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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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흙두개재,흑도 고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산 12|동창리 산 6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병귀 |
전구간 | 흙두 고개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산12|동창리 산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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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개 |
높이 | 395m |
길이 | 1.5㎞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와 동창리를 연결하는 고개.
[개설]
흙두 고개는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원반송 마을과 동창리 은안 마을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차가 다니지 못하는 소로 흙길이며, 흙두개재, 흑도 고개 등으로도 불린다. 은안 마을과 원반송 마을 주민들이 주로 왕래한 길이다.
[자연환경]
흙두 고개는 395m의 높이로, 은안 마을에서 원반송 마을까지 1.5㎞에 이른다. 동쪽 선각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의 끄트머리에 있어 주변에 비해 그리 높지 않으며 완만한 경사를 보인다. 고개는 남북으로 이어지며, 고개 서쪽으로는 백운들이 있다.
흙두 고개는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게 되어 한때 풀이 무성한 공간이 되었다가, 최근 진안고원길 여행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며 고개의 역할을 되찾았다.
[현황]
흙두 고개는 군도 23호선이 지나는 곳으로, 진안고원길의 1구간이다. 전라북도에 실시한 ‘예향 천리 마실길’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굴삭기 등이 지나가며 흙두 고개의 길이 넓어지기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다시 좁은 숲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