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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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境- |
이칭/별칭 | 활인동치,강정골재,강녕곡치(康寧谷峙)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산 26-4|정곡리 산 72-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병귀 |
도로 설치 | 2013년 - 강경골재에 동물 이동로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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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강경골재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 산26-4|정곡리 산72-10 |
성격 | 고개 |
높이 | 345m |
길이 | 1.5㎞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와 진안읍 정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개설]
강경골재는 진안군 진안읍에서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첫 번째로 넘어야 하는 고개이다. 반대로 전주 지역에서 올 때에는 강경골재를 넘어서야 비로소 진안 읍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명칭 유래]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이어서 강경골재[江境골재]이다. 강경골재에서 강정골재와 강녕곡치가 파생되었고, 활인동 마을 이름을 따서 활인동치로도 부른다.
[자연환경]
강경골재는 금남 호남 정맥에 속한다. 남쪽 마이산에서 달려온 정맥이 북쪽 부귀산으로 가며, 서쪽이 섬진강 유역, 동쪽이 금강 유역이다. 섬진강 유역은 정곡리 활인동을 지나 전주로 이어지고, 금강 유역은 진안 읍내로 이어진다. 강경골재는 높이 345m로 비교적 낮은 고개이며, 거리는 활인동에서 진안 로터리까지 1.5㎞에 이른다.
[현황]
현재 강경골재는 국도 26호선이 지나며, 기존의 강경골재에서 남쪽으로 300m 가량 이동해 있다. 국도 26호선 강경골재가 진안 로터리로 이어지는 반면 옛 강경골재는 진안 성당을 지나 군청으로 나아간다. 옛 강경골재는 진안군 방향으로 초반 경사가 심하며 시멘트 포장되어 있는 상태이다. 통행량이 많지 않고 논밭을 다니는 사람과 진안 교육 지원청에서 관리하는 마이 종합 학습장에 들르는 차량이 가끔 지날 뿐이다. 2013년 국도 26호선 강경골재 위로 동물 이동로가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