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민요. 「양산도」 는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들노래]이다. 「양산도」 를 부르는 시기는 김매기 과정 중에서 특히 아침나절에 새참과 농주로 휴식한 뒤에 부른다. 이 노래는 절도가 있으면서 매우 호방...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 「산타령」 은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이다 하루 중에 이 노래를 부르는 시점은 늦은 오후이다. 받는 소리 마지막이 “~ 산이로구나”로 끝나기 때문에 「산타령」 이라고 한다. 노래의 분포 영역이...
-
개항기 매천 황현 이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에 있는 누정 쌍계정 에서 지은 시. 「쌍계정」 의 저자 황현 [1855~1910]은 조선 후기...반적인 평가이다. 문집으로는 『매천집』 이 있다. 쌍계정 누각은 마령면 원평지 마을 의 백운천 과 남천 이 합류한 지점에 있는 정자이다. 「쌍계정...
-
...말. 길조어는 금기어와 짝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만약 어찌어찌하면 좋고, 어찌어찌하면 나쁘다.”라는 구조로 이루어져 길조어와 금기어가 되는 식이다. 예컨대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 마을 에서는 “당산나무 잎이 한꺼번에 피면 풍년이 들고 듬성듬성 피면 흉년이 든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전자는 길조이고 후자는 흉조라고 할 수 있다. 민족의...
-
...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 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 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증보 사업' 전북 조사팀이 2010년 2월 6일 마령면 강정리 주민 김영이 [여, 1934년생]와 2010년 2월 23일 동향면 자산리 주민 성영애 [여, 1930년생]로부터 채록하였다. 한국학 중앙 연구원 에서 ...
-
...산 에 있는 수행굴 은 고려 말, 조선 초의 고승 나옹 선사(懶翁禪師) 가 머무르며 수도한 굴이라 하여 나옹굴 또는 나옹암 이라 부르는 자연 암굴이다. 지금의 마령면 동촌리 금당사 경내 북쪽 2㎞ 바위산에 위치하고 있다. 나옹굴 조금 위의 산언덕에는 고금당(古金塘) 이 있다. 지금의 금당사 는 고금당 의 아래쪽 넓은...
-
...위반하게 되면 신으로부터 해코지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궂은 곳은 초상집이나 출산한 집, 변고가 있는 집 등을 말하고, 궂은 음식이란 특히 개고기를 말한다. 마령면 강정리 원강정 마을 은 두 개의 당산이 있다. 이 중에 뒷당산 주변에 있는 나무는 절대 손대면 안 된다는 금기가 지금도 지켜지고 있다. 과거에 어떤 사람이 뒷당산 주위에 쓰...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김매기를 마치고 논 주인을 사다리에 태워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장원례 소리. 「섬마 타령」 은...내라는 의미이다. 「섬마 타령」 은 1998년 5월 15일~16일에 마령면 원평지 마을 에서 토박이인 황덕주 [67세, 남, 앞소리]와 오길현 [63세...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 「매화 타령」 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인다. 특히 두벌매기를 하면서 하루 작업 분량이 얼마 남지 않은 석양판에 부른다. 「매화 타령」 이라는 명칭은 뒷소리의 ‘~ 매화로고나'에서 비...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부르는 논농사 민요. 「싸오 소리」 는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 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이다. 김매는 일을 끝내기 위해서 마지막 남은 곳을 둥그렇게 둘러싸면서 부른다. 이런 류의 노래를 부르는 명칭은 ‘에위싸오', ‘호요 타령', ‘외얌 소리', ‘몰아가는...