀라 같이 따라 만세를 부를 정도였다 한다. 결국 일본 헌병대에 잡혀 수년을 복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